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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장성훈)는 최근 대전시 유성에서 2008년도 제 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장성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여파에 따른 돈가 하락 등 우리 양돈업에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장 회장은 또 “종돈업계도 현실에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전체의 동참이 요구된다”며 “종돈업계의 어려움에 대한 대책협의에서 본회가 주도적인 위치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회원 확보에 협조해 줄 것”을 이사들에게 당부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08년 새로 가입한 회원들 소개, 제 6대 임원진 상견례가 이뤄졌으며, 부의안건으로 종돈업경영인회에서 발행 중인 종돈개량지 활성화 방안과 전국 지자체 축산과 방문 건
한돈
한정희 기자
2008.05.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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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보육종(대표 장성훈)이 강원의 GGP에서 생산한 PRRS 음성 듀록 암퇘지를 첫 분양했다.이 돼지는 도드람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AI센터에 8두가 판매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분양 가능한 전 두수가 예약 완료된 상태다.강원 GGP는 지난 2007년 6월 가축질병 청정지역인 원주에 농장을 신축해 캐나다 ‘제너수스’와 미국 듀록 전문 종돈장인 ‘왈도’사에서 고능력 원종돈을 도입해 PRRS 음성돈군을 조성, 이번에 PRRS 음성 원종돈 1세대를 분양했다.강원 GGP는 듀록 웅돈 67두, 듀록 암퇘지 51두에 대해 한국종축개량협회로부터 검정을 완료했다. 이중 웅돈은 4두를 제외한 전두수가 90kg 도달 일령 135일 이하, 암퇘지는 8두를 제외한 전두수가 135일 이하를 기록했다.특히 검정을 종료한
한돈
한정희 기자
2008.05.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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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해 방역·역학조사 및 진단업무 등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가운데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오리 사육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난 22일 전직원이 삼계탕을 점심으로 나눴다.검역원은 매주 수요일을 ‘닭·오리고기 먹는 날’로 정해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양계
박정완 기자
2008.05.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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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조소연)와 지난달 23일 축산자원개발부(성환) 대강당에서 ‘농가 맞춤형 낙농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무상으로 기술 이전된 낙농컨설팅 프로그램은 총 6건이며, 프로그램을 테스트 버전으로 4개월간 농가 및 컨설턴트에게 제공한 결과 1만회 이상의 접속횟수를 기록하는 등 컨설팅 프로그램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개량평가과 조광현 박사는 “컨설팅 프로그램이 목장의 각종 질병으로부터 사전예찰 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해 경제 산차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사료배합비 조정의 기초 자료로 고 곡물가 시대 경제적 낙농경영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젖소개량사업소 관계자는 “젖소개량사업소의 홈
낙농
김재민 기자
2008.05.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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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위원장 나기혁)는 지난달 30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미쇠고기 협상결과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육우분과위원들은 미산 쇠고기 전면개방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미산 쇠고기와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있는 육우산업의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고 성토했다.미국과의 협상이 타결된 지난달 19일 이후 육우 경락가격이 20%이상 폭락하여 생산비를 밑도는 지경에 다다랐다며 상당수의 육우농가가 한우로 전업을 고려하는 등 산업 자체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분과위 위원들은 육우고기는 국내 쇠고기 생산량의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식량자원임에도 농식품부가 지난달 21일 쇠고기협상에 따른 축산업발전대책 발표에서는 육우대책은 아예 제외하는 등 무대응·무대책으로 일
낙농
김재민 기자
2008.05.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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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협회가 원유가 현실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다.낙농육우협회는 지난달 24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원유가 현실화를 위해 낙농진흥회를 비롯한 유업체, 유가공조합과의 협상 시한을 5월 31일로 정하고 관철 되지 않을 경우 전국 낙농인 대회 개최 등 강력 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정리했다.낙농육우협회는 이와 함께 원유가현실화를 위해 협회운영을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도지회 등과 연대활동을 통해 우선 여론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며 협상결과를 지키보며 상황 따라 단계적 대응 방안을 마련 한다는 계획이다.인상률에 대해서는 각 지역별로 낙농가들의 생산비를 철저히 조사한 후 농협중앙회와 낙농관련조합장 등 생산자 단체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키로 했으며 협상단에 모든 권한을 위임, 유연하면서도 신속하게
낙농
김재민 기자
2008.05.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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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의 양계담당 공무원이 잇따라 자리를 바꾸면서 양계관련 행정의 난맥상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계속된 양계담당 공무원의 교체는 이번 AI관련 사항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양계산업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면서 공급과잉문제, 자조금문제 등 각종 현안에서 정부의 조정역할을 상실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계열과 농가 간 대립구도와 수급조절이 쉽지 않은 산업의 특성 등을 고려치 않은 행정으로 농가들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고, 육계의 수급조절을 계열에 맡기면 된다는 식으로 일관하면서 양계산업 전체가 멍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2003년 AI발병 후 강력한 수급조절을 위해 실시된 원종계 쿼터제도 계열업체 자율에 맡기면서 공급과잉에 의한 가격하락을 부추겼고 이로 인해 철저한 계획생산을 하고 있는 군납농
양계
김재민 기자
