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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달 30일 가금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전력이 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10개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생산한 닭·오리·메추리 병아리 등의 반입을 지난 1일부터 허용키로 했다. 단 닭·오리고기 모두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적용 도축장이나 지정 도축장에서 도축한 것이라야 반입이 가능하며, 가금류 및 기타사육조류의 경우 반입 3일 전에는 반드시 제주도축산진흥원에 신고해야 한다.그러나 충남의 천안·아산, 충북의 진천·음성, 경북의 경주, 경기도 이천·양주·동두천·연천, 경남의 양산 등 10개 시·군에 대해서는 가금류 반입금지 조치를 그대로 적용, 가금 인플루엔자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반입을 계속 금지한다.제주도는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이후 작년 12월 24일부터 가금육의 반입을 전면 금지해
양계
뉴스관리자
2004.04.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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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조합연합회는 양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료, 분뇨자원화, 유통지원, 농장 HACCP 도입 인증 등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사업마다 태스크포스트팀(T/F, 일명 프로젝트 팀)을 설치한다.한국양돈조합연합회(회장직대 진길부·도드람양돈조합 조합장)는 지난 17일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가진 ‘2004년 양돈산업의 정책방향과 연합회 사업추진 방향’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연합회 발표 내용에 따르면 사료사업은 양질의 저렴한 사료공급을 목적으로, 공동구매 및 기술개발을 위해 조합간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연합회 정선현 실장을 간사로, 부경양돈조합 장일환 팀장, 도드람 박종호차장, 대전충남 김정학과장, 제주 고광림과장,
한돈
한정희 기자
2004.03.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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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8일 대전 홍은호텔에서 이승호 신임회장과 전·현직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임원연수회 및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축산업등록제 도입시기를 2010년까지 유예하는 방안과 함께 자연재해대책법 개정, 낙농산업발전대책협의회의 조속한 개최, 기준원유량 상향조정 등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안)을 국회에 제출토록 했다.또 학교급식 우유용량 확대를 위한 소비자 인식 개선에 힘쓸 것을 결의하고 육우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홍보를 통해 육우산업이 조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연수회를 겸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솔로몬 경영연구소의 김동신 소장이 ‘낙농지도자의 리더쉽 및 역할’에 대해, 충남대학교의 박종수 낙농학과 교수가 ‘한·
낙농
뉴스관리자
2004.03.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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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 한우개량부는 제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축산물브랜드전(농림부)과 연계해 금년 10월∼11월 중 개최키로 하고 오는 31일 까지 출품우의 접수를 받는다.제7회 한우능력평가대회는 2002년 5월 1일∼9월 30일 태어난 한우혈통등록우(거세우)에 한해 출품할 수 있으며 최종심사장소인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에 도착한 체중이 550kg이상이어야 한다. 접수된 출품예정우는 5월 31일까지 조사한 뒤 10월∼11월 중에 도축할 예정이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8회 대회 출품우 자격은 2003년 5월 1일∼9월 30일 사이에 태어난 한우혈통등록우로 제한하고 입식조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실시된다. 조광형 기자 seman@chukkyung.co.kr
한우
뉴스관리자
2004.03.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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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19일 대전 홍인호텔에서 이승호 회장(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각 도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청년분과위원장 선출 및 2004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대 청년분과위원장에 경기도 양주의 김태섭 청년분과감사를 한표의 이견도 없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김태섭 청년분과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년분과 조직활성화와 진흥회 기준량 상향조정 활동, 축산업등록제 대응활동 등 낙농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청년분과위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밝혔다. 또 그는 “전임 이승호 위원장의 뜻을 받들어 청년조직의 활성화를 통한 협회의 쇄신을 꾀하고 당면 문제들을 과감히 정면돌파 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올해 청년분
낙농
뉴스관리자
2004.03.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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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 농협중앙회상무)는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9층 회의실에서 제1회 가금수급안정위원회(이하 가금위)를 개최하고 2003년 양계수급안정사업 결산보고 및 2004년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대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근 정부와 업계가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 닭고기소비가 정상수준을 회복했다”며 “이후에도 민관이 공조하는 자세를 유지해 다시는 이런 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병동 계육협회 전무는 “최근의 소비 호조로 닭고기 시장이 안정세를 타고는 있지만 가수요가 아닌 실수요자의 증가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임의자조금에서 의무자조금제로 조속한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가금위(전 양계수급안정위원회)는 지난해 516억을 조성해 운영중
양계
뉴스관리자
2004.03.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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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진길부)은 도드람푸드의 경영권 80% 확보로 돼지고기 생산을 비롯한 유통 및 판매부문을 강화한 완전 계열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그 동안 생산부문에 비해 유통부문이 빈약했던 도드람조합은 조합이 100% 출자한 자회사 도드람서비스(대표 손종서)를 통해 지난 11일 도드람B&F가 소유하고 있던 지분 50.5%를 총 58억원에 인수했다.이에따라 도드람조합은 도드람포크 브랜드에 대한 법적 소유주인 도드람푸드의 주식을 80% 이상 확보함으로써 경영권을 인수할 수 있게 됐다. 또 도드람포크 브랜드명 사용과 함께 도드람푸드가 60%의 주식을 확보하고 있는 도드람포크 포장육 생산공장 (주)바른터의 경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도드람조합은 이번 도드람푸드 경영권 인수를 계기로 취약했던 돼지고기 유통 및 판매부문
한돈
한정희 기자
2004.03.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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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난 13일에 이어 17일에도 조류독감에 감염돼 죽은 까마귀 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일본 전역이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일본방역당국은 지난 17일 가메오카시와 오사카시에서 발견된 까마귀 사체 2마리가 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하고 긴급 대책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죽은 까마귀가 발견된 인근 지역의 학교에서는 닭고기와 계란배식을 금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로써 지금까지 일본에서 조류독감 감염이 확인된 까마귀는 모두 8마리로 늘어났다.
