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지난 4일 플래그쉽 대형트랙터 HX 시리즈 HX1300(132마력), HX1400(142마력)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 ‘NEW HX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NEW HX는 경지 면적이 넓어 작업 시간이 긴 대형 수도작 및 축산 농가를 겨냥해 작업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전 편의 신기능을 채택했다. 2021년 출시한 HX 모델의 작업 성능 및 관리기능을 반영해 뛰어난 작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NEW HX는 급출발을 방지하는 ‘컴포트 클러치(Comfort Clutch)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 화성, 충남 논산, 전북 김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현장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농기계 사전 정비 및 보관 중요성을 홍보하고, 농기계 내구연한을 1∼2년만 연장해도 관리비용을 크게 줄여 농가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농업인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농기계업체(대동, TYM, 얀마농기코리아, 구보다코리아)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정비 서비스를 제공했다.농기계는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 소홀로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또, 바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기어(주) 신임 대표이사에 노재억 대동모빌리티 생산총괄부문장이 선임됐다.노재억 대표이사는 1992년 대동공업(현 대동) 생산기술본부로 입사해 생산 현장의 주요 업무를 경험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장장을 맡았다. 특히 대동 공장장으로 창사 이래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는데 큰 공헌을 했다. 노 대표이사는 “창립 50주년으로 사업의 전환점을 만드는 시기에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의 무게가 크다”며 “핵심 부품 역량을 지속 강화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등 영역을 확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3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이 지난 21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농촌진흥청과 국토교통부는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3년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은 △안전 반사판 부착 △지역주민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고령자용 야광 지팡이 등 안전용품 지원 등이다. 사업 첫해인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800개 마을에 안전 반사판 1만 7861개를 지원해 붙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다국적 첨가제업체 케민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축산박람회에 역대 최대 규모로 부스를 열고 참여했다. 특히 이번 태국 축산박람회는 1500개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체별 세미나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케민은 단위 동물 면역력 강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다가오는 미래축산은 질병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해조류 추출 면역강화제 ‘알레타’를 소개했다. 케민 관계자는 “질병예방을 위한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동물들에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그룹의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대동애그테크는 지난 13일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AI 농기계&로봇 및 스마트팜 IoT 서비스 등 미래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애그테크는 대동그룹이 추진 중인 스마트농기계·스마트팜·스마트모빌리티 3대 미래사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와 IT 기술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동그룹이 국내 농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국내 농업 실정을 고려한 IT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해 미래 농산업 비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엔지니어 역량을 강화한 ‘서비스 컴퍼니’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동은 최근 경남 창녕 대동 교육 훈련원에서 대리점 및 총판과 농협 소속 서비스 엔지니어 총 370명을 8회로 나눠 ‘2023년 상반기 서비스 기술 교육’을 시행했다.선제적이며 신속·정확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기 위해 △초개인화 △초간편화 △초단기화를 골자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160개 대동 대리점 및 총판과 577개 농협의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숙식, 교육 자재, 강의 등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축산 ICT전문기업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은 최근 대전 KW컨벤션에서 렐리 로봇착유기 사용 농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렐리 로봇착유기 사용 농가의 목장주와 목장주 2세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렐리 로봇착유기 2023년 서비스 정책 및 가격 변동 사항을 공유하고, 신규 소프트웨어 ‘호라이즌(Horizon)’ 도입 안내 및 심화 기능 교육으로 구성됐다.‘호라이즌(Horizon)’은 세계 최대의 축산 ICT기업인 네덜란드 렐리의 로봇착유기와 송아지포유기, 자동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스키드로더(SSL) 공급 계약을 확대하며 소형건설 장비 사업 기반을 다졌다.대동은 지난달 28일 현대제뉴인과 ‘소형건설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기간인 2023년 2월부터 2029년 3월까지 소형건설장비 SSL 2개 모델 약 1900대를 공급해 700억 원 이상 매출이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현대건설기계와 맺은 소형건설장비 공급 계약에 이어 올해 현대제뉴인과 잇달아 계약을 체결해 소형 경량 건설장비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특히 현대건설기계, 현대제뉴인과의 SSL, CTL공급 계약으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농촌진흥청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와 고장 예방을 위해 겨우내 보관했던 농기계 점검·정비를 당부했다.영농철에 사용하는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기종별 공통 점검, 정비 사항은 다음과 같다.우선 농기계에 쌓인 먼지, 흙을 털어내고 녹슨 부분은 기름칠한다. 