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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국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식량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책임이 있다. 안보는 국방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질병·재해·재난·전쟁 등을 대비해 일정한 양의 식량을 확보·유지하는 식량안보도 중요하다. 주식이란 식사의 중심이 되는 음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곡류를, 서양은 축산물이 주식이다. 우리나라의 축산물 소비량은 경제 발전과 함께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제는 국민 필요 주식 품목에서 축산물을 빼놓을 수 없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핵심과제 중 하나로 식량안보를 선정했다. 국내 생산량 확대를 통해
월요칼럼
한정희 기자
2023.01.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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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저지종(Jersey) 육성 사업이 올해 들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품종 다양성과 낙농가의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저지종 육성 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지자체 가운데서는 경기도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저지종 육성 사업에 돌입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관내 생명기술연구소에서 저지종을 육성중인 서울우유와 업무 협약을 맺은데 이어 저지종 육성 보급을 위한 공청회를 통해 향후 계획을 구체화했다. 경기도는 3월부터 시험연구 사업으로 저지 종의 정액 및 수정란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장
월요칼럼
이혜진 기자
2023.01.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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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어느 날. 50대 중반의 한돈농가가 깊은 한숨을 내쉬며, 7대 방역 시설에 대한 푸념을 늘어놨다. “7대 방역 시설이 질병 유입은 어느 정도 막을지 몰라도, 돼지를 키울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라며 한탄했다. 이어 “돼지를 2~3주에 한 번씩 이동시켜야 하는데 전실 때문에 번거롭고 골치가 아프다. 살아있는 돼지를 한번도 본적이 없는 작자(?)가 만든 정책임이 분명하다”고 토로했다. 지속적인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시설이 제대로 운영될지 의문이다.대한한돈협회를 중심으로 한돈농가들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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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기자
2022.12.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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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지난 21일 낙농진흥회에서 관련 규정안이 통과되면서 1년 만에 결국 마무리됐다. 정부의 뜻대로 관철된 용도별 차등 가격제가 과연 어떠한 영향을 미칠것인가, 기대보다는 우려가 크다. 이미 시작부터 항상 낙농업계를 따라다니는 형평성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전국생산량을 기준으로 시행되는 용도별 차등 가격제이지만, 전체 집유주체가 참여하는 사업은 아니다. 내년도 사업에는 전체의 약 50%만이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미참여 업체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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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2022.12.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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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공공·민간에 바이오가스 생산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과장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하 유기성 폐자원법)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했다. 음식물 쓰레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이용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법률이다. 공공의무(지자체) 생산자는 2025년 1월 1일, 민간의무(일정 규모 이상 축산농가 등 대규모 배출자) 생산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일정 규모 이상 축산농가는 의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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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기자
2022.12.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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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내년도 한우 수급 상황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추석 이후 한우 도매가격이 하락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내년도에는 출하 물량 증가에 따른 극심한 수급불균형이 우려되면서 한우농가들이 저마다 울상이다. 한우와 관련된 회의마다 수급 관련 동향이 보고되고 있는데, 어디에서 내놓든 전망은 모두 비관적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인위적인 경기 부양책의 소멸과 코로나 일상화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 등으로 내년에는 더욱더 극심한 불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생산단계에서부터 유통, 정부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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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2022.12.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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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축산현장 취재를 다니다 보면, 축사 신축 현장이나 터를 닦은 부지에 심심치 않게 현수막이 걸려있다. 구체적인 문구는 다르지만, 현수막을 내건 이유는 신규 축사 건립의 반대를 위함이다. 사연을 들어보면, 이미 같은 지역 내에서 축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농가가 신축하거나, 2세들을 위한 확장을 하려고 허가를 받은 자리에 마을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공사가 지연되기 일쑤이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포기하는 예도 나타난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충남 보령의 한 한우 사육농가는 사육기반 확대를 위해 신규 축사 용지를 매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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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2022.11.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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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야생멧돼지에 의한 ASF 바이러스의 야외 오염도가 높다고 판단, 한돈농가에게 논과 밭, 임야 등에서의 경작 등 영농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영농활동 후 농기계는 세척·소독 후 농장 밖에 보관하고 당일은 축사 출입을 자제토록 했다.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서 가금농장에도 같은 내용을 적극 홍보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시를 곧이곧대로 따랐다가는 축산농가만 낭패를 본다. 가축전염병의 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목적이라도, 농지법에 따라 농사를 짓지 않고 묵혀두면 일단은 ‘무단 휴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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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기자
2022.11.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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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낙농제도개편이 1년여간의 진통 끝에 마무리된 모양새다. 지난 3일 낙농진흥회 이사회 의결로 큰틀에서의 합의는 마쳤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과정이 아름답게 마무리되지는 못했다. 정부가 원유가격 인상과 제도개선을 한데 묶은 탓에 극적인 결말을 맞이했을뿐 속내를 들여다보면, 앞으로 갈길이 천리다. 일단, 생산자단체는 원유가격 인상이 우선 목표였고, 수요자 역시도 표면적으로는 제도개선이 우선이라고했지만 원유가격 인상을 신경쓰지 않을수없었다. 원유가격 인상을 기점으로 소비자가격을 인상하는 관례상, 원유가격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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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2022.11.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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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모돈개체별이력관리(이하 모돈이력제) 사업은 세금 낭비뿐만 아니라 농장의 생산비 상승 원인이라는 지적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일 해명자료를 내놓았지만 오히려 논란을 키웠다. 생산성 향상, 수급관리, 가축개량 등에 도움이 되는 등 한돈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발표해 공분을 샀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부터 ‘모돈이력제’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모돈과 후보돈에 귀표를 붙이고 이동·출하·폐사 때마다 모바일 등을 통해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참여 농가에는 사료융자금 상한액을 6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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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기자
