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은 충남도내 12개축협과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우브랜드 토바우사업의 활성화 및 농가소득을 도모키 위한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06 상반기 한우작목반 사양관리교육'을 실시, 호응을 받았다.청양군문예회관에서 지난 9일 한우사육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는 충남한우 대표 브랜드로 기반을 굳히고 있는 토바우사업에 긴밀한 협력체인 건국대 김종민교수를 초빙,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방안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등급판정소 안광현판정사의 축산물 등급 판정의 이해와 활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임철규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3억8천여만원을 시현하는 등 괄목할만한 조합경영성과를 이룩하는데는 조합원 양축가의 적극적인 성원과 조합사업 전이용에서 비롯된
안성축협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제11대 신우철 조합장과 제12대 김상수 신임조합장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안성관내 기관장과 축협관련 단체장을 비롯해 임원 및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신우철 조합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김상수 조합장에 대한 축하와 조합 발전의 기대가 한껏 고양됐다.이날 이임하는 신우철조합장에게는 많은 기관단체에서 그간의 공적을 치하하며 그 아쉬움을 감사패 등에 담아 전달했다.신우철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8년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오늘의 조합발전을 이뤄온데는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다”면서 “새로운 조합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안성축협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취임을 통해 앞으로 안성축협을
대전충남양돈농협 송건섭조합장 이임 및 남성현조합장 취임식이 지난 14일 거행됐다.천안시소재 웨딩코리아에서 박상돈국회의원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정창현충남축협운영협의회 의장(서산축협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고동수회장(강원양돈축협장) 축산발전협의회 윤상익회장(여주축협장) 등 축협조합장을 비롯, 양돈가조합원 및 가족 등 5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89년 조합 창립과 함께 초대조합장으로 선임, 5선에 걸친 지난 17년동안 조합을 이끌어온 송건섭조합장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남성현 신임조합장의 취임에 대한 축하와 기대로 넘쳤다.송조합장은 재임기간동안 3차례에 걸친 전국 최우수조합(품목)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조합경영을 시현한 CEO조합장. 지난 92년도 10억여원으로 출발한 신용사업
포항축협은 지난 15일 포항시 귀빈 예식장에서 고시무 대구경북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 배효문 울산사료 공장장 등 도내 농축협 조합장과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남용 조합장 이임식과 이외준 조합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박남용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8년 전 취임당시 열악한 조합을 정상화하기 위해 모든 적자사업을 정리하고 직원구조 조정과 취약한 재무구조 개선 등에 노력한 결과 매년 7억이상 흑자를 시현, 조합원 실익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는 것은 큰 영광으로 기억될 것"이며 "비록 조합장직은 떠나도 조합과 지역발전 위하는 일에 최대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외준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WTOㆍDDA 협상과 한ㆍ미 FTA 협상 체결 추진 등 수입개방의 압력이 갈수록 거세지고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노영태 하동축협장)는 지난10일, 경남농협지역본부 대의원 회의실에서 정례협의회와 구제역재발방지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질병없는 경남축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김일군 경남농협본부장과 부본부장을 비롯해 교육지원부장, 관련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협의회는 현안토의에 이어 결원중인 농민신문 대의원에 김형석(함양), 김인옥(창녕)조합장을 선출하고 구제역재발방지결의대회를 개최했다.강종기(마창진) 간사조합장의 사회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4월중에 경남과 경북지역 축협장 합동월례회를 추진해 양도간 축협발전을 도모키로 하고 지난해에 이어 금년 6월중에 전체조합이 참여하는 2006 경남축협임직원체육대회를 개최키로 확정했다.노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의식으로 협의회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용순)가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높은 봄철(3월부터 5월)을 구제역특별 방역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청정국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 매진하기로 했다.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3일 담양축협 동백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전남회원축협 임직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및 구제역 방역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구제역 재발방지로 새농촌 새농협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는 우리나라가 구제역ㆍAI 등 악성가축질병 발생국에 인접해 있고 국제적인 인적 · 물적 교류가 많아 질병유입 방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구제역 및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해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전남축산농협은 ‘구제역 재발 및 악성가축질병 확산은 농축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일군)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전사적으로 발벗고 나섰다.