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가 2024년 설 선물세트 7종을 선보였다.이번 설 선물세트는 동물복지 제품과 다양한 신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먼저 냉동세트는 정情세트(냉동1호)와 감사세트(냉동2호)로 구성됐다. 냉동1호는 △동물복지 치킨너겟 △텐더 △직화그릴 닭다리 △춘천식소금구이 △스리라차 닭날개 △허브치즈스틱으로 구성했다. 2호는 정세트에 신제품 동물복지 큐브닭가슴살 2종을 추가했다. 냉장세트는 복福세트(냉장2호), 복福 세트(냉장3호) 제품으로 구성됐다. 냉장2호는 △무화과오리훈제슬라이스 △훈제통닭 △싸먹는 오리슬라이스 △동물복지
정부의 무관세 닭고기 수입에 대한 육계업계의 반발이 거세다.한국육계협회와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성명을 내고 “국내 육계 생산기반 무너뜨리는 닭고기 할당관세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정부가 무분별한 할당관세 정책을 추진한 결과 국내산 닭고기 자급률 80%대가 붕괴됐다는 것이다.2024 농업전망 자료에 따르면 평년에 86.9%이던 닭고기 자급률은 2022년 82.8%로 낮아졌고 2023년에는 77.0%까지 하락했다. 이는 평년 대비 11.4%, 지난해 대비 7.0% 하락한 수치다.육계협회와 사육농가협의회는 “닭고기
농촌진흥청은 ‘화분 매개용 스마트벌통’ 현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이승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지난달 25일 화분 매개용 스마트벌통을 설치·운영 중인 전남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토마토 재배농가와 전남 보성 월동꿀벌 피해 저감 기술지원 협업농장을 찾아 기술 적용 현황을 살폈다. 이 원장은 농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농업과학원은 효율적인 화분 매개용 벌 관리로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월동꿀벌 피해를 줄이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을 비롯한 스마트 기술을 양봉에 도입해 꿀벌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 비인기 스포츠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2022년부터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를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며 후원의 결실을 맺었다. 앞서 지난달 25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3대 3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헝가리를 상대로 투혼을 벌인 끝에 은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국 대표팀이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한돈자조금은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여자 아이스하키리그를 육성하고자 대한아이
제 11대 전국한우협회장 선거가 치러진다. 전국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충남 천안시 소재 재능연수원에서 회장, 부회장(3인), 감사(2인)을 선출한다.이에 5일 17:00까지 후보신청을 받고, 6일 후보자 기호추첨을 통해 후보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회 의장이 경북 고령군에 1000만 원을 기부, 지역 상생과 사회 환원에 앞장서며 한돈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달 30일 이기홍 의장은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고령(해지음영농조합법인, 우수농장), 대구 군위(이화양돈영농조합) 등 한돈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의장은 평소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것이 한돈산업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강조해왔다. 이에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사비를 털어
국내산 아까시꿀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고, 인체에 이로운 다양한 무기물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아브시스산(abscisic acid)’은 외국산 아까시꿀보다 3배 이상 많았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산 아까시꿀은 설탕과 달리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져 흡수가 빨라 피로 해소에 도움 된다. 또 비타민 B1, B2와 비타민 비 복합체인 니아신을 비롯해 칼슘, 구리, 철, 포타슘(칼륨), 마그네슘, 망간, 소듐(나트륨), 인, 아연, 황 등이 함유됐다. 프롤린, 아스파라긴산 등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17종
국내 육계산업 발전에 숨은 일등공신이 있다. 농가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걷어내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며, 국내산 닭고기 경쟁력 향상에 앞장선 사람. 한국육계협회의 김효진 수석부장이 그 주인공이다.실제 육계협회에서 정부에 제안한 관련 정책과 소비홍보 방안들은 모두 김효진 부장이 관여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국내 육계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계탕 대중국 수출에 기여한 것이다. 김 부장은 ‘삼계탕수출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CI 제작, 중국 현지 탐방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중국 중
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종개협)는 현재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소 값 안정 필요성, 각종 환경규제 등 어려움에 직면한 축산업 현안과제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수렴과 가축생산성향상 방안 및 방역대책, 도별 주요 축산사업 추진현안 등에 대한 축산정책기관 실무책임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2024년 상반기 축산정책기관 워크숍은 지난달 29일~30일 양일간,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이연섭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을 비롯한 전국 9개도 축산과장 등 총 11개소의 축산정책기관 소속 책임자가 참석, 정책건의
계란의 품질 유지를 위해 세척란 온도관리 체계를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현재의 냉장 보관·유통 규정은 오히려 계란의 품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생산비를 가중키시고 있어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계란의 물 세척 유무에 따라 보관·유통 온도가 달라진다. 공기나 브러쉬 세척을 거친 비세척란의 경우 실온 유통이 기준이지만, 물로 세척한 계란은 소비자에게 최종 판매시까지 10℃ 이하의 냉장 상태로 유통해야 한다.문제는 농장의 세척란 보관온도는 10℃ 이하인 반면, 선별포장업 작업장의 온
돈가 폭락과 생산비 상승에 직면한 한돈사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소비 활성화 대책이 추진된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돈산업 위기 대응 기자간담회’를 갖고, 돈가 회복을 견인할 대대적인 소비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주요 대형마트 및 정육점에서 한돈 할인 판매 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단체급식의 한돈 사용 확대를 지원하며, 빅이벤트 연계 소비홍보 및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수출 확대와 품질개선 및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우선, 한돈 할인 판매 행사는 이마트, 홈플
