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중심의 식품가공업무 통합이 정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농림부로 식품가공업무를 일원화 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의원들 전원에게 발송했다.낙농육우협회는 이번 건의문에서 최근 만두파동, 김치파동 등 일련의 식품사고로 인한 관련사업 위축은 체계적이고 일관된 식품정책의 부재에서 비롯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식약청 중심의 식품가공업무가 논의되고 있는 것은 심히 유감스런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협회는 또 “이는 당초 국무총리 산하의 ‘식품안전정책위원회’에서 식품관련 업무를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의 ‘식품안전기본법’입법안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면서 “식약청 설립 이후에도 줄곧 식품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것은 식약청으로 식품가공업무가 일원화돼지 못했기
농협은 자체 가공공장 및 판매장에서 취급하는 농산물의 원산지 관리와 농식품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식품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농협에 따르면 농식품 안전관리 종합대책은 앞으로 산지 농협, 농산물 가공공장, 농협계통 판매장 등 농식품을 직접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원료 농산물의 생산자 증명서를 갖추도록 의무화, 원산지 관리 책임을 크게 강화했다.특히 잡곡, 나물류 등 국내 생산량이 극히 적은 품목과 수입품과의 가격 차이가 심해 국산으로 둔갑할 가능성이 높은 품목은 산지 농협을 통해서만 구입토록 하는 한편 원산지 역추적이 가능하도록 유통단계별로 관리증명서를 의무적으로 보관토록 했다.또 북한산 농산물의 반입은 농협무역으로 창구를 일원화하고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등
다가오는 2만불시대 소비자의 눈과 귀가 안전한 먹거리에 집중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한 모범사례가 있다. 돼지사육단계부터 도축·가공·보존·유통 각 단계의 중요관리 사항에 대한 자주적이며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를 갖춘 ‘청미원(주)’이다. 경기도 의정부에 본사를 둔 청미원은 포천과 양주 등에 3만여두 규모의 직영계열 양돈장과 1·2차 식품가공공장, 축산물판매장을 갖춘 계열업체로, 각 단계별 HACCP 인증을 획득함으로
남호경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전국한우협회장)과 엄성호 전국농민단체협의회장이 식품안전 행정체계 개편과 관련, 공동 명의로 지난 5일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공개 질의서를 전달하고 답변을 요망했다.남 회장과 엄 회장은 공개 질의서를 통해 “최근 김치파동에 따른 식품 안전관리 문제 제기가 보건복지부 중심의 식품안전행정체계 개편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농림부가 관장하고 있는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이관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 식약청 이관에 대한 양 단체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또 “대다수 농축산 선진국은 농축산식품 안전관리 업무를 농업 주무 부처로 일원화, 관장토록 하고 있다”고 사례를 제시하고 “우리나라도 이제는
aT(농수산물유통공사)의 유통교육원이 국내 공공교육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ISO 9001’인증을 획득했다.aT에 따르면 ISO 9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으로 국제규격에 의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의 품질경영 능력을 평가, 인증하는 제도로써 aT 유통교육원은 ISO 9001 인증 획득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심사를 한 DNV인증원은 노르웨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서 aT 유통교육원의 교육과정 운영, 교육서비스 품질측정 등 24개 항목에 걸쳐 품질경영시스템이 매우 우수하게 구축,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었다는 게 인증원측의 설명이다.올해로 개원 20주
총사업비 542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김해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지난 25일 착공 2년 만에 개장했다.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소재한 이 종합유통센터는 2003년 11월 착공해 국고 379억원, 도비 163억원 등 총 542억원을 투자해 부지 2만412평, 건물 9486평 규모로 건설됐다.이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대규모 집·배송장, 직판장(채소·과일·축산·수산·특산·가공식품·생필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농산물 소포장실, 저온저장고, 예냉처리실, 농산물 품질관리실 등 농산물 신선도유지와 안전성 제고를 위한 최첨단시설을 완비했다. 이밖에도 지하주차장·옥외주차장·휴게실·출하주대기실·간이식당 등 출하자와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농협중앙회가 운영을 맡아 산지와 예약수의거래방식으로 농산물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한국 농식품 안전성 홍보 및 위상제고,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식품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농식품 수출 홍보대사 탤런트 양미경씨를 초청해 최근 김치파동에 따른 한국농식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확산을 막고, 한국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aT(사장 정귀래)에 따르면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05 상해식품박람회(FHC 2005)’참가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대 중국 수출에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고.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상해식품박람회는 28개국 628개업체가 참여한 중국 최대의 바
