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철원작목반은 지난달 23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하범용 조합원이 초대 작목반장으로 선출됐으며, 총무는 안순이 조합원, 감사엔 김은호 조합원이 각각 선출됐다. 하범용 초대 작목반장은 취임사를 통해 “작목반원들과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해 공부하고 철원지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원 양돈농가들의 권익보호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작목반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반원들이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19년 연속 우수축산브랜드 인증을 받은 NH순한한우가 10년 연속 건전결산을 시현했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최근 개최한 정기총회 결산보고에 따르면 2023년 사업실적은 매출액 833억원으로 목표 730억원 대비 103억원을 초과한 114%의 달성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경영손익도 5억2000만원을 230% 초과한 12억2000만원을 기록, 명실상부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순한한우 관계자는 10년 연속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유통사업 활성화’로 꼽았다. 순한한우는 기존 대형마
“‘감사와 희망으로 키우는 진주축협’을 경영목표로 직원 역량 강화와 신나고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 미래성장 동력을 키우고 조합원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진주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23일 제43기 정기총회에서 참석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당선된 하정원 상임이사는 당선의 각오를 이렇게 밝히고 임직원이 신뢰로 하나 되어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경영에 주력해 축산이 희망이 되고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동반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진주 동명고와 경상대학교 원예학과를 졸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달 1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오창록 상임이사 취임식을 가졌다.오창록 상임이사는 지난 1983년 홍천축협에 입사해 35년간 직원에서 지점장, 상무를 거쳐 퇴직하고 2018년 상임이사로 취임해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실시된 상임이사 선거에서 당선돼 2월 17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상임이사 재임 중에는 홍천지역에서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갈마로점을 개점하며 선도 농협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고, 2022년 6월
함양 한우산업에 봄소식이 찾아왔다.‘2023년 경남한우경진대회’에서 챔피언과 최우수 한우를 탄생시켜 경남 최고한우의 명성을 얻은 함양 한우산업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지난달 6일 함양군 백전면의 김정수(67) 한우농가가 함양산청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자신이 애지중지 키워온 초우량 암소를 축협에 기증했다. 자신이 기증한 초우량 암소가 수정란 이식사업의 마중물 역할이 돼 함양군 한우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귀한 바램에서다.고품질 수정란 이식사업이 한우산업 발전의 성패를 가름하는 관건임을 감안
아산축산농협(조합장 천해수)이 최근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금융자산 달성탑’은 농·축협이 보유한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이 일정 기준금액 이상이 되었을 때 수여하며, 건전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매분기말 금융자산을 토대로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한다.아산축산농협은 2022년에는 상호금융 연체 관련 클린뱅크 인증 획득을 했으며, 같은 해에 상호금융대출금 4000억 원을 달성, 2023년에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2023년 4분기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한편, 아산축산농협은 이러한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은 최근 조합사업 전이용을 유도, 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 발전을 도모키 위해 조합 운영공개회를 개최했다.조합은 최근 경기도 지역 낙농가 조합원에 대한 운영공개를 끝으로 3일간 3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된 운영공개회에서 지난해 추진한 사업 성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해 추진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전이용을 당부했다.당진낙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에서 1783억3000여만원을 거양했으며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잔액기준) 1570여억원을 유치함으로서 안정적 낙농경영을 유도했다.이에따라 조합은 지난해 9억1400여만원의
수원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달 26일 곡반정동 소재 본점 청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목표 조인식’을 개최했다.성과목표 조인식은 조합장과 최고 단위 조직 책임자(실·본부장 등) 간에 성과목표에 대한 계약 체결을 통해 조직에 부여된 성과목표를 확인하고, 성과목표 달성을 약속함으로써 조합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는 자리다.이날 조인식에서 장주익 조합장은 각 실·본부장과 성과목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성과중심의 조직운영 방침을 재확인했으며, 참석자 전원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달 15일 2024년도 초유은행 사업에 참여한 낙농농가들과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초유은행사업 시행을 위해 보은군 낙농농가(강희동, 이형석, 최상율), 영동군 낙농농가(박선용, 김주섭, 서영환, 정규현)와 협약식을 맺고, 2개 군의 한우농가에 상시로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했다.그동안 축협은 매년 협약을 체결한 낙농농가로부터 양질의 초유를 공급받아 한우농가에게 공급함으로써 송아지 질병예방 및 폐사율을 감소시키고, 육성률을 높여 관내 한우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지난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최근 조합회의실에서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 조합원에게 재해복구를 위한 축산자재를 지원했다. 