2022.11.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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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2014년 영남우유 폐업에 이어 2022년 푸르밀이 폐업한다. 푸르밀이 내달 30일 영업종료를 선언하고 납유농가의 원유는 올해 연말까지 집유한다고 밝혔다. 푸르밀 소속 낙농가들은 연말을 기점으로 납유처를 잃게 된다. 근래에 들어서 유업체가 폐업하면서 낙농가들이 납유처를 잃게 되는 건 영남우유에 이어 푸르밀이 두 번째다. 10년도 채 지나지 않아 악몽이 되살아났다. 이번에는 영남우유 사태 때보다 그 파장이 더 심각하다. 납유 농가 규모나 푸르밀의 사업규모가 영남우유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월요칼럼
이혜진 기자
2022.10.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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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환경부가 ASF 확산 차단을 위해 17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3년간 총 길이 2693.2km의 방역 울타리를 설치했다. 그러나 쏟아부은 예산과 시간에 비해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다시금 제기됐다. ASF 연구 권위자 ‘호세 마누엘 산체스’ OIE(세계동물보건기구) ASF 연구소장은 “이 울타리는 토끼용으로 야생멧돼지 이동을 막는 데에는 효과가 없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또 울타리 설치가 규정에 맞지 않은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우리나라는 울타리 설치 이후에
월요칼럼
한정희 기자
2022.10.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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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올해에도 국정감사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력시스템이 도마 위에 올랐다. 우리나라 가축방역의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현장직 인력의 대부분이 무기계약직인 데다가 급여 또한 일반직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방역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역본부의 정원은 1294명으로, 이 가운데 무기계약직(비정규직)은 1239명, 정규직은 임원 1명과 일반직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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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2022.10.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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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ASF가 9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경기도 김포와 파주 양돈장에서 발생했다. 이들 양돈장은 과거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한 이후 8대 방역 시설을 갖추는 등 오랜 기간 준비 끝에 지난 3~5월 사이에 재입식을 완료했다. 양돈장 정상화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ASF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힘든 시간을 견뎠는데 또다시 악몽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 비슷한 시기 평택 양돈장에서도 ASF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김포 확진 이후 실시한 전화 예찰 과정에서 의심농장으로 분류됐는데,
월요칼럼
한정희 기자
2022.10.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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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축산업계가 축산업을 둘러싼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년째 캠페인 등을 이어오면서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의외의 곳에서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이 싹트고(?) 있다. 바로 매일같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섭취하고 있는 급식에서 육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있는 것이다.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과제 발굴 등을 이유로 학생들의 식단에서 육류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지자체와 교육청은 로컬푸드
월요칼럼
이혜진 기자
2022.09.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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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강원도 춘천시 소재 양돈장에서 지난 19일 ASF가 발생한 데 이어 5.3km 떨어진 인근 양돈장에서도 20일 확진이 나왔다. ASF의 발생 원인은 집중호우로 쏟아진 토사와 빗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돈농가들을 허망하게 했다. 큰비가 폐사체에 있던 바이러스를 쓸고 내려가면서 광범위하게 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야생멧돼지 ASF 오염 감시를 목적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집중호우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몰지 152곳과 한강 등 6개 수계를 대상으로
월요칼럼
한정희 기자
2022.09.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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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강원도 춘천시 소재 양돈장에서 지난 19일 ASF가 발생한 데 이어 5.3km 떨어진 인근 양돈장에서도 20일 확진이 나왔다. ASF의 발생 원인은 집중호우로 쏟아진 토사와 빗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돈농가들을 허망하게 했다. 큰비가 폐사체에 있던 바이러스를 쓸고 내려가면서 광범위하게 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야생멧돼지 ASF 오염 감시를 목적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집중호우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몰지 152곳과 한강 등 6개 수계를 대상으로
월요칼럼
한정희 기자
2022.09.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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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한우농가들의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할당관세(무관세)로 들여온 수입 소고기로 인한 물가 인하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단체가 서울과 경기 지역의 대형마트(71곳)와 기업형 슈퍼마켓(80곳) 등 151곳을 대상으로 할당 관세 적용 전과 후의 수입 소고기 가격을 비교한 결과, 일부에서는 오히려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은 이번 조사의 정확한 자료 수집을 위해 회원 할인, 카드사 할인 등이 적용되지 않은 정상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했으며 할당 관세 적용이 실제 장
월요칼럼
이혜진 기자
2022.09.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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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연일 최고점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반면 원화 가치는 하락하고 있다. 8월 초에 달러 상승세가 주춤하며 1300원 아래로 내려갔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1400원대를 내다본다. 지난달 29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13년 4개월(2009년 4월) 만에 최고(1350.8원)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2일 뒤인 31일(1357.5원)에 경신됐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미국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언급한 이후 환율은 더욱 출렁였다.
월요칼럼
한정희 기자
2022.09.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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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실마리 없던 낙농 산업 제도개편이 아슬아슬하게 탈출구를 향해가고 있다.올해 들어 몇 차례 공방전을 주고받던 정부와 생산자측이 공전을 거듭하다가 원유가격 인상이라는 낙농가들의 아킬레스건을 정부가 움켜쥐면서 주도권을 잡은 것이다. 생산자 단체가 계속해서 제도개선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내놓는다면 더불어 원유 기본가격 인상 시기가 늦춰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부의 뜻대로 끌려가는 형국이 되어 버렸다. 이 때문에 그동안 생산자들과의 대화와 소통으로 제도개선 취지를 이해시키고 추진하겠다던 정부
월요칼럼
이혜진 기자
2022.08.26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