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부장 이정현)는 지난 7일 충북 보은축협 회의실에서 한우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한우농가와의 ‘축산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규운 보은축협 조합장을 비롯 양두진 농협 축산지원부 한우낙농사업단장과 김종훈 충북지역본부 축산지원팀장, 박노영 보은군청 농축산과장과 한우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한우농가들은 특히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 이후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한 대응방안과 △원산지 표시제 입법화에 따른 제도정착 방안 △브랜드한우고기의 전문판매점 개설과 대형유통업체 공급방안 △소규모 농가의 개량사업 지원 방안 △조사료 종자의 적기 공급 방안과 유휴농지의 활용 방안 등을 집중 질의하고 농협중앙회의 역할과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농협 축산경제부문의 계육 및 육가공분사 통합 및 자회사 추진 방침과 관련 ‘2006년 경영 여건 성숙 이후 축산경제대표가 출범시기와 방법을 결정한다’는 축협중앙회 노동조합측과 농협중앙회 경영진간의 합의 내용이 지난 5일 경영위원회를 통과했다. 노사간 합의 이후 이사회 상정 무산으로 농협중앙회 집행간부 4명을 비롯 기획조정실장, 인력개발부장, 축산경제기획실장, 계육 및 육가공분사장 등 9명의 무더기 대기인사 발령을 몰고 왔던 목우촌 자회사 추진 방침은 이에 따라 오는 21일 개최예정인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한편 목우촌 자회사 추진 방침과 도매사업단 신설 등 농협중앙회 조직개편 및 정원조정안은 해당 노조원들의 강력한 반대로 지난달 24일 개최된 이사회 상정이 연기됐었으며 목우촌 자회사 추진은 노사간 합의에 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농협중앙회지부가 농협중앙회 조직개편 및 정원조정 파행 사태와 관련, 지난 6일 특별성명을 내고 "파행 사태 책임에 대한 문책성 후속 조치가 집행간부와 실·부장에 집중된 것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책임 당사자인 전문경영인에 대한 후속 조치를 인내를 가지고 예의 주시해 왔다”고 밝히고 “노동조합이 요구한 인적 쇄신 대상은 책임을 져야할 자리에서 제 역할을 못한 전문경영인이었지 결코 현장의 실무 부서 책임자와 집행간부들이 아니었다”는 입장 표명과 함께 인적 쇄신을 위한 투쟁을 선언했다.금융산업노동조합 농협지부는 또 “최근 사태를 촉발한 최고 경영진의 명확한 조치가 선행되지 않고 직무가 정지된 집행간부 및 실·부장 등에 대한 복귀 조치가 단행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로 인
황우석 교수 연구인력이 상주하면서 무균돼지 장기 생산·연구에 전념하게 될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 기공식이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시 산·학·연 첨단 연구개발(R&D) 단지에서 열렸다.이 연구센터는 과학기술부와 경기도가 총 사업비 275억원을 들여 수원시 이의동 산·학·연 R&D 센터에 건립해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부지 5000평에 연건평 2155평 규모로 무균실 돼지사육장 560평, 수술·서비스실 422평, 연구실 191평 등으로 설계됐다.이 시설에서는 무균돼지를 이용해 기능을 상실한 인간의 조직 및 장기를 복원·재생·대체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한편 경기도는 오는 2013년 우리나라 바이오 인공장기 시장 규모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이 가운데 60%를 경기도에서 공급할 수 있을 것
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는 최근 보다 많은 가축분뇨 해양배출 양돈장에서 고액분리기를 설치 할 수 있도록 배출 집중 단속 기간을 2년간 유예해 줄 것을 골자로 한 건의문을 농림부에 제출했다.양돈협회는 건의문을 통해 농림사업시행 지침에 따라 양돈농가에서 고액분리기를 지원 받아 설치하기 위해서는 최소 1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재원을 준비하지 못한 농가들을 위해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특히 고액분리기 제조업체 성능검사 및 홍보·제조기간이 요구되고, 동절기 고액분리 후 액상분뇨 저장탱크 설치 공사시 부실공사가 우려되기 때문에 해빙기가 지난 후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신청하고 배정 받지 못하는 농가가 다수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2
양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이정호 농협중앙회 상무)는 지난 1일 충북 수안보농협 수련회에서 2005년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0억여원의 내년도 예산으로 수급관측·수출다변화·교육정보·조사연구사업 등을 전개하고, 공급·수요·가격유통 분과별 전문 위원 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기로 결정했다.또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대상국 관계관 초청 및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부산물 수출업체에는 kg당 54∼92원의 물류비를 수출국별로 지원키로 했다.구체적인 내년 사업계획은 △수급 관측 1억5000만원 △수출선 다변화 4억 △교육정보 제공 1억5000만원 △조사연구 1억2000만원 △예비비 9000만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날 함께 개최한 양돈수급안정세미나에서는 가격
우유 소비층의 저변 확대와 낙농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 개최된 ‘우유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웰빙의 날’행사가 낙농체험 참가자 및 일반 소비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낙농진흥회(회장 양정화)는 지난 4일 서울시공무원 교육원 대강당에서 낙농체험 참가 가족들과 아이러브밀크(www.ilovemilk.or.kr) 회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저명 인사 초청을 통한 우유 소비 필요성의 강연을 함께 가졌다.이날 행사는 올해 낙농체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낙농체험 사진 및 체험수기 공모전’ 당선작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생생한 낙농현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한 체험목장 대표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이어 KBS 비타민 등 TV에 출연중인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특별 초빙
