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모빌리티가 국내 모빌리티 영업서비스망 체계 강화에 나섰다.레저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사업의 국내 시장 리딩을 목표로 영업서비스망 전면 개편 및 신규 구축을 추진했다. 지난해 말 골프카트, 전기 스쿠터, 0.5톤 전기 트럭 등 모빌리티 상품개발부터 영업판매 및 서비스까지 담당할 LM(Last Mile)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최우선 과제로 국내 골프장비 영업서비스망 재정비를 단행했다. 현재 대동모빌리티는 골프 카트를 필두로 골프장 시설 관리 장비인 트랙터, 승용잔디깎이, 스키드로더(Skid Loader)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정무이엔지가 양돈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덕트형 악취저감설비’는 돈사 환기휀에서 배출되는 오염된 공기에 오존수를 직접 분사해 악취·먼지를 포집 후 외부로 배출한다. 분사한 오존수는 1·2·3차 정화과정을 거쳐 살균처리 후 환기휀에 다시 분사되는 리사이클링(recycling) 방식이다. 덕트형 악취저감설비의 특징은 마이크로버블 시스템이다. 미세분진 및 항균기능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마이크로버블 시스템은 국내에서도 1990년부터 적용됐으며 폐수처리, 토양세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설비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선진 B&T의 안개분무시스템은 축산농가 맞춤형 전용 탈취제 ‘오도-킬(odor-kill)’을 사용한다.odor-kill은 유카리나무 외 수종의 나무를 고온 건류해 추출한 엑기스 오일과 미량의 이산화염소, 제올라이트 및 기타 촉매 첨가제 등을 혼합 활성화해 제조했다. PH를 중성범위로 만들어 탈취력이 뛰어나며 분해·흡착·중화·산화·환원에 의한 5대 작용으로 광범위하게 악취 원인 물질을 제거한다. 발명특허등록 0447305호, 친환경마크 제3205호로 인증·등록돼 인체 및 동식물에 무해하다.2차 공해가 발생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4000억 원을 돌파했다.대동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2.3% 신장한 4008억 원, 영업이익은 56% 급등한 337억 원이다.지난 2019년 이후 매 1분기마다 안정적인 두 자리 수 성장으로 5년 만에 각각 2배, 3배로 증가했다.이러한 성장세는 스마트 팩토리를 통한 생산효율성과 제조 품질력이 증대된 가운데 전략적 물류 다변화, 글로벌 물류비 안정, 북미 판매가 인상, 환율 효과 등으로 분석된다.특히 주요 해외 시장의 성수기인 2분기부터는 카이오티 트랙터&작업기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계열사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의 발정탐지기 사업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년여 기간 동안 30개 농가에 2200개의 발정탐지기 ‘스마트 태그’를 설치했다.‘스마트 태그’는 네덜란드 네답사의 제품이다. 1974년 젖소에 개체 인식을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데이터 알고리즘 축적으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발정이 오는 개체의 99%를 표현해내며, 특히 사람이 관찰하기 어려운 야간에도 발정을 잡아낼 수 있어 공태일수 감소에 효과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주토피아가 출시한 ‘악취저감장치’는 퇴비사 맞춤으로 제작됐다. 퇴비사 전용 저감장치를 탑재해 효과적으로 악취를 뽑아낸다. 원리는 강력한 배기덕트다.배기덕트는 퇴비사 내 오염된 공기를 포집·믹스 과정을 거쳐 중화시킨다. 이후 20초에 한 번씩 내부 공기를 외부로,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 악취 유발 요인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을 제거한다. 또 분진·먼지 등 공기 중 미세부유물도 순환·정화되면서 쾌적한 퇴비사 내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단단한 내구성도 특징이다. 주토피아 악취저감장치는 기본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케민코리아(주)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DW(DISCOVERY WORKSHOP)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 직원이 한곳에 모여 지속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또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장이 지속되려면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구체적인 추진 계획 등도 논의됐다.케민코리아 관계자는 “DW 워크숍으로 전 직원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 ST) 강릉 천연물연구소와 AI 그린바이오 스마트파밍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동은 스마트팜 사업의 일환으로 고기능성 작물과 일반 작물을 서울사무소와 서울대 수원 캠퍼스에 구축한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정부 기관, 기업 등 외부로부터 이관받는 방식으로 농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농작물 재배 준비, 생육, 수확·유통 등 농업 전주기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파밍 플랫폼 사업’과 고기능성 작물로 건강증진 상품·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가정의 달이자 농번기 5월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농업의 현재를 체험하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오늘과 내일의 농업’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과 대동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됐다. 국립농업박물관과 협업해 개최한 행사는 △오늘은 내가 농부 △미래농업 알록달록 색칠하기다. 오늘은 내가 농부는 어린이가 농부·트랙터 정비공·운반차 라이더 복장 중 하나를 입고 대동 트랙터 및 운반차 등 농기계에 탑승해 기념사진 촬영을, 미래농업 알록달록 색칠하기는 자율주행 트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올해는 윤성근 대동그룹 홍보팀장에게 뜻 깊은 한해다. 지난 1월 팀장으로 승진하면서 대동그룹의 모든 홍보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팀의 리더로서 대동그룹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선봉장인 셈이다. 그래서 한편으론 부담이다. 대동의 사업 영역 확대로 기존 농기계뿐만 아니라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 생소한 분야로 팀 업무가 늘었기 때문이다.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미래 사업인 애그테크&모빌리티와 관련된 현안과 동향을 꿰차야 했다. 윤성근 팀장은 “미래 사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쌓아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아침저녁으로 이뤄졌던 착유 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로봇착유기가 2세 낙농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선진(총괄이사 이범권)의 계열사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에서 판매하는 ‘렐리 로봇착유기’는 하루 착유 3회로 평균 유량이 15% 이상 증가해 젖소의 원유 생산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센서를 통해 모인 데이터를 활용해 젖소의 건강까지 자동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올해 초 로봇착유기를 설치해 온 가족이 더 행복해진 삶을 살고 있다는 경기도 이천 소재 세필목장을 찾았다. 