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양계축협 신임 오정길 조합장이 지난 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양계축협 지하 회의실에서 개최된 오정길 조합장의 취임식은 경영개선조합임을 의식 전임 이영재 조합장의 이임식을 생략하고 임직원과 조합원들 50여명만이 참석한 내부행사로 치러졌다. 오정길 조합장은 재임기간 동안 자립경영달성과 자기자본확충, 조합의 인화단결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선거과정에 발표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취임 행사가 다른 조합들에 비해 간소한 것 같다.▲ 경영정상화가 안 된 조합의 상황을 고려해 경비 절감차원에서 내부행사로 간단히 치르기로 결정했다. 전임 이영재 조합장도 저의 의중과 조합의 사정을 충분히 알고 계시기 때문에 흔쾌히 양해에 주었고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정책
김재민 기자
2006.08.13 14:46
-
2006년말 도축 기능 폐쇄 등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의 부지 이전문제가 충북 음성군으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축산물위생처리협회(회장 김명규) 소속 도축장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서울공판장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축산물공판장을 충북 음성지역으로 이전 키로 심의․의결했다. 우여곡절 끝에 부지 이전 선정이 확정된 가운데 농협은 음성지역으로의 공판장 이전 건설계획 추진을 서울시에 보고하고 도축장 건설 계획에 따라 서울공판장의 도축기능도 2008년으로 연장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그러나 서울공판장의 음성 이전 확정 사실이 전해지면서 축산물종합처리장(LPC)과 도축장 등 관련업계의 반발이 거세게 확산되고 있다.
정책
옥미영 기자
2006.08.13 14:24
-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표준영농교본인 ‘가축위생과 질병’의 기타가축 질병편을 14년 만에 개정판을 발간하여 농촌진흥기관과 관련분야의 연구소, 기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각 분야에 걸쳐 영농교본을 집필간행 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은 이전에 간행되었던 ‘가축위생과 질병’분야를 보다 세분화하여 2002년도의 소 질병편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돼지, 닭 질병편순으로 편찬하여 배포 중에 있다. 올해에는 최종적으로 ‘기타가축질병편’을 축산연구소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및 대학 등 관련분야의 8명의 최고 전문가들이 각 부분에 걸쳐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축산인의 실용적인 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지금까지 특수가축의 경우 표준사양법 등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아 전문사양기술 및 질병정보에 목말라하던 사육농
정책
김재민 기자
2006.08.13 13:03
-
KRA(회장 이우재)가 경마세제 개선 추진과 관련한 동아일보의 기자칼럼 ‘마사회의 속 보이는 세금 줄이기’ 보도 내용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경마매출 증대 목적으로 경마세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고 밝혔다.KRA는 해명자료를 통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를 비롯한 전농 등 25개 농축산관련 단체로 결성된 건전경마추진위원회(위원장 서정의)와 KRA가 경마세제 개선을 추진하는 취지는 마권 발매에 부과되는 레저세 인하를 통해 FTA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농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경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지 경마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또 “건전경마추진위원회 등이 추진하고 있는 경마세제 개선의 핵심 내용은 경마수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06.08.13 12:22
-
농림부는 축산물 유통구조 축소 및 투명화 등을 통해 소비자와 양축가 모두에게 유익할 수 있도록 브랜드 축산물 위주의 계열화 또는 직거래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농림부가 축산물의 유통구조 파악을 목적으로 한국육류수출입협회를 통해 조사한 ‘가축 및 축산물 유통실태조사’ 연구를 분석한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모든 축종은 도축과정을 거치는 점을 감안해 소, 돼지의 경우 1~2단계 거래 경로 축소를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축산물이 도축․가공되어 최종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과정의 경우 한육우 25%, 돼지 21.5%, 육계 47.5%가 ‘중간유통업체’를 거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육가공업체와 소매 간 직거래 비중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확충해 나갈 필요가 있는 것
정책
한정희 기자
2006.08.13 11:31
