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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내용은 보스톤컨설팅 그룹의 ‘리더의 중요성: 언제, 얼마나, 어떻게 중요한가?’ 라는 일부 내용을 그대로 옮겨 보았습니다. CEO들은 회사의 성과에 책임을 지고 주요 대변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전략적 방향 설정에서 조직 잠재력의 최대 실현,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참여 확보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이 CEO에게 방향설정, 정보 및 동기 부여를 요청하기 때문에 이러한 책임은 더욱 복잡해진다고 합니다. 리더십이 주목을 받는 이 시점에, CEO가 회사 성과를 주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7.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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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밑에서 먼저 태어나면 형이고 나중에 태어나면 동생이다. 한 번 형이면 영원한 형이고 동생은 영원한 동생이다. 누구든지 자기의 주어진 복만큼 살아간다. 중국의 당나라 때 실제 있었던 얘기다. 형제가 쌍둥이로 형의 이름은 배도(裵度:법도도)이고 동생은 배탁(裵度:헤아릴탁)으로 형은 출세를 하여 이름을 배휴(裵休)라고 개명 하였다. 어려서 조실부모 하고 형은 외삼촌 집에 기거하였고, 동생 탁(度)은 어디로인지 혼자 가더니 소식을 알 수가 없었다. 어느 날 일행선사(一行禪師)라는 덕이 높은 스님이 오셔서 외삼촌과 말씀을 하시는데,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7.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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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고 행동으로 옮기기도 하고 그것을 후회하기도 한다.미국의 어떤 연구진에 의하면 사람들은 하루에 오만(50,000)가지 생각을 한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오만가지 생각이라면 엄청난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그것들은 쓸모가 있기도 하고 쓸모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기도 하다. 우리가 고요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집중하기 좋은 때는 잠들기 전(前)하고, 잠에서 깨어난 바로 직후(後)다.아마도 머리에 잡념이 없고 깨끗할 때가 그 시간이다. 자신을 고요한 상태로 유지하면 심신이 청정해지고 생각이 맑아진다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7.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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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의 급격한 환경변화로 동물과 식물은 물론 인간의 생존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다름 아닌 기후변화 때문이다. 매일의 날씨를 뜻하는 ‘기상’과는 달리 보통 ‘기후’는 30년 정도의 주기를 기준으로 장기간의 평균적인 날씨의 흐름을 말한다. 따라서 ‘기후’는 장기간의 변화를 측정하기 때문에 쉽게 변하면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전형적인 온대기후(溫帶氣候·사계절이 분명한 기후형태)였으나 최근 제주도나 남해안 지역은 점차 아열대기후(亞熱帶氣候·기온은 높으나 비가 적은 기후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6.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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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생활을 꿈꾸면서 오늘도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현실은 항상 우리를 후회스럽게 만든다. 그것은 가진 사람의 재산이나 행복을 부러워하는데서 자신이 작아 보이며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열등감에 자신을 행복하지 않는 사람으로 치부(置簿)하기 때문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서 밥을 먹을 수 있으면 행복하지 않을까. 먹고 나서 잘 배설(排泄)하면 그 또한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자기의 일터로 나가서 일한 다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인들과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는 것도 행복한 일임에 틀림이 없다. 귀가하는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6.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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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하늘의 뜻에 따르면 흥(興)하고 하늘의 뜻을 어기면 망(亡)한다”는 옛말이 있다. 천명(天命)을 거스르게 되면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경고의 의미이기도 하다. 순리를 따르고 자기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무릇 존경을 받는다. 스스로를 높이는 자는 약자이며 스스로를 낮추는 자는 강자이다. 순리(順理)는 어쩌면 만고불변의 법칙이기도 하다. 우리는 역사적인 사건을 거울삼아 순리를 배우고 자신을 낮추게 되면 오래오래 흥한다는 사실에 이견이 없다. 살생에 반대하고 살아있는 생명체를 보호하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다. 반대로 살상을 무차별로 자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6.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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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살아가면서 법(法)을 지켜야 한다. 법(法)이라는 한자를 살펴보면 ‘물(水물수·氵삼수변) 흐르듯이 질서 있게 가는(去·갈거)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법을 지키지 않으면 벌(罰)을 받게 되어있다. 법은 국가별로 수많은 종류가 있고 조직의 구성원들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간다. 법은 크게 입법 기관에 의해 제정·공포되어 문서화된 성문법(成文法)과 대체로 관습법이나 판례법이라고 불리는 법규범의 존재양식이 제정되어 있지 않는 불문법(不文法)으로 나뉜다. 