축협은 13마리를 살처분한 주덕읍 신문승 조합원에게 500만 원을, 48마리를 살처분한 주덕읍 이종복 조합원에게는 788만 원을 지원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으로 살처분한 조합원이 재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축산자재를 지원하게 됐다”며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충주축협은 지난해 우박·수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재해지원금 1억6000만 원을 지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김윤중 현 상임이사와 홍덕호 현 사외이사가 재선출됐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사업은 가축질병 발생과 축산여건 악화로 전년대비 6% 감소한 348억 원을 시현했다. 신용사업은 예수금(평잔기준) 4227억여 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나 대출금은 전년대비 7% 성장한 3391억여 원에 그쳤다. 교육지원사업비는 11억5800만 원을 집행했으며, 당기손익은 대손충당금 118%(잔액 73억1100만 원) 적립 후 1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달 2일 마석지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임기 만료를 앞둔 현 박치식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은 잔액기준 1조514억으로 7.7%가 성장했으며, 대출금은 4.4% 성장한 9041억 원이었다. 경제사업은 전체 목표 871억3800만 원 대비 801억3900만 원으로 92% 달성했다. 38억1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남양주축협은 이날 조합원 및 고객에게 출자배당 12억8149만 원, 이용고배당 8억4950만 원 등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달 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상임이사 선거에서 김찬영 전 신용상무를 선출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예수금은 3129억 원을 달성해 목표대비 92.1%의 실적을 기록했고, 대출금은 2872억 원으로 90.6%의 실적을 보였다. 경제사업은 740억2300만 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계획대비 85.7%를 달성했다. 특히 자기자본 증대를 위한 출자금 증대운동은 13억8600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이 같은 사업성과를 토대로 9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달 2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올해는 숙원사업인 축산분뇨공동자원화시설 사업에 매진해 반드시 결과를 만드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했다.여주축협의 지난해 신용사업은 예수금 평잔기준 전년대비 325억 원 순증한 3323억 원,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106억 원 순증한 2717억 원, 정책자금대출금은 744억 원을 시현했다.보험사업은 47억 원을 추진했고, 경제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은 최근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43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사외이사로 이승재 씨를 선출했다. 서천축협은 경영합리화를 통해 판매관리비를 전년 대비 6억8400만원 절감하고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 대비 2억원 증가한 8억3200만원을 집행했다. 당기순이익 5억8000만원을 시현하고 조합원 출자배당, 우선 출자배당, 조합원 이용고배당, 준조합원 이용고배당 등 총 3억3400만원을 배당했다. 조남일 조합장은 총회에서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인력 구조를 개편하고 한계 사업장을 처분하는 등 경영합리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지속되는 어려운 축산업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내실 경영을 통해 조합원 실익을 향상하는 조합으로 지속 발전하고 있다. 아산축협이 최근 총회에서 보고한 지난해 사업 결산자료에 따르면 경제사업에서 1350여억원을 거양, 전년보다 0.35% 확대시키는 한편 신용사업 가운데 예수금(평잔기준) 5460억여원을 유치함으로써 당기순이익 20억81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8억15만원(4.6%)과 이용고배당금 2억2656만원 등 모두 10억2671만원을 배당했다. 조합원 실익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달 7일 설악가든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성과를 심의 승인했다. 지난해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9억1384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2억6833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8858만원 등 4억5691만원을 배당했다. 교육지원사업에서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검정사업과 가축개량원과 연계한 우량정액 할인공급 및 무상질소 공급을 실행함과 동시에 낙농헬퍼사업 지원으로 낙농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축산물품지원,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에 중점을 둔 농어민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포크빌공판장의 조기경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경제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 내실 경영을 통해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기 위한 기반 다지고 있다. 조합이 지난달 23일 포크빌공판장에서 가진 총회자료에 따르면 결산 결과 37억80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6억33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7억5500만원 등 모두 23억8800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로 22억3000만원을 집행, 영농지원사업비, 영농지도사업비, 복지지원사업비 지원 및 컨설팅사업을 지원했다. 이제만 조합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조합은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전년보다 5억5600만 원이 증가한 14억1900만 원을 집행, 총 경제사업 실적은 829억76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지만, 소값 하락 및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간 감소했다. 신용사업 중 상호금융예수금(평잔)은 9.32% 성장한 1457억5400만 원, 상호금융대출금(평잔)은 8.42% 성장한 1258억4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업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달 16일 보은문화원에서 대의원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 보고서를 승인하고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은 17억14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3.1%, 이용고배당 9.8%를 시행하기로 이날 의결했다.지난해 조합은 총자산 3500억 원 달성과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 원 달성, 계통사료 7만 톤 돌파, 생균제 관외 판로개척 등 조합 사업에 기념비가 될 굵직한 사업성과를 일궈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