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1길 20-2로 사무실을 이전했다.이번 사무실 이전은 산란계농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산란계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두영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산란계협회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가와의 소통을 촉진해 자조금 거출률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들이 양축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의 본연 역할에 충실하고,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는 게 조합장의 역할이다.”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선정, 도시조합 판매우수조합 선정,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방카부분), 15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등 수많은 상을 휩쓸며 전국에서 손꼽는 조합으로 성장한 대구축산농협 최성문 조합장은 그 공을 조합을 전이용 해준 조합원들과 일 잘하는 직원들에게 돌렸다. 최성문 조합장은 “축협 본연의 역할은 조합원이 양축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된 축산물의 판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3년 상호금융대상’ 최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농·축협 경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특히 군위축협은 연체비율, 신규고객 창출, 리스크관리, 오픈뱅킹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상을 수상했다.박배은 조합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분들이 한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최근 2024년 2월 NH농협생명보험 BEST CEO ‘다실적 BEST 사무소’로 선정, 다실적 BEST 사무소 상패를 수상 했다.농협충남세종본부에서 지난 13일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수상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이 2월 한 달 동안 자체 진행한 보험특별추진을 통해 신용직원들의 보험추진에 힘입어 이뤄낸 성과다. 특별추진기간 1달여 동안 연간목표의 약 50%이상을 달성하는 기록을 거양한 것.이제만 조합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보험사업 증대를 위해 금융사업본부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적인 신규 보험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14일 마석지점 대회의실에서 양봉조합원 131명을 대상으로 위기에 빠진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사양관리 교육 및 사양용품인 설탕사료 2320포를 지원하는 등 양봉농가 지원에 나섰다.이상기후로 겨울철 기온이 오르며 꿀벌들이 꽃꿀을 먹기 위해 벌통을 떠나 활동하다가 동사하는 등 꿀벌 소멸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양봉산업의 현실을 감안해 남양주축협은 정년기 양봉전문 수의사를 초청, ‘응애 퇴치 및 전염병 예방’을 주제로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양봉조합원에게 설탕사료를 지원한 것.이덕우 조합장은 “매년 설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이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위해 대대적인 한우고기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축산농협은 한우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여전히 부진하다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합리적인 한우가격 조성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와 축산농가가 상생할 방안으로 할인판매를 내걸었다. 축산물은 축산농가가 소를 출하한 이후 도축, 가공, 운송 등의 유통과정이 수반되고, 이에 따른 인건비 및 물류비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가격 하락을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구축산농협에서는
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이 최근 ‘2024년 NH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달성패’를 수상, 생명보험 부문에서 뛰어난 사업실적을 대내외에 과시했다.농협대전지역본부 김영훈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초 대전축협에 전달된 ‘2024년 NH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달성패’에서 월납보험료란 생명보험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으로부터 받은 초회 보험료를 말한다.대전축산농협은 생명보험 상품 판매를 연초부터 적극 추진한 결과 1월 29일 월납보혐료 1억원을 돌파했으며 1월 말에는 1억3000만원을 달성, 전년도 연간 실적의 2배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9일 본점 회의실에서 ‘한우경영대학 제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보은옥천영동축협이 주관하는 한우경영대학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11기를 이어오며 총 3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한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11회째를 맞는 한우경영대학 11기는 입학생 37명으로 지난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차선세(전 충북농업기술원 원장)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19회의 집합교육과 실습교육 1회, 견학교육과 현장교육 각각 2회씩 총 24회의 교육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최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이준헌·농학박사)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축가 조합원을 위한 조합의 축산 전문성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에서 지난 19일 가진 협약식에는 정창영 조합장을 비롯 김응림 상임이사, 정희대 한돈사업단장 등 임직원과 이준헌 학장을 비롯 도창희 박사(가축통계유전학), 허정민 교수(농학박사), 박종석 교수(바이오AI융합) 등이 참석했다.