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는 지난 12일 NH참예우 회의실에서 3월 중 협의회를 개최하고 당면한 축산현안 및 축협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이희선 전북특별자치도 축산과장,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나홍준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 서민석 NH참예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심재집 회장은 인사말에서 “축산업의 어려운 상황에서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우리 축협과 축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고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이 최근 조합원 실익증진의 일환으로 조합원 교육비 경감을 위해 2024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가진 보령축협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조합원 자녀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 대학생 9명에게 1인당 110만원씩 모두 9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양축 현장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을 격려했다.보령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보령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윤세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종연)는 지난 7일 본부에서 ‘2024년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황종연 본부장, 충북도청 동물방역과 관계자, 축협 방역 담당 상무·담당자, 충북농협 축산사업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군별 방역 활동과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한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을 활용한 방역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또 구제역·럼피스킨, 고병원성 AI와 ASF를 포함한 가축전염병 방역 성과를 공유했다. 충북도청 동물방역과 관계자는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원인과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도곤)는 지난 10일 ‘2024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서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를 실시했다.이번 시식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 농협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국내산 돼지고기(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한돈의 다양한 부위로 무료시식회를 실시했다.이날 참석 시민을 대상으로 불고기, 삼겹살 구이 등 다양한 한돈 요리로 시식 행사는 좋은 호응을 받았다.임도곤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시식 행사가 한돈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양돈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은 군산시 회현면 화재피해 농가를 방문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화재피해 농가는 지난달 18일 돈사 화재로 3개동 2700㎡가 전소되고 돼지 45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심재집 조합장과 정석구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피해 조합원을 위로하고 돈사 화재복구 지원에 필요한 방역복 및 마스크와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심재집 조합장은 “갑작스런 화재에 상실감이 크겠지만 복구지원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하고 “빠른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전형욱)는 지난 8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금성산에서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남지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2024년 판매목표 72만 톤 달성과 사료품질 및 농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결의했다.특히 담당 영업직원들은 최고 품질의 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해 안정적인 농가 경영을 도우며 럼피스킨 등 가축질병에 적극 대응,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전형욱 지사장은 결의대회에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축농가와 함께하는 드림파트너로서 양질의 사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달 29일 남양주시 별내지역 조합원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조합관내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2024년 지역순회 좌담회’를 개최했다.조합사업 운영 공개로 경영 투명성 제고와 사업 이해도를 높여 조합원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좌담회는 지역별로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해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도를 짐작케 했다. 이번 좌담회는 18일 광적지역 축산계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양주축협은 지난해 총 사업물량을 3조356억 원으로 마감하고, 순이익 55억2600만 원을 시현해 이중 37억여 원을 배당한 바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달 27일 보은가축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속리산한우 작목회(회장 신현호)가 브랜드한우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경제형질이 우수한 암소계통을 조성해 브랜드한우의 생산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업이다.이날 전달식에는 보은옥천영동축협과 속리산한우 작목회, 농협사료 충청지사, 축협 임원, 작목회 회원들이 참석해 수혜농가에게 우량 암송아지 16마리와 농협 배합사료를 전달했다.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의 정착을 위해 축협은 무이자 자금을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산 소재 뷔페파크에서 조합원 722명을 지역별 4개 권역으로 나눠 ‘2024년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했다.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기회 확대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좌담회는 지역별로 많은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벽제지역 조합원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첫 날인 11일 신도·지도·일산지역 조합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좌담회는 경영기획본부장의 조합현황과 지난해 사업 결산 및 배당내역 보고를 청취하고, 교육지원사업 추진계획과 조합원 지원 및 참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3일 삼삼데이(삼겹살데이)를 맞아 포크밸리한돈 할인 이벤트를 다양하게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전국 33개 포크밸리 직영 판매장에서 지난 1~4일 동시 실시된 이번 삼결살데이 행사에서 부경양돈농협은 전 품목 40% 이상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와 동시에 온라인 포크밸리쇼핑몰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주요제품을 33% 할인 판매해 우리 한돈산업과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홍보했다.