-
▲ 박흥수 농림부장관(사진 중앙 우)이 경남 · 부산 · 울산 지역 축협조합장들과 간담회에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박홍수 농림부장관 초청 간담회가 지난 5일, 진주소재 동방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노영태 하동축협장)가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김경규 농림부 축산정책과장을 비롯해 경남도의 김종부 농수산국장과 정희식 축산과장, 농협중앙회 남성우 상무와 경남지역본부 이병찬 부본부장, 경남부산울산지역 축협장 등이 참석해 2시간여 동안 축산현안과 농정에 대한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진행됐다.강종기(마창진축협장) 간사조합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장관은 "나도 축협의 조합원이며 고향으로 돌아오면 다시 축산을 할 것이다"고 밝히고 "함께 고
정책
뉴스관리자
2006.08.11 15:52
-
경남도는 축산농가의 최대 현안문제인 가축분뇨처리의 자원화와 해양배출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가축분뇨 자원화 및 해양배출 감소대책을 수립한 이후 당초 확보한 가축분뇨관련사업비 56억원 외에 금번 제1회 추경예산에서 24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므로서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금회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사업비는 2012년 하수오니 축산폐수 해양배출 완전중단 장기계획에 의거 매년 배출량 감축과 해양배출 단속기준 강화에 따른 가축분뇨 고액분리기설치 200대(20억원)분과 가축분뇨의 최대한 자원화를 위한 수분조절제(톱밥, 왕겨) 3천톤(4억원)의 구입비다.그동안 축산농가는 악취방지법시행(05년 2월)과 가축분뇨 해양배출 감축 및 장기적인 규제강화, 금년 6월1일 이후 강화된
정책
뉴스관리자
2006.08.11 15:50
-
지난 5일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제주축협 조합장선거에서 고성남 후보(51, 전 제주축협 감사)가 당선됐다.고 당선자는 총 유효표 1695표 중 36.3%인 613표를 획득해 556표을 얻은 강용권 후보(53, 현 제주축협 조합장)을 57표차로 누르고 차기 조합장에 당선됐다.고 당선자는 “청정제주의 특성을 살려 우수축산물 육성은 물론 제주축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략적인 운영을 해나가겠다”며“조합원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융화와 협조를 통해 건실한 조합으로 육성시키고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경영내실화에 주력하면서 책임지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고 당선자는 구좌읍 세화리 출신으로 제주축협 이사와 감사를 역임, 현재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주시
정책
뉴스관리자
2006.08.11 15:48
-
충남도내 회원축협이 자립경영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추진되고 있는 구매 및 판매 등 경제사업은 물론 신용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되면서 경영 성과를 가늠하는 당기순이익 역시 모든 조합에서 흑자를 시현한 것.최근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관내 20개 회원축협(품목축협포함)의 금년 상반기 가결산요약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구매·판매·가공·마트사업 등 경제사업부문에서 4천4백6억3천3백만원 △공제료 1백75억5천2백만원 △신용사업부문 가운데 예수금 평잔 1조9천1백9억4천3백만원 등 모두 2조3천7백72억3천3백여만원을 거양, 1백45억5천7백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는 것이다.이같은 사업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2조1천1백65억3백만원에 비해 무려 12.3%
정책
한경우 기자
2006.08.11 15:47
-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소 부루세라병 행정처분이 바뀜으로써 축산농가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감소하고자 지난달 4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지역축산계별로 소 부루세라병 방역 보완대책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소 부루세라 보상금 차등지급 등 행정처분에 대해 경주시 축수산과 김영족 방역계장의 교육과 함께 경북가축위생시험소 장영술 계장의 소 부루세라병 방역요령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황영기 계장의 여름철 가축관리 요령 및 송아지 설사예방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한편 이번 교육은 경주시 관내 14개 축산계원 2244 명이 참석해 최근 소 부루세라병 방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최삼호 조합장은 “정부의 정책은 소부루세라병을 검사하지 않은 소를 구입하거나 이동제한 등 방
정책
박찬용 기자
2006.08.11 15:45
-
