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5월부터 끌어온 계육협회와 회원사간 담합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소위에서 183억5100만원의 과징금 부과내용을 협회와 해당계열사에 통보하자 축산업계가 과징금 부과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농축산업의 수급조절의 필요성을 감안해 과징금을 최소한으로 축소해 부과했다는 입장이어서 오는 12일 개최되는 공정위 전원회의에 축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계육협회를 주축으로 실시된 닭고기 수급조절 사업과 회원사간 정보교환을 공정위가 담합행위로 규정하고 과징금 부과를 확정할 경우 농축산물의 수급조절사업을 담합행위로 규정한 첫 사례가 돼 공정위의 칼날이 다른 축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발표 법위반 사항=공
오는 7월 10일부터 서울에서 한미 FTA 제2차 본 협상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농·축·수산농가들과 관계자들이 총 집결하는 ‘한미 FTA 저지 제2차 범국민대회’가 서울 대학로에서 개최된다.농축수산단체와 소비자단체, 농업관련 노조, 대학 교수 등 36개 농축수산관련단체로 구성된 한미 FTA 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농대위)는 한미 FTA 협정 체결 반대를 위해 12일 제2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농대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축산농가와 관련단체 소속 관계자 1만여명을 포함 총 5만여명이 집결할 예정에 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농축수산 결의대회 개최에 이어 한국노총·민주노총·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환경운동연합 등 270단체 소속 5만여명과 합세, 10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다는 계획
농림부는 수의사법 제17조 제5항, 동법 시행령 제13조 제2항 및 시행규칙 제8조 2항의 규정에 의거 양축농가가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출장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동물병원의 시설기준이 7월 10일부터 시행된다.농림부가 지난 3일 고시한 ‘산업동물’ 출장 진료 전문동물병원 시설기준은 양축농가가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출장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동물병원의 시설기준을 완화함으로써 농촌지역에 동물병원 개업을 확대하고자 산업동물 출장 진료 전문동물병원의 시설기준을 따로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농림부의 ‘산업동물’ 출장 진료 전문동물병원 시설기준 관련 고시는 제3조 용어의 정의에서 ‘양축농가’를 ‘식용을 목적으로 소·말·돼지·염소·사슴·닭·오리를 사육하는 농가’로 정의했고 ‘산업동물’은 ‘양축농가에서 사육되는 소·말·돼지·염소·사
지난 6일 개최된 `소비자 농업시대와 농식품 안전관리' 심포지엄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식품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 농축산식품은 생산부서에서 일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사진은 심포지엄에 앞서 강기갑의원의 기조연설 장면.
7월 10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FTA 제2차 협상을 앞두고 소비자관련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 FTA를 바라보는 소비자 입장’을 밝혔다.생협전국연합을 비롯한 여성민우회 생협, 한살림회, 한국생협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 소시모(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등 10개 소비자 단체가 참여 구성한 ‘한미 FTA 소비자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에 5개 항을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욱 한미 FTA 소비자대책위 집행위원장은 “1차 협상에서 문제가 되었던 SPS(위생 및 검역조치)가 2차 협상에서 미국 측의 요구에 따라 하향조정 된다면 이는 국민 건강과 식품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며 한미 FTA가 이대로 체결된다면 의료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노영태 하동축협장)는 지난5일, 농협양산시지부에서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공석중인 부회장에 박기열 양산축협장을, 안병렬 함안축협장과 김성완 사천축협장을 중앙회대의원으로 선출하고 한미FTA 등 최근의 축산현안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협의회는 농협사료 남경우 사장과 김일군 경남농협 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동양수 농협양산시지부장, 이정규 함안사료공장장, 배효문 울산사료장장, 이성호 축산경제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진지하게 진행됐다.노영태 회장은 "지난번 협의회시 건의한 도난가축에 대한 공제시행건 등 전국협의회 개최사항을 보고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조합장들이 더욱 힘을 모으고 조합간 협력하여 앞서가는 경남축협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김일군 농협경남지역본부장은
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정창현서산축협장)는 2006 제3차 정례협의회를 열고 지역 축산 및 조합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지난 5일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 회의실에서 농협충남지역본부 김용주부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김종억충남도축산과장과 김홍빈충남도축산기술연구소장도 참석, 오는 7월하순경에 개최될 충남도축산기술연구소의 개소식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하는 등 축산 현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이날 조합장들은 최근 현안으로 대두된 FTA와 관련하여 심도있는 의견개진과 함께 지역본부로부터 여유자금의 외부운영에 대한 유의사항과 가축공제의 민영보험사 개방에 따른 대응방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한편 정창현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가축방역은 물론 각종 사업의 내실 있는
