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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제조업이 중소기업고유업종에서 제외될 예정이어서 장기간의 축산경기 악화로 버티기 경영을 하고 있는 동약업체들의 숨통을 조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중소기업청은 45개 중소기업고유업종을 올해 말부터 오는 2006년 12월31일까지 2년 반 동안 단계적으로 해제한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동약제조업은 2005년 12월31일까지 중소기업고유업종에서 해제된다.이는 관련법률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7일 발효됨에 따른 것으로 ▲1단계는 2004년 12월31일까지 고무장갑 등 8개 업종 해제 ▲2단계는 2005년 12월31일까지 동물약품제조업 등 19개 업종 해제 ▲3단계는 2006년 12월31일까지 곡물건조기 등 18개 업종을 해제한다.1979년 도입된 중소기업 고유 업종제도는 대기업의 문어발식 사업다
정책
한정희 기자
2004.08.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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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시범 실시되는 ‘쇠고기 이력 추적시스템 시범사업’ 대상자로 9개 브랜드 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팔공상강우, 안성마춤한우, 양평개군한우, 대관령한우, 횡성한우, 장수한우, 섬진강뜨레한우, 남해화전한우, 하동솔잎한우이다.농림부는 시·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농림부에 제출된 23개 브랜드중 브랜드 경영체와 유통사업장간의 연계 가능성, 사업에 대한 관심도 등 브랜드 주체별 총 평가결과 등을 종합해 서류평가 및 브랜드별 사업계획 발표 및 평가, 태스크포스팀 본회의 등을 거쳐 전국의 우수9개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농림부는 이번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 브랜드경영체 및 도축장·가공장·판매장 등 연계 사업장에는 귀표구입비, 전산시스템 구축 및 리더기·프린트 등 장비를 지원하며 올 10월 시범사업
정책
옥미영 기자
2004.08.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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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만 서울축협조합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서울축협 회의실에서 ‘특·광역지역축협운영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대도시 조합장들과 함께 당면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총회에는 진경만 서울축협조합장을 비롯한 권광지 부산축협조합장, 우효열 대구축협조합장, 안명수 광주축협조합장, 김희수 대전축협조합장 등 5개 특·광역시 축협조합장이 참석, 초대회장에 진경만 서울축협조합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김희수 대전축협조합장을 간사로 선출했다.진경만 회장은 “오늘 총회는 특광역시 조합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협현안을 논의하고 조합간의 상부상조 및 조합장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키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하고 “앞으로 본 협의회를 통해 좋은 것은 서로 받아들이고 잘못된 점은 고쳐나감으로써 전 조합이 상생의 길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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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04.08.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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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 인상, 등록제 유예, 진흥회 농가 기준원유량 상향조정 등 낙농업계 최대 쟁점 현안을 두고 낙농가들이 오는 1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문화광장에서‘전국 낙농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키로 결의한 가운데 전국농민연대도 이번 궐기대회에 연대·동참할 뜻을 밝히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지난달 30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 낙농인 총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최종 의결한 가운데 전국농민연대는 지난 11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낙농인 총궐기대회에 동참할 뜻을 천명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재돈 전국농민연대 상임대표는 “이번 낙농가 투쟁에 전국농민연대 차원에서 모든 소속단체들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며 집회 참여, 성명서 발표, 여론조성활동 등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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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미영 기자
2004.08.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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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산업종합발전대책수립을 위한 공청회’ 실시대한양계협회는 지난 9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180여명의 양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계산업종합발전대책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 질병·시설·사양·유통·검정 등 양계산업 전반에 걸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삼양사 낙농세미나 개최삼양사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대전 삼양사 중앙연구소에서 영업관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협동사료 전문가 초청 낙농세미나를 개최했다. ■임인철(주)한펠대표 시집 출간천연한방생약 사료첨가제 ‘미라클 5000’으로 잘 알려진 (주)한펠의 임인철 대표(시인)가 첫 시집 ‘들꽃처럼’을 출간하고 지난 10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 문인들과 축산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시집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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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04.08.