2008.05.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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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지난달 25일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목장경영안정대책 및 낙농산업경쟁력제고를 위한 이사회 소위원회’를 구성, 최근 사료 및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야기된 원유가격 현실화 등 낙농·유업의 현안사항을 논의키로 했다.그간 생산자와 유업체간 첨예하게 대립했던 소위원회 명칭 문제는 ‘목장경영안정대책 및 낙농산업경쟁력제고를 위한 이사회 소위원회’로 합의 했으며, 위원장은 학계대표 윤성식 이사로, 6인의 위원은 생산자대표 3인과 유업계대표 3인으로 구성했다. 한편, 소위원회의 역할은 △낙농산업경쟁력제고 방안 마련 △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방안 마련 △원유가격조정 여부 분석 등 3가지 아젠다로 했으며, 소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작업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생산자단체와 유가
낙농
김재민 기자
2008.05.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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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산하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지자체에 AI 발생 인접지역에서 생산된 닭·오리고기, 계란 등이 시중에 유통 판매될 우려가 있다면서 주의할 것을 공문을 통해 시달한 것으로 알려져 가금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가금업계는 AI 발생지 및 인접지역의 경우 살처분 매몰과 이동제한으로 축산물이 시중에 반출될 수 없는데다 닭·오리고기는 AI에 감염될 소지가 없다는 것이 농림수산식품부의 공식적 입장인데도 식약청이 소비에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는 조치를 무리하게 취했다고 비난했다.이와 관련, 황일수 대한양계협회 부장은 “국무총리실과 농식품부는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익혀 먹으면 절대 안전하다며 홍보와 시식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반면 식약청은 위험성을 지적하며 유통과 판매에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만들어 시달함으로써
양계
김재민 기자
2008.05.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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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한 업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이달 중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쇠고기 시장의 지각 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그동안 30개월 미만의 살코기에 안창살, 토시살을 비롯한 각종 부산물 수입이 금지됐던 기존의 수입조건과 달리 30개월령 이상의 뼈를 포함한 쇠고기가 수입될 예정에 있어 국내 육류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수입육 시장간 경쟁 가속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산지 한우가격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호주산과 뉴질랜드산 등 기존 수입육 시장을 대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19만9409톤이 판매되며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시장의 68%를 차지했던 2003년도 수준으로 수입육 시장이 재편될 것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5.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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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장의 소음과 진동으로 피해를 입은 젖소농장에 시공사가 4600만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국도 37호선 청평~현리 간 도로 건설공사 구간에서 발파 및 성토작업시 중장비에 의해 발생한 소음으로 인해 젖소가 유·사산, 도태, 번식효율 저하 및 유량감소 등의 재산상 손실을 입었다며 축산농가가 시공사를 상대로 1억7200만원의 피해배상을 요구했다.해당 목장은 착유우 등 총 119두를 사육 중이었으며, 이중 도로공사의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해 유사산, 폐사, 도태, 유량감소 등이 발생해 총 50두가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신청인의 피해 주장에 대해 공사장비에 의한 평가 소음도를 산출하고 전문가의 현지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젖소의 유사·산, 도태, 우유
낙농
한정희 기자
2008.05.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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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호경 한우협회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정운천 장관(두번째), 김순옥 대표(세번째), 남경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이동 차량에 설치된 식육점 쇼케이스의 원산지 표시 등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좌)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지난 27일 경북 영천우시장을 방문해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에 따른 산지 한우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한우 사육농가를 방문 양축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앞줄 우측부터 정동채 영천축협조합장, 최원병 농협중 쇠고기를 비롯한 육류의 원산지표시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된다.농림수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정부와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가 원산지합동단속반을 구성,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달 28일 농협중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5.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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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에서도 AI 초비상이 걸렸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에 소재한 토종닭농장 폐사 원인이 간이킷트 진단결과 양성으로 확인된데 이어 경북 영천, 대구의 닭 폐사도 AI가 원인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농림수산식품부 상황실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에 소재한 토종닭 사육농장은 사육 중이던 120마리 가운데 104 마리가 7일간 잇달아 폐사하자 신고했으며 지난 4월21일 중간유통 상인으로부터 토종닭을 구입, 사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영천시는 지난달 23일 26일까지 46마리가 폐사한 양계장의 가검물을 수거, 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H5형 AI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수의과학검역원은 대구의 가정집이 신고한 닭과 오골계 5마리의 폐사 원인도 간이검사 결과 AI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양계
한정희 기자