각 부위 배선을 비롯해 볼트나 암나사(너트)가 풀린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윤활유는 정기 점검 목록에 따라 필요한 곳에 넣어준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등은 양과 상태를 점검해 보충하거나 교환한다. 냉각수는 새는 곳이 없는지, 양은 적당한지 확인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고공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2022년 실적으로 매출 1조4637억 원, 영업이익 849억 원을 올리며 창사 이래 첫 ‘1조 클럽’에 가입한 2021년과 대비해 각각 약 24%, 122% 신장했다. 대동은 2020년부터 스마트 농기계, 팜, 모빌리티 3대 미래사업을 기반으로 ‘애그테크&모빌리티 플랫폼그룹’으로 혁신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DT를 통한 조직 체질 개선과 경영효율성 제고 △상품성 및 라인업 강화를 통한 브랜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올해 6개 직군, 40개 직무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 3대 미래사업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총 6개 직군인 경영지원, 영업, 서비스, 제조, 상품R&D, IT&플랫폼에서 채용을 추진하는데, 경영지원직군(8)에서 △비전추진 △경영기획 △SCM △ESG △인사 △재무회계 △회계 △사업전략을, 영업직군(8)에서는 해외영업으로 △ASIAPACIFIC △EMEA △프로젝트사업개발 △파트너사업 △엔진사업 △유럽법인 등이고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케민아시아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 JEN 호텔에서 ‘신년 킥오프(KICK OFF)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실적발표와 시상식을 거행했는데, 특히 30년간 케민에서 근무했던 제임스 왕 매니저의 은퇴를 발표해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팀별로 타악기 연주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참여했던 케민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케민 관계자는 “케민은 미래 친환경 축산을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전국 160여개 대리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매년 개최하는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을 기치로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국내 1위 이상의 강력한 시장지배력 확보를 위한 시장 전략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소통하는 행사다. 또 전년도 판매실적 및 자체평가로 선정된 우수대리점 시상식도 진행해 대리점의 사기를 높이며 발전과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한국구보다가 최근 프리미엄 트랙터 ‘MR1157H’를 새롭게 출시했다. MR1157H는 구보다 최신 기술이 집약된 MR시리즈 트랙터의 최상위 모델로 강력한 115마력의 Tier-5 V3800 엔진을 탑재했다. 수평제어기능, AD배속턴, 오토4WD 등 기존의 MR트랙터가 가진 기능과 장점들을 모두 계승하면서 MR1157H만의 차별점을 갖춘 게 특징이다. 먼저 KVT 미션을 탑재했다. KVT 미션은 구보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무단변속 미션으로 HST에서 전달된 동력을 Hi-Low의 2가지 유성기어를 통해 효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농업·비농업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과 로봇 사업 진출을 위한 핵심 기술 연구와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주)대동-KIRO 로보틱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대동은 KIRO와 2025년까지 △농작물 자율 운반을 위한 추종 로봇 △경운, 파종, 수확 등 농작물 전주기에 활용 가능한 전동형 로봇 관리기 △실내용 배송 로봇 등을 개발한다. 추종 로봇은 환경 인식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를 추종하며, 농작물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케민은 지난 11일 미국 시카고에서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더쉽 팀 구성원들을 초대해 ‘Bounce Back’이라는 주제로 미팅을 가졌다.이날 미팅에서 강연자로 나선 크리스 넬슨 케민그룹 사장은 지난해 업계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케민 북미사업부는 목표대비 92%를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이뤘다고 소개했다.이에 대해 북미사업부 마케팅팀 담당자는 “평상시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업계 트렌드와 변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며 “그 결과 상호 신뢰가 쌓여 어려운 환경으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성의 혁신 양봉 제품이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서 호평 받았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관람객 및 바이어들의 눈도장을 찍었다.대성이 선보인 양봉 제품은 △스마트 양봉센서 △자동탈봉기 △플라스마 오존 살균 양봉저장고 △말벌포획기다.스마트 양봉센서는 전자 제어로 벌통 내부 환경 측정·추적, 애플리케이션 급수 등 스마트 양봉시스템을 통해 꿀벌의 생육 환경을 통합 관리한다. 자동탈봉기는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고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하이테크 농기계 기업 도약과 미래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이를 위해 올해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와 콤바인을 출시하고, 텔레메틱스 기술이 적용된 농기계로 농작물 생육 정보데이터 제공 사업을 선보인다.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은 지난 3일 신년사에서 대동의 지속성장을 위한 2023년 핵심과제로 △스마트 농기계 사업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 △미래사업 핵심역량 강화 △ESG 경영추진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제시했다. 김준식 회장은 “‘프로세스 리빌딩’으로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질적 성장과 북미 M/S를 확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그동안 위축됐던 축산기자재 산업에 시원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연이어 터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환율 인상으로 인한 사료비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다시 한 번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와 ASF 등 가축질병으로 축산농가 경영악화와 신규 투자가 감소하면서 상당한 피해를 받았다. 또 환율 인상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난으로 이어졌고, 인건비도 상승함에 따라 축산기자재 산업의 불황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 축산ICT 제품 지원 확대최근 몇 년간 ICT 제품들의 개발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