대한수의사회(회장 정영채)는 지난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인기 국회의원(한나라당),농림부 박현출 축산국장, Dr. Yamane Yoshihisa 일본수의사회장을 비롯 공직, 업계, 교육, 소동물임상 ,대동물임상 관계자 및 임상수의사, 수의과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수의사 수급 및 장단기 전망’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 서울대 수의대 이흥식 교수는 제1강 수의사 실태 및 임상 수의사의 수급전망에 대한 용역결과 발표를 통해 수의사 공급 과잉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수의 서비스의 효과적·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합리적인 수의사의 수요와 공급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이날 제2강에서 Dr. Yamane Yoshihisa 일본수의사회장은 “일본의 수의사 수급과 수의학 교육개혁”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위한 가축방역협의회 개최와 파급 영향 등이 알려지면서 산지 송아지 및 큰 소의 출하물량 증가와 가격 하락이 지속되자 농림부, 농협중앙회 전국한우협회가 농가 홍보에 적극 나섰다.농림부·농협중앙회·전국한우협회는 최근 ‘맑은날 우산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제목의 리플렛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배포중인 리플렛은 소값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한우농가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입식후 2년뒤의 출하환경을 감안한 신중한 입식 판단을 비롯 △홍수출하 자제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자구 노력 △일관사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함께 최근 한우산업 동향과 관련 최근 한우사육두수가 2002년 3월 137만두에서 2005년 9월 혀재 182만두로 급증했다고 밝히고
개인 휴대용 단말기(PDA)를 이용 가축방역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가축전염병 예찰이 가능한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돼 가축방역분야에서도 첨단 IT 기술이 접목되게 됐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달 29일 전국 45개 시·도 방역기관의 방역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현장예찰용 PDA 사용법에 대한 기술전수 교육을 실시했다.검역원에서 개발한 현장예찰용 PDA는 방역담당자가 축산농가를 방문해 입력한 각종 질병 예찰정보가 무선통신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역기관에 송수신되기 때문에 전염병의 발생사실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또 현장 방역관은 해당지역이나 농가의 질병관련 정보와 지리적 정보를 바로 확인하거나 분석이 가능하므로 질병 예찰의 효율성이 크게 증가해 가축 방역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 1일 검역원 소회의실에서 농림부, 검역원, 질병관리본부 및 학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루세라병 방역대책 추진과 관련 ‘인수공통전염병대책위원회 부루세라 전문분과 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부루세라병 방역 추진현황 및 계획과 사람의 부루세라증 역학조사 방법 개발 및 예비조사 연구 등에 대해 협의를 했다.이날 전문분과위원회에서는 최근 소부루세라병의 발생율이 점차 떨어지는 추세지만 양축농가 및 수의사 등이 질병에 감염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부루세라병의 방역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특히 기존 국내에서 사람에게 발생한 브루세라증의 전파방식, 감염경로 등에 대한 세부적인 역학조사 기법 및 인체감염의 과학적인 전파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인 토
대한양돈협회 제2종돈능력검정소(경남 하동)는 오는 13일 제184차 검정돈 경매와 함께 ‘제10회 구입자 보은의 날’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경매에는 듀록 수컷 114두, 대요크셔 수컷 22두, 암컷 41두, 랜드레이스 수컷 16두, 암컷 29두, 버크셔 수컷 6두, 암컷 7두 등 총 235두가 상장될 예정이다.또 2005년도에 경매돈을 최다 구입한 양돈농가와 AI센터 등을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출품종돈장에서 후원하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또 올해 1월10일부터 12월13일 사이에 경매돈을 구입한 농가 중 추첨을 통해 승용차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시상자는 △최우수 양돈농가 노갑진(함평지부)씨, 장형기(김제지부)씨 △우수 양돈농가 문성복(신안지회), 나상열(나주지부)씨 △모범 양돈농가 강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선웅)는 지난 6일 협회 회의실에서 12월 채란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산란종계 입식현황 및 산란실용계 생산잠재력, 판매수수 등 2005년 채란산업 결산 및 2006년 산업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채란분과위원회에서 경영지원 이보균 팀장이 조사한 2005년 11월까지 산란종계 입식현황을 총 41만9400수로 보고 이 가운데 하이라인 브라운 31만400수, 로만 브라운 8만9000수, 이사 브라운 2만수로 집계했다.이에 따라 산란실용계의 경우 2006년도 생산잠재력을 전년 동월대비 약 26% 감소된 212만7000수로 추산했다.한편 지난달 15일 산란종계수수를 결정한 회의 결과에 따라 병아리 생산 감축을 2006년 1월까지 연장하고 산란종계 수수를 총 41만8000수로 각 부화장별
한국양봉협회(회장 정해운)·전라남도(생물산업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고 나주시 가보농산(대표이사 김희성)이 주최하는 ‘2005 대체의학 국제심포지엄’이 12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프로폴리스의 약리적 효능에 관해 대체의학으로 접근해 인체에 미치는 작용을 학술적으로 발표하고 동물실험이나 임상실험의 결과를 토대로 과학적, 의학적으로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규명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신대 정종길 교수를 비롯 양봉관련 농가 4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프로폴리스 추출 방법과 혈당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발표하고 알콜농도 변화 동물실험과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구강청정제 항균효과 및 국내외적으로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프로폴리스 산업에 대해 강의한다.또한 국내 프로폴리스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개