2008.05.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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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이천집유장이 단독집유장 중 최초로 HACCP지정을 받았다.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달 25일 서울우유 이천집유장을 제6호 HACCP 집유장으로 지정했다.집유업 HACCP지정을 받은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천집유장(대표 조흥원)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 173-1번지에 소재하며 46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특히 서울우유 이천집유장은 유가공장과 분리돼 원유를 수집·여과·냉각 또는 저장하는 단독집유장 중 최초로 지정을 받아 의미가 크다. 이천집유장은 안산집유장에 이어 서울우유 소속 집유장 중에는 두 번째로 HACCP지정을 받은 것. 서울우유 관계자는 “올해 8개 집유장 전체에 HACCP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서울우유는 집유장 HACCP 도입을 통해 ‘목장에서 소비자까지’ 선진형 안전관
낙농
박정완 기자
2008.05.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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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자조금이 지난달 25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쿠킹클래스 모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온라인 상에서 강한 입소문 마케터들인 주부 파워블로거, 즉 ‘와이프로거(Wifelogger) 32명과 지난달 25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쿠킹스튜디오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한우의 우수성과 비선호 부위, 저등급 부위 한우의 합리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클래스에서는 주부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와이프로거들이 한우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또 이날 한우요리 수업은 인기 요리연구가이며, 한우사랑 자문위원인 우영희 씨가 맡아 요리는 한우구이 피넛소스와 통곡식이 어우러진 한우샐러드를 소개했다. 이날 쿠킹클래스에 참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5.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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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국산 돼지고기 판매점 인증 사업 추진 실무대행업체를 입찰한다. 사업예산은 2억8760만원 이내이며, 공모사항은 120개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선정을 위한 실무전반(인증점 선정, 홍보, 사후관리 등 일체)이다. 참가자격은 법인사업체로 최근 3년 이내 매출실적이 10억원 이상, 최근 3년 이내 돈육부문 연구 및 컨설팅 관련 실적이 최소 3건 이상 총 1억원 이상인 업체 및 농림부 축산물 브랜드 컨설팅 업체로 지정되어 컨설팅 수행 경험이 있는 업체에 한한다. 입찰등록 마감은 오는 6일 14시이며 서류심사 및 경쟁 프리젠테이션 평가 후 최고득점 업체를 선정한다. 문의 02-581-9752
한돈
뉴스관리자
2008.05.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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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산지 소 값이 크게 하락하는 등 요동치고 있다. 향후 한우산업과 시장에 대한 사육심리가 크게 위축돼 암송아지 가격이 전월대비 20만원 이상 하락해 22일 현재 평균 171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달초 200만원에 거래됐던 수송아지 가격도 전국 평균 170만원대를 기록했다.특히 번식농가들의 불안 심리는 큰 암소가격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다.전월평균 490만원대에 거래되던 600kg 기준 큰 암소가격은 쇠고기 협상 직후인 지난 21일 9% 하락한 450만원에 거래됐으며 큰 수소가격 또한 22일 전국 평균 377만원으로 전월평균 431만원 대비 50만원이 넘게 하락했다.산지 송아지 가격과 소값이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거래 시장은 얼어붙고 있다.지난 22일 열린 청주 우시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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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산업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이번 위기는 예사롭지 않다. ‘사료 값 상승세 지속’과 ‘HPAI 확산’이라는 악재가 겹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던 절박한 상황에서 광우병 발생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전면적으로 가능하도록 빗장이 풀렸기 때문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는 국내 한우산업에는 물론 양돈, 낙농, 양계산업 뿐만 아니라 축산관련 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크나큰 악재다. 이처럼 악재가 한꺼번에 중첩됨으로써 한층 가중된 어려움은 축산농가들이 자력으로 감당하고 극복하기엔 엄두를 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는 게 축산업계 관계자들의 일치된 전언이다. 축산업계 저변에서는 “축산농가가 줄줄이 도산하는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흘러 나오는 등 우려가 심각해지고 있다.다음은 미국산 쇠고기 협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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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가 오는 5월 31일을 원유가 현실화 위한 협상시한으로 발표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정리했다.지난 24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낙농육우협회 2차 이사회에서 협회 이사들은 낙농가들이 계속된 사료값 인상으로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며 협상의 빠른 진전을 촉구했다.이에 따라 낙농육우협회는 어려움에 처한 낙농가들의 입장을 고려 우선 협상 시안을 5월 31일로 정하고 협상을 최대한 빨리 진행시키기로 했다.낙농육우협회는 유업계와의 원활한 협상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협상의 전권을 위임키로 했으며 인상율은 낙농가들의 생산비를 철저히 조사한 후 농협중앙회와 낙농관련조합들과의 조율을 거쳐 최종 결정키로 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목장경영 안정을 위한 특단대책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각
낙농
김재민 기자
2008.04.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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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농장 7만 5000여 마리 살처분에 초긴장농협지역본부·평택축협, 조기진압 한 몫평택관내가 미군기지 건설과 항만개발 등 각종 개발 사업이 몰리면서 포승읍 일대는 평택 내 몇 남지 않은축산단지이고 양계농가들이 모여 있는 곳.지난 14일 평택시 포승읍 석정리 한 양계농가로부터 AI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AI 전국 확산이라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시나리오가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특히 인접 시군인 화성시가 도내 최대 양계단지이자 양계산업 근간인 종계장과 부화장이 밀집된 지역인지라 경기도도 자칫 AI가 평택을 벗어나지 않을까 우려하기 시작했고 포승읍 일대 뿐만 아니라 화성시도 평택시와 인접한 도로마다 방역초소를 운영, 차단방역에 들어갔다.15일 고병원성 AI로 판명나자
양계
뉴스관리자
2008.04.25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