세필목장은 착유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모빌리티가 무빙, 바로고와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확산에 앞장선다.대동모빌리티는 지난달 17일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 초연결 생태계 플랫폼 바로고와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보유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기 이륜차 제조 및 유통,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BSS) 설치 사업을 확장한다. 특히 환경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발맞춰 BSS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무빙은 해당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ESG상생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조업혁신 기술과 스마트 농업,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과 관련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중소기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동은 발굴된 기업·기관과 협력하고 동반성장 및 기술경쟁력 강화,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모집 기술 분야는 △ESG(친환경자재/탄소중립/에너지 절감 등) △중대재해예방(추락예방, 기계장비 낙하/충돌/말림방지) △스마트 농업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케민은 지난 14일 경기도 이천 뉴스프링빌 인력개발원에서 ‘IH세미나’를 개최했다.IH(Intestinal Health)는 ‘장 건강’을 뜻하며, 면역 기능의 약 70%가 장에 모여 있기 때문에 축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관리 포인트 중 하나이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케민코리아 이충한 박사는 최근 천연콕시듐제 현황 및 대학실험 결과를 발표했는데, 특히 ‘반티펄’ 제품과 다른 천연기반 항콕시듐제의 비교시험 사양 결과를 소개했다. 이어 케민아시아 IH 플랫폼 매니저 라펠 박사는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살모넬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모빌리티는 지난 5일 배터리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에임스와 전기스쿠터 GS100 및 배터리 스테이션 공급 계약을 체결, 모빌리티 사업의 첫 아이템인 BSS형 전기스쿠터 판매를 시작한다.현재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전기 스쿠터, 0.5톤 전기트럭), 레저&퍼스널 모빌리티(골프카트, 로봇체어), 가드닝 모빌리티(승용잔디깎기, 서브 컴팩트 트랙터) 3개 제품군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스쿠터 GS100은 배달라이더 시장을 겨냥해 1년여 만에 독자 개발한 국산화율 92%의 제품이다.GS10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성은 최근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자동탈봉기를 비롯한 스마트하이브 양봉 제품군 시연회를 진행하고, 성능과 효율성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시연회에서 선보인 양봉 제품은 자동탈봉기, 말벌포획기, 스마트 양봉센서 등이다.자동탈봉기는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고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는 휴대용 자동화 양봉기자재다. 특히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게를 크게 줄이고, 가벼운 소재로 제작돼 야외에서 별도 장비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자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양봉센서는 벌통 내부 환경 측정·추적, 애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지난달 30일 대동 훈련원(경남 창녕군)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원유현 총괄사장을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6년까지다.원유현 대표이사는 2019년 대동공업㈜(現 대동) 전략기획부문장(전무)으로 합류해 2020년 (주)대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원 대표는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팜 △스마트 모빌리티 3대 미래사업의 로드맵과 실행 전략을 구축, 대동그룹 애그테크와 모빌리티 신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국내 농축기자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첨단 자율주행 농기계, 친환경 농기계, 스마트 ICT시설기자재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농축기자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국내 농축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 동력! 농업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약 2만3300㎡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에 국내 농축기자재업체 241개사가 참가해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지난 4일 전북 익산 본원에서 ‘2023년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2021년 협의체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기째를 맞이하고 있는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는 농업인의 모니터링 채널을 확보하고, 고품질 안전 농기계 보급을 위한 농기계 검정제도 개선 및 실효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발대식은 대국민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농업인 위원과 농기계 유관 기관·학회·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제조사 및 전문가 대표 등 15명을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 위원으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지난 4일 플래그쉽 대형트랙터 HX 시리즈 HX1300(132마력), HX1400(142마력)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 ‘NEW HX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NEW HX는 경지 면적이 넓어 작업 시간이 긴 대형 수도작 및 축산 농가를 겨냥해 작업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전 편의 신기능을 채택했다. 2021년 출시한 HX 모델의 작업 성능 및 관리기능을 반영해 뛰어난 작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NEW HX는 급출발을 방지하는 ‘컴포트 클러치(Comfort Clu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