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국내산 닭다리살로 육즙과 식감을 살린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2종을 출시했다.짭조름하면서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인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오리지널’과 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체다치즈’ 등으로 닭고기 고유의 담백한 맛에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과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다.시중에 판매 중인 소시지 제품은 대부분 주원료가 돼지고기나 닭가슴살인데 반해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닭다리살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최근 가사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정 중심적 남성을 의미하는 ‘요즘 남편·없던 아빠’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영양가 풍부한 한우를 활용해 ‘요린이’ 아빠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했다.◆ 한우고기, 어린이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다양한 영양소 함유한우고기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9가지 필수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2015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한우의 육질 등급별 39개 소분할육의 영양성분
없어서 문제더니 이제는 남아서 골치다.최대 성수기인 설을 기점으로 산지 계란값이 약세로 돌아선데다 추가 하락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어 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실제 계란가격은 지난달 들어서만 세 차례 하락을 거듭했다. 설을 앞둔 지난 2월 2일 전 품목 7원이 하락한데 이어 직후인 15일에는 4원이 인하됐고 21일에도 왕·특란은 7원, 대·중란은 4원이 떨어졌다. 27일 현재 산란계협회의 계란 고시가격은 왕란 154원, 특란 150원, 대란 142원, 중란 131원, 소란은 118원이다.이는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지난해 말 역대
대한양계협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제1축산회관 양계협회 회장실에서 황일수 전무의 퇴임식을 거행했다.황일수 전무는 지난 1991년 양계협회에 입사해 30여 년간 양계농가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퇴임식에서 오세진 회장은 공로패를 증정하며 “오랜 기간 양계협회를 위해 힘써 온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황일수 전무는 퇴임사에서 “그동안 많은 응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계협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가금전문기자단 꼬꼬모도 황일수 전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베트남산 벌꿀 무관세 개방에 대비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 박근호 신임 한국양봉협회장은 이같이 취임 소감을 밝히며, 로열젤리 등 원산지를 속인 양봉산물을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야말로 국내 양봉산업을 외국산 벌꿀로부터 지켜내는 첫걸음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벌꿀시장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외국산 벌꿀과 양봉산물 원산지 검사·단속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베트남을 우회해 국내로 반입되는 중국산 벌꿀에 대해 “수입 개방화를 거스를 순 없겠지만, 현재 중국산 벌꿀은 유럽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전량
하림이 푸짐한 닭다리살과 매콤한 면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핵불닭치면’과 ‘불닭치면’을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출시한 하림의 ‘핵불닭치면’과 ‘불닭치면’은 100% 국내산 닭다리살과 특제 불닭소스, 사리면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특히 특제 불닭소스의 매운 정도를 달리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출시 직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핵불닭치면’은 맵기 3단계로 화끈한 매운 맛을 자랑하며, ‘불닭치면’은 맵기 1단계로 매운맛 입문자를 위한 제품이다. 면은 닭 육수로 반죽해 맛이 담백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달 24일 2024년 신규 TV 광고 ‘한돈을 즐기는 대한민국 모두가 국돼팀!’을 공개했다.올해는 올림픽, 월드컵 예선 등 스포츠 축제들이 많아 국가대표의 활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돈자조금은 국가대표급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자 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이라는 뜻의 ‘국돼팀’을 콘셉트로 해 TV광고를 기획했다. 이번 신규 광고 역시 5년 연속 한돈 홍보모델을 맡고 있는 백종원 대표가 함께했다. 총 3편에 걸쳐 제작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공개한 ‘국돼팀 런칭’ 편에서는
낙농진흥회와 한국낙농체험목장협회는 ‘낙농체험목장의 기능과 역할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2024년 한국낙농체험목장 상반기 워크숍’을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낙농현안 및 낙농정책 추진방향 △체험목장 연계 디지털 치유낙농 소개 및 발전방안 △2023년 찾아가는 우유교실 운영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홍구 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에서 체험목장과 연계한 낙농치유 콘텐츠 발굴 및 디지털 치유낙농 발전방안과 기대효과에 대한 강의를 진행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지난해 11월 파주연천축협과 농·축협 간 사료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부터 사료 공급을 개시했다.도드람양돈서비스는 2023년 11월 파주연천축협과 사료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원활하게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포천 지역의 신규 하치장을 계약했다. 현재 매월 한수 이북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은 약 2000톤이며 우선적으로 2월부터 파주연천축협 돈모닝 조합원 21농가에 매월 1200톤의 물량을 순차적으로 배송하고 있다.도드람양돈서비스는 이번 사료 거래 계약 체결로 디에스피드 이천 배
도드람양돈농협은 ‘2024년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이달 1일부터 1등급 한돈을 공급한다.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0년부터 서울 내 학교 및 유치원에 안전한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공급하고,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친환경 농업 발전 도모를 위해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기관이다. 지난해 11월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생산자단체) 및 납품업체를 모집했다.도드람은 사료부터 농장, 도축, 가공까지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고품질 돈육을 생산하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1등급 한돈 납품