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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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우량 한우 브랜드를 중점 육성하는 한편 사육단계부터 소비까지 안전관리를 강화,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지적됐다.지난 11일 전남담양축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 주최로 개최된‘21세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호남편’에서 공청회에 참석한 한우농가들과 축산관계자들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우량 브랜드 한우고기 생산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이날 공청회에는 또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 시스템 구축과 함께 사전 예방 중심의 선진화된 가축방역체계구축, 생산자 단체의 자율수급관리 체계 구축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발전 방안이 개진됐다.아울러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화 및 수입쇠고기에 대응한 한우고기의 경쟁력 강화를
정책
구봉우 기자
2004.08.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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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봉사는 기본 입니다. 이제는 조합이 조합원과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의 개발과 추진으로 건전경영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조합원을 위한 실익도 창출해야 합니다. 이를위해 맡겨진 임기동안 상임이사로서의 걸맞는 역활에 최선을 다해 사랑받는 함양축협을 만드는데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지난 5일 함양축협(조합장 김형석)의 제2대 상임이사로 취임한 이원택씨(53세)는 취임의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맡겨준 1천8백여 조합원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다짐했다.함양농고를 졸업하고 지난76년, 수동농협 서기로 공채되어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던 이 상임이사는 82년 금융업무 개시를 계기로 함양축협에 특채되어 금융업무 기반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동안 안의지소장과 본소 지도, 경제상무를 역임 하는 등 조합발전을 위해 헌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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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04.08.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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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0일 조합 2층 대강당에서 김동해 전남지역본부장과 양경수 전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 신인수 미국대두협회 한국사무소 대표, 조합 임원, 조합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하절기 가축질병 및 성인병예방 조합원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교육은 국내 수의학계와 성인병 암진료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안수환 박사(건국대 축산대학)와 안득수 박사(전북대 병원장)가 초빙돼 ‘가축질병관리와 웰빙시대 우리의 건강관리’라는 주제의 유익한 강연의 자리가 마련됐다. 안명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들어 사료값 인상과 가축사육두수 감소 등으로 인해 전체 사료판매량이 8∼10%가량 줄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합사료공장은 전국 13개 회원조합 공장중 판매량이 1∼2위를 다툴 정도로
정책
구봉우 기자
2004.08.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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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군산축협(조합장 유광열)은 지난달 22일 익산농업기술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축산물등급판정소 윤영탁 부장을 초청, 양축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혁신적인 육질개발을 위한 기술향상을 기하고 생산과 유통에 따른 축산물등급제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한 많은 양축가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서 윤영탁 부장은 소고기의 생산과정과 유통에 이르기까지 등급제도의 필요성, 소도체 등급기준, 육량등급판정기준, 육질등급 판정기준, 근내지방도, 육색 및 등급별 거래가격, 도매시간 공판장 경매 상황 실시간 서비스 등 축산물 등급판정소 역할에 대해서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유광열 조합장은 지역의 질좋은 황토와 무공해 조사료로 사육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익산황토우’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첫째 황토물과 황토땅에
정책
구봉우 기자
2004.08.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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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동해)는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8월 수상자로 서현득·강미화씨(광양 다압농협), 박주남 · 이기년씨(해남 산이농협), 이복만·구숙자씨(순천 축산농협) 등 세부부를 선정, 지난 10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배·매실·감·밤 등 4만7500평을 재배하는 서현득(54 · 통통배농원)씨는 과수농업 선진지 견학을 통해 영농기술을 개발하고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살충제 제조법, 배당도 증가를 위한 친환경 유기농법 등을 개발, 기존 영농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양돈 2500두를 사육하는 박주남(45·해송축산)씨는 인력난 해소와 원가절감을 위해 양돈관리 전산프로그램을 도입, 모든 개체관리와 영농 전반에 대한 생산원가를 분석하고 기계화·자동화 시설을 갖