태풍과 장마가 한 달 가까이 지속되면서 폭우로 인한 농축산인들의 피해가 최고조에 달해있지만 ‘농업재해복구비용산정기준단가’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재기를 꿈꾸는 농가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주고 있다.지난 6월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농업재해복구비용산정기준단가가 개정 고시되면서 정부는 재해복구비용이 인상됐다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지만 실상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특히 생축피해에 대한 보상금이 현 시세와 완전히 동떨어져 있고 생축 종류와 육성기준도 현실과 맞지 않아 농가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한우의 경우 큰소 생축가격이 40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달리 보상가는 140만500원이 책정돼 있어 28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송아지가격의 절반 수준에 머무
정책
김재민 기자
2006.08.04 13:13
-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지난달 31일 국내 처음으로 체세포복제기법으로 태어난 복제수소와 복제암소의 교배를 통해 송아지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송아지는 지난해 10월 20일 복제소(복제38) 정액을 채취하여 2두의 복제암소에 인공수정을 실시해 지난달 31일 무게 24.5kg의 건강한 암송아지를 분만했다.축산연구소는 복제소 20여두를 생산하여 현재에는 17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복제 암소의 경우 이미 5두의 건강한 송아지를 생산하는 등 번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복제 수소의 경우 아직 국내에서는 번식능력에 대한 검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분만은 복제소의 안전성과 번식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이번에 분만된 송아지는 국내 체세포 복제소 생산 실용화연
정책
김재민 기자
2006.08.04 13:09
-
농협은 2008년 하반기 중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매장 연면적이 1만2000평에 달하는 대형 농산물할인점 하나로클럽을 개설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농협은 이를 위해 최근 부지매입과 계약을 끝냈으며 올 하반기부터 설계검토를 거쳐 공사를 착공 2008년도에 개장할 계획이다. 농협에 따르면 새로 건립되는 인천 작전동 하나로클럽은 부지가 3575평에 지상5층 지하1층 규모로 건물 연면적이 1만 2000평인 대형 매장으로 인천지역의 농산물판매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 건립된다. 농협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천지역 내 대형 농산물할인점 개설은 부지확보 등으로 어려움이 많아 지연돼 왔으나 농협의 지속적인 농산물 판매망 확충계획에 따라 결실을 보게 됐다.농협은 인천지역 하나로클럽
정책
옥미영 기자
2006.08.04 13:06
-
▲ 목우촌이 주식회사로 공식 출범됐다. 사진은 지난 1일 거행된 이정호 초대 대표이사의 취임식 장면. (주)농협 목우촌(대표 이정호)호가 지난 1일 초대 대표이사 이정호 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 출항했다.(주)농협 목우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에 거행된 취임식에서 이정호 사장은 “목우촌호가 목적 항구까지 제시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440여 임직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목우촌이 축산경제의 짐이 되지 않는 경영체로서, 꼭 필요한 계열사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과 몫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호 사장은 또 농협 목우촌 창립 멤버로서 새로운 비전과 함께 새출발을 다짐하며 각오를 새롭게 다져나가자고 강조했다.아울러 △수익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 △과거에
정책
옥미영 기자
2006.08.04 11:52
-
신축 축사시설에 대한 기반시설부담금 징수가 부당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기반시설부담금이란 건축물을 지을 때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비용의 일부를 건축주가 부담하도록 한 제도다. 지난달 12일 건축허가분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연면적 200m2(약 60평)를 초과하는 건축물의 초과 면적이 부과대상이다.정부는 이번 법률 제정을 통해 도시지역 내 기반시설 부족현상 완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양축가들은 축산업계 침체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부위기다.한 양축가는 “규모를 늘리기 위한 축사 신축도 어렵게 됐지만 특히 도시화에 밀려 축사를 이전할 경우 과중한 부담금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됐다”며 “건설교통부가 법률 제정시 관계부처인 농림부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을 것이 분명한데 지금의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납득을 할
정책
한정희 기자
2006.08.04 11:21
-