특히 지난 2~3일 이틀간은 할인판매 및 소비촉진 특별이벤트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수원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 12일 본점 청사(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조합원 세무교육을 실시했다.축산농가의 세무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장형철 세무사(세무법인 새빛)가 강사로 초빙돼 축산업 관련 세법, 특히 조합원들의 재산 관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많은 상속·승계에 따른 세무 절차 안내 등 영농 관련 세무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세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과 농가 고령화로 상속·승계를 앞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관내 총 12개 지역을 9회에 걸쳐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4년 조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서지역인 백령·대청도 지역은 별도로 정해 실시한다. 인천강화옹진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성장해 조합 자립도를 크게 향상시켜 3년 연속 당기순이익 10억 원 이상을 시현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달 19일에는 길상면 주민 센터에서 조합원 80여 명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조합장 인사말, 상임이사의 조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박영철)는 지난 8일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 안재완 방역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박영철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구제역백신 재접종, 소값 하락, 럼피스킨 질병 발생,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인한 경영압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하고 “2024년에는 시·군지부장을 중심으로 지역농가를 규합해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자”고 강조했다.한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달 20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4년 협동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운영의 공개’를 개최했다.조합 사업 운영 공개로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조합원의 조합 사업에 대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별로 오전·오후 4회에 걸쳐 순차로 진행했다. 인천축협은 지난해 경기 전반에 걸친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대비 2.7% 성장한 9156억 원, 대출금은 전년대비 3.3% 감소한 8170억 원 △경제사업은 전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달 23일 대구경북양돈농협 본점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대구경북양돈농협의 새로운 슬로건 ‘함께하는 2조 시대에, 우리는?’을 내걸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조합원, 임직원이 자리해 새로운 목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어 지난 한해 대구경북양돈농협을 전이용한 조합원과 한돈산업 발전과 한돈인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조합원 등 축산업 발전에 공이 큰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2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실치즈농협은 1967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께서 임실지역 축산인 소득증대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치즈 생산업체이다. 현재는 150여 명의 조합원과 100여 명의 임직원이 축산 발전과 농촌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앞으로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치즈의 원조라는 자부심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최상의 치즈를 생산해 공급하도록 하겠다.”지난달 23일 임실치즈농협 정기총회 상임이사 선거에서 당선돼 지난달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이승계 신임 상임이사의
나주축협 상임이사에 현 박진철 신용사업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나주축협은 지난달 21일 개최한 ‘2024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박진철 신용사업본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박진철 상임이사는 지난 1994년 나주축협에 입사해 30여 년 동안 재직하면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두루 경험하며, 조합원과 임직원 간 가교역할을 해온 부분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박진철 상임이사는 “조합 경영의 핵심은 조합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상임이사는 조합장을 잘 보필하는 한편,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갈 방향을
“처음 회장을 맡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도축업계는 우리 사회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도축장을 거치지 않고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이란 것이 불가능한데도 도축업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도축업계, 도축장이 일한 만큼 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8연임에 성공한 김명규 한국축산물처리협회장은 이같이 말하면서, 이번 임기 동안 도축산업과 축산물처리협회가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농축산업계를 망라, 산업의 규모와 위상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많은 불공정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는 지난해 전북지사 최초로 60만 톤의 사료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사업목표 59만 4630톤보다 103.5%인 61만 5228톤을 판매했다. 대가축사료는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보다 2만 1730톤이 증가한 물량이다. 비육 사료는 특별판촉 및 각종 서비스 지원 강화에 따른 물량이 증가했고 낙농 사료는 축협 TMR 공장과 자가 배합사료 농가 및 사료 물량이 증가했으며 양계 사료는 중소가축분사호남센터 연계 판촉으로 물량이 증가했다. 다만 양돈 사료는 목우촌 계열농장 및 OEM 거래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첫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조합 결산안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매출 2조1000억원, 영업 이익률 2.6%를 달성하며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의 국산 원유를 활용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 및 다양한 판매 채널을 넓히는 한편 나 100% 우유의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성을 내세워 꾸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우유 시장 점유율 46.4%의 견실한 성장세를 이뤄냈다고 밝혔다.특히 IT기술을 접목해 설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