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광범위한 항균력, 낮은 내성률 및 높은 치료효과를 자랑하는 소화기계 감염성 질환 전문 치료제 ‘네오·엠산’을 출시했다.‘네오·엠산’의 주원료인 네오마이신은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물질로 세균의 리보솜 30S(단위체, S는 침강계수로 값이 클수록 큰 분자다)에 작용해 단백질합성을 방해함으로써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이다.네오마이신은 그람양성 및 음성균에 광범위하게 작용하며, 경구투여 시 97%는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변으로 배설되며, 3%정도 미량 흡수된 약물은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네오
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은 지난달 26일을 기준으로 동물용의약품 수출 100만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4년 2월 28일 첫 수출을 시작으로 2년 8개월 만에 이룬 쾌거로 국내 동약 업계에서는 최단기간에 수출 100만불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국썸벧은 2013년 수출팀 2명을 시작으로 후발주자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국제 박람회 및 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각국의 바이어들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말레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치료제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PRRS MLV) 백신’이 전세계 돼지 접종 10억 마리를 돌파했다.1994년 미국에서 출시된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 백신’은 현재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및 북미의 19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은 돈군의 건강 상태와 경제적 측면 모두를 고려할 때 가장 심각한 양돈 질환 중 하나로, 매년 전세계 15억 마리의 돼지가 이 질환에 걸리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 백신’은 PRRS를 예방하는 약독
한국썸벧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14일 대전 대덕구 계족산 트래킹 행사를 가졌다.이날 한국썸벧 전직원들은 계족산 장동산림욕장에 집결해 임도까지 가벼운 산행을 즐기며 화합을 도모했다.또한 장기근속자 및 모범사원 포상, 단체게임 시상과 기념 선물 증정 등 임직원들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창립기념행사는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맞은 창립 15주년을 기념하고, 회사와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 신뢰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동물용의약품과 관련된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해외 시장개척단이 중동 2개국을 방문하고 수출 확대 가능성을 타진하고 돌아왔다.한국동물약품협회와 10개 동약 업체,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인원으로 꾸려진 시장개척단은 국내 동물용의약품 우수성 홍보,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10월 초 9일간의 일정으로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았다.시장개척단은 일정동안 이란 테헤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지 판매상 및 동물용의약품 수입업체, 기타 관련 단체들과의 무역상담회를 진행해 의미 있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 신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VIV CHINA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했다.이번 박람회는 총 166개 업체 부스 중 동물약품 관련 부스는 약 55개였다. 국내에서는 동물약품협회 주관 총 11개 업체 부스(동물약품협회 포함)를 열어 국산 동물약품을 알렸다.한국썸벧은 중국 시장 현황과 등록 관련 이슈를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차후 중국 진입을 도모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썸벧은 또한 양돈, 양계, 축우 외에도 반려동물 신제품을 적극 홍보했으며 중국 바이어로부터 큰 호
국산 동물약품의 수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문턱(요구 기준)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이 요구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0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동물약품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수출 활성화 추진 전략 탐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KVGMP(우리나라 동물약품의 제조·품질관리기준)의 국제기준과의 조화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세미나에 따르면 동물약품 수출시 상대국가에서 EU GMP, PIC/S GMP 등 KVGMP 보다 기준이 높은 GMP에 대한 인증서 요구 사례
한국썸벧(주)은 광범위한 치료효과, 짧은 휴약기간(닭 3일, 돼지 5일), 낮은 독성, 높은 안전성의 장염, 폐렴 및 각종 질병에 치료 효과가 뛰어난 ‘암피실린산 200g’을 최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암피실린산 200g’은 항균범위가 넓고, 안전성이 높다. 제품의 주요 성분인 ‘암피실린’은 활발히 성장하는 세균의 세포벽성분(펩티도글리칸)의 생성을 방해해 신속하게 세균세포를 붕괴시키며, 특히 빠르게 그람음성균의 세포벽을 통과하므로 그람음성균의 파괴에 효과적이다.‘암피실린’은 또한 각종 장염, 폐렴 및 다양한 질병에 효과적인
녹십자수의약품(주)은 ‘녹수 마보톨-주’(이하 마보톨)가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보톨’은 국내 최초로 마보플록사신과 톨페남산이 복합된 항균 주사제다.이 제품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항균제와 해열·진통·소염제의 복합 처방으로 호흡기 질병의 원인과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특히 흉막폐렴, 기관지폐렴, 위축성 비염 등 마보플록사신에 감수성이 있는 세균성 호흡기 질환에 유효하다.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제품 개발 이후 최근까지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여러 농장에서 ‘마보톨’을 적용한 결과 양
녹십자수의약품(주)은 대장균과 클로스트리듐에 의한 포유자돈 설사를 예방하는 혼합백신 ‘콜리클 백신-주’를 출시하고 지난 7일 런칭세미나를 가졌다.‘콜리클 백신-주’는 포유자돈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증 항원 4종(K88, k99, 987P, F41)과 클로스트리듐증 항원 α, β 톡소이드를 포함하고 있다.임신모돈에 3주 간격(분만 전 5주, 2주)으로 3㎖씩 2회 접종하면 초유를 통해 포유자돈에 항체가 공급(모체이행항체)돼 면역을 유도, 세균성 설사증을 예방한다.포유자돈의 세균성 설사증은 폐사, 성장률 저하에 따른 경제적
