(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이승준)는 올해 첫 공식행사로 2월18일 경기도 오산 롯데연수원에서 ‘양돈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환절기 호흡기 질병 대책’이란 주제의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대 김재훈 교수의 PRDC 대책 및 백신전략이란 강의에 이어 강원대 한정희 교수를 좌장으로 국내외 백신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체별 호흡기 백신 소개 및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이번에 양돈업계 최초로 실시되는 일명 백신토론회에는 국내외 주요 백신 회사를 초청해 토론회를 갖게 된다. 이승준 회장은 “백신토론회에 대한 관심이 양돈농가를 비롯해 동물약품 제조, 수입업체들까지 뜨겁다”며 “당일 교재로 사용될 계간지 ‘양돈연구’제9호는 호흡기 백신에 대한 모든 것이 망라된 호흡기 백신 사전 역할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기술세미나 참가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는 지난 24일 (주)케이티프리텔(KTF, 대표 남중수) 및 (주)바리오(대표 최명진)와 ‘휴대폰을 이용한 축산물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축산물등급판정소가 제공하는 축산물등급판정결과 및 시세정보는 약 20만에 육박하는 한우 , 육우, 양돈 농가 및 관계자가 가장 필요한 정보로서 그동안 축산물등급판정소 홈페이지(www.kormeat.co.kr)와 신문, 팩스 등을 통해 제공돼 왔으나 PC사용능력이 떨어지거나 인터넷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따라 등급판정소는 언제 어디서나 등급결과 및 관련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폰을 통한 실시간 확인정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생산농가에게는 출하축에 대한 등급결과와 경락가격, 적정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지난 20일 제49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 376명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수의사국가시험은 수의내과학, 수의외과학, 수의약리학, 수의산과학, 수의전염병학, 수의공중보건학, 수의법규, 수의생리학, 수의병리학, 수의해부학 등 10과목의 평가를 통해 수의사로써의 소양과 자질을 측정했다.총 409명이 원서를 제출해 이중 402명이 응시했으며, 93.5%의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영예의 수석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정현우군과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김효정양이 나란히 차지했다.박종명 원장은 “국내 수의과대학 6년제 개편에 따른 학생수준의 질적 향상과 이에 따른 교육수준 향상의 결과 올해 시험 합격률이 높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수의사배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수의과대학에
최영열 대한양돈협회장은 지난 24일 사랑의 돼지고기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윤상기 축산연구소장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소재 노인요양 및 아동보호 복지시설 ‘소망의 집’과 노숙자 거주시설 ‘한벗교회’등을 방문해 돼지고기 180kg을 전달했다.최영열 회장은 “추운 날씨에 갈 곳 없는 노인과 아동들을 위해 고생이 많다”고 위로하고 우리 양돈인들의 정성이 담긴 돼지고기를 통해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윤상기 소장은 이어 “축산연구소 직원들의 조그만 정성이 여러분들이 엄동설한을 이길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연구소에서도 기회가 되는 데로 여러분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 전 직원이 최근 지진과 해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600여만원을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농촌지도관 마제스티카씨에게 전달했다.마제스티카씨는 작년 10월 농진청에서 실시한 아시아 가축인공수정 교육과정에 참가했던 농촌지도관으로 지진 피해 이후인 지난 2일 손 청장에 메일을 보내 구호를 요청해왔다.마제스티카 지도관은 메일을 통해 “저희들은 너무 믿기지 않고 고통스러워 눈물조차 말라버렸다. 살아있는 사람들은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을 받으며 살고 있다. 비록 공항에는 식량과 의약품이 넘쳐날지라도 많은 길이 파괴돼 운송이 제한된다. 어느 피해지역에서는 1만4800명이 죽고 200명만이 생존했다”는 등의 처절한 상황을 보내왔다.손정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여행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국제선·기내용 동식물 검역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배포했다.이번 선·기내 동식물 검역안내 영상물은 그 동안 국제선 항공기와 여객선에서 상영해 오던 것을 시대감각에 맞춰 새롭게 제작한 것으로 국제선 항공기와 여객선에서 상영하게 된다.또 이와함께 동·축산물 검역검사, 가축질병 방역, 축산식품 위생관리 및 첨단수의과학기술연구개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22분 분량의 기관 소개 영상물도 새롭게 제작해 배포했다.검역원 관계자는 “이같은 홍보물을 CD, DVD, VHS 등 다양한 매체로 제작 배포하고 검역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공함으로써 홍보효과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정희 기자
농림부는 지난 18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연구부장에 김재홍 전 조류질병과장을 선임했다.김재홍 신임 질병연구부장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검역원에서 24년간 근무하고 있으며 구제역, 돼지콜레라,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악성질병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경험을 통해 국내 방역시스템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단기간 동안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부터 청정국 인증을 받도록 하는데 공헌했다. 이밖에도 작년 10월에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신임 김재홍 연구부장은 상하직원간의 유대관계자 좋고, 원만하고 차분한 성품으로 매우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