지난 4일 실시된 제천단양축협 제 8대 조합장 선거에서 진항구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진항구 후보는 총 2795명 가운데 2032명이 투표한 이번 선거에서 34.8%인 707표를 얻어 조합장에 당선됐다. 경쟁후보인 정주성 현 조합장은 359표를 얻는데 그쳤다.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조합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진항구 조합장 당선자는 초원농장을 30여년간 운영한 정통 축산인으로 제천축협 대의원과 조합 이사(9년) 등을 역임하며 조합을 위해 일해왔다.진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입후보하면서 선거공보를 통해 ‘강력한 추진력과 경험으로 전국 제일의 조합을 만들겠다’는 공약 아래 △황초와우 브랜드의 체계적인 사업 추진 △고급육 매장 수도권 신설 △선진화된 생축 사업 전개 △장학사업 확대 및 소규모 양축농
대전충남양돈농협의 돈육대표브랜드 `포크빌'이 최근 외식산업에도 진출, 관심을 모으고 있다.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직무대행 이용화, 상임이사 백종열)은 최근 역점추진하고 있는 육가공사업의 안정화를 기하는 한편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위 브랜드로 양성, 수입 축산물과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크빌'에 대한 프랜차이즈시스템을 도입한 외식산업에 진출키로 하고 지난 6월 25일 대전에 돼지고기전문식당 둔산점을 첫 번째로 개장한 것.브랜드명은 포크빌 `입안행복’으로 컨셉트는 황토가마구이.황토가마와 구이방법을 실용신안 출원, 제 20-2006-0014693호로 등록됐다.`맛 좋은 우리고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입안행복’은 황토로 제작한 가마에 돼지고기를 80∼90% 익힌 다음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이 조합원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제 및 지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주축협은 조합원들의 해외 선진축산 기술 습득과 기술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간 후쿠오카와 쿠마모토, 오이타 등 일본 선진 축산현장을 견학했다.조합원과 시·축산 담당자 및 조합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육성우, 비육우, 착유우 등 소 사육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일본 화우산업의 특징과 사육환경, 기술 등을 습득하는 한편 중앙도매시장을 비롯 유명백화점의 식육매장을 둘러보며 일본의 육류 유통과 진열상태 등을 견학했다.또 송아지경매가 진행되는 쿠마모토현의 가축시장과 후쿠오카의 중앙도매시장인 임해시장을 비롯 송아지를 방목형식으로 공동 운영하는 목야조합 등을 방문했다.경주축협
부산경남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제6회 포크밸리 여성양돈인세미나를 개최했다.해운대 아르피나호텔에서 가진 이번 세미나에는 부경양돈농협과 제주양돈조합에서 참석한 57명의 여성양돈인이 자리를 함께 해 향후 양돈산업 동향을 조명하고 질병대책을 토론하며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양돈산업에 있어 여성양돈인의 역할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위치"라고 강조하고 '조합경영에 여성양돈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재식 조합장은 금년 3월까지 총 8%의 사료값을 인하하고 브랜드대상 시상금 50억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등 양축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서원유통 입점, 급식사업 확대, GP농장 추가설립, 위생적이고 차별
개장 8개월째를 맞은 농협김해유통센터(사장 이윤부)가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축산물과 식자재 유통은 물론 지역문화의 중심센터로 튼튼히 자리매김 하고있어 화제다.지난해 11월, 개장과 함께 문화센터를 운영해온 농협김해유통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장유, 김해지역과 인근지역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날로 이용객들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이제는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그동안 운영해온 댄스스포츠반과 요가반, 주부 노래교실은 물론 7월1일부터는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수강과목을 확대해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시작했다.특히 지난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무료 건강강좌는 주부들의 대단한 인기를 끌고있다. 9월 말까지 계속될 무료 건강교실은 "e좋은 중앙병원의 이상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 화산리작목반과 축협안산연합사료공장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화산리작목반과 축협안산연합사료는 지난달 26일 예산군 대술면 화산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것. 박연교조합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도농이 상생하는 운동으로 전개되기 바란다"며 새농촌새농협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기송 안산사료공장장은 인사말에서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서로 관심을 갖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는 마음으로 서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화산마을 정재희이장은 답사를 통해 "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도시는 농촌을, 농촌은 도시를 더 이해하고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갑작스런 사고로 영농에 종사할 수 없는 농업인과 농촌지역 고령 독거노인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금년 1월부터 농림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농가 인력지원 시범사업으로 뜻밖의 사고로 인하여 영농이 중단될 처지에 놓인 농업인들에게 일정기간 영농을 대신해 줄 영농도우미를 파견해 주는 제도로서 농촌평균 임금의 70%를 국가에서 지원하고(최장10일까지 지원, 지원금 39만9천원) 초과하는 임금에 대하여는 농가가 부담하고 있다. 또한 평생 땅과 함께 묵묵히 우리 농업을 지켜온 농촌지역 고령 독거 노인 가정에는 자원봉사자를 파견하여 집안청소, 세탁, 주거환경 등의 가사일을 도와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밑반찬 만들기, 목욕함께가기, 안부인사를 통한 말벗도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은 지난달 30일, 제7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거행했다.