정책
뉴스관리자
2004.08.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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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동해)는 관내 축산농협의 시 · 도 및 컨설팅사업을 활성화시켜 조합의 경영정상화를 도모코자 5개 축산농협에 1억원의 특화사업비를 특별 지원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역특화사업비는 조합과 조합원 실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면서도 조합 여건상 자체적인 사업으로 추진키가 어려운 사업에 지급되는 것으로 전남농협에서는 이번에 특별 지원된 금액을 포함, 특화사업에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 향후 1년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 지역의 특화사업은 광양축산농협의 ‘친환경 발효생균제 지원사업’, 나주축산농협의 조합원 생산 축산물 유통지원을 위한 ‘판매장 운영사업’, 보성축산 농협의 ‘환경친화적 환경개선제 지원사업’, 영광축산농협의 ‘총체보리당근 먹이 사료화사업’, 진도개진도축산농협의 ‘진도개 혈통보
정책
구봉우 기자
2004.08.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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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가축의 질병을 예찰, 검사하는 가축방역위생연구소가 신설된다.제주도는 축산진흥원 가축위생시험과를 가축방역위생연구소로 분리 신설해 별도의 청사를 건립키로 하고 지난 13일 개소식을 가졌다.이에 제주도 가축방역위생연구소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북제주군 조천읍 와흘리 782번지 일대 부지 1만5000여㎡에 청사와 반입가축 검사 계류장을 시설할 계획이다. 향후 가축방역위생연구소는 한해 소 2700마리, 돼지 5940마리 등을 검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반입되는 가축에 대한 질병검사를 전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
뉴스관리자
2004.08.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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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하고 이우철 의원(열린우리당)이 주관한 제1차 농협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농협의 신·경 분리 문제에 대한 공방이 첨예하게 이뤄져 최대 쟁점으로 부각됐다.지난달 2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농협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올바른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청회에서 농림부 장태평 농정국장은 “농협의 신·경 분리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그림이 없다는 지적이 있는데 정부의 신·경 분리 방향은 확고하며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고 올바른 방향이라면 추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정부 입장을 대변했다.반면 김재복 농협중앙회 농업농촌발전특별기획단장은 “농협의 신·경 분리 시 추가로 필요한 자본금은 약 7조9000억원으로 추산됐다”면서 “현재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04.07.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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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협의회(협의회장 우용식 수원축협조합장)는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자에서 2004년 제 3차 축산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축산물 위생관리 체계의 복지부 이관 문제와 관련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이 같은 논의가 가시화 할 경우 적극 대처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농업농촌발전대책 중 축산분야의 세부추진 계획에 일선 축산농가 의견과 조합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적극 노력키로 하는 한편 한우분야의 자조금제도 정착을 위해 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이날 협의회에서 농협중앙회 송석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정책사업의 철저한 추진과 함께 가축방역활동 강화, 토요일 근무대책 수립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하며 “조합의 경제사업 육성을 위해 중앙회에서는 품목별 특화사
정책
구봉우 기자
2004.07.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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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달 29일 전문가·학계·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한 작업반(T/F)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도, 소비자단체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축산물 위생·안전성 제고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말 가금인플루엔자 발생과 미국 광우병 발생으로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수립된 것으로 가축의 사육에서 도축·가공·보관·운반·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Farm to Table)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예방 원칙에 입각한 제도개선에 중점이 두어졌다.