낙농진흥회가 진흥회 납유농가의 타 유업체 인·수도를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준원유량 인·수도관련제도 개선을 단행한 것과 관련 낙농관련조합장들이 이를 보류해야 한다는 공식입장을 정리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 2층 소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최근 낙농진흥회의 기준원유량 인·수도 승인을 보류할 것을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낙협 조합장들은 농림부의 집유체계 개편 방향이 전국단위를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진흥회 농가의 일반 유업체 납유 전환을 허용할 경우 조합원 이탈과 그에 따른 조합의 생산 물량 감소 및 집유비용 부담 증가 등을 크게 우려했다.손광익 경북대구낙협 조합장은 “진흥회 납유농가의 타 유업체 인·수도가 가능해질 경우 인접농가 우선 확보를 위한
정책
옥미영 기자
2006.08.04 11:19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최상호)는 지난 6월 총6015호의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한 결과 소 21건, 돼지 23건, 닭 6건 등의 질병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소의 경우 78건 중 소부루세라가 13건, 구제역으로 의심된 1건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돼지는 설사 및 위축, 식용부진 등으로 31건의 의심축이 발견돼 검사한 결과 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감염증이 각각 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PMWS 3건, PRRS 2건 등 총 23건의 질병이 확인됐다.닭은 12건의 의심축이 발견돼 검사한 결과 콕시듐증 3건, 대장균증 2건 등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사슴만성소모성질병 의심축 2건이 발생됐으나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한편 방역본부의 06년 상반기 검사용 시료채취는 연간계획 70만5000두
정책
박정완 기자
2006.08.04 11:12
-
검역원이 2005년도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달 20일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각 부처 소속 23개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우수기관 수상대상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검역원은 05년 사업실적 평가 결과 최근 3년간 종합순위가 가장 많이 향상된 기관으로 ‘노력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동남아 등 인근 주변국에서 악성가축질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철저한 국경검역과 방역으로 질병 및 축산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한 성과가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강문일 원장은 “검역원이 비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지만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재정예산 건전성 분야에서는 지속적인 노력발전이 필요
정책
박정완 기자
2006.08.03 21:04
-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각 광역시도와 합동으로 전국 44개 시군 338개 농약 · 비료 판매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41건의 법규위반사항을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내용은 부정농약 19건과 부정비료 22건으로 부정농약은 △무등록농약 1건 △약효보증기간 경과농약 9건 △취급제한기준위반 7건 △등록기준위반 2건이며 부정비료는 △무등록비료 2건 △오인하기 쉽게 표기한 과대선전비료 13건 △보증기간 경과비료 4건 △보증표시 위반비료 3건이다.농진청은 적발된 판매업소에 대해 등록권자인 해당 시도지사로 하여금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고발 조치토록 통보했다.이에 앞서 지난 4월 12일과 5월 9일에도 ‘농진청 부정불량농약·비료신고센터’에 밀수입농약을 유통 판매한다는 신
정책
김재민 기자
2006.08.03 20:49
-
농촌공사가 수해지역 복구지원에 발벗고 나섰다.한국농촌공사(사장 안종운) 본사 직원 40여명은 지난달 25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 북면 한계리 수해지역 피해농가를 방문해 퇴적된 토사와 뿌리가 송두리째 뽑혀버린 거목들을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이어 지난 3, 4일 양일간 안종운 사장을 비롯해 전국 간부급 임직원(지사장급 이상) 160여명은 확대간부회의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크게 입은 강원 평창 지역 일대의 복구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현장에서 개최 했다.지난달 13일부터 시작된 수해복구 지원에는 현재까지 농촌공사 본사 및 지사를 포함해 1800여명의 직원이 강원, 경남 등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우선으로 영농시설물 복구, 부유물 및 쓰레기 수거 등 피해복구지원에 적극적으로 동
정책
박정완 기자
2006.08.03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