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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이 전국 9개 도협의회를 순회 방문하는 강행군을 통해 하림의 양돈업 진출 반대를 위한 전국 양돈농가의 의지 결집에 나섰다.김 회장은 지난달 21일 전북도협의회를 시작으로 각 도협의회를 돌며 전국 양돈지도자 및 양돈농가를 직접 만나 하림의 양돈업 진출의 문제점과 대책을 설명하고 농가의 의지를 관철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와 함께 각 도협의회를 통해 양돈산업에서 반드시 실현해야 할 돼지열병 청정화 및 소모성질환 근절, 가축분뇨 자원화 대책 등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양돈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전국 순회 일정을 살펴보면 △8월21일 전북도협의회(완주종남산장) △8월22일 경기도협의회(하남시 시인과 농부) △8월28일 전남도협의회(나주동원가든) △8월29일 경북도협의회 및 경남도협의회(
한돈
한정희 기자
2008.08.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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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 상임이사에 이동영 전 마케팅상무가 취임했다.이동영 상임이사는 1978년 영남대를 졸업하고 서울우유에 입사한 후 인사팀장, 홍보실장, 마케팅본부장, 영업상무, 경영지원상무, 마케팅 상무 등 서울우유 주요 요직을 두로 거친 서울우유맨으로 조합원 및 임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이동영 상임이사는 취임과 함께 현재의 위기 타개를 위한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서울우유가 가졌던 시장지배자의 위치에 다시 올라설 수 있도록 혁신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조직구성원에게 가능성을 제시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최고의 일터가 되도록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시장중심의 영업문화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 급변하
낙농
김재민 기자
2008.08.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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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현재 11개 브랜드로 난립된 농협조직의 양돈브랜드를 통합하는 ‘공동브랜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양돈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박해준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는 지난달 20일 농협중앙회 2층 화상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정부의 돈육산업 대표조직 구성과 관련 농협의 주체적 역할 수행을 위해 공동브랜드 사업을 적극 추진, 양돈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농협이 설명한 ‘농협의 양돈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르면 현재 25개 농협조직에서 생산되고 있는 11개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통합해 2011년경 ‘공동브랜드’인 단일브랜드로 출시할 경우 연합사업활성화로 2015년에는 국내 양돈 공급물량의 40% 이상 점유가 가능하다.이를 위해 농협은 먼저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양돈조합원과 조합·중앙회로 구성된
한돈
옥미영 기자
2008.08.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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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키우면 키울수록 수익은 줄고 적자는 늘어나는 상황이다” “버티는데 까지 버텨보자는 심정이지만 언제까지 견뎌낼 수 있을 지 의문이다” “특단의 대책 강구가 절실하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다. 그래서 더욱 고통스럽고 난감하다”축산경제신문이 창간 18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기획한 현장좌담회 ‘내우외환의 우리 축산업, 어떻게 할 것인가(한우)’편에 참석한 한우농가들은 하나같이 절박하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사육경력이 평균 25년을 넘는 이들 한우농가들은 사료 값 상승으로 가중된 경영부담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본격화에 따른 소 값 및 송아지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면서 나날이 막막해지고 있는 생계문제를 놓고 하나같이 부심하고 있었다.현장 좌담회에서 농가들은 특히 사료가격과 관련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8.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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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 값이 2007년 19%, 2008년 7월 현재 32% 급등해, 불과 1년 7개월 만에 사료값이 51%나 폭등했다. 여기에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되고 돼지고기 소비가 감소하면서 산지 돼지값 하락세가 현실화 되고 있다. 돼지고기 수입은 8월 21일 현재 15만 1347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지만 6월 이후 크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그렇지 않아도 추석 이후 하락이 예상되는 돼지값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특히 해결되지 않는 분뇨처리 문제와 환경 관련 법률 강화, 폐사율 증가로 인한 생산성 하락, 후계자들에게 지원되던 각종 지원 자금도 중단 또는 축소되고 있어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국내 양돈산업의 사기를 더욱 추락시키고 있다. 축산경제신문은 이에 창간 18주년 기념 특집호를 통해 국내
한돈
한정희 기자
2008.08.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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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비는 오르고 경락가는 하락 했는데…▲ 강병권 이사= ±18에서 20개월에 출하를 하고 있다. 현재 사료가격이 폭등한 상황이라 성적만 나오면 빨리 출하하는 것이 상책이다. 현재 공판장에 출하되는 육우 도체중을 분석해 보니 400kg 미만부터 500kg 이상까지 다양하다. 아마도 사료값이 많이 오르니까 빨리 출하하는 농가도 있고 소 값이 안 좋아 출하시기를 늦추는 농가도 있어 도체중이 둘죽날죽한 상황이다. 현재 생산비 폭등 및 쇠고기가 하락에 산업에 대한 제대로 된 전망이 나오지 않아 품질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강태윤 지부장(청원육우영농조합법인 대표)= 육품정 모니터링 차원에서 출하 때 마다 서울공판장을 거의 매일 찾는다. 경락가격이 많이 내려가 농가들이 자금압박을 많이 받고 있기는 하지만 일정
낙농
김재민 기자