양계
뉴스관리자
2004.03.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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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사료(대표 정세진)는 지난 2일 김포시청 앞에서 대한양계협회 김포지부(지부장 임재룡)와 함께 계란 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전개했다. 지난달 10일 포천시와 함께 계란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 바 있는 서부사료는 이날 김포시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시식코너 운영 및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지속했다.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 38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안전한 계란을 묻는 질문에 ‘신선한 계란(59.5%)’, ‘살균·소독처리가 된 계란(13.3%)’, 껍질이 깨끗하고 단단한 계란(7%)’, ‘노른자의 색깔이 짙은 계란(6%)’등의 순으로 응답했다.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와 관련 문항 중 가금인플루엔자 관련보도를 ‘자주 접한다(43.9%)’고 응답
양계
이상환 기자
2004.03.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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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양돈인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대한양돈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대한양돈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축산관련 기관 및 단체, 학계, 언론사, 농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활동 상황을 동영상으로 자체 제작해 방영하는 등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홍보했다.김건태 전 양돈협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양돈인들과 협회 임직원이 힘을 모아줘서 3년 동안 누구보다 행복한 단체장이었다”며 “다시금 신임 회장에게 힘을 모아줘야 많은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영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선 없이 뜨거운 환영으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한없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건태 전 회장의 양돈업에 대한 열정과 사랑, 확고한 신념, 자신 희생
한돈
한정희 기자
2004.03.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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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흑한우에 대한 생산이력제가 전격 실시된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제주 토종 흑한우를 지역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흑한우 생산이력제와 육질평가회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축산진흥원은 이달 말까지 혈통관리를 하고 있는 230여마리의 흑한우에 개체정보를 담은 전차칩 장착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제주흑한우 생산이력제를 전격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전자칩에는 흑한우별로 이름과 생년 월일, 혈통, 주요 병력, 성장발육 기록 등이 내장돼 개체별 특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또 비육 흑한우의 품질을 알아보기 위해 오는 7월 흑한우의 육질 성분을 분석해 일반 한우와 비교평가하고 마을공동목장 2개소를 흑한우 명품화단지로 지정, 흑한우를 본격 사육토록 할 방침이다.아울러 2006년 말까지 흑한우의 도외
한우
옥미영 기자
2004.03.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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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최영열 대한양돈협회장이 추대됐다. 또 부회장으로는 진길부 도드람양돈조합장과 김동환 양돈협회 부회장을 선출했다.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aT센터 중회의실에서 가진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사무국 설치를 비롯한 의결안건을 승인했다. 최영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역할을 맞게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미국은 민주주의가 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조금 정착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우리는 좀더 빠른 시간 안에 자조금 정착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및 사무를 보조할 사무국의 설치 장소를 독립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달 정도 유예기간을 둔 후 축산물등급판정소와 aT센타 중에서 결정키로 했다.또 사무국장 등
한돈
한정희 기자
2004.03.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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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조합연합회는 오는 17일 13시부터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농림부 관계자와 양돈전문가를 초빙해 ‘2004 양돈산업의 정책방향과 연합회 사업 추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양돈정책 방향(농림부 축산물위생과) ▲양돈자조금사업 추진현황과 사업방향(대한양돈협회)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향후 양돈산업을 조망한다.또 ▲2003년 양돈농가 경영실적 전산발표(김만래 부경양돈조합) ▲일선 농장의 HACCP 적용과 무항생제 사육기술(정현규 도드람양돈조합) ▲돈육의 부위별 수급안정을 위한 소비확대 방안(심문근 대전충남양돈조합) ▲퇴비화 시설을 이용한 액비화 및 정화처리방안(윤태한 도드람 양돈조합) 등의 주제발표를 준비했다.양돈조합연합회는 현실적으로 농가에서 적용이 가능한 첨단의 양돈
한돈
한정희 기자
2004.03.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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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돈업계 최초로 중국과 돼지인공수정 및 기자재 제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주)송강(대표이사 원성오)은 지난달 14일 중국의 절강성에 소재 한 닝보시은주정원목업유한공사와 인공수정기술 및 인공수정관련 축산기자재 제조 기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강에 따르면 이 업체는 웅돈 200두 규모의 A.I센타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술을 이전받아 중국 및 세계 각국으로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송강에 기술 이전료를 지불하게 된다. 송강 관계자는 “11개월 동안 수차례 상호 방문을 통해 협상을 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이룩했다”며 “축산분야 최초로 기술이전료를 받게 되는 것은 물론 향후 남부, 동부 지역으로 확대될 경우 시장 규모는 연간 200∼3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돈