세계 21개국 257개 유명 식품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고의 식품전시회 ‘2005 서울국제식품전시회(FOOD KOREA 2005)’가 지난 5일 성황리에 폐막됐다.올해로 15회 째 열린 서울국제식품전시회는 우리 농업의 내수기반 구축을 통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91년 처음 개최된 ‘제 2 녹색시대’를 2000년부터 국제화, 한국 최고의 국제식품전시회로 발전시켜 왔다.올해 전시회에는 EU관에 15개 업체, 중국관에 39개 업체, 일본관에 24개 업체를 유치한 데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독일, 네델란드, 태국, 멕시코 등 20개국 90개 우수식품업체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국제식품전시회로 격상시켰다.또 총 257업체의 2000여 품목이 전시 및 판매됨으로써 가공식품의 품질 및 포장디자인
대성푸드빌(주)이 자신 있게 선보인 무항생제 돈육브랜드 12정품이 지난달 2005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축산관계자를 비롯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2정품은 서울대학교 연구소와 계열주체 단체인 돈사모, 육가공종합메이커 대성푸드빌(주)이 합작해 탄생시킨 결과물로 영지버섯을 돼지에게 공급해 면역항체가를 증가시킴으로써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고도 건강한 돼지를 사육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핵심을 이룬다. 대성푸드빌(주) 식품사업부 홍관혁 부장은 “12정품은 돈사모가 종돈·사료·사양시스템을 통해 균일성 있는 규격돈을 원료
김성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 ‘정보토크 팔방미인’에서 달걀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30여분에 걸쳐 방송됐다.‘50g, 완전식품의 놀라운 힘! 달걀!’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4일 방영된 방송에서는 달걀의 영양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상식을 전달하는 한편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박사가 출연해 달걀의 영양을 의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자리도 마련했다.아울러 달걀에 다량 함유된 포스파티딜콜린의 작용으로 달걀의 섭취가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며 달걀의 각종 고급단백질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치아가 약해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노인에게 적극 추천한다는 내용이 방송됐다.또한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고질적인 오해를 다시 한번 야기시키고 최근 아토피의 천적이라 알려져 있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정귀래)는 우리 농산물의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지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4일간) 2005 쿠알라룸푸르 식품박람회(Food & Hotel Malaysia 2005)에 참가하여 426만4천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출계약 품목은 배, 단감 등 신선농산물 105만불, 홍삼 등 인삼제품 100만4천불, 유자차등 차류 89만불, 제과류 46만불, 알로에 등 음료 38만불, 건강식품 등 기타 48만불 등이었으며, 특히 배와 인삼류의 경우, 품질면에서 타국산과 비교하여 뚜렷한 우수성을 확인 받는 좋은 기회였다고 분석되고 있다.올해로 8회째 개최된 쿠알라룸푸르 식품박람회는 미국, 싱가포르, 타이완, 스위스 등 31개국 659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약 1만700
한국식품연구원은 최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웅진식품과 ‘기능성식품분야 산·연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갖고 식품음료산업분야에서 신제품개발 등 연구개발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협약식 서명 날인에 앞서 먼저 강수기 원장은 “한국식품연구원과 웅진식품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식품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식품산업과 국가경제에 기여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우리 연구원 측에서 강수기 원장과 박용곤 식품자원이용연구본부장 외 관련 연구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웅진식품 측에서는 조운호 대표이사와 서장호 중앙연구소장, 두진우 유통관리본부장 등 관련 본부장 일행이 참석했다.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한국식품연구원과 웅진식품은 한국의 전통식품 소재를 이용한
대한제분(대표 이정희)의 부산공장이 초현대식 시설로 다시 태어난다. 총 공사비 100억여원을 투입, 내년 1월 중 완공예정인 범일동 소재 부산공장은 지상 15m의 창고 및 사무실과 함께 32m의 사일로 건물에 저장 및 팩킹시설이 560톤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신공장은 저장과 팩킹시설을 분리함으로써 단량조정에 유리한, 보다 숙성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시간당 생산량과 포장능력과의 언밸런스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생산자의 ‘Packing bin’관리가 용이해 필요한 제품을 선택포장 할 수도
7월 1일부터 주5일 근무제가 확대 실시되면서 주말 야식거리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등 유통업체들이 주5일 근무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현대백화점 등은 튀김, 순대, 족발 등 야식거리 매출이 20% 가량 증가했으며 점포의 즉석전ㆍ델리 코너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늘었다. 지난달과 비교해도 점포별로 30-50% 늘어난 수치이며 BBQ는 매출이 지난달 대비 50% 이상 늘었다. 이처럼 즉석식품 매출이 증가한 것은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출근 부담이 없는 데다 여름철 무더위로 늦은 시간 가족들과 먹을 야식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게 유통업계의 설명이다. 