농협울산지역본부 정진수부본부장을 비롯해 조합임원, 송향희 총동창회장, 1-6기 기별임원, 조합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수료식에서는 1백명의 주부가 3개월간의 알찬 수업을 마치고 수료했다.이정웅 조합장은 "울산축협이 여성 평생교육의 장으로 마련한 주부대학이 7회째 수료식을 거행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귀한 교육의 기회를 통해 체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아름답고 지혜로운 주부의 덕을 키워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귀한 삶을 살아 줄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조합장은 "조합과의 귀한 만남을 통해 축산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동시에 축협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활과 조합사업 전이용에도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정진수부본부장은 격려사를
한국농촌공사(사장 안종운)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핵심주체인 팀장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9∼30일까지 1박2일 동안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혁신역량강화 워크샵을 실시했다.전국 도본부, 지사에서 현장 일선업무를 선두지휘하고 있는 팀장 19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상시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역량제고 방안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생산적 조직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참가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법인 브레인라이팅, 브레인스토밍, G-R(찬반)미팅 등이 활용되면서 상호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또 분임조 토론 결과를 경청한 후 소감이나 제안사항 등 의견을 공유, 토론할 수 있도록 토론시간을 마련해 지속적인 학습분위기 조성과 동기부여를
축산물의소비촉진등에관한법률(이하 자조금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내용이 자조금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회의 권한을 제한하고 있어 반발을 사고 있다.또 법률 개정안 중 대의원의 의결사항을 신설하는 이유가 ‘대의원의 직권남용 등으로 인한 축산업자의 피해 우려’ 때문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되고 있다.특히 관리위원회의 구성과 관련한 조항(제16조2항)에서 기존 ‘대의원 중에서 대의원회가 위촉하는 자’라는 내용을 ‘대의원 중 대의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지명된 자’로 수정해 대의원회의 권한 축소 의혹이 일고 있다. 이는 대의원회가 계속적으로 권한 강화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 ‘위촉’이라는 의미를 ‘직접 선출’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으로, 현행처럼 축산단체의 위촉안을 대의원회가 심의·의결만 하도록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조직의 미래 변화관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축산업 성장의 한계에 대한 대응전략과 조직의 고령화에 따른 대응전략, 내부직원 만족도 제고 방안, 성공적인 경영혁신 실천방안 등 다양한 소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돼T다.또한 소주제에 대한 분임토의에 앞서 외부의 경영혁신 전문가를 초빙, 등급판정소의 발전과 경영혁신을 위한 조언을 받았다.축산물등급판정소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과 제기된 의견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김경남 소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판정소의 미래 변화요인을 미리 준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축
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가 지난 3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내 축산 및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체질개선 노력을 다짐했다.김정호 사료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축산업은 쌀을 제치고 농촌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한·미 FTA, DDA 협상 등 어느 때 보다 장벽이 높다”며 “이런 현실 속에서 축산물 생산의 50~60%의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업계의 체질 개선이 곳 축산업계의 체길 개선”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협회는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사료원료 공동구매 등을 업계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정희 기자
한·미 FTA 체결을 위한 1차 본 협상에 이어 2차 협상이오는 10일부터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축산인들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궐기대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각 시·도별 축협운영협의회장과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 및 품목별조합장협의회장으로 구성된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윤상익·여주축협 조합장)는 지난달 26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축산 부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한·미 FTA 협상 진행과 관련 긴급 소집된 이날 협의회에서 윤상익 회장은 “한·미 FTA 체결이 현실화될 경우 농업부문 가운데 특히 축산부문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우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대책마련 등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