육계협회가 정부의 닭고기 할당관세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닭고기 가격 안정이라는 본 취지와 달리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의 배만 불리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육계협회에 따르면 BHC 치킨은 지난해 5월 순살 치킨에 사용하는 닭고기를 국내산에서 브라질산으로 바꾸면서도 12월 가격을 인상하며 브라질산 닭고기를 쓴 메뉴의 가격을 함께 인상했다.이에 협회는 지난 21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지난해부터 수입산 닭고기에 할당관세를 적용한 결과 브라질산 수입 냉동 닭고기가격은 국내산 닭고기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값싼 브라질산
육계농가의 사육비 현실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원자재 가격은 급등했지만 육계농가의 사육비는 수년간 제자리 걸음이기 때문이다.양계협회에 따르면 육계농가들은 급등한 생산비로 신음하고 있는 반면 계열업체의 사육비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육계 사육비는 마리당 125~130원으로 수년째 변동이 없지만 전기세, 유류비, 깔짚 등 모든 부대비용은 치솟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한 천안 육계농가는 “4.5t 트럭 한 대당 30만 원 수준이던 왕겨가격은 최근 60~80만 원까지 올랐고, 마리당 11~12원 수준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는 지난 21일 경기도 소재 부천축산물공판장 구내식당에서 중도매인과 매매참가인 등을 대상으로 단기 비육(26개월령)과 일반사육(30개월령) 한우고기의 비교·분석 관능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강원대학교 장애라 교수 연구팀이 진행했다. (사진은 강원대학교 연구진과 관계자들이 관능평가를 위한 한우고기를 준비하는 모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이하 축산물위생교육원)과 함께 교육생을 모집해 한돈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한돈자조금과 축산물위생교육원이 제휴하는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식육창업·취업과정 지원을 시작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부터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한돈퓨처스 과정을 추가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층 인구 감소 및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 등에 대비한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함으로써, 한돈산업의 미래에 주춧돌을 마련할 전망이다.△식육창업·취업과정
한국가금학회가 지난 21일 충남대학교 KT&G스마트강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금년도 학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춘계심포지움은 ‘가금산업 현안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오는 5월 10일 대전에서 치러진다. 관련해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 △PLS제도 △원종계 수급(검역) △스마트&ICT △고병원성 AI 백신 △살모넬라(SE) 대책 등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추계학술발표회는 오는 11월 7~8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개최키로 했다. 주제와 세부 계획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주도로 아시아 4개국 양돈 생산자 단체들이 상생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돈협회는 지난 2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아시아 양돈 생산자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류회’를 개최하고, 양돈단체 대표 간의 공식적인 첫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교류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4개국의 양돈 생산자단체 대표들이 참석, 각국의 양돈 현황과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조진현 한돈협회 전무는 한돈산업의 현황과 발전 역사를 소개했으며, 이원복 한돈자조금관리위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양측은 지난 19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종돈산업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상호간의 업무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돈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 이연섭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백현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등이 참석한 이 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종돈산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 심층 논의하는 한편,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재윤 회장은 “한돈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한돈팜스의
(주)싱그린FS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닭고기 수출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정호석 싱그린FS 대표이사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산란성계 도계 현장과 유통·수출과정을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 2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도내 축산물 수출의 핵심 역할을 해온 싱그린FS의 노고를 격려하며 금년도 수출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도가 닭고기 산업의 글로벌 메
도드람양돈농협은 최근 연예계 대표 미식가 부부 박하선·류수영 부부와 홍보모델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박하선·류수영 부부는 2021년 인연을 시작으로 4년째 도드람과 함께하며, 도드람한돈의 우수한 맛과 신선한 품질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도드람 관계자는 “박하선·류수영 부부와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로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다 가까운 일상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전문식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재계약을 기념해 도
한국오리협회는 내달 1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14대 회장 및 부회장·감사를 선출한다.한국오리협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제14대 임원선거를 공고하고,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선출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4명, 감사 2명이다.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다.입후보 등록 기간은 15일부터 2월 29일 17시까지이며, 임원 선거에 입후보하려면 등록 기간 내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후보자 확정은 오는 3월 1일 협회 홈페이지와 사무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