또 주5일 근무로 주말이 풍요로워졌지만 비용 부담 또한 만만치 않아 저렴한 비용으로 주말 내내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정치권이 집단소송제의 적용대상을 식품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국내 식품업계가 식품산업의 특성과 규모 등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처사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국내 식품업체들은 “업계 90% 이하가 연간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소규모 영세업체들로 식품의 생산·제조·유통 과정에 위해 요인이 발생할 경우 책임여부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식품업계는 오는 27일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다뤄질 이 법안이 식품안전기본법에 들어갈 경우 업계에 미칠 부정적인 파장이 매우 클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집단소송제’란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에서 대표소송자가 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을 경우 다른 피해자들도 별도의 재판 없이 똑같이 배상 받을 수 있는 제도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농수산식품관련 기관과 유관기관 중에서는 농수산물유통공사를 비롯한 17개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게 됐다.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과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지난달 24일 이 같은 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시도별 지역 발전 정도를 감안하고 지역여건과 각 기관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 이번 계획에 따라 해양수산 관련 기관들은 부산에 배치됐으며 농업 및 축산 관련 기관들은 농업의 중심지 호남 지역을 위주로 배치됐다.부산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연구원이 옮겨간다.전라남도에는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라북도에는 축산연구소, 한국식품연구원, 농업생명공학연구원, 농업공학연구소가 이전하게 됐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식물검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재까지 설정된 371종 농약에 대한 농산물, 축산물, 인삼, 차의 잔류허용기준을 국문 및 영문으로 수록한 ‘식품의 농약잔류허용기준’ 핸드북을 지난 5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지난 6월 1일 시행된 농약 잔류허용기준 개정고시 내용을 근거로 총 371종 농약성분에 대한 농약별 및 식품별 잔류허용기준자료를 찾아보기 쉽게 정리한 것으로, 농산물의 잔류농약 잠정기준 적용 및 농약잔류허용 기준을 비롯해 인삼, 차, 식육에 대한 농약잔류허용기준 등을 수록했다. 또한 국영문을 함께 혼용 표기해 식품 수출입 업무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고, 업무의 편의를 위해 B5사이즈의 핸드북도 같이 제작 배포했다. 이 책자의 자료를 다운받기를 원할 경우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의 식품>잔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수입 축산물의 검역 과정에서 방사선조사 여부를 신속히 구분할 수 있는 검사방법을 개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검역원은 지난 2000년부터 일본에 실험실 요원을 파견해 첨단기술의 국내 도입을 추진한 결과 방사선조사 축산물 8개 품목에 대한 신속 스크리닝 검사방법인 ‘유전자 코메트분석법(DNA comet assay)’을 개발 완료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주요 축산물 8개 품목에 대한 신속 스크린검사기법 ‘DNA Comet Assay’를 확립함으로써 방사선조사 여부를 3∼4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개발된 검사기법은 기존에 유럽연합국가(EU)에서 개발한 방법과 비교해도 정확도가 약 99.4%로 매우 높을
농림기술관리센터(소장 서종혁)와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회장 최종욱)는 오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2005 신선편이 농식품 산업 발전 전략 심포지엄’과 ‘기술개발 발표회 및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핵가족화, 맞벌이, 외식산업의 발달 등에 따라 조리가 간편하고 안전성과 영양성을 고루 갖춘 신선편이 농산물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점에 주목, 그동안 농림기술개발사업으로 연구개발된 농식품 관련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건강한 식문화의 정착은 물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도출코자 추진됐다.이날 사전행사로는 ‘농산물유통 정책방향(농림부 농산물유통국 이준영 국장)’ 및 ‘신선편이 식품의 현황과 발전방향(한국식품연구원 김동만 박사)’에 관해 기조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에 신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강수기)은 지난달 2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04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 성과물 전시회’를 개최, 그간의 연구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하고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센터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순창 문옥례식품 ‘고추장소스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품질개선 연구’, (주)우리바이오텍 ‘키토산-글루타민 펩타이드 복합제의 새우 흰점바이러스 억제효과’, (주)이우티엔에스 ‘중소규모 유가공전처리 시스템 개발’ 등 총 16개 과제 20개 기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식품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개발한 식품관련 기술의 실용화를 촉진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모색, 국내 농수축산물산업의 발전을 이루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신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