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우린네이처에서 ‘디오도프로(Pro Blend for De-odor)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생균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효능과 안정성으로, 일명 차세대 미생물제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제품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미생물로부터 얻은 ‘대사산물’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고, 원료의 품질 유지와 안정성이 뛰어나 제품 등으로 상용화하기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포스트바이오틱스 ‘디오도프로’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부형제 없는 100% 유효 성분으로 5종의 유익균 발효배양액이 무려 80%나 함유되
한우 지킴이를 자처하는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 고급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우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신제품 출시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마케팅실은 “1년 동안 사양시험과 관련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된 신제품 ‘단백더하기’와 ‘보리더하기’를 자신 있게 한우농가에게 선보이게 됐다. 해당 제품들을 통해 천하제일사료는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차별화된 한우 고급육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제품 개발 취지를 전했다. 또 “해당 제품들을 통해 농가 수익 증대를 이끌고, 우리 한우의 경
케민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빈펄 랜드마크81 호텔에서 ‘2024년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케민의 아시아지역 3개 사업부(사료첨가제, 식품, 펫) 직원 1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사업 방향과 목표 달성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특히 이날 워크숍에서 케민 직원들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상황극으로 연출하는 롤플레이를 진행했으며, 고객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아울러 직원들에게 케민의 성장 마인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어린이들의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달콤한 사랑을 전했다.이번 활동은 안성, 음성, 서울 지역 내 보육 시설 4곳과 강남푸드센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1만개(1100만원 상당)의 초콜릿과 젤리가 기부되어 어린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사했다.김남욱 대표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새로운 시작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팜스코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비엔피가 설 명절을 맞아 1사 1촌을 맺은 신암면 두곡리 마을에 제주도 한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려비엔피는 지난 2017년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두곡리와 1사 1촌을 맺고 매년 마을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경로잔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류·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곡리 마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더불어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고려비엔피는 1사 1촌 이외에도 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 동아리에서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에 도움을 주는 등
검역본부는 럼피스킨의 효율적 관리 및 근절을 위한 ‘소 럼피스킨 임상·병리 도감’을 발간해 시도 방역기관과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럼피스킨은 소의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열, 피부 및 점막 결절 형성, 쇠약, 때로 폐사를 일으키며,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악성 가축전염병이다.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했지만, 방역당국과 축산농가, 현장 수의사 등의 신속한 진단과 방역 조치, 전국적인 예방접종 등의 노력으로 2023년 11월 20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상황이다.럼피스킨을 신속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감염 의심동물의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안동지역 한우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선도하며,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최근 한우산업은 경락가격 하락과 생산비 정가에 더해 수입 축산물 무관세 위협까지 받게 되면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지난달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100여명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우연구소 전국 순회 세미나와 함께 안동 우수 성적 소개 회의를 개최했다. J4영업본부의 김현일 부장은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를 통해 최근 3개년 사육마릿수 및 예상
중앙백신연구소는 최근 Y280형 저병원성 AI 4종 종합백신 ‘포울샷® 4280 ABBN’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Y280형 단일백신 ‘포울샷® 플루-Y280’와 5종 종합백신 ‘포울샷®5280 ABBNE’에 이어 이번에 4종 종합백신 ‘포울샷® 4280 ABBN’까지 출시됨에 따라 양계농가의 선택권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포울샷® 4280 ABBN’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Y280형 저병원성 AI 바이러스를 담은 4종 종합백신이다. Y280형 저병원성 AI 바이러스와 GI19 lineage의 신장형 전염성기관지염(I
대동그룹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대동기어㈜는 지난달 25일 현대자동차의 신규 전기차 플랫폼 전용 ‘아웃풋 샤프트 서브 앗세이(Output Shaft Sub Ass’y)’ 부품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부품은 전기차 구동축의 핵심 부품으로 구동모터의 동력을 양쪽 휠에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공급 기간은 2025년부터 2036년까지이며, 공급 물량액은 총 1836억 원이다. 이는 2022년 대동기어 연간 별도 매출의 약 76%에 달하며, 매출은 실제 개별 발주서(PO)가 접수되는 시점부터 발생한다. 대동기어는 전기차 소음 저감을 위해 정
