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에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인 아프카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에 이어 베트남, 몽골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1번지’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최근 농가 담당관제를 실시하며 ASF 대비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돼지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빠른 전파와 함께 폐사율이 100%에 이르며 현재까지 치료법 및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 한돈 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현재 아프리카에서 29개국, 유럽에서 13개국, 아시아에서 3개국 등 총 45
전라북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조선기·사진)는 2018년도 가축전염병 발생동향 및 축산전문기술 등 6개 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축산농가 가축 질병관리 및 축산기술 보급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시험연구사업은 가축질병, 축산물 위생 및 우량종축 생산 등 동물위생시험소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각종 조사 연구를 통해 업무기술 개발과 양축농가 지도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번 과제는 2018년도에 선정된 6개과제로 질병과 관련된 과제 5개(가금3, 소1, 토끼1) 및 혈통개량을 위한 한우 수정란 이식에 관한 1개 과제다.조선기 소
충청남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과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키로 하고 2개 분야 14개 사업에 34억원을 지원하는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시 축산당국은 올해 양질의 조사료 확보를 위한 재배면적 목표를 2300㏊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옥수수, 호밀 등 종자대와 임차료, 퇴비, 사일리지 발효제, 제조운송비를 지원하고 조사료 재배용 퇴비살포기, 부속장비, 사료배합기 등 기계장비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시 당국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료자급률 확보 및 논
최근 사회 전반적에 걸쳐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술 소비 문화에도 전통주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특히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하여 전통적인 제조방법으로 만든 전통주는 ‘우리 입맛에 맞고 몸에 좋은 술’의 소비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농가 소득증대, 수입주류의 대체와 전통주 수출을 통한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 전통주 중에서 세계적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술은 아직까지는 없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진도군은 ‘진도 홍주 산업클러스터 사업’ 추진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