이를 위해 경남농협은 구제역에 의한 농가의 피해를 없애고 `구제역 청정화 지위 유지'를 위해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높은 3월에서 5월까지 특별방역 활동기간을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경남농협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다. 3월1일 부터 5월31일(3개월간)까지의 특별추진 기간에 구제역 재발 방지 및 소독활동에 농협 계통조직의 인적, 물적지원을 집중하고 방역예산의 조기집행과 축산농가 자율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경남본부가 밝힌 방역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지역본부에 경제사업 부본부장을 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특별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하고 전사적인 방역추진을 위해 농협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와 대전본부(본부장 구기인)는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높은 3월부터 5월까지를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이는 최근 중국과 러시아 등 인접 국가에서 구제역이 확산되고 발생국과 인적·물적 교류가 증가되고 있어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충남농협은 이에 따라 지난 6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직원 및 회원축협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재발방지 결의대회를 갖고 “구제역 재발을 방지, 양축가의 소득 증대와 양축의지를 제고하는 한편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새농촌새농협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충남농협 유상호 본부장은 결의대회에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질병 예방에 전 계통조직의 철
농협이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높은 3월부터 5월까지를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발생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결의했다. 농협은 지난 3일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재발방지 결의대회를 갖고 구제역 재발방지를 통한 새농촌새농협 운동 실천을 다짐했다.이에따라 농협은 구제역 특별대책기간중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 농가 자율소독 실시를 위한 소독방제용 생석회 2960톤(4억1천만원 상당)을 구매, 전국 농가에게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으며 슬로건 공모, 권역별 전국순회교육, 농가 집합교육 및 축산사업장 현수막 부착 등을 추진, 구제역 방역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구제역 재발위험이 높은 3∼5월에 농협 전 계통조직의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
▲ 양계관련다체 회원이 질병관리본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무책임한 AI관련 발표로 닭고기 소비가 급감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자 전국의 양계농가들과 관련단체들이 "질병관리본부가 또 타격을 가했다"면서 분통을 터뜨리고 나섰다.양계관련단체들은 지난해 9월 AI가상시나리오 자료를 제공, 일대 파문을 일으키며 국내 양계산업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던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24일 국내 AI인체감염 내용을 무책임하게 발표한 것은 수많은 양계농가들의 생존과 양계산업의 존립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규정하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입장에 따라 양계관련 단체 대표들은 지난달 27일 질병관리본부를 항의 방문, 질병관리본부 발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된
산란실용계 감축분양이 지난 1월로 마감됐지만 채란업계에서는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선웅)는 지난 6일 협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가졌던 감축평가회 당시 강제환우 및 노계도태등의 이유로 부결됐던 연장건을 산란부화장 대표들과 채란업계 대표들이 공동으로 회의를 추진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채란분과위 김헌성 위원은 “5개월간 이뤄진 생산제한은 어느정도 도움이 되긴 했지만 장기적인 방책은 아니였다”면서 “7개월 감축연장만 가능하다면 향후 2년간의 계란시장은 평화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위원은 또 “7개월 감축연장을 통해 계란시장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D/C 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반면 계란 품질 등을 고려
생산자단체와 유업체간 큰 이견을 보여왔던 학교급식 우유의 품목 확대 논란이 `영양성분을 함유한 첨가우유'까지 대상 우유에 포함하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농림부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부응하고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하기 위해 영양성분 미량 첨가우유를 `학교급식 대상우유'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원유 99%이상에 DHA, 타우린 등 영양성분을 미량 첨가하여 기능성을 향상시킨 우유는 강화우유와 유사한 제품이나 가공유로 분류됨에 따라 그간 학교급식 대상우유에서는 제외되어 있다.농림부에 따르면 최근 자녀들의 건강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백색우유와 유사하고 영양성분을 첨가한 우유를 학교급식우유에 포함시켜달라는 건의가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 원유 99%에
배합사료 값이 최근 국제시장에서의 환율 하락과 사료곡물 값 안정세 등 원가변동 요인을 감안해 3월 중순경 1.5∼2.0% 가량 소폭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사료값 인하의 주요인은 환율하락. 환율 급락현상이 지속되면서 사료값 인하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올 1∼2월 평균 환율 978.63원으로 작년 1월 평균 1038.06원 보다 59.43원 정도 하락했다. 환율 10원당 사료값 변동폭이 약 0.4%라고 할 경우 최소 2.38%의 인하 요인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사료 곡물값의 경우 지난 6일 기준 옥수수는 142.10달러, 대두 269.70달러, 대두박 241.84달러로 예년 수준을 유지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급문제도 당분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사료업계 관계자는 "배합사료업체들이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 조합원인 백석환씨(48)가 올해의 신지식축산인으로 선정돼 지난 3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전시 유성구 신동 315번지에서 1백25평(비가림시설 80평)규모의 한우농장(사육두수 70여두)을 경영하고 있는 백석환씨는 지난 79년부터 27년동안 한우를 양축해 오면서 축산작목반을 육성하고 과학적인 축산기술을 습득하여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공로가 인정되어 신지식 양축가로 선정됐다.이번에 신지식 양축가로 선정된 백석환씨는 지난 95년 톱밥발효축사시설에서 미생물 발효촉진제를 축사바닥과 사료에 처리하는 방법을 도입, 가축분뇨 전량을 논과 밭에 퇴비로 환원하는 유기농법 기본체계를 마련하여 시범농장으로 운영하면서 대전관내 50여농가에 톱밥발효축사시설을 보급함으로서 축산환경개선 및 환경보전