주요 내용은 동물약품 및 사료 안전관리 강화를 비롯해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HACCP) 단계적 도입,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제 도입, 광우병 발생에 대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04.07.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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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터진 가금인플루엔자 파동으로 시름에 잠겼던 육계업계가 복경기 호황으로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현재 삼계탕용 포장영계의 소매가격은 3100원으로 연초에 비해 무려 1200원이나 오른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 3월 삼계탕용 닭 값이 600원까지 떨어졌던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천양지차의 가격인 셈. 삼계탕용이 아닌 일반 닭고기 가격도 크게 올라 지난해 1kg 평균 900원에서 1500원으로 두배 가까이 뛰었다. 관계자들은 최근 들어 사료값이 부쩍 오른데다 가금인플루엔자 파동으로 공급이 대폭 줄어든 것이 가격 상승의 주요인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값은 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동안 울상이었던 닭고기 가공 생산업체도 활기를 띠었다. (주)마니커의 경우 하루 15만마리를
정책
뉴스관리자
2004.07.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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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실이‘지역 및 품목축협 특화사업 육성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키로 방침을 정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2일 열린 농협 축산경제 부문 경영전략회의에서 보고된 이 계획은 올해 특화 대상사업 선정 등 준비단계를 시범적으로 추진한 뒤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해 2006년도에는 ‘1조합 1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2007년 이후에는 조합별 특화사업이 명실상부하게 정착, 완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특화사업계획의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편집자〉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실이 마련한 ‘지역 및 품목축협 특화사업계획’은 6월말 현재 지역 128개, 품목 27개 등 155개인 농협회원 지역 및 품목축협이 축종별로 협의회를 구성, 특화사업 대상 등을 검토
정책
뉴스관리자
2004.07.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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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껍질 사료’로 유명한‘상주감먹는한우’가 드디어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상장 경매를 시작했다.지난달 26일 상주축협(조합장 이정백)은 서울 가락동 소재 축산물공판장에서 ‘상주감먹는한우의 날’ 행사를 개최, 이상배 국회의원, 김근수 상주시장, 김병용 농협중앙회 상무 등 300여명의 각계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상주감먹는한우’ 브랜드 상장경매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갖고 도축장 견학 및 상장경매 참관 등을 실시했다.이날 이정백 상주축협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오늘 이렇게 ‘상주감먹는한우’가 상장 경매를 개시하게 된 것은 여러 조합원들과 함께 음지에서 수고한 많은 이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상주감먹는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되는 그 날
정책
옥미영 기자
2004.07.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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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VIV참관단 모집동양국제관광은 오는 9월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광대국제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중국 VIV 종합축산박람회(VIV-CHINA 2004) 참관단을 모집한다.중국은 1980년 중반 이후부터 매년 14%를 상회하는 육류소비량을 기록하면서 축산 강대국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VIV 축산박람회 시리즈는 유럽, 중동, 남아메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주최되고 있으며, 세계 주요 축산박람회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또 6년간 총 5000여 출전업체와 14만여명의 축산전문인이 방문하는 최상의 축산업 박람회로 손꼽히고 있다.동양국제관광 관계자는 “이번 중국 VIV 2004는 각종 축산업 관련업체에게 빠른 성장을 달리는 매력적인 마켓으로의 진출 기회를 줄 것”이라며 “우리 축산업계에 있
정책
뉴스관리자
2004.07.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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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생들에게 우유를 주제로한 교육은 가능할까?‘우유내용 교과서 반영을 위한 공동연구진 현장체험’이 지난 12일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 조합원목장에서 열려 현장체험에 나선 연구진에게 우유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했다는 평가다.(사진)윤인경 한국교원대교수를 단장으로 김정현 배재대교수를 비롯 초·중·고교 교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우유내용 교과서반영을 위한 공동연구진은 이날 당진군관내 조석형조합원(52)이 경영하고 있는 젖소 97두 규모의 청수목장을 방문, 젖소의 사양관리에서부터 착유와 원유의 보관 및 납유 등 낙농의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평소 인식하고 있던 낙농에 대해 새롭게 알게됐다는 반응이었다. 조석형조합원은 당진군낙농발전연구회 회장으로 낙농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낙농가로서 연평균 유량이 두당 1만kg을 넘
정책
한경우 기자
2004.07.30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