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최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이준헌·농학박사)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축가 조합원을 위한 조합의 축산 전문성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에서 지난 19일 가진 협약식에는 정창영 조합장을 비롯 김응림 상임이사, 정희대 한돈사업단장 등 임직원과 이준헌 학장을 비롯 도창희 박사(가축통계유전학), 허정민 교수(농학박사), 박종석 교수(바이오AI융합) 등이 참석했다.축협은 충남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배합사료 등의 품질개선을 비롯 사양관리 및 조합원 교육 등 축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전 조합원에게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 14일 포천작목반을 찾아 휴대용 랜턴을 전달하고 농장 성적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최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님들에게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영농자재를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조합원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이용대회 및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신안의 섬 지역은 압해농협과 목포무안신안축협 목포지점에서, 나머지 지역은 하나로마트 3층, 지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문만식 조합장은 “지난해 힘든 상황에서 우리 조합원님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이 없었다면 지금의 단단한 목무신축협은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께 받은 사랑과 관심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전이용대회 및 사업보고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10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14일 강릉시 송정동 산 30번지 현장에서 송정 해안로지점 및 농·축산판매장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최승순 강원도의회 의원, 김영식·권순민 강릉시의회 의원, 주영건 전 조합장, 지역주민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하고 안전 공사를 기원했다.신축 송정 해안로지점 및 농·축산판매장은 대지 9040㎡, 건물 3762㎡(지상 3층), 150대 주차장으로 ㈜농협네트웍스 시공으로 약 1년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신숙승 조합장은 “강릉축협은 지난 1959년 설립돼 65년간 조합원과 강릉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지부장 손관열)와 함께 지난 19일 삼척시 원덕읍 소재 축산농가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행사’를 실시했다.동해삼척태백축협은 방취림 조성을 통해 축사 주변 환경 개선은 물론 축사의 냄새방지를 위한 녹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취림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축산냄새 상시 모니터링과 냄새저감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날 김진만 조합장은 “축산농장 주변에 방취림 조성 등으로 축산업의 자연 친화적 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NC 다이노스(대표 이진만)는 지난 15일 2024 시즌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창원NC파크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시즌 메인 스폰서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 동행이다.이번 협약식은 이재식 조합장과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 및 김주원 선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NC와 부경양돈농협은 2024시즌 창원NC파크 내 광고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포크밸리한돈’의 우수성을 팬들에게 알린다. 또 NC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우측 가슴과 좌측 소매에 부경양돈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3월 가축시장을 지난 15일 개장했다.이달 가축시장에는 총 73마리(암 28, 수 45마리)가 출품되어 71마리(암 26, 수 45마리)가 거래됐으며 8, 9개월령 수송아지 기준 평균 거래금액은 356만원으로 전월(318만원) 대비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됐다. 최고가는 629만원을 기록했다.또 5개월령 암소 1마리 및 6개월령 암소 1마리를 포함한 28마리가 출품되어 10개월령 암소 2마리를 제외한 모든 암소가 낙찰됐다. 수송아지의 경우 6개월령 송아지 4마리를 포함한 45마리가 출품되어 45마리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발령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의 PED 발생주의보 발령에 대응해 11일부터 비상 방역 대응 체제를 긴급 가동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역 활동에는 PED 특별방역 TF팀을 구성해 한돈농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차량 2대가 투입되어 한층 더 신속하고 강화된 방역활동을 발생주의보 해제 시까지 전개할 예정이다.고권진 조합장은 “PED는 한돈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질병인 만큼 PED가 종식될 때까지 물샐 틈 없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 금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은 조합의 경영현황을 알리고 현장 여론을 수렴,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도모키 위한 ‘2024 운영공개회 및 조합원 간담회’를 가졌다.서천축협은 지난 12일 마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읍‧마서면 지역 조합원을 시작으로 지난 19일까지 10일간 읍·면별로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가진 2024년도 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에서는 조합의 경영현황과 조합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조합원에게 알려 서천축협 조합원 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조합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 조남일 조합
