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동물영양제 개발 및 공급회사인 올텍(Alltech)이 영양유전체 연구(뉴트리제노믹스)를 통해 건강한 자돈 생산에 도움을 주는 사료첨가제(보조사료) ‘W-35’를 최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W-35’는 35년간 동물영양을 연구해 온 올텍의 기술이 집약돼 개발된 획기적인 제품이다.자돈에 급여 시 장융모막 형성을 촉진해 영양분의 소화 흡수능력을 증가시켜 준다. 면역증강물질도 함유돼 면역기능을 개선해 준다.또한 이유 후 모유에서 사료로 전환되는 소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며 장건강을 증진시켜 설사 및 연변 발생을 줄여 준다
‘충남농공 미클 네트워크 기반 환경개선용 동물식의약 융합 클러스터 구축사업(이하 테마클러스터 사업)’ 총괄주관기관인 ㈜고려비엔피는 지난 7일 참여기업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글벳 EU-GMP 공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EU-GMP 수준을 충족하는 ㈜이-글벳 공장의 주사제 포장구역, 수처리실, 공조실, 실험실 등 주요 시설의 견학을 마친 후 테마클러스터 사업 참여기업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테마클러스터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정청환 ㈜고려비엔피 이사는 “EU-GMP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 생산 시스
제주도가 도내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돼지열병의 추가발생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 차단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씨티씨바이오가 제주도 가축질병 방역에 동참하고자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에 방역용 소독제를 기증했다.씨티씨바이오가 기증한 2000만원 상당의 소독제는 제주도내 방역초소와 제주서부지부 양돈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제주도의 차단방역 노력에 동참하고자 소독제를 기증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유자돈 설사와 클로스트리디움 노비로 인한 모돈 급사를 예방하는 혁신적인 혼합백신 ‘히프라 수이셍’이 출시를 앞두고 관심을 끌고 있다.(주)씨티씨바이오(판매원)와 히프라(제조원, 스페인)는 지난 13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히프라 수이셍’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 따르면 ‘히프라 수이셍’ 백신은 대장균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타입 C(괴사성 장염의 원인균)’로 인한 포유자돈 설사를 예방한다. 또한 돼지 전신에 전파되면 모돈 급사를 일으키는 ‘클로스트리디움 노비’의 α톡신을 중화시킨다. 백신의 부형제는 ‘히프라뮨 G’라는
사노피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베링거인겔하임은 사노피의 동물의약품 사업부(메리알)를 갖게 된다.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12월 시작된 이 같은 전략적 거래(사업부 교환)를 확정하기 위한 공식 합의 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다만 사업부 양도양수는 2016년 말 사업교환 업무가 종료된 이후 진행될 예정된다. 현재는 관련 국가 규제당국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사업교환 업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67억 유로의 기업 가치를 보유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사노피에게 인도된다. 또한 1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용의약품 지원사업이 점진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동물용의약품 전문업체인 ㈜삼양애니팜은 지난달 30일 CIS(독립국가연합) 주요 국가 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에 첫 수출을 했다. 수출 품목은 주사제, 사료첨가제, 살충제 등으로 총 20피드 분량의 컨테이너가 선적됐다.이번 수출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2015년 이뤄진 CIS 시장개척단의 성과라는 점에서 정부의 지원사업이 국산 동물용의약품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CIS 시장개척단은 동물용의약품 수출을 목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동물약품협회 주관으
동물용의약품 산업 특성에 맞는 별도의 관리법령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용상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장은 지난달 28일 씨티씨바이오 홍천 공장에서 열린 한국동물약품협회 자문위원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김 과장은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 주제 발표에서 “동물용의약품은 별도의 관리법령 없이 인체용 법령인 약사법 특례적용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면서 “인체용의약품과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여건이 달라 법적 혼선이 존재 하는 등 관리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동물용의약품은 인체용의약품과 달리 산업
(주)고려비엔피가 지난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2016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글로벌 선도기업 선정에 따라 고려비엔피는 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산업단지에 특화된 맞춤형 기업성장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한편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 사업은 지난 2014년도부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전국 산업단지내 혁신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겸비한 선도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서울신약이 광범위 액상 치료제(항생·항균제) ‘슈펜스액10’을 최근 출시했다.‘슈펜스액10’은 ‘설파디아진’과 ‘트리메토프림’이 이상적인 배율로 혼합된 동물용의약품으로 두 성분의 상승작용에 의해 항균력이 우수하고 광범위한 세균에 효능을 발휘한다. 또한 항생제 및 설파제 내성균에도 효과적인 특징이 있다.‘슈펜스액10’은 설파디아진과 트리메토프림에 감수성이 있는 닭의 대장균, 파스튜렐라, 헤모필러스, 전염성 코라이자에 의한 소화기 및 호흡기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며 휴약기간은 12일이다.용법 및 용량은 치료 시 음수 5l에
정연근 (주)이-글 벳 연구소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정연근 소장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YTN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월의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6년 상반기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렸다.정 소장은 숙성마늘발효 첨가제(알리코)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생균수가 증가하는 특성의 효모균을 선별해 정장작용 발효사료 첨가제를 개발함으로써 효모 배양 원가를 절감하고 동남아, 아프리카 등에