닭의 해를 맞아 한국계육협회(회장 한형석) 홈페이지가 산뜻한 모습으로 대폭 개편, 방문객들의 잔잔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녹색과 주황색, 파란색 등의 편안한 색상을 주로 사용, 시각적으로 깔끔한 이미지 제고 효과를 얻고 있는 것.홍보팀의 김효진씨는 “이전 홈페이지가 전체적인 이미지 외에도 검색기능이 많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여러 차례 나온 적이 있어 금년 닭의 해를 맞아 분위기도 쇄신할 겸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편 오픈한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시세정보 검색기능’으로 일자별로 나열했던 과거의 단순한 기능에서 원하는 기간별로 검색, 평균가격까지 알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했다.또 회원사 소개란도 확장, 대표적인 사진 게재는 물론 간단한 소개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게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축산컨설팅 활성화를 위해 한우·낙농·양돈 등 3가지 컨설팅 메뉴얼을 만들어 전국 농협지역본부와 지역·품목축협에 보급했다. 또 축산사이버컨설팅 홈페이지(livestock.nonghyup.com)에도 올려놓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농협이 발간한 이번 컨설팅 책자는 축산컨설턴트들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종합해 컨설팅의 기본 개념과 원인 진단 및 해결방법을 해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의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02-3782-8182.
‘육계표준계약서’의 정착을 위해 농가들이 ‘입추포기’마저 불사할 뜻을 비쳐 이를 둘러싼 농가·계열사간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양계협 육계분과위 월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일부 계열사들의 농민 착취가 극에 달해 있다”며 조속한 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입추 포기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강용식 육계분과위원장은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 파동을 극복키 위해 우리 농가들은 자비를 털어 소비 홍보와 대국민 계몽에 앞장서 왔지만 지금 형국을 보면 몇몇 거대 계열사들의 장난에 놀아난 꼴이 돼 버렸다”며 병아리 품질 개선과 사료요구율, 수수료 등의 전면 조정을 계열사 측에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육계사육수수료의 정상화를 골자로 하는 ‘표준계약서 정착을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방송된 라디오 광고가 지난 20일부터 교체 방송됐다.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느낌의 소재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롭게 ‘골라골라’편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CM은 왁자한 할인매장의 분위기와 함께 소비자에게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와 부위별 우수성을 알리고, 돼지고기도 골라 먹는 소비습관을 유도하고자 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국 이마트 69개 지점에서 돼지 불고기를 구입하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요리책자 2만부를 무료로 배포한다.관리위원회는 최근 ‘웰빙삼총사' TV 광고와 더불어 안심, 등심, 뒷다리 살 등 돼지고기 수출부위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마트 69개 지점에서 돼지고기 뒷다리살 불고기를 1근 이상 구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요리책자 1부씩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키로 했다.관리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후지를 이용한 불고기를 맛보고, 소비자들의 돼지고기 수출부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삼겹살로 편중된 소비패턴을 바꾸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가 작년 10월 15일부터 추진해온 ‘이웃사랑 돼지고기 보내기 캠페인’ 성금모금이 구랍 31일 양돈농가 및 관련업계의 참여로 총 1억4765만5천원으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양돈협회는 이번에 모금한 성금으로 돼지고기를 구입해 구랍 22일부터 군포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뇌성마비 재활원 양지의 집, 성 요한의 집, 군포시 장애인재활작업장, 산돌 사랑의 집, 새싹들의 집 등을 방문해 나눠줬다.또 지난 6일에는 서울 방배동 소재 까리따스 방배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의 도움을 받아 돼지고기를 직접 요리해 배식하기도 했다.최영열 회장은 이날 “전국 곳곳에 사랑의 돼지고기가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웃사랑 돼지고기 보내기 행사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따뜻한 사랑이 사회 전반으로 확
전자 정부 구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중앙행정기관의 정보화수준 평가에서 농촌진흥청이 A등급을 받아 정보화 수준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정보화수준평가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정보화기반, 지식정보자원, 조직혁신, 조직구성원, 대 국민서비스 등의 역량에 대한 점검이다.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정보화추진전략계획을 수립, 정보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식공유·활용을 위한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물품관리, 물품구매, 일용직 인사 급여관리 등을 정보화해 내부업무 역량을 강화했다.또 농업인과 농촌진흥공무원간 정보교류를 통한 영농애로기술 지원 및 맞춤형 기술정보 서비스를 위한 농업경영체 고객지원정보시스템, 농업인 편의를 위한 사이버 영농교육시스템, 재해예방 및 영농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농업기상
