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바이오가 아토플렉스와 손잡고 산업동물 자가진단키트 시장에 진출한다.㈜세인바이오(대표이사 김윤영)는 분자진단기반 홈테스트 개발업체 아토플렉스㈜(공동대표 윤현규·정인혁)와 함께 산업동물질병 자가진단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5일 경기 하남 소재 아토플렉스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윤영 세인바이오 대표와 윤현규 아토플렉스 대표, 이철호 에이투랩 대표 등이 참석했다.2019년 설립된 아토플렉스는 유전자 증폭을 기반으로 FMD, ASF, AI, PRRS, PED, TGE 등 다양한 가축질병의 감염 여부를 30
한국썸벧이 전북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힘을 보탠다.한국썸벧은 최근 익산시청에서 익산시,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상호협력을 통한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및 공동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바이오 분야에 대한 동향 △관련 정책 공유 등으로 전북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한국썸벧과의 협약을 통해 동물약품산업 발전과 반려동물을 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1차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됐다. 박정현 양돈PM은 매년 커지고 있는 환절기 일교차로 한돈 농가가 피해를 많이 입고 있기에, 이번 스페셜스쿨에서 양돈장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기 시스템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환기 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양돈장에서 직접 컨설팅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환기 시스템과 개선 방안에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럼피스킨 및 구제역 백신 접종의 전국적인 실시가 예정되어 있다. 접종 이후 소에게는 발열 증상으로 인한 사료 섭취량 저하가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고능력우일수록 후유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농장주들의 세심한 관심과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선진은 이러한 국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스트레스 솔루션’을 발 빠르게 시작했다. 해당 솔루션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먼저 시행되는 1단계 솔루션은 3월부터 5월까지 백신 접종에 따른 소의 스트레스 감소에 중점을 둔 선진만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 백우,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 갈색의 세로줄 무늬가 있는 칡소, 검은 털이지만 등에 황색선과 입주변 흰색 테두리가 있는 내륙흑우,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제주흑우, 이들에 비하면 가장 익숙한 모습의 황우가 함께 공존하는 곳. 경남 함양군 덕유산 자락에 자리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는 멸실 위기의 희소가축과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종축, 그리고 이들의 생태계 유지를 위한 한우가 사육되고 있다. 한만희 센터장 외 60여 명의 연구·관리 인력들은 생축 뿐 아니라 생식세포, DNA(유전자) 등 25만여 점의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달 31일 제23회 합천 벚꽃마라톤 대회에서 ‘합천황토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회’를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23회째를 맞은 합천 벚꽃 마라톤 대회는 합천 100리 벚꽃마라톤코스 일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지역 행사로 올해는 전국과 지역에서 역대 최대의 참가 기록을 세운 1만3000여 명의 달리미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합천축협은 축산물 소비 촉진 및 합천황토한우 브랜드 홍보를 위한 ‘합천황토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회’를 개최해 마라톤 참가자 및 지역민에게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농진원은 지난 4일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진원이 위치한 전북지역은 인구 감소의 여파로 2015년 이후 매년 헌혈 인구가 줄고 있어 향후 혈액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재난 및 대형사고가 발생할 경우 혈액수급의 위기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안호근 농진원장은 “단체 헌혈 외에도 직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한우연구소는 한우만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한 국가연구기관이다. 1956년 강원도 평창에서 중앙축산기술원 대관령지원으로 개원했으며, 2015년에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로 개칭한 이래 △유전·육종 △번식 △영양·사양 3개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30여명의 연구소 직원들이 축사 16동에서 한우 1004마리를 사육하며,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현장밀착형 연구를 수행 중이다. 2010년부터는 ‘명품한우’ 생산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 고객 수요에 대비한 육질 및 성장형 한우계통을 조성하고, 개체 유전능력별 정밀사양기술을 선보였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5일 농협 전북지역본부 4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조합 및 하나로 마트 2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영농지도, 농촌복지, 도·농교류, 기반구축, 조합원 실익증진 등을 평가한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3년 하나로 마트 매출 210억 원을 달성해 하나로마트 200억 원 매출 달성탑을 수상한 것이다.김창수 조합장은 시상식에서 “지도사업종합평가 우수조합 선정과 하나로 마트 200억 원을 달성하기까지 조합원과 고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 4일 농협강원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3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축산컨설팅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3년 연속으로 축산컨설팅 대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수상 특전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무이자자금 5억 원을 지원받아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환원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은 전국의 축협을 대상으로 축산컨설팅부문을 포함한 총 8개 부문에 걸쳐 우수 축협을 선발한다. 