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임직원들과 부축사모(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은 초복을 맞아 지난 13일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24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부천축산물공판장 직원들은 삼계탕 240인분(15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당일 배식 자원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경수 장장은 “최근 극심한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통해 기력을 찾으시고 면역력을 높여 메르스 예방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삼계탕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초복을 맞아 무더위를 가뿐히 이길 수 있는 이색 삼계탕 조리법을 소개했다.축산과학원은 닭고기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섬유질이 연해 노인과 어린이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며 한의학적으로 달고 따뜻하며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기운을 북돋우고 소화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다양한 식재료를 넣은 삼계탕은 입맛도 살리고 허약 체질이나 영양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든든한 보양식이 된다고 요리법을 소개하면서 닭고기 소비를 당부했다. ◆ 크린톡 삼계탕크린톡 삼계탕은 몸에 쌓인
(주)하림은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하림 슬림닭가슴살(이하 하림 슬림캔)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고객들을 찾아가는 ‘하림 즉석 삼계탕 밥 차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쳐가는 소비자들의 기력 보충을 위해 마련됐으며, 당첨자가 희망하는 지역으로 직접 삼계탕 밥차가 방문해 하림 즉석 삼계탕을 대접하는 이벤트이다.초복 시즌에 맞춰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총 6회 동안 진행된다. 매주 당첨자 발표를 통해 가장 정성스럽게 사연을 작성한 1팀을 선정, 당일 도계 시스템으로 생산한 쫄깃한 닭고기 맛과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 및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과 함께 지난달 17일 곡성군 석곡면 등구마을에서 나춤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경종농업인 100여명을 초청, 삼계탕을 제공하는 ‘축산물 情나눔 행사’를 가졌다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전남농협 박종수본부장은 “초복을 앞두고 축산인의 작지만 소중한 情이 담긴 삼계탕을 이웃 경종농업인과 함께 나눔으로써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농협축산물공판장이 복날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삼계탕 배식행사를 갖는 등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했다.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 직원들은 지난 18일 부천시 고강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240여분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나눔축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른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배식했다.김경수 장장은 “나눔축산 활동을 통해 부천공판장이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축산물공판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전주시 덕진노인복지회관에서 전주, 완주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사랑 나눔·행복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행사는 ‘어르신을 따뜻하게 가슴으로 섬긴다‘는 마음으로 400여명분의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에 참여하고 식사를 도와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어르신들은 “소외된 노인들에게 이런 관심을 가져주니 고맙고 행복하다”며 “이런 날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농협은 농협은행, 농협생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창원시축산농협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소재 자은종합복지관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및 기초생활 수급자 200여명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하는 초복맞이 축산물 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축협 조합장과 조합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직접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축산업과 축산인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창원시축산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여성아카데미 회원 등 30여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박석모)는 초복을 앞둔 지난 14일 창원 성산노인복지관 내 급식소에서 복지관을 방문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특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나눔 행사는 박석모 경남영업본부장이 800인분의 삼계탕 재료를 전달한데 이어 오전 11시30분부터 농협은행 임직원 10여명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삼계탕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성산노인복지관 박점태 관장은 “평소 농협에서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귀한 시간을 할애 해 어르신들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된 것에 대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aT 와 함께 14일부터 일주일간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초복맞이 ‘우리맛닭’ 판매 및 홍보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이전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신기술제품 유통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래영농조합법인’과 ‘큰나무팜’의 제품으로 진행됐다.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주요 제품은 우리맛닭 생닭, 삼계탕, 무청시래 매운찜닭, 간장 찜닭 4종이다.장원석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맛과 풍미가 뛰어난 우리맛닭을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최근 AI등으로 위축되었던 소비를 활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 이창호)는 복날을 맞아 지난 14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해 삼계탕 200인분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독거 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기초생활수급자 200명을 대상으로 준비되었으며 나눔축산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초복을 맞아 직접 삼계탕 배식 행사를 갖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이기수 상임공동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무더운 여름에 건강 보양식을 제공하며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면서 “지역사회의 소외