2008.08.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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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2일 한우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사료 값 인상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진행 모습. 농협의 사료값 인상 철회를 요구하며 사료값 인상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해온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가 한우농가가 주도하는 OEM 사료 공급을 선언했다.비대위는 지난달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사료가격 관련 긴급 회의를 열고 최근 비대위가 농협측에 요구한 사료가격 인상 철회와 관련 농협이 “경영악화의 이유로 부득이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혀옴에 따라 향후 한우협회가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실익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한우협회는 이와 관련 지난달 22일 성명을 내고 “향후 사료 값 비대위는 농협에 고통분담과 같은 요구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면서 “농가의 생존권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8.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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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에서 열린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 진행 모습. 농협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핵심조합원 육성사업의 ‘1개 조합 1개 축종 지원’ 등 중복 지원 배제 원칙을 수정해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지난달 25일 농협 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에서 열린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오정길 한국양계농협조합장)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1개조합 1개 축종으로 제한된 핵심조합원 육성사업 지원 방침으로 상대적으로 타 축종에 비해 규모가 열세인 양계 조합원들이 지원대상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중복 제한 규정을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다.조합장들은 “조합과 지역적 특성상 한우, 양돈의 품목이 강한 경우 1개조합 1개 축종 지원 원칙으로 한개 축종 지원만을 선택할 경우 양계농가의 경우 편중
양계
옥미영 기자
2008.08.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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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 21~22일 양일간 횡성에서 ‘제2기 대학생 한우사랑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우산업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과 한우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대학 내 언론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 및 광고, 홍보 커뮤니티 관련 학생 150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특히 한우 후계자 1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대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한우산업이 직면해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책 등을 토론을 통해 한우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또한 한우사랑캠프에서는 한우자조금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언론 관련 대학생 150명이 ‘제2기 대학생 한우사랑 서포터스’로 위촉되어 한우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8.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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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NH쇼핑(www.nhshopping.co.kr) 및 G마켓 (www.gmarket.co.kr)과 함께 ‘한우 100배 보상 프로그램’을 지난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100배 보상 프로그램은 NH쇼핑 및 G마켓내 농협 한우고기 먹는 날 코너에서 구매한 상품이 한우가 아닐 경우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0배를 보상해주는 것으로 온라인상의 직거래장터 역할이다.안심먹거리 캠페인 일환으로 연중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각 도를 대표하는 농협 한우 공동브랜드인 토바우(충남), 참예우(전북) 등 전국 9개 브랜드와 횡성한우 등 3개 개별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100배 보상 프로그램 오픈을 기념해 추석시즌까지 한우 선물 세트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 구매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해 ‘한우지예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8.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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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대목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매시장 한우값이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공판장 중도매인들이 경매 전 지육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산지 한우가격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반면 추석을 앞둔 도매시장의 한우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예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던 추석대목 한우시황이 밝게 점쳐지고 있다.한우고기 최대의 소비 성수기 추석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선물셋트 작업과 정육 물량 확보 등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한우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평균 한우경락 가격 동향은 지난 19일 현재 1+A 등급의 경우 1만 5377원, 1A 등급의 경우 1만3804원으로 전년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8.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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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소속 농가들이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가 원유가 인상시 부대조건으로 내세운 버퍼물량 폐지 등이 실제로 적용될 경우 원유가격 인상 효과가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며 반발하고 있다.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는 예산확보문제와 낙농진흥회 수급안정 기조 유지라는 이유를 들어 70%유대 물량 폐지, 초과유대 300원/ℓ 상한 설정, 09년부터 버퍼물량(6%)의 단계적 폐지 등 유대지급체계 전반에 대해 손질한다는 방침을 천명하고 위원회를 구성, 이 같은 안을 논의키로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의결한 바 있다.낙농진흥회 소속 농가들은 이 같은 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농가들은 유대수입 감소로 실질 원유인상 효과는 20.5%가 아닌 8% 내외가 될 것이라며 사료가격 보전은 고사하고 송아지가격 급락으로 조수입까지 급감한 진흥회 소속 낙농
낙농
김재민 기자
2008.08.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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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가 주최하고 양계협 채란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11회 전국채란인대회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대전유성 소재 레전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란인대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채란업 대응전략 토론회’를 통해 원자재 가격 폭등과 산란실용계 분양수수 증가로 현재 진행 중인 채란업 장기불황 극복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양계
뉴스관리자