대한수의사회는 지난달 25일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대표이사 김종갑)와 동물의료 분야 혁신기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재단법인으로,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수의사회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동물의료 분야의 혁신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 유치 및 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일자로 신임 대표에 박종억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박종억 신임 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판매부장, 전략마케팅 이사, 카길동물영양 사업부 동남아시아 전략마케팅/기술 리더, 말레이시아 지사장,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사장을 역임했다. 고객과 사람 중심의 경영마인드와 비즈니스 전략으로 명확한 의사 결정과 실행을 통해 사업을 훌륭하게 리드했다는 평과 함께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박종억 사장은 “한국 축산 발전과 함께 해온 카길애그리퓨리나에 합류하게 돼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라며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고객 중심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의 동물복지 유정란 농장 사료 ‘목초여왕’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목초여왕의 최초 개발 건의는 우성사료를 사용해본 적이 없는 고객이었다. 동물복지 유정란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는 유니팜스(대표 박성철)에서 영양소 충족과 동물복지를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사료가 필요했다. 이때 우성사료와 인연이 시작되어 중앙연구소, 양계PM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브레인스토밍(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놓는 회의)을 진행했다. 우성사료는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연구한 끝에 방목을 보완한 초지(알팔파)를 접목하고 상품성 있는 계
대한수의사회가 ‘수의사처방제관리시스템’의 유지·보수를 담당할 시행자 모집을 위한 입찰공고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사업기간은 계약체결일부터 올해 12월까지로, 예산은 시스템 유지보수·개편·운영관리를 포함해 2억2500만 원 이내다.입찰자는 △소프트웨어 사업자 신고 △설립 7년 이상 경과 △자본금 5억 원 이상 △완전자본잠식이 되지 않은 사업자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실적 등을 보유해야 한다.입찰을 원하는 자는 제안서, 가격입찰서, 재무재표, 실적증명서 등을 작성해 오는 15일 18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우리나라 농업기계 전체 산업규모는 6조 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산업규모 추정치인 4조5000억 원(내수 2조3000억 원/수출 2조2000억 원)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대정부 정책 수립 및 관련 업무 추진 등에 활용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사)한국농업기계학회를 통해 ‘농업기계 산업규모 파악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이번 연구는 국내 농업기계 산업의 범위와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국내 첫 연구로서, 시장 환경을 반영해 산업 범위를 재정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연구조사를 위한 산업 영역 및
고려비엔피는 검역본부와 다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돈호방 써코2D플러스’ 백신이 특허등록 인증과 4건의 논문으로 발표되는 등 백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돈호방 써코2D플러스’는 기존 써코백신으로 방어되지 않는 ‘PCV 2d 변이주(QIA244 strain)’를 기반으로 VLP(바이러스유사입자, Virus Like Particle)’ 생산기술로 특허등록(등록번호 제 10-2168646호)을 완료했다. 또한 백신 개발 과정과 효능평가 등을 담은 4편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개발기술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쾌거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위치한 한우사랑농장 유충렬 대표는 지난해에 비육우 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원더플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등급 41.2%와 1+등급 100%(2023년 5월 누적)의 우수한 성적으로 서부권 지역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더플데이’는 선진이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비육우 농장을 축하하고 농장의 수익성 향상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환갑을 맞이한 유 대표는 20대 후반 김제에서 소 10마리로 농장 운영을 시작해 지금의 280마리 규모로 성장시켰다. 유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육계농가에 3억원 상당의 약품을 지원했다.지난 12월 말 팜스코는 농축산업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534개 육계농가에 약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으로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하며, 농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팜스코 관계자는 지역사회 및 환경에 대한 팜스코 관계자는 지역사회 및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중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대동모빌리티는 배터리 교환형(BSS) 전기 스쿠터 GS100의 소비자 거래(B2C) 판매를 위한 사전 예약 및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대동에 따르면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주축인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레저&퍼스널 모빌리티 △가드닝 모빌리티 3개 제품군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전기 스쿠터 GS100은 배달 라이더 시장을 겨냥해 독자 개발한 국산화율 92%의 제품으로 지난해 2분기 출시해 B2B 판매(기업 간 판매)를 시작했다. 대동모빌리티는 전기스쿠터 시장 확대 및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온라
올 상반기 주요 사료곡물 가격 하락이 점쳐짐에 따라, 사료가격 인하로 이어질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8일 김해축협 하나로마트 장유점에서 개최된 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장 업무협의회(회장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에서 보고된 ‘수입원료 시황 및 환율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사료곡물의 가중평균가격은 291불로 지난해 평균인 330불보다 무려 12%나 하락했다.옥수수 구매가격은 지난해 306불에서 올해 255불로 17% 낮아졌고, 소맥은 312불에서 272불로 13% 하락했다. 대두박은 지난해 535불에서 499불로 7% 떨어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이하 우성)이 ‘우성 챌린지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하고, 사료 판매 100만 톤 달성을 향한 도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1일과 12일 1박 2일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대리점 대표를 포함한 우성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승리 정신(Winning Spirit)’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의 시작을 축하하고, 100만 톤 목표 달성 결의와 도전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우성은 2023년 연간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