동물용의약품 관련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일~3일까지 이틀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2016 동물약사(藥事)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 동물용의약품 자율점검 평가기준 및 우수사례 소개, 동물용의약품 GMP 자율점검우수업체’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닭 콕시듐증에 강력한 치료효과를 가진 ‘디크라솔 파워’를 출시했다.디클라주릴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디크라솔 파워’는 짧은 휴약기간(5일)으로 후기에도 사용가능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성이 높다. 짧은 투약기간(2일)으로 신속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한국썸벧(주) 관계자는 “디크라솔 파워는 신속하게 콕시듐증을 억제하고자 하거나 휴약기간 문제로 톨트라주릴 제품 사용이 어려울 경우, 휴약기간이 짧은 제품의 콕시듐 치료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약제 잔류 가능성은 최소화하면서 우수한 치료효과를 기
(주)서울신약이 마크로라이드계(Macrolide) 항생물질인 타일로신(아세틸이소바레릴타일로신타르타르산, Acetylisovaleryltylosin tartate)을 주성분으로 하는 광범위 항생제 ‘파워로신-10’을 최근 출시했다.‘파워로신-10’은 타일로신에 감수성이 있는 세균성 질병인 닭의 마이코플라즈마병 및 전염성관절막염, 돼지의 마이코플라즈마성폐렴 등의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약물의 흡수가 빠르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특장점이 있다.용법 및 용량은 닭의 경우 일일 사료 1톤당 20~50kg (200~500g 역가)을 혼
(주)삼양애니팜이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슈퍼라이트산’을 최근 출시했다.‘슈퍼라이트산’은 비테인염산염, 글리신, 비타민, 구연산나트륨, 구연산칼륨, 탄산수소나트륨, 염화마그네슘, 염화칼슘, 포도당 등이 함유된 동물용의약품이다.닭, 오리, 돼지, 소, 염소 등에 사용할 경우 항스트레스 효과, 면역력 증가, 비타민C 및 전해질 결핍 해소, 번식능력 및 산란율 개선, 폐사율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음수 1톤당 0.5~1kg을 혼합해 투여하면 된다.제품의 주요 성분인 비테인염산염은 천연비테인과 거의 동일한 삼투압조절 및 메칠기
(주)서울신약이 설파메톡사졸과 트리메토프림에 감수성이 있는 돼지, 가금, 소의 세균성 감염증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동물용의약품 ‘슈프림골드’를 최근 출시했다.설파메톡사졸(Sulfamethoxaxole)과 트리메토프림(Trimethoprim)을 주요성분으로 하는 ‘슈프림골드’는 두 제제의 이상적인 혼합비율(5:1)로 놀라운 상승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설파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세균에 대해서도 이중으로 차단해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슈프림골드’를 가축에 경구 투여 시 유효성분인 설파메톡사졸과 트리메토프림이 장관에서 신속히 흡수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써코바이러스 예방백신 ‘인겔백 써코플렉스’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억 마리 분을 넘어섰다.이와 관련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18일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건강한 돼지, 행복한 돼지를 위한 농장 질병관리 세미나’에서 1억번째 써코플렉스를 구입한 양돈 농가인 장영규 동암영농조합법인대표와 대리점인 박민근 한강동물약품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서승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영업마케팅 사장은 “2016년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창립 20주년이 되는 동시에 인겔백 써코플렉스 백신의
녹십자수의약품(주)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마보플록사신과 톨페남산의 복합 항균제 ‘녹수 마보톨-주’가 현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제품의 주원료인 ‘마보플록사신’은 제3세대 퀴놀론계 항생제로 그람양성 및 음성 세균 모두에 효과적이며 정지기 및 성장기 단계의 모든 세균에 작용하는 광범위 항생제다.또 다른 주원료인 ‘톨페남산’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로 항염증, 해열, 진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녹수 마보톨-주’는 이처럼 원샷으로 항균(마보플록사신) 및 해열·진통·소염(톨페남산) 효과를 볼 수 있고, 주사 후 빠른 효과와 약효 또
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은 지난 12~13일 이틀간 무주덕 유산리조트에서 전국 주요 대리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제4회 대리점 초청 제품 세미나’를 개최했다.김달중 한국썸벧 대표는 첫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썸벧은 품질 향상을 우선 순위에 두고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농장이 원하는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등 ‘품질 1위, 서비스 1위’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회사의 비전 소개, 신제품 및 주력 제품 설명 등이 진행됐다.한국썸벧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썸벧과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까지 동물용의약품 산업규모 목표를 국내생산 1조원과 수출 5억 불로 설정하고 200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의 선진화와 산업육성 인프라 지원,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전략적 R&D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을 최근 발표했다.세부 내용으로는 산업특성에 맞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제조, 수입 등 유통체계의 개선, 인허가와 품질관리 시스템 선진화 등이 추진된다.또 제조, 연구시설의 설치를 지원하고 컨설팅 등 기술지원과
한국조에티스(구 한국화이자동물약품) 대표이사에 최원준 이사(경제동물사업부장)가 지난 1일자로 승진, 취임했다.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출신인 신임 최원준 한국조에티스 대표이사는 2001년 조에티스의 전신인 한국화이자동물약품의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경제동물마케팅, 반려동물마케팅을 거쳐 2010년 5월부터는 반려동물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을 책임져오다 2014년 1월부터 취임 전까지 경제동물사업부(양돈, 축우)를 총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