이중 축산컨설팅 대상은 축산컨설팅 사업실적, 축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전형욱)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및 제주 관내 축협 경제상무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진안 일대에서 워크숍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무진장축협의 협조로 TMF 공장을 방문해 전체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 원가절감 및 농가 공급과정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준영 전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초빙해 한우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저녁시간에는 사료공장의 역할과 조합의 역할을 상호 보완해 농가소득에 더욱 이바지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4일 농협경북본부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 주관 ‘2023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농협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특히 상호금융대상 발전상은 여러 평가항목의 최종득점률이 전년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농협이 수상할 정도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계통사료 6만톤 달성탑’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이며, 내실 있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조합 한우 프라자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운영 공개 및 7개 읍·면별 간담회’를 개최했다.운영공개를 통해 조합은 2023년 진천축협 운영 현황과 2024년 주요 신규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조합원으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한 뒤, 박승서 조합장이 직접 답변을 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박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전이용에 힘입어 8억92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진천축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농협경남지역본부(이하 경남농협, 본부장 조근수)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및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범 도민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경남농협은 지난 1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경남도, 도산하 공단 및 공사, 경남농협, 민간단체 등 10개 기관이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이번 협약은 영농폐기물이 불법소각·불법매립돼 산불과 초미세먼지 발생 등 심각한 환경 문제가 되고 있어, 분리배출 및 농민 교육·캠페인 등을 통해 농촌 정
경기도는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인당 5만 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을 지원하며, 지난 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 장려를 위해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다. 경기도와 27개 시군이 함께하는 사업이고, 도는 지원대상을 2021년 출생통계 기준으로 약 7만6000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축산물 꾸러미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구성품은(시군별 상이) 5만 원 이내의 국내산 축산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상반기 농가 사료구매 정책자금 378억3000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가축사육업을 등록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지원축종은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염소, 꿀벌 등이다.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기존 사료외상금액 상환 및 신규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최근 2년간 ASF,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지역의 예방적 살처분에 따른 피해 농가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신청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의 소규모 사육
충남도는 최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련 절차에 나섰다.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또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것도 안 된다.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
충북도는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되는 가축 및 축산시설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올해 25억 원(도비 7억 원, 시군비 18억 원)을 투자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되며, 축산농가의 산출 보험 가입비용의 50%는 정부가, 35%는 지자체가 지원해 최대 85%까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가축
홍천군의 명품 브랜드 ‘홍천 늘푸름한우’가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우 부문에서 1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천지역과 홍천축협을 대표하는 축산물 브랜드인 홍천 늘푸름한우는 엄격한 혈통관리를 통해 순수 우량 혈통의 송아지를 생산, 홍천군 및 강원대학교와 산학협동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알코올 발효사료를 급여하는 등 과학적인 사양관리시스템과 출하관리시스템, 안전 유통시스템 등이 일반한우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한우다.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한 한우 생산을 위해 한우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은 지난 8일부터 TMF사료 및 배합사료 특별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축협 관계자는 “한우사육 농가는 산지 시세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사료대금 및 운영자금 문제로 축산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으로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한우사육 농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축협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이달 2일 공급되는 배합사료(지대사료) 1포당 250원(벌크 kg당 10원)을 인하 판매하고 있다. 8일부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