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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최근 돼지질병에 있어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돼지질병 방제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수의과대학(윤경진 교수팀)과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협정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제공동연구협정을 체결함으로써 2007년부터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의 특성을 구명하고 효과적인 예방법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또 양 기관은 돼지이유후전신성소모성증후군 및 돼지호흡기질병복합증 등과 같은 여러 양돈질병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진단 및 예방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검역원 관계자는 “협력기간동안 활발한 정보교환, 전문기술 인력의 교환방문 및 공동
정책
박정완 기자
2006.06.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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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축산업발전을 위한 경마세재개선토론호이ㅔ서 참석자들은 마사회 설립 취지에 맞도록 세재를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경마세제 개선 토론회가 지난 14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건전경마추진위원회(위원장 서정의)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명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농촌사회의 현실과 복지’,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행정학과)가 ‘경마산업의 세제 개선’이라는 주제를 각각 발표하고 토론자들과 토론을 가졌다.종합토론회에는 김경규 농림부 축산정책과장을 비롯해 황의식 농촌경제연구원 박사, 남호경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전국한우협회장), 김문영 경마문화신문 발행인, 홍성권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부회장, 한성열 씨
정책
김재민 기자
2006.06.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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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과 유통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농림부는 최근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주춤해진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키 위해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및 유통활성화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농림부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은 국토환경 보전과 농·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대와 재배기술 발전으로 매년 생산량이 50% 이상 늘어난 추이를 나타내고 있지만 최근 경기 둔화 현상으로 소비가 다소 주춤해지는 양상을 띠고 있어 생산농가들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따라 대책을 강구하고 나선 농림부는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 소비를 촉진해 나가는 한편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농진청을 비롯해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사단법인 환경농업단체연합회 등 관계기관 및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06.06.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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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이 서울 등 중부지역 공략을 위해 서울유통사업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그동안 문정동 사업소에서 서울지역에 출하되는 물량의 작업을 해왔던 제주양돈농협은 문정동은 바이어 상대를 위한 영업소로 전환하고 평택, 안성, 오산시 경계지역인 용인시 남사면 원암리에 육가공공장을 새롭게 개장했다.총 2층 규모의 육가공 공장은 지난해 9월 부지매입에 들어가 올 2월에 착공 후 지난 15일 개소식을 가졌다.총 926평의 대지에 지상2층으로 지어진 육가공공장은 건축면적 370평 연면적 412평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하루 200두 물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물량 증가시 반라인 증설로 최대 하루 300두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급냉실과 냉동실, 냉장실, 부산물처리실, 포장실, 출하실 등을
정책
김재민 기자
2006.06.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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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석찬 세균과장은 지난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우수목장인 조란목장을 방문해 경영성공사례에 대한 대담 및 현장체험과 지역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축산현안 질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과의 날 행사와 더불어 축산현장체험과 농가교육을 통한 수의과학기술개발연구 재점검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행사에는 검역원 세균과 직원을 비롯해 경기 화성지역낙우회원, 경기도 축산위생시험소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가했다.특히 이날 조란목장 대표와의 대담에서는 우수축산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은 축산경영자의 경영의지와 원칙에 의한 실천이며 철저한 기록 및 분석에 의한 경영이 성공의 핵심이라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교육에서 부루셀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축주의 방역의지가 중요하고, 신규구입시 부루셀라병 검
정책
박정완 기자
2006.06.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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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축산 및 원예채소 등 농업관련기술이 사이판에 전수된다.홍성낙농축협(조합장 이영호)은 지난 12일 사이판 북마리아나 주정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 증대를 통한 농업·농촌이 함께 발전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을 합의했다.조합 회의실에서 가진 자매결연식에는 방한한 사이판 북마리아나 주정부 벤 피샬주지사를 비롯 주정부 토지 및 자연자원부장관인 이그나시오 티 델라 크루즈박사와 도널드 지 플로레스국장·농업컨설턴트 이시도로 티 카브레라씨·농업인 조지 엠 코세스씨 등 5명과 조합에서 이영호조합장을 비롯 임원 10명등이 참석,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다.농협의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1사 1촌 자매결연사업의 도농상생운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품목조합 최초의 민간외교의 성과로 평가되는 이번
정책
한경우 기자
2006.06.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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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은 지난 8일 장성군 한우협회 회원 및 한우번식 농가, 비육농가를 대상으로 ‘한우개량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우협회회원 및 한우사육농가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금번 집합컨설팅은 최근 한우사육·도축·소비현황과 향후 방향, 개량사업의 중요성과 개량을 통한 농가의 소득 향상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돼 커다란 호응을 받았으며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 개설과 관련한 설명회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장성축협 차장곤 조합장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 결정 및 FTA협정체결에 의한 농촌경제의 열악한 현실 속에서 그나마 경쟁력과 수입원이 되는 것이 축산"임을 강조하고 축산인과 축협이 상생하는 기틀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전문교육과 교