유채민 전국한우협회 주임은 유통사업국에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본래 대학원에서 소비자학을 전공하고 인터넷 플랫폼과 관련된 논문을 쓰면서 한우협회가 운영·추진했던 쇼핑몰 관리자로 입사한 유채민 주임. 입사 후 협회가 쇼핑몰 사업을 중단하면서, 본격적으로 지역사회공헌이라는 업무를 맡아 진행해 왔다. 유 주임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는 학교와 군부대 등 단체급식 한우 맛체험과 재난지역 지원, 이유식 지원 사업이다. 유 주임은 “한우에 대한 선호도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체험 신청이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고, 지역에서도
한국양봉협회가 내달 2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21대 회장 및 부회장·감사를 선출한다.한국양봉협회 선거관리위원회(협회 사무국)는 지난 23일 제21대 임원선거를 공고하고,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선출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2명이다.입후보 등록 기간은 공고일 당일부터 2월 2일 17시까지다. 임원 선거에 입후보하려면 등록 기간 내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후보자 확정은 오는 3일 협회 홈페이지와 사무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림이 직화구이로 은은한 불맛을 살린 ‘직화 통닭구이’와 ‘직화 통다리구이’를 출시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데우기만 하면 캠핑장에서 맛볼법한 바비큐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신제품 2종은 냉장 제품으로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불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진한 감칠맛과 불맛이 특징이다. ‘직화 통닭구이’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조리해 푸짐하다. ‘직화 통다리구이’는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 부위를 통째로 구워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살렸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2분 데우거나,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한우고기는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높이 평가받지만, 사육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생산비는 낮추고 생산성은 높이는 연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근육 조직의 유전자 발현과 기능을 분석해 성장 능력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10개월 동안 같은 조건에서 사육한 한우를 평균 일일 체중 증가량에 따라 성장이 빠른 집단(평균 일일 체중 증가량 770g 이상)과 느린 집단(평균 일일 체중 증가량 710g 이하)으로 구분했다. 이후 집단별로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건강이 위협받는 요즘,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한돈이 주목받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소개하며, 설맞이 한돈선물세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자조금에 따르면, 한돈은 미세먼지로 인해 유입되는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천연 단백질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돼지고기 섭취 시 혈중 중금속 농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에는 아연, 셀레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는 중금속을 흡착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하림의 식품산업투어인 ‘HCR(Harim Chicken Road) 투어’가 연간 방문객 2만여 명을 기록하며 산업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HCR 투어를 본격 시작한 2022년에는 8600여 명이, 2023년에는 2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1년 만에 방문객이 132% 증가했다. 올 1월에만 벌써 2100여 명이 투어를 예약한 상태이며, 올해 3만 명, 내년 5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HCR 투어의 인기 요인은 ‘입소문’이다. 방문객들의 생생한 체험 후기가 SNS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일반인들뿐만
“직전 대표를 비롯 임직원이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명실공히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며 브랜드 산업발전을 주도하는 토바우를 만드는데 임기 동안 헌신하겠습니다.”충남광역한우 브랜드 ㈜토바우의 새로운 선장이 된 임환(61)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각오다. 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말 토바우브랜드 참여조합장으로 구성된 ㈜토바우조합장협의회에서 선출됐다. “우선 육성우 사료부터 암소사료를 비롯해 농가가 만족하는 사료개발과 깐깐하게 사료를 생산해서 공급하는데 집중할 생각입니다.”임 대표는 “겸손과 믿음을 주는 마음으로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는 지난 12일 강진완도축협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박도환 전남도청 축산정책과장, 신승욱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전형욱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김기건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재영 지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3년 업무활동 보고와 당면현안, 자조금 사업실적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제9대 광주전남도지회 회장단 선출이 진행됐다.제9대 도지회장에는 윤순성 강진군 지부장, 부회장은 윤흥배 보성군 지부장·심성택 장성군 지부장·이상윤 해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박영철)는 지난 10일 횡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회원 증대 방안, 2024년 사업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철 회장은 “소고기 가격 하락 등 축산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인 만큼 우리 한우농가가 합심해 난관 극복에 힘쓰는 한편 한우농가가 원하는 자조금 및 정부 지원 정책 요구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면서 “최근 럼피스킨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만큼 앞으로 가축질병에 대한 정보공유 및 방역에 전 회원이 동참해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