축협은 충남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배합사료 등의 품질개선을 비롯 사양관리 및 조합원 교육 등 축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전 조합원에게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 14일 포천작목반을 찾아 휴대용 랜턴을 전달하고 농장 성적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최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님들에게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영농자재를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조합원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이용대회 및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신안의 섬 지역은 압해농협과 목포무안신안축협 목포지점에서, 나머지 지역은 하나로마트 3층, 지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문만식 조합장은 “지난해 힘든 상황에서 우리 조합원님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이 없었다면 지금의 단단한 목무신축협은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께 받은 사랑과 관심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전이용대회 및 사업보고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10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14일 강릉시 송정동 산 30번지 현장에서 송정 해안로지점 및 농·축산판매장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최승순 강원도의회 의원, 김영식·권순민 강릉시의회 의원, 주영건 전 조합장, 지역주민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하고 안전 공사를 기원했다.신축 송정 해안로지점 및 농·축산판매장은 대지 9040㎡, 건물 3762㎡(지상 3층), 150대 주차장으로 ㈜농협네트웍스 시공으로 약 1년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신숙승 조합장은 “강릉축협은 지난 1959년 설립돼 65년간 조합원과 강릉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지부장 손관열)와 함께 지난 19일 삼척시 원덕읍 소재 축산농가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행사’를 실시했다.동해삼척태백축협은 방취림 조성을 통해 축사 주변 환경 개선은 물론 축사의 냄새방지를 위한 녹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취림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축산냄새 상시 모니터링과 냄새저감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날 김진만 조합장은 “축산농장 주변에 방취림 조성 등으로 축산업의 자연 친화적 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NC 다이노스(대표 이진만)는 지난 15일 2024 시즌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창원NC파크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시즌 메인 스폰서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 동행이다.이번 협약식은 이재식 조합장과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 및 김주원 선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NC와 부경양돈농협은 2024시즌 창원NC파크 내 광고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포크밸리한돈’의 우수성을 팬들에게 알린다. 또 NC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우측 가슴과 좌측 소매에 부경양돈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3월 가축시장을 지난 15일 개장했다.이달 가축시장에는 총 73마리(암 28, 수 45마리)가 출품되어 71마리(암 26, 수 45마리)가 거래됐으며 8, 9개월령 수송아지 기준 평균 거래금액은 356만원으로 전월(318만원) 대비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됐다. 최고가는 629만원을 기록했다.또 5개월령 암소 1마리 및 6개월령 암소 1마리를 포함한 28마리가 출품되어 10개월령 암소 2마리를 제외한 모든 암소가 낙찰됐다. 수송아지의 경우 6개월령 송아지 4마리를 포함한 45마리가 출품되어 45마리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발령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의 PED 발생주의보 발령에 대응해 11일부터 비상 방역 대응 체제를 긴급 가동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역 활동에는 PED 특별방역 TF팀을 구성해 한돈농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차량 2대가 투입되어 한층 더 신속하고 강화된 방역활동을 발생주의보 해제 시까지 전개할 예정이다.고권진 조합장은 “PED는 한돈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질병인 만큼 PED가 종식될 때까지 물샐 틈 없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 금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은 조합의 경영현황을 알리고 현장 여론을 수렴,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도모키 위한 ‘2024 운영공개회 및 조합원 간담회’를 가졌다.서천축협은 지난 12일 마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읍‧마서면 지역 조합원을 시작으로 지난 19일까지 10일간 읍·면별로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가진 2024년도 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에서는 조합의 경영현황과 조합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조합원에게 알려 서천축협 조합원 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조합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 조남일 조합
“민생을 챙겨달라”고 그렇게 읍소했음에도 임기 2년이 가까운 기간 동안 별 관심이 없던 윤석열 대통령이 마침내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17번의 민생토론회 동안 지역마다 선심성 공약을 남발했다.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는 “이 민생토론회에서 쏟아낸 대통령의 엄청난 약속, 그 후에는 그에 맞게 시장이 출렁이었을 것임에도 너무 조용한 상황은 결국 아무도 대통령이 내뱉는 말을 믿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한다. 17번의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개발을 돕고 규제를 풀고 지원을 하겠다고 쏟아낸 약속을 다 지키려면 1000조 이상의 예산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다. 세종시에 사는 A씨는 2022년 유명 밴드에서 한우 선물세트를 두세트 구입했다. 선물세트를 수령하고 개봉을 하려던 찰라 이상함을 느꼈다는 그는 그 상태로 제품을 보존하고 판매페이지에 명시된 제품이 맞는지 확인을 하기 시작했다. 보통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축산물을 구매시 구매자가 올린 정보를 토대로 제품을 고르며, 이때 제공되는 증명서 등을 확인하고 구매를 하게 되어 있다.아무래도 자신이 구입한 고기와 상세 정보가 다르다고 생각한 A씨는 관련 기관에 자비로 DNA동위성 검사를 의뢰했고 예상대로 결과는
정부가 요구하는 방역지침에 숨이 막힌다. 현장과 괴리감 있는 디테일한 방역정책은 정도가 심하다. 게다가 축산농가에서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일단 “뭐 하나만 걸려봐라”라는 식의 집요한 추궁은 납득하기 어렵다.오리농가를 보자. 사실 AI 발생 원인을 정확히 구명하지 못했는데도, 정부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오리농가들이 실행하기 힘겨운 방역지침을 고수하고 있다. 오리농가들의 반발과 호소는 아랑곳하지 않고, 지시하면 토 달지 말고 너희는 무조건 따르라는 얘기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보면, 이게 고병원성 AI 방역에 큰 의미가 있나 싶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