우리나라의 법은 독일의 성문법을 따르고 있고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6.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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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편리하게 생활하는 것은 선인들의 노력 덕분이다. 중학교 다닐 때 호기심으로 오토바이를 타본 적이 있는데 제대로 배운 실력이 아니라 그냥 시동을 거는 방법과 악세레이타(accelerator·가속장치)가 오른쪽 핸들에 장착되어 있어 손으로 많이 돌릴수록 속력을 높아진다는 사실만 터득하고 시골길을 질주하다가 위험한 장면이 여러 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이후로는 오토바이를 타지 않았다. 자전거는 페달을 밟아서 여유를 부리면서 즐길 수 있지만 오토바이는 자동차와 유사하게 가솔린을 넣고 동력장치에 의해 쏜살같이 달려 나감으로써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5.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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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탄생 자체가 더없는 축복과 환희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태어나서 꽃을 피우지 못하고 불의의 사고나 지병으로 삶을 마감하는 경우를 흔히 보고 들으며 안타까워한다. 지인이 되었던 가족이 되었던 유명인이 되었던 죽음 앞에서 누구나 숙연해 질수밖에 없다. 그것은 영원한 이별이기 때문이다. 혹자는 그것을 운명이라 말하며 죽음은 하늘에 달렸다면서 “운명(運命)은 재천(在天)이다”라고 위안하기도 한다. 지금으로부터 1만년에서 2000년 전인 석기시대(石器時代)의 평균수명은 14.6세였다고 한다. 1100년 전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5.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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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군자와 소인의 얘기를 많이 듣는다.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가득하지만 정말 그 마음속을 알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되겠는가. “군자의 사귐은 물처럼 담담하고, 소인의 사귐은 단술처럼 달콤하다. 군자는 담담하므로 친해지고, 소인은 달콤하므로 사이가 끊긴다” 장자(莊子·기원전 369~289) 산목(山木)에 있는 말이다. 담담하다는 것은 이해관계가 배제된 순수한 사귐을 뜻하며 담담하기 때문에 변질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달콤한 말은 그 속에 일정한 목적이 담겨 있으며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5.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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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자연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태어남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들어가면 나옴이 있으며 먹으면 배설하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에서 태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도록 설계되어있다. 반면 자연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생활에 편리한 것을 문화라고 한다. 태어나면 누구나 일을 하게 된다. 사람은 조직이라는 틀에서 일을 하거나 아니면 독자적인 일을 통해 살아갈 수밖에 없다. 조직은 2인 이상이 모여서 공통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매출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면 그 대가(代價)로 급료를 받아 생활하게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4.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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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간 세계에 살고 있는 79억5천만 명 가운데 최근까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5억4백만 명이 감염되고 622만 명이 사망 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우리나라도 1635만 명이 감염되고 2만여 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제는 각자가 치료하고 본인이 병원비도 부담하는 방역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일상생활로 회귀된 것을 의미하며 그간의 억눌린 삶에서 이제는 어느 정도 자유를 찾았다고 볼 수 있다. 아마도 자유(自由)의 반대말은 억압(抑壓)또는 구속(拘束)이 아닐까 생각된다. 일찍이 프랑스의 소설가이며 극작가인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4.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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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는 동·식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로 분류되는 세균, 고래, 코끼리, 사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물(生物)이 존재하며, 생명체들끼리 복잡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각자에게 맞는 것을 섭취해야만 생명이 유지되며 특히 동물 중에서도 사람은 반드시 무언가를 먹어야만 하고 먹지 못할 경우 죽음에 이르게 된다. 먹는다는 것은 인간이 가진 32개의 영구치(永久齒)이빨이 수고를 해 줌으로써 1차적으로 생존의 조건을 충족시킨다. 만약 저작(咀嚼·씹음)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코 맛을 느끼지 못한다. 이제는 100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4.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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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삶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파란만장했지만 그 나름대로 후세들에게 많은 귀감사례를 남기고 있다.