바이오 음원이 닭의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9일 한국농업전문학교 농촌개발연수관 대강당에서 열린‘2005 축산신기술 현장접목사례 발표회’에서 대양ENC(회장 이준욱) 이제익 팀장은 바이오 엠씨스퀘어가 가축 사육에서 발생되는 밀사·혹서·유해가스·소음 등의 여러 환경적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대양ENC는 경남도 농업기술원 시범농장 등 7개소에 바이오 엠씨스퀘어를 보급해 금년 6월부터 신계군(24주령)과 노계군(73주령)을 대상으로 18주간 저주파 음원을 노출해 닭에게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결과 음원을 노출하지 않은 닭보다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바이오 엠씨스퀘어는 양계장내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음원이 스트레스에 둔감토록
대상팜스코(주)(대표이사 조광수)가 최근 대한양돈협회가 주관하는 2005년도 이웃사랑 돼지고기 보내기 캠페인에 1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000kg을 전달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조광수 대표이사는 이날 “작지만 대상팜스코(주)의 큰 정성이 담긴 뜻이 있다”며 “우리 이웃에 관련업계의 사랑을 확산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대상팜스코 마케팅실장은 “우리 주변에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삶의 힘을 주고 나아가서 양돈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이웃 사랑 실천이라 판단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러한 활동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넘어서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 판단해 더욱 적극적일 수 있었다”며 “대상팜스코는 앞으로 이와 같은 지속적인 사회 환원을 통해 바로 선 기업 윤리를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 제천 시민광장에서 제천 시장 및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돼지고기 시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퓨리나와 제천 양돈협회(지부장 김병화)가 혼연일체가 되어 제천에서 생산한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양돈협회 회원농가들은 이날 직접 돼지고기를 구워서 시식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즉석 돈가스, 족발, 수육 등을 선보였다. 또 돼지고기 요리책을 나눠주면서 수출부위의 홍보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퓨리나 관계자는 “최선을 다한 제천 양돈협회 회원들의 노고는 제천 시민들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으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한정희 기자
“국내산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 ‘한우 맞죠?’가 정확한 표현입니다”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중파 방송을 타기 시작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TV홍보가 한층 힘을 받게 됐다.음식점 식육 원산지표시제를 골자로 한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15일 국회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와 17일 보건복지위원회 본회의 통과에 이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 통과에 따라 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자는 식육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며 식육원산지를 허위표시 또는 과대광고 할 경우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영업허가 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또한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영업허가 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된다.음식점 식육 원산지 표시제
한우공동브랜드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술센터, 연구소, 지역축협 등 브랜드 각 주체별 확실한 역할 수립과 함께 강력한 추진체계 구축, 이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지적됐다.강원한우특화사업단(단장 송영한)과 강원농협본부(본부장 전상호), 강원대학교동물자원공동연구소가 공동주최한 ‘강원한우 하이록 클러스터 성공전략’심포지엄에서 이병호 강원대 교수는 광역브랜드와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병오 교수는 “공동브랜드는 차별화 된 상품생산과 규모 및 조직화를 통해 경영효율 및 거래교섭력을 증대시키고 있다”면서 “그러나 경영마인드에 입각한 공동브랜드의 필요성 에 대한 인식과 마케팅 및 서비스 정신과 성과가 미흡해 추가적인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능 및 조직 개편이
전남 순한한우브랜드사업단(브랜드협의회장 신강식·고흥축협장)은 지난 1일 순천축협 회의실에서 ‘산·학·관 협력위원회 회의’와 충북 청풍명월한우공동브랜드사업단(사업단장 김내수·충북대 교수)과의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한우공동브랜드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순한한우에 참여하는 전남 동부권 8개 축협과 실무자, 순천대 축산물브랜드지원센터 관계자와 전남도 및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산·학·관 협력위원회에서 신강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전개에 힘입어 순한한우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70여개 매장에 대량으로 출하되고 있는 등 품질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 확고한 유통망까지 확보했다” 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이고 일관된 사업 추진을 통해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 나가자” 고 말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