정책
구봉우 기자
2006.06.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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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지난 13일 공주 공제교육원 대강당에서 지역농(축)협의 경영능력 제고를 위한 지점(소)장 교육을 실시했다. 일선 조합의 지점(소)장과 농협중앙회 노원식 상호금융기획실장 및 충남 신충식 신용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농협의 제2도약을 위한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지점(소)장 경영능력 향상을 통한 조합 경영내실화를 도모키 위해 열린 이날 교육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었다.신충식 충남신용본부장은 "그 동안 인력과 시간 등의 제약으로 대부분의 교육이 조합 본소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한 만큼 보다 폭 넓은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조합경영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우기자
정책
한경우 기자
2006.06.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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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사진)은 최근 임·직원 및 대의원 하계수련회를 갖고 화합을 통한 양축가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조합발전을 다짐했다.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안종화조합장을 비롯 임원 12명과 대의원 75명 및 직원 등 모두 1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하계수련회는 등산과 래프팅, 다과시간 등을 통한 임직원 및 대의원간 협동심을 드높이며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고.안종화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계수련회가 공주연기축협임직원 및 대의원조합원 서로간 이해증진은 물론 친목을 도모, 하나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함으로서 하반기 조합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은 물론 양축가조합원의 실익증진에도 한몫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경우기자
정책
한경우 기자
2006.06.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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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 여름 장마와 폭염, 호우, 태풍 등 재해에 대비해 축사와 축사시설 등에 대한 재해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고온기 가축 피해 방지를 위한 축사환기관리 전문기술교육을 지난 15일 개최했다.매년 고온 스트레스로 가축 생산성이 떨어지고 폐사가 발생하는 등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실시하게 된 이번 교육은 시군 축산담당공무원의 컨설팅 능력 배양을 통해 농가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교육내용으로는 고온기 축사형태별 환기관리방법과 가축 폐사율을 낮추기 위한 축사시설 개조 등에 관한 `환기관리 이론 전문교육'이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송준익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고, 실무능력 배양 현장 실습으로 인근 축사 현장을 방문해 축사형태별 환기량 계산법과 환기
정책
뉴스관리자
2006.06.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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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위원회에서 민간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점검 및 평가단은 2005년 시행계획 상의 91개 사업에 대해 4개 분야(복지, 교육, 지역개발, 복합산업)로 나누어 각 분야별 상위 20%, 중위 60%, 하위 20%로 상대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사업이 당초 사업목표를 달성하는 등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그러나 일부 사업의 경우에는 사업 간 연계성 결여로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나타났고 도시민의 농촌방문과 정주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와 국제결혼 배우자 및 자녀를 위한 정책 추진 등 최근 농어촌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농정과제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분야별로는 복지 분야 사업의 경우 보건소 등의 시설현대화, 영유아 보육비 지원, 농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06.06.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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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원조합들의 합병이 조합경영 건전화와 경제사업 활성화 및 규모화에 기여하는 한편 최근 대형유통업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소비지 농축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성과를 낳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부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올해 6월1일 현재까지 합병을 추진한 196개 농협회원조합 중 73개 조합은 합병을 이미 완료했고 37개 조합이 합병을 의결했다. 나머지 86개 조합은 합병 의결을 추진 중이다.이 기간 중 농협회원조합 자율합병 추진 현황은 2000년부터 2004년 사이 2개에 불과했던 자율합병(구조개선법에 의한 합병퇴출 59개) 사례에 비하면 괄목할 만큼 늘어난 것이다.농협회원조합 자율합병 추진에는 무이자 자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정부는 소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06.06.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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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달 26일 축산물브랜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심의회’의결을 거쳐 2006년 축산물 브랜드사업 지원대상 경영체 및 지원금액을 확정했다. 지난 2월에 발표한 ‘축산물브랜드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24개 브랜드경영체는 531억원이 지원되며 04~05년에 선정된 49개 경영체(총 73개)와 더불어 2013년까지 우수 브랜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농림부는 총 73개 브랜드경영체에 규모화·내실화를 위한 자금을 연차적으로 지원하고, 사업추진실적이 우수한 경우 무이자 인센티브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브랜드경영체의 생산, 경영, 재무와 마켓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하여 판매 확대 및 소비자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브랜드경영체의 내실화와 품질균일성, 규모화, 위생·안전
정책
옥미영 기자