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복이라는 것을 동·서양의 달사(達師)들은 갈파(喝破)하고 있다. 특히 동양에서는 5복(福)을 장수의 복인 수(壽), 재물의 복인 부(富), 건강의 복인 강녕(康寧),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복인 유호덕(攸好德), 그리고 자기의 수명을 사고 없이 다하는 복인 고종명(考終命)을 일컬었다. 그런데 복중에서 가장 큰 복은 건강의 복이다. 건강하지 못하면 금은보화와 부귀공명도 한낮 꿈에 불과하다. “재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4.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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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생물체는 누구든지 자기 집을 짓고 가족들과 더불어 거기서 생활하게 된다. 말 못하는 동물들도 천적의 공격을 피하고 새끼를 낳아 안전하게 기르기 위해 집을 가지고 있다. 애완견이나 대형견도 집이 있으며 소 돼지 닭도 마구간이나 돈사(豚舍) 계사(鷄舍)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살아간다. 벌도 수백 개의 육각형으로 이루어진 벌집에서 군집생활을 하며 역할을 분담하여 살아가고 검독수리는 경계심이 워낙 강해서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에 집을 짓는다. 딱따구리가 단단한 부리를 이용해서 나무에 구멍을 뚫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4.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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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원동력은 근면과 성실한 국민성에 기인한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72년 전 남·북한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라는 극심한 이념의 갈등과 북한 김일성의 오판(誤判)으로 3년여 동안 지속된 6.25 전쟁은 엄청난 피해와 고통을 안겨 주었으며 남한의 민간인 100만 명이 사망하고 10만여 명이 넘는 전쟁고아와 이산가족이 발생하였다. 많은 문화재가 부서지거나 사라 졌으며 공장시설의 42%가 파괴되었고 학교와 개인의 집도 대부분 파괴되는 등 국토의 80%가 파괴되어 전 국토가 황폐화 되었다. 이로 인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3.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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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커는 “인간은 던져진 존재다”라고 인간을 함축적으로 정의 한 바 있다.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태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남자로 혹은 여자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해도 되지 않는다. 인간은 오직 신(神)의 점지에 의해서만 태어난다. 태어나서는 인간을 시험하는 관문(關門)이 무수하게 기다리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그 사람은 상대방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면 홀로 살거나 다른 짝을 찾아야 한다. 찾을 수도 있지만 못 찾을 수도 있다.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안 되면 홀로 살거나 결혼을 했어도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3.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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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들은 개미처럼 열심히 살아간다. 열심히 주어진 역할을 하면서 공동체로 살아가기 때문에 신께서 미물인 개미에게도 길지 않는 생명을 부여 하였다. 여왕개미는 30년 이상 살 수도 있으며, 일개미는 1~3년 정도 산다. 그러나 수컷은 수명이 몇 주에 불과하다. 스님들이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를 주장자(柱杖子)라고 부른다. 이 주장자의 용도는 미물인 개미가 스님이 지팡이를 딛고 걸어갈 때 발에 밟히지 말고 피하라는 일종의 경종을 알리는 도구다. 불교에서는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이지 말라는 계명(誡命)이 첫 번째이다. 사람의 발에 개미가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3.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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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는 누가 가장 먼저 전할까. 흔히 전하는 것을 전령(傳令)이라한다. 보통 휘파람새 소리가 들리면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새라하여 ‘춘고조(春告鳥) 라고 부르며 휘파람새는 노랫소리가 아름다운 새 중의 하나로 소리는 ‘호오, 호케꼬, 케꼬’ 하면서 점차로 낮아지는 휘파람 소리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의 전령사’로는 복수초와 수선화다. 복수초(福壽草)는 언 땅과 잔설(殘雪·이른 봄에까지 남아 있는 눈)에서 피어난다고 하여 ‘설련(雪蓮·눈 속의 연꽃)’, 또는 ‘어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3.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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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가끔씩 내리지만 서울에는 왠지 많이 오지는 않는다. 눈이 오면 감수성이 강한 소녀들이나 어린이 그리고 강아지들이 마냥 좋아한다. 사실 어른들은 눈을 오히려 방해물로 생각한다. 도로는 질컥거리고 눈에 차가 미끄러지면 사고도 날 뿐만 아니라 특히 어르신들은 골절상을 입기가 십상이다.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면 작은 분식가게가 하나있는데 눈 내릴 때도 아주머니들이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것이 보인다. 이 분식가게는 김밥, 빵, 오뎅, 순대, 떡볶이, 해장국 등을 팔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아침 6시에 가게 문을 열어 저녁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02.25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