전국농민단체협의회(회장 최준구)가 대통령 자문특별기구인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모든 회의에 불참한다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농단협은 지난 12일 성명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농어업특위의 변화가 있을 때까지 특별대책위원회에 참여를 유보하겠다고 못 박았다.농단협의 이 같은 입장은 지난 10일 열린 농단협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의견을 개진 “농단협 회원 단체장들이 농특위의 변화가 있을 때까지 참여를 하지 않는 것이 농업계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합의함으로써 채택됐다.농단협은 성명에서 “농단협 회원 단체장들은 농어업 특위가 제 역할을 못 해주는 상황에서 농어업특위 위원직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모두 사퇴키로 했다”면서 최근 출범한 제2기 농어업특위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다.농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인천지원(지원장 박재현)은 최근 아시아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지진해일로 인해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국가 간 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 국가에서 입·출국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홍보 및 검역·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1월 7일 태국 푸켓 지역에서 인명구조 활동 후 귀국한 소방방재청 중앙119국제구조대원 15명과 관련 장비 46점에 대해 입국시 휴대품검역 및 신발, 의복, 장비 등에 대한 소독 등 특별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최소 2주 이상 축산농가의 방문을 금지하고 동물(가축)과 접촉하지 않도록 당부했다.검역원 인천지원은 지난 한해 인천공항 등을 통해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1만6700건의 휴대축산물을 검역했다. 또 이중 신고하지 않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영채)는 양축농가현황 및 방역관리상황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역관리 전산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방역본부는 양축농가에 대한 방역관리상황을 전산화하기 위해 지난 2004년 8월부터 방역관리 전산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문제점 보완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2개월 간 8개 도본부의 전 출장소에 대한 시범운영 실시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또 이에 앞서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 10월과 12월에 8개 도본부 지도과장 및 전 출장소 가축방역사를 대상으로 도별 현장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방역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되는 자료의 기록 및 보관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농업기반공사가 2005년도 ‘흙사랑물사랑’발간 용역을 모집한다.그동안 농업인과 公社인의 ‘대화 창구’역할과 더불어 친환경 공기업으로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온 ‘흙사랑물사랑’은 금년도 을유년을 맞아 한단계 성숙한 모습으로 도약하는 公社의 모습을 ‘가시화’하는데 주력, 조직 내 현장감 있는 모습을 심도 있게 담아낸다는 방침이다.따라서 금번호부터 편집체계를 읽는 사보에서 보는 사보로 전환, 영상매체에 익숙해진 독자들을 위한 현장사진 및 삽화 등을 대폭 증강해 시각적 효과를 제고시키고 업무관련 정보, 경제·사회생활 관련 원고를 중점 게재,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농업의 주요 현안들을 짚어보는 순서를 마련키로 했다.‘흙사랑물사랑’의 제작 및 발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농업기반공사 경영지원처 계약팀으로 제안
올해가 새벽을 알리는 길조(吉鳥)이며 상서로운 서조(瑞鳥)인 닭의 해라서 축산농가들과 관련 산업계에는 활기 넘치고 보람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새해 벽두 축산현장 표정 읽기에 관심을 쏟고 귀를 기울여 봤다.새롭게 출발하는 벽두, 국내 축산업계 표정에서는 명암이 엇갈려 감지됐으나 밝은 면보다는 어두운 면이 지배적이었다. 데스크에 전해진 축산현장의 소리들도 희망찬 쪽보다는 우려가 짙은 쪽이 주류를 이뤘다.새해 벽두 축산업계의 어두운 측면과 축산현장에서 전해진 우려들은 올해 2월10일부터 시행이 고시된 ‘악취방지법’ 때문에 비롯된 것이 대부분이었다.지난해 6월 입법 예고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10월에 고시됐던‘악취방지법’은 전국의 축산농가들에게‘오분법’(오수 및 분뇨처리에 관한 법률) 못잖은 부담감을 안겨주며 심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본부장 정영채)는 지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방역대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백서’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백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의심 축이 2003년 12월 10일 충북 음성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우리나라의 근절대책과 청정국으로 되기까지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주요내용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전 방역대책 추진상황 △발생당시 상황 및 분리 병원체의 특성과 긴급방역추진 △방역홍보 추진내용 △축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 등 피해농가 지원 △역학조사 결과 △평가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이다.또 부록으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일지 △감염농장별 주요특성 및 질병경과 △역학조사위원회 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