2006.06.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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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 직원 20여명은 지난달 29일 농번기를 맞아 1사1촌을 맺은 전북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모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등급판정소 직원들은 기계모내기가 불가능한 논 모심기, 고추밭 말목박기, 더덕밭 잡풀제거, 참깨밭 파종 등 고령화 및 이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또한 자매결연 마을의 정보 인프라 확대를 위해 PC 및 프린터 1세트를 기증했으며 6월중순부터 동 마을 홈페이지(murung.co.kr)의 운영·관리 등을 지원하여 정보화 지원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이번 일손돕기 방문마을은 축산물등급판정소가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6월에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로 70여 세대 120여명이 거주하며 인삼, 당귀, 오가피,
정책
옥미영 기자
2006.06.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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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목우촌분사(분사장 이정호)의 ‘목우촌 햄’이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브랜드 대상 및 베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달 25일 우먼타임즈가 주관하는 ‘제6회 06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브랜드 대상(육가공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26일에는 여성신문에서 주관하는 ‘제8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베스트브랜드 대상(육가공식품 부문)’을 수상한 것.여성소비자가 뽑은 베스트브랜드 대상(심사위원장 국회의원 이계안)은 한국리써치에 의뢰하여 40만명 온라인 패널DB중 렌덤셈플링을 통하여 19세이상 성인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신뢰도조사를 실시하여 1만11명의 설문을 토대로 선정됐다.이정호 목우촌분사장은 수상소감에서 “95년 목우촌 사업이 시작된 이래, 10년 이상 목우촌 제품에
정책
옥미영 기자
2006.06.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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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이 실시한 ‘퀴즈풀이 가축방역 사이버 홍보’이벤트가 구제역 방역홍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이 지난 3월~5월 구제역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축산농가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퀴즈풀이 가축방역 사이버 홍보’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총6661명이 참여해 구제역 방역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이번 이벤트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홈페이지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구제역 예방과 관련한 문제를 풀며 항목별로 설명 부분과 연계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올해에는 행사 참여자중 당첨자를 작년에 비해 대폭 확대해 총 45명에게 농산물상품권(5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방역우수 아이디어 제공자(30명
정책
박정완 기자
2006.06.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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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돼지, 닭 등 산업동물의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동물병원 개업 확대를 위한 시설 기준이 완화된다. 농림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동물 출장 진료 전문 동물병원 시설기준안을 마련하고 지난 5일 입안예고 했다.기준안에 따르면 양축농가에서 사육하는 소, 돼지, 닭 등 산업동물에 대해 출장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동물병원은 개설신고시 기존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만 하는 진료실과 처치실을 설치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동물병원 개설자는 동물병원 외부에 ‘산업동물에 대한 출장 진료를 전문으로 함’이라는 표시를 게시해야 한다.농림부 관계자는 “이번 기준안은 지난 3월14일 개정된 수의사법 시행규칙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산업동물의 경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형태를 취하는 특성을 고려한 것”이라며 “이번 개정으로 농
정책
한정희 기자
2006.06.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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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과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생협연합회 등 11개 소비자단체가 한·미 FTA협상 추진과 관련 ‘한·미FTA소비자대책위원회’를 결성, 지난 5일 출범식을 갖고 성명 발표에 이어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대책위는 성명에서 “한·미 FTA를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는 FTA 협상이 소비자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일부 분야에 희생이 따르더라도 추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모든 산업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귀속될 수밖에 없다”면서 “소비자단체들은 한·미FTA가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거나 이익을 가져다주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FTA 협상 추진을 반대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소비자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한·미 FTA 협상과정 공개를 비롯해 △협상 내용이 소비자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06.06.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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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농업협력위원회에 참석한 중국농업부 국제합작사 사장 일행이 지난달 30일 농촌진흥청을 방문 양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대표단은 농림부 초청으로 제10차 한·중 농업협력위원회 개최에 따른 방문으로 양국간 농업 협력 문제에 대해 서로를 한층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중국대표단을 상대로 ‘새마을 운동 실제 사례’세미나를 개최하고 토론과정에서 중국측 대표는 한국의 새마을 운동 모델이 ‘중국 신농촌 운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표명했다. 또한 농진청을 방문한 후 한국농업의 발전상을 가늠하는 잣대가 생겼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민 기자
정책
김재민 기자
2006.06.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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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기관 혁신방안’에서 제시한 고객위주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종합기술센터의 명칭을 고객지원센터로 변경한다.지난해 8월 농업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종합기술상담센터의 이번 명칭변경은 농업인에 한정된 서비스를 일반국민에게까지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다.고객지원센터는 명칭 변경과 함께 △농촌진흥청 업무와 관련된 민원 제도의 개선과 민원의 포털 역할 수행 △전화민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콜 시스템 구축과 대표전화 서비스 구축(1544-8572)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장조사나 확인을 통해 원인을 밝혀내게 된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기술지원을 통해 애로사항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 △농촌진흥기관에서 제공되는 각종 정보자료의 오류를 찾아
정책
김재민 기자
2006.06.09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