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디에스피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 정읍 태인고등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4일 태인고등학교에서 배호형 대표, 차정숙 태인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디에스피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2회 태인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차정숙 교장은 “매년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디에스피드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
농협경제지주가 제25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에 맞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라는 비전으로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대국민 물가안정 할인행사를 실시한다.농협은 14일부터 27일까지 NH농협카드와 함께 ‘물가안정 단독 기획전’을 진행해 사과, 배추, 무 등 대표품목을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또한 같은 기간 딸기, 감자, 대패삼겹살, 굴비 등 주요 농축수산물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1%까지 할인하며, 이외에도 농협 자체 할인행사 ‘살맛나게’에서는 김치, 라면 등 가공식품과 부탄가스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최대 52% 할인
농협목우촌 또래오래(대표이사 조재철)는 4월 7일까지 웹젠 게임사의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와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행사기간 동안 단짠윙봉+치즈볼(3개)+콜라 1.25L+뮤 모나크 스페셜 쿠폰으로 구성된 특별메뉴 ‘뮤다가 준비했닭 세트’를 2만2000원에 판매하며, 또래오래 치킨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뮤 모나크 스페셜 쿠폰과 한정판 포토카드 4종 중 1개를 무작위로 증정한다.또한, 웹젠 포토카드를 활용해 인증 샷 촬영 후, 또래오래와 웹젠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고 개인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인성)가 지난 11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FAVA 2024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는 아시아수의사회(FAVA) 주최로 매 2년마다 개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수의 분야 학술대회로 오는 10월 25~27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 대회는 ‘앞으로 가는 길(A Way Forward) : 모두를 위한 하나, 아시아 수의사들(One for All, Asian Vets)’을 주제로, 약 30여
대동의 컨셉 트랙터 ‘디 액트(D-A CT)’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초로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대동에 따르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72개국, 1만1000여 개 출품작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국내 업계 최초로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과 프로덕트 컨셉 부문에서 디 액트(D-ACT)가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북미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23에 출품해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대동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디 액트(D-ACT)는 대동 자율주행 컨셉 트랙터(DAEDONG
하림이 가공식품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7일 익산 왕궁 소재 (주)미담 대리점에서 ‘퍼스트 대리점’ 1호 출범식을 개최했다.‘가공식품 퍼스트 대리점’은 하림 가공식품 유통시장을 가장 먼저 선점한 대리점으로, 총 600여 개의 대리점 중 하림 제품 취급률과 매출이 가장 높은 미담 대리점이 선정됐다.퍼스트 대리점은 △인센티브 장려금 △냉동고 50% 지원 △순회판촉사원 지원 △제품 카탈로그 제작 △유니폼 제공 △차량 도색 △명찰·명함 제작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하림은 첫 퍼스트 대리점을 선정한 만큼 상반기에는 1호점 안정화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첫 가동을 시작한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이 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하며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사료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도드람은 지난해 9월 ‘제2사료공장’인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을 준공, 올해 1월 HACCP 적합 판정을 빠르게 통과했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의 월간 생산량은 약 2만 톤에 달하며, 제1공장인 정읍공장과 합하면 한 달에 총 4만5000톤의 생산이 가능하다. 사료 자급률이 향상됨에 따라 외부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농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최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손세희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금 전달식은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서승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은 “최근 PED와 PRRS 등 질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고 한돈산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질병 방역과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백신은 양돈산업의 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흙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흙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건강한 흙을 지키자는 의미의 선서를 진행했다.흙의 날(3월 11일)은 김 사장이 2013년 국회에서 ‘흙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015년 법안이 본 회의를 통과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흙의 날을 맞아 공사는 ‘기후위기 극복의 열쇠인 흙을 지킵시다’라는 주제로 흙의 중요성과 황폐해진 흙을 살리는 방법 등에 대한 김춘진 사장의 인터뷰 영상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해당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39개 기관을 대상으로 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해 매년 실시한다.농진원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서 기타공공기관 평균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민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로 신규 데이터를 발굴