동물용의약품산업은 세계 육류 수요 증가 및 반려동물 시장 확대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산업이다.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농업전망(2014~2023년)에 따르면 세계 단백질 섭취량은 연평균 소고기의 경우 1.5%, 돼지고기 1.7%, 닭고기는 2.5% 가량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수요에 따라 세계 가축수도 연평균 소 1.4%, 돼지 1.3%, 닭 2.1%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이 같은 변화는 동물약품 시장규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 동물약품 시장 규모는 2003년 130억불에서
1989년 설립된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가축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동물용의약품을 전문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고려비엔피는 전국의 동물약품 도·소매점, 가축병원, 사료공장 및 농장에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며 가축방역 및 축산업 생산성 증대에 일조하고 있는 한편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축산관련 산업 무역수지 개선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려비엔피는 특히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업체 최초로 미국과 일본, 중국 등에 5건 이상의 국제 특허를 등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등 작지만 강한 동물 바이오 선도기업으로
FMD 긴급백신에 러시아와 아르헨티나산 백신이 선정됐다. 또한 당초 10월에 실시 예정이던 취약지역에 대한 FMD백신 일제접종이 오는 9월부터 조기 실시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FMD백신의 안정적 공급 및 백신 수입다변화를 위한 해외백신 효능평가 결과, 러시아산 프리모스키 백신과 아르헨티나산 캠포스 백신을 금년 동절기 일제접종시 사용할 긴급백신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축산부는 또한 돼지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당초 10월 실시 예정이던 FMD 취약지역에 대한 FMD백신 일제접종을 9월부터 조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2014년 이
대호(대표 이형호)는 간 기능 개선제 ‘오 마이 간’을 최근 출시했다.꾸준한 개량을 통해 가축의 유전능력 수준은 많이 향상 됐다. 그러나 제대로 된 사양관리를 통한 사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생산성 증대는 기대할 수 없다. 특히 간 기능 저하, 장애, 대사성 질환은 농장 생산성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손꼽힌다.‘오 마이 간’은 간의 주요 기능인 영양소 대사와 해독 및 배설 기능향상에 효과적인 비타민B군과 타우린, 실리마린의 복합제로써 높은 함량의 유효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간의 활력 증진을 위한 양질의 효모 배양물이 추가된 프리미엄급
정부의 동물용의약품 R&D 지원이 강화될 방침이다.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에서 ‘미래주도형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방안’ 주제 강의를 통해 동물약품 R&D 지원 계획을 밝혔다.박 본부장은 “미래주도형 동물약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R&D 투자를 통한 제품개발과 제조·품질관리기준 강화 및 수출국가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이에 따라 검역본부에서는 지속적인 R&D 투자 및 유망기술 지원과 함께 수출유망 및 미래주도형 제품 개발을 위한 분야별 중점 지원을 할 계획이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이 동물용의약품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한국썸벧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컨벤션센터(JKC)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축산박람회(The 11th Indonesia's No.1 Livestock, Feed, Dairy & Fisheries Industry Event)’에 참가, 바이어 발굴에 나섰다.올해 11회를 맞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축산박람회는 38개국, 총 2169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 매년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어 많은 축산관
확대되는 수의사처방제 동물용의약품 성분의 윤곽이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0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수의사처방대상 동물약품 지정 확대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쟁점은 추가로 지정할 성분에 대한 검토였다.해당 회의 자료와 참석자들에 따르면 동물용 마취제와 호르몬제, 반려동물용 생물학적제제(백신)는 전체 성분이, 항생항균제는 페니실린을 포함한 29개 성분이 추가 지정 수의사처방 동물약품으로 검토됐다.반면 소 탄저, 소 탄저+기종저, 돼지 일본뇌염, 야생동물 광견병, 닭 뉴캣슬병, 닭 뉴캣슬병+ 닭 전염
㈜대호가 최근 출시한 가축 스트레스 완화 및 신경안정제 ‘웰렉스(보조사료)’가 농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웰렉스’는 하절기 스트레스 저감 효과로 가장 잘 알려진 GABA, 비테인 뿐만 아니라 멜리사, 용담추출물, 마그네슘이 함유된 천연 복합제이다.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며, 비테인은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을 개선한다. 또한 멜리사, 용담추출물, 마그네슘은 가축 체내 스트레스 반응들을 순차적으로 해결해 준다.대호 관계자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가축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는 생
(주)중앙백신연구소는 닭 전염성기관지염(IB)과 뉴캣슬병(ND)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 생독백신 ‘포울샷 IB-캐슬(아이비-캐슬)’을 최근 출시했다.중앙백신연구소는 IB와 ND 바이러스 모두 국내의 농장에서 최근 분리해 백신주로 선발한 균주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분양을 받아 다양한 평가를 통해 효력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또 많은 양외 농장을 대상으로 직접 시험을 진행해 기존 백신들 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포울샷 IB-캐슬’을 개발했다.‘포울샷 IB-캐슬’은 국내 발생 ND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 ND바이
양계산업 경영인으로 구성된 충남마이스터대학교 양계반 11명이 지난 14일 (주)고려비엔피 예산 본사 현장견학 행사를 가졌다.견학단은 한장혁 고려비엔피 전무로부터 양계 혈청검사 종류 및 이론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 후 실습을 통해 혈청검사 업무를 체험했다.현장견학을 마친 농장주들은 고려비엔피의 우수한 양계 백신 생산 공정을 높게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고품질 양계 백신을 개발, 공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