전국 축협의 권익보호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전국축산발전협의회(회장 윤상익, 여주축협조합장)의 사무국을 농협중앙회에서 분리, 별도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7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된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변화하는 축산업 경영 여건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안정적인 축산업 발전을 리드하기 위해서는 전국축산발전협의회의 중추적 역할 수행이 중요하다고 못박고 이를 위한 세부방안으로 사무국 운영의 내실화와 이를 위한 중앙회 분리 운영 등을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특히 "사무국이 농협중앙회와 관련된 사항의 경우 미동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축사시설의 농지진입을 위한 농지법 개정 문제 등 축산현안을 일선에서 처리해야할 별도의 사무국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거제축협 김수용조합장“전 임직원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조합원과 거제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거제축협을 만들겠습니다"지난달 27일 김한겸 거제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하태정 통영축협장 등 농협관계자, 조합원, 시민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거제축협장에 취임한 김수용(49) 조합장은 취임의 각오를 이렇게 밝히고 옹고지신의 정신으로 낡은 사고의 틀을 깨고 새 지평을 열어가는 가치창조에 한단계 다가설 것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그동안 역경적인 삶의 경험속에서 얻은 무한한 가치와 자산에 역대 조합장들과 임직원들의 깊은 연륜을 더하고 시민들의 축협사랑을 접목하면 기필코 조합원과 시민의 사랑받는 축협으로 거듭나게 될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거제군 4H연합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거제시지부장을 역임한
농림부가 구제역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3월부터 5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국경검역 및 국내방역 활동 추진 내용을 골자로 한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농림부는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지방자치단체·생산자단체의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구제역 특별대책 회의'를 통해, 관세청, 해양경찰청,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와의 공조체제를 점검하고 협조를 강화했다. 특히 구제역 긴장감 유지를 위한 교육·홍보 등 강화를 당부했다.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구제역의 국내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국경검역 조치로 병원체의 유입 가능성 대비 △농장에서 실시하는 소독·예찰활동 등 국내 방역조치 강화 △구제역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긴급
▲ 지난달 24일 열린 낙농자조금대의원 총회에서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돈, 한우에 이어 낙농부문의 의무자조금 도입이 현실화되는 등 축산물 부문의 자조금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낙농자조활동자금 설치를 위해 선출된 낙농자조금 대의원들은 지난달 24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대의원 총회를 갖고 의무자조금 거출과 자조금 거출금액을 최종 확정지었다.의무자조금 도입 여부와 관련된 투표에서는 총 140명의 투표자 가운데 찬성 124표, 반대 15표, 무효 1표로 압도적 지지로 낙농의무자조금 거출을 최종 확정지었다.자조금거출 여부와 함께 진행된 거출액 투표에서는 ℓ당 1원, 2원, 2.5원, 3원의 거출 금액안이 제시된 가운데 1원은 20.8%인 30표, 2원 거
농협중앙회가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힘찬 출발을 내딛었다.농협이 지난해말 인수한 세종증권은 지난달 24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사명을 `NH투자증권'으로 변경, 현판식을 갖고 메이저 증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임시주총에서는 또 남영우(57) 전 농협중앙회 상무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도달기 전 부산농협지역본부장과 김철수 전 농협여의도지점장을 상임이사로, 신상식 전 국회의원과 강정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금융전문대학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남영우 신임대표는 취임사에서 "농협중앙회와의 시너지 강화를 통한 기본수익기반을 확충하고 IB·법인·PB 영업등 자체 영업력을 강화하여 2010년까지 NH투자증권을 시가총액 2조원의 메이저 증권사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농업회생을 위한 농민연합준비위원회(이하 농민연합)가 "농협중앙회 신·경 분리의 본질이 농협중앙회에 대한 재정경제부 요구와 금융업계의 입김으로 흐려지고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가 비등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우려가 현실화할 경우 절대로 용납하지 않고 강력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농민연합은 재정경제부가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부문 독립회사 설립을 골자로 하는 농협의 지주회사 체계로의 개편을 요구했다는 한국경제신문 2월28일자 보도와 관련,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재정경제부 요구의 즉각 철회와 함께 농민 본위 농협개혁을 촉구했다.농민연합은 한국경제신문의 보도를 인용 "재정경제부가 농협의 지주회사 체계로의 개편 요구와 함께 자회사로 분리될 농협중앙회 금융부문은 농림부가 아닌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