2008.08.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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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의 양돈업 진출과 관련 양돈농가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이하 축단협)도 연대투쟁에 나서며 하림의 양돈산업 진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축단협은 성명을 통해 축산생산자단체는 하림이 선진에 이어 대상팜스코를 인수하며 양돈산업에 진출할 경우 양돈도 육계와 같이 농가들을 위탁사육 농으로 전락시키게 될 것이라며 양돈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축산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심각하고 중대한 사안이라며 사업 진출 중단촉구 이유를 밝혔다.하림은 이미 육계유통시장의 40%를 차지하면서 시장 지배적 지위를 바탕으로 위탁사육농가로 전락한 육계농가위에 군림하며 배를 불려왔다고 밝히고 만약 하림이 상당수 양돈농가들을 위탁사육농가로 흡수할 경우 특정기업 중심의 수직계열화를 가속시켜 양돈산업
한돈
김재민 기자
2008.08.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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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날씨가 점차 선선해지면서 양계농가들이 비상에 걸렸다.사료가격 폭등에 이어 면세유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으로 양계농가들 사이에선 양계산물에 대한 가격 지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농가들이 줄도산으로 이어져 큰 부작용을 낳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온도에 매우 민감한 닭의 특성상 9월부터 난방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면세유 가격은 1년 새 급등해 1리터에 600원대에서 최근 1200원을 훌쩍 넘어섰다. 면세유 가격 1200원도 최근 국제원유가가 하락하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했기 때문으로 국제원유가격이 하락 반전하자 최근 석유수출국기구가 세계경기침체에 따라 석유수요가 줄었다며 감산을 시사하고 나서면서 본격적인 난방철이 시작되는 10월 이후 면세유 가격은 국제원유가격 급등에 따라 다시 1200원대를 넘어설 것
양계
김재민 기자
2008.08.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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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는 전국에서 찾은 국산 돼지고기 맛집 40개소와 이색박물관 여행정보를 수록한 맛집책자 ‘웰빙맛여행’을 제작했다.이 맛집책자는 3만부를 제작해 지난 14일부터 전국의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하나로클럽(양재, 창동점) 등에서 배부하고 있다.특히 롯데마트는 웰빙맛여행 배부와 관련해 지난 14일부터 국산 돼지고기 특별판매행사를 기획해 국산 돼지고기 냉장육 일부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했다.맛있는 국산 돼지고기 음식점을 홍보하고, 다양한 국산 돼지고기 요리를 홍보하기 위해 2005년부터 기획한 맛집 책자는 소비자의 호응으로 올해 4회째 발간하고 있다.
한돈
한정희 기자
2008.08.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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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본격화되고 LA 갈비 등 뼈있는 쇠고기의 시중 유통이 시작되면서 산지 소 값 및 송아지 가격이 폭락하는 등 한우산업이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생산비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 값이 큰 폭으로 올라 농가들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진 상태다.▲한우가격, 상승요인이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위기는 하향곡선으로 치닫고 있는 산지 한우 및 송아지 가격의 회복시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우산업의 특성상 공급 및 수요, 내·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가격 하락과 상승 싸이클이 반복돼 왔지만 현재로선 ‘추석 특수’외에는 상승 요인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이같은 분석의 가장 큰 원인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증가한 한우사육두수에 기반한다.한육우 마릿수는 06년 8월 20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8.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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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태평 장관이 한우농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오른쪽부터 남호경 한우협회장, 장태평 장관,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장태평 신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경기도 안성소재 소원목장(대표 원종만·한우농가)을 찾았다.지난 7일 농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 장관은 “앞으로 한우는 특별한 명품 쇠고기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면서 “한우농가가 생산비를 낮출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 장관은 또 “송아지 한 마리를 생산하는데 100만원이 드는 농가가 있는가 하면 160만원이 넘는 농가가 있다. kg 당 생산원가를 낮추고 세계적인 명품 쇠고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 지원에 나서겠다”면서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8.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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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 축산과학원은 근내지방도의 능력이 한층 강화된 한우보증씨수소 선발지수를 적용 보증씨수소를 선발한데 이어 기존의 보증씨수소도 새로운 선발지수에 맞춰 등급을 품질 위주로 조정해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새로운 선발지수 적용으로 등지방두께가 두꺼운 정액과 근내지방도 성적이 낮은 정액은 가격이 대폭 내려가고 도체중이 낮아 저가에 공급되던 일부 정액도 근내지방도 및 등심단면적 등이 우수할 경우 일부 정액은 가격이 높게 조정된다.한우 국가단위유전능력평가와 보증씨수소 선발을 담당하는 축산과학원 개량 평가과에 따르면, 기존 선발지수가 도체중, 등심단면적, 그리고 근내지방도에 1:1:2의 가중치를 주어왔던 것에 비해 이번에 개선된 한우보증씨수소 선발지수는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에 각각 1:-1:6의
한우
김재민 기자
2008.08.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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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인한 소비감소와 사육수수 증가로 인한 계란의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계업계에 계란 수출이라는 새로운 돌파구가 만들어졌다.aT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윤장배)는 지난해 12월부터 항공편을 이용, 두 차례 시험 수출된 바 있는 계란 가공품인 ‘훈제계란’이 이번에 처음으로 컨테이너 단위 물량으로 지난 7일 선적,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aT는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금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출유망 농식품 신시장개척사업 개발품목으로 ‘기능성 훈제란’을 선정하고 aT지사화사업, 박람회참가지원 등과 연계해 USDA 수입승인, 바이어 알선, 수출상담, 현지 홍보 등 종합적으로 미주시장개척을 지원해 온 결과, 이번에 처음으로 선박을 이용한 컨테이너 단위의 수출 규모화를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양계
김재민 기자
2008.08.14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