“민생을 챙겨달라”고 그렇게 읍소했음에도 임기 2년이 가까운 기간 동안 별 관심이 없던 윤석열 대통령이 마침내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17번의 민생토론회 동안 지역마다 선심성 공약을 남발했다.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는 “이 민생토론회에서 쏟아낸 대통령의 엄청난 약속, 그 후에는 그에 맞게 시장이 출렁이었을 것임에도 너무 조용한 상황은 결국 아무도 대통령이 내뱉는 말을 믿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한다. 17번의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개발을 돕고 규제를 풀고 지원을 하겠다고 쏟아낸 약속을 다 지키려면 1000조 이상의 예산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다. 세종시에 사는 A씨는 2022년 유명 밴드에서 한우 선물세트를 두세트 구입했다. 선물세트를 수령하고 개봉을 하려던 찰라 이상함을 느꼈다는 그는 그 상태로 제품을 보존하고 판매페이지에 명시된 제품이 맞는지 확인을 하기 시작했다. 보통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축산물을 구매시 구매자가 올린 정보를 토대로 제품을 고르며, 이때 제공되는 증명서 등을 확인하고 구매를 하게 되어 있다.아무래도 자신이 구입한 고기와 상세 정보가 다르다고 생각한 A씨는 관련 기관에 자비로 DNA동위성 검사를 의뢰했고 예상대로 결과는
정부가 요구하는 방역지침에 숨이 막힌다. 현장과 괴리감 있는 디테일한 방역정책은 정도가 심하다. 게다가 축산농가에서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일단 “뭐 하나만 걸려봐라”라는 식의 집요한 추궁은 납득하기 어렵다.오리농가를 보자. 사실 AI 발생 원인을 정확히 구명하지 못했는데도, 정부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오리농가들이 실행하기 힘겨운 방역지침을 고수하고 있다. 오리농가들의 반발과 호소는 아랑곳하지 않고, 지시하면 토 달지 말고 너희는 무조건 따르라는 얘기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보면, 이게 고병원성 AI 방역에 큰 의미가 있나 싶다. 대
며칠 전 경기도 화성의 동탄 신도시에서 성공한 중학교 동창생이 친구 셋을 초대하여 다녀왔다. 동탄은 경기도 화성시 동쪽에 위치해 있고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의 개발로 인구는 40만 명 정도에 이르고 30대의 젊은 부부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거리에는 젊음이 넘쳐나 보였다. 친구는 안 해본일 없이 인생의 밑바닥 생활을 몸소 체험한 의지의 한국인이다. 하지만 그 친구는 무언가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스쳐 지나가면서 한탄스런 말을 마구 쏟아냈다. 친구의 얘기는 70세가 가까이 되도록 결혼도 하지 못했고 자식도 없으며 가수의 길로 들
미 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전후로 해서 달러 가치는 강세에서 약세로 전환됐다.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졌다.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17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종료됐다. 당분간 완화적인 금융정책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엔화 가치는 오히려 떨어지고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 연준이 20일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참가 위원들이 향후 금리 수준을 표시하는 점도표의 풀이 결과 올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해 매년 많은 기상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한반도의 기후변화는 전 세계 평균보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빈발하고 있는 태풍 및 극한 강우, 폭설과 한파, 온난화 현상 등이 그 예이다. 기상청의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이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2040년까지 기온이 1.8℃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기후변화가 더욱 가속화되면 2100년까지 기온이 최대 7℃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한다. 한반도의 여름은 20일 정도 늘어나고, 겨울은 22일 정도 짧아졌다
“제 살 깎지 말자”한 축산물 유통업체 관계자, 원산지를 속여 소비자 신뢰를 추락시키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면서. “같은 소리를 내야 힘이 생긴다”한 한우농가,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합심해서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면서. “공정위 조사가 사람 잡는다”한 가금업계 관계자, 닭고기업계의 불공정 담합혐의 조사가 몇 년간 이어지며 업계 관계자의 피로도가 극에 달했다며.
【 축 산 】1. 가축 질병 예방 차단방역 ❍ 농장 출입 시 소독 철저,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부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 축산 관계 차량은 되도록 농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부득이한 경우 차량 전체, 특히 바퀴 및 하부 등을 추가 세척·소독 - 소독효과 제고를 위해 발판소독조는 장화가 충분히 잠길 수 있도록 운영 - 장화를 축사 내부용/외부용으로 구분하면,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음 - 화학적 특성이 서로 다른 계열의 소독제 혼합사용 금지 - 소독제는 농장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원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집밥족을 겨냥해 알뜰하게 집밥으로 활용하기 좋은 한우요리를 소개했다.◆ 간편식을 선호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초간단 한우 요리한우고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로는 단연 ’한우 불고기‘를 손꼽을 수 있다. 1인 가구는 집에 다양한 양념과 재료가 없어 요리하기에 앞서 망설여질 수 있지만, 한우 불고기 조리는 생각보다 무척 간편하다.양념은 시판 소스를 활용하고, 냉장고 속 처치 곤란 야채들을 활용해 일명 ’냉털‘까지 가능하다. 상추나 깻잎 쌈을 먹으면 건강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종개협)이 염소 등록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염소개량의 기초가 되는 염소혈통등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종개협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염소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염소등록기관지정을 요청한 가운데 농식품부가 지난 18일 염소 등록기관을 지정하는 고시를 공표했다.이로써 국내에서 사육중인 염소의 개량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혈통관리 및 개량관련자료 수집의 기반이 만들어지게 됐다.염소 등록기관 지정은 2018년 농식품부가 축산법 시행규칙 제6조에 의거 염소를 개량 대상 가축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에서 ‘2024년 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봄철 환절기에 한우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으로 지원해 마련됐다.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641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