한정희 기자
2004.03.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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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회장 이우재)는 박수영 전 사무처장이 정년으로 퇴임함에 따라 지난 8일자로 신임 사무처장에 강호 전 대한양계협회 전무를 임명했다. 강호 사무처장은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육군 장교로 군복무를 마쳤으며, 1972년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에 입사해 농림부 축산국 축정과(1975년)를 거쳤다. 그 후 축협중앙회(1978년), 농협중앙회(2001년)를 거쳐 대한양계협회 전무(2002년)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한정희 기자
양계
한정희 기자
2004.03.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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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는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명진보육원(이사장 황용규)을 방문하고 돼지고기 140kg을 전달했다.최영열 회장은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 줄 것을 당부하고, “양돈인들의 온정이 담긴 돼지고기를 통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황용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양돈협회의 마음을 고맙게 받겠다”고 말했다. 명진 보육원은 1977년에 설립해 현재 80여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다.한편 양돈협회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사랑의 돼지고기 보내기 운동’은 이번 명진보육원 돼지고기 전달을 마지막으로 축산관련 기관 및 단체, 학계, 업계 등이 동참한 가운데 3월에 최종 마감됐다. 한정희 기자 p
한돈
한정희 기자
2004.03.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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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파동과 브루셀라 발생으로 쇠고기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산지 한우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농협이 조사 발표한 산지 한우가격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500kg 기준 한우수소의 경우 351만9천원에 거래돼 전월평균 대비 17만8천원 하락했으며 광우병과 브루셀라 발병 이전인 지난해 11월말 대비 무려 50만원 가까이 하락했다.수소 가격하락과 함께 암소와 송아지 가격도 동반하락세를 보이면서 9일 현재 500kg 기준 암소의 경우 475만7천원에 거래돼 전년 11월말 대비 507만6천원대비 6% 가까이 하락했으며 암송아지와 수송아지도 352만5천원과 247만3천원에 각각 거래되는 등 광우병 파동직전 대비 8%가까이 하락했다.미국내 광우병 발생으로 한우고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가격 상승 등을 기대했던
한우
옥미영 기자
2004.03.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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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회장 양정화)는 지난 2일 공석중인 전무에 박춘병 전 집유사업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춘병 전무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매일유업에 입사하여 26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97년 낙농진흥회 설립위원회부터 낙농진흥회와 인연을 맺어 수급사업부장, 집유사업부장 등을 거치는 등 30년 이상 낙농업계에 몸담아왔다.이에 앞서 낙농진흥회는 지난달 27일 200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03년도 사업결산을 승인하고 총 4천313억원 규모의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승인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농협중앙회 상무의 담당업무가 변경됨에 따라 김병육 이사 후임으로 조대영 상무를 새로운 이사로 선임했다. 옥미영 기자
낙농
옥미영 기자
2004.03.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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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자조활동자금(이하 양돈자조금) 시행이 도축장에 대한 홍보 미흡과 전산개발 미비로 인해 4월1일로 연기됐다.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임시위원장 김건태·이하 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긴급 관리위원회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산물위생처리협회에서 회원 도축장 대표자에게 양돈자조금 거출금 징수에 적극 협력한다는 서약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한달간 연기키로 결정했다.또 관리위원회 회장단과 위생처리협회장 간의 대회창구를 마련해 농가 거출금 징수에 무리가 없도록 상호 협의해 보완키로 했다. 관리위원회는 징수개시일 전까지 시·군별 양돈자조금 대의원과 관리위원회 위원·감사를 중심으로 지역도축장을 방문해 홍보·설득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또 다시 한번 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국 순회 설
한돈
한정희 기자
2004.03.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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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 영주지부(지부장 김익현)는 최근 여주시 풍기읍 소재 소백산 눈썰매장에서 주부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무료시식행사를 가졌다.영주지부는 돼지 전·후지로 만든 돼지고기 주물럭 1000명분을 만들어 내놓았으며, 돼지고기 수출부위를 이용한 요리방법이 소개된 책자 및 홍보물 800매를 나눠주어 주부들의 호응을 얻었다.영주지부는 이번 행사가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삼겹살 위주의 소비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돈
한정희 기자
2004.03.05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