AI로 인한 살처분에도 불구하고 사육마릿수 증가로 인한 닭고기 산업이 공급과잉으로 하반기 수급불균형이 우려되고 있다. 반면 돼지는 3월부터 모돈 감축으로 사육마릿수가 줄어들면서 도축 마릿수가 줄어 5∼7월 지육가격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5월 축산관측에 따르면 5월 닭고기 총 공급량은 전년 대비 7.6% 증가할 전망이다. 5월 도계 물량은 병아리 생산 증가로 인해 전년보다 9.2% 증가한 7560만 마리로 예상되며, 냉동 비축물량도 전년 대비 25.2% 증가한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지난 9일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문덕영)과 의창 노인무료급식소(창원시 소답동)에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축산물 정나눔-초복맞이 삼계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창원시축산농협이 공동주관으로 삼계탕 및 각종 음식을 제공 하였으며, 나눔축산 도지부 회원과 창원시축협 임직원, 여성아카데미 임원 등 30여명이 사랑의 무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는 지난 12일,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소외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13일에는 하동군 축산단지에서 혜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단지 체험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축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 시키는
원주 육계협회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원주축협을 방문하고 축협 직원 150여명의 건강증진을 위해 써달라고 금일봉을 전달했다.협회 측은 최근 축산업의 환경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업무 활성화를 통해 축산농가의 권익 증진에 더욱 힘써달라는 의미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협회는 매년 여름철 직원들 건강 증진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해 오고 있다. 한편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은 협회의 이 같은 지원에 먼저 감사를 표하고 “어려운 상황을 조기에 극복해 조합원들의 소득 안정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목우촌의 간편조리 삼계탕 판매실적이 지난 초복에서 중복 사이에만 20여 만 개 판매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우촌은 복 성수기 준비와 수출을 위해 음성공장 내에 삼계탕 전용라인을 증설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해왔다. 조리 간편성을 높여 소비자들이 손쉽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안심 삼계탕(1kg)’은 신선한 영계를 깨끗이 손질하여 국내산 찹쌀과 인삼, 대추 등의 각종 한방 재료를 함께 넣고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끓는 물에 포장상태 그대로 넣어 조리하는 간편식이다. 목우촌은 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한 옻물을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전통의 맛을 재현한 ‘안심옻닭(1kg)’, 웰빙 이미지의 누룽지와 오곡의 조화로 구수한 육수와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과 농협 경제연구소(대표이사 이수화)가 초복을 맞아 탈북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환경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설립된 삼흥학교에 삼계탕을 후원했다.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삼흥학교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밤늦게 귀가하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탈북어린이 47명에게 방과 후 초등 과정을 가르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북한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에 들어오기까지 오랜 기간 제3국 체류로 한국말에 서툴거나, 탈북으로 인한 학력 결손으로 한국의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교과과정을 따라 가기 힘든 탈북자 자녀들에게 학업 보충 및 남한 사회의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농협목우촌 양두진 대표이사는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
닭고기 최대 성수기 복에 닭고기 가격이 하락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대한양계협회가 조사해 발표하는 닭고기 일일 가격에 따르면 초복인 지난 19일 1700원(대닭 기준)을 기록하며 양계농가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16일 이전까지 2000원대를 유지하던 닭고기 가격이 17일 1900원으로 초복을 전후해 2000원대가 무너졌는데 보통 중복 이후 가격이 하락하는 예전의 가격 패턴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의 기온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닭고기 최대 성수기인 여름은 기온과 습도가 매우 높아 닭의 폐사량이 늘고 사료섭취량이 줄어들면서 출하시기도 늦어져 적정수수보다 입식량을 더 늘려 잡는 것이 관례다.하지만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됐던 7월의 기온은 예상외로 높지 않
▲ 국립축산과학원 소속 직원이 영양사로부터 우리맛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배식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지난 19일 초복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우리맛닭을 재료로 만든 삼계탕을 제공했다.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근육섬유가 가늘고 연해 소화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위가 약한 환자나 노인, 어린이에게 좋다. 또한,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닭 가슴살은 단백질을 23.1%나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닭날개의 경우 콜라겐 성분이 많아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원한다면 닭날개를 먹는 것이 효과가 있다.
농협중앙회(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초복과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서울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과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농협 안심삼계탕 무료 급식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위한 재원은 지난 6월 축산경제대표이사 선출에 따라 각계로부터 보내온 축하 란(蘭)을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한 판매대금과 함께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안심삼계탕 300인분을 마련했다.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하 란을 보내주신 분들의 성의와 뜻을 잘 받들어 의미있는 행사를 치룰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나눔축산운동’을 도시민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의 사회적 소외계층까지 확대해 상생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월 중순 이후 닭고기 생산량이 전년 동월 수준을 넘어서는 등 공급이 늘어나며 1500원대까지 내려앉았던 닭고기 가격이 성수기 초복을 한 달여 남겨둔 가운데 월드컵 특수로 소비가 급작스럽게 늘어나면서 닭고기 가격이 2000원대 까지 상승 반전했다.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초까지 닭고기 가격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000원대를 넘나 들며 호황을 누렸다.종계부분 생산성 저하로 공급에 차질을 빗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긴 하지만 늘어난 닭고기 소비도 여기에 한몫했다.하지만 3월부터 닭고기 공급량이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했고 5월 중순부터는 소비 수준을 넘어서며 하락 반전해 1500원대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6.2 지방선거와 천안함사태 등 닭고기 소비를 주춤하게 했던 사회 분위기까지 더해져 월드컵 특수를 기
산지 육계값이 복 대목에도 불구하고 1200원대(대닭기준)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복경기가 암울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했다.당초 큰 폭의 상승은 어렵지만 초복을 기점으로 어느 정도 가격이 반등하지 않을까 예상했던 육계업계에서는 초복이 일요일과 겹치고 징검다리 휴일로 제헌절까지 겹치면서 닭고기 소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초복전 1340원까지 올랐던 육계가격은 초복이후 오히려 100원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여기에 오랜 장마로 저온 현상까지 겹치면서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어 소비감소에 따른 가격의 추가 하락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지난해 초복(7/20) 산지 육계값이 1640원선에 거래됐고 05년 1700원, 04년 1500원에 가격이 형성됐던 것과 비교시 올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