농촌진흥청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와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겨우내 보관했던 농기계 점검과 정비를 당부했다.우선 농기계에 쌓인 먼지, 흙을 털어내고 녹이 슨 부분은 기름을 칠한다. 각 부위의 배선을 비롯해 볼트나 너트가 풀린 곳이 없는지 확인하며, 윤활유는 정기 점검 목록에 따라 필요한 곳에 넣어준다.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등은 양이나 상태를 점검해 보충·교환한다. 냉각수가 새는 곳이 없는지, 양은 적당한지 확인 후 부족하면 보충하고 냉각수 색이 변했거나 부유물이 많으면 바꾼다.공기 거르개(에어클리너)는 건식이면 필터 오염 상태를
전국 농·축협 조합장 일동은 지난달 28일 국회를 방문하고 농축산인 소득 안정대책을 위한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전달했다.‘대정부·국회 건의문’에는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 마련을 포함한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정부출연 확대, 채소가격안정제 개선을 통한 수급조절 기능 강화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건의문은 장원호 조합장(충남 원북농협), 배정섭 조합장(전남서남부채소농협), 전형숙 조합장(경북 안동봉화축협)이 이개호 더불어민
국립축산과학원은 ‘2024년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이하 종합상담)’ 첫 일정을 지난 5일부터 전남 순천시 한우농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종합상담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40회에 걸쳐 추진된다. 상반기(3~6월)에는 21회 458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6축종의 개량, 번식, 사양, 질병 등 분야별 기술 상담이 이뤄진다. 지난해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와 협업해 진행한 지역 축협 조합원 대상 상담을 올해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전문가 상담이 올해부터는 연구·지도 합동 현장 방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은 지난달 29일 중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지원사업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관총서 수입식품 해외생산기업등록관리 규정에 따라 모든 식품을 등록해야 한다.중국 정부관리대상 품목은 △육류 및 육류제품 △순대를 만드는 창자의 외피 △유제품 △꿀제품 △알 및 알로 만든 제품 등을 포함해 총 18개로, 이에 해당될 경우 추가로 식약처의 심사를 통과해 해외생산기업의 등록 계정 부여가 필요하다.이에 해썹인증원은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주신 대의원과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낙농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를 위하고 낙농사업 발전과 축협의 경영 안정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지난달 29일 동진강낙농축협 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연임 선출된 최현규 상임이사의 각오이다. 임기는 지난 2일부터 2년간이다.최 상임이사는 “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낙농농가 실익증대를 위한 지도사업 조직을 강화해 나가고 농가에 실질적인 수혜가 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고 “수익 다변화 및 위험관리 강화로 내실 경영을 추구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되는 가축과 축산시설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2024년 23억 원(시도 4억 원, 시군 19억 원)을 투자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되며, 축산농가의 산출보험 가입비용의 50%는 정부가, 30%는 지자체가 지원해 최대 80%까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내 농·축협(농협손해보험) 또는 보험사(KB, DB, 한화, 현대해상, 삼성화재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8138호를 대상으로 적정사육 기준, 소독방역시설 구비, 무허가축사 가축사육, 축산업 변경허가(적법화 완료 농가 등), 그 외 시설·장비 적정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도내 18개 시군 축산부서 주관으로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이 대상이며, 사육밀도 초과 의심농가, 대규모 축산단지, 밀집사육지역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는 농식품부와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을 통해 적정 사육밀도 관리에 의한 동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백남성)와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신언하 서천축협 전무)는 최근 대전충남축협경영전략회의와 경영자협의회를 열고 축산분야의 현안 및 올해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대전충남축협경영전략회의는 농협충남세종본부 축산사업단이 주재한 가운데 이명렬 부본부장과 대전충남축협의 상임이사 및 전무가 참석, 올해 진행할 사업과 농협법 및 농축협 정관 개정, 상호금융사업 등에 대해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과 상호금융사업단장이 설명했다.특히 축산사업단은 올해 중요한 사업으로 스마트가축시장 사업과 충남배합사료공장 공사를 소개하며 이에
2024년 첫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도식·제천단양축협 조합장)가 지난 4일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유도식 회장을 비롯한 도내 축협 조합장, 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 김영균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 오세준 농협사료충북지사장, 한만구 목우촌음성공장장, 충북도 축산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최근 입법 예고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축사·축산 관련 시설이 농촌위해시설에 포함돼 정비사업으로 지정되면 축사·축산 관련 시설을 이전·철거해야 하는 상황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는 지난 12일 NH참예우 회의실에서 3월 중 협의회를 개최하고 당면한 축산현안 및 축협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이희선 전북특별자치도 축산과장,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나홍준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 서민석 NH참예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심재집 회장은 인사말에서 “축산업의 어려운 상황에서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우리 축협과 축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