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국내로 들어온 철새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됐다.농장인근에 서식하는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철새 등 야생조류의 분변에 오염된 사람 또는 차량이 농장을 방문함으로서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된 것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지난 7일 ‘고병원성AI 역학조사 중간결과 발표’를 통해 국내 발생한 고병원성 AI의 유입원인을 철새에 의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검역원이 발표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남 해남, 전북 익산, 경기 평택, 울산 울주 등 7개 시·도 지역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17건이나 분리됐다. 검역원에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들에게서 분리된 바이러스는 국내 발생농장에서
구제역과 AI사태가 현재 진행형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실시된 살처분 매몰에 따른 환경오염 우려가 해빙기를 앞두고 심각하게 제기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 사태는 부산광역시 관내지역 소재 양돈농가에서 신고한 구제역 의사환축이 양성으로 판명됨으로써 발생 지자체는 9개 광역시·도, 69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전남·북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 매몰된 소, 돼지, 사슴, 염소 등 우제류 가축은 8일 현재 316만4452마리, 농가 수는 5664호로 집계됐다.AI는 전남·북도를 비롯해 경기·충남·경북 등 5개 도 16개 시·군 소재 가금류 사육농장 243 곳에서 신고·접수된 85건 중 40여 건이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의 구제역 1차 예방접종이 완료되고 일정 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지역별 최근 발생 상황과 축종별 항체 형성을 감안, 이동제한 해제기준 및 발생지역 방역 조치사항을 조정 시행키로 했다. 조정된 해제기준은 축종별로 발생 시·군에서 최근 3주간 발생농장(예방매몰 양성농장 포함)이 없는 경우 위험·경계지역 구분 없이 시·군 단위로 임상검사 후 이상이 없으면 이동제한을 해제토록 했다.또 최근 2주간 발생이 없는 시·군에 대해서는 현행과 같이 1차 접종 후 경계지역은 2주, 위험지역은 3주가 경과되면 시·군 단위 또는 경계지역·위험지역별로 임상검사와 혈청검사 후 이상이 없을 시, 축종별로 이동제한을 해제하되 현장 검사 여건을 반영해 혈청검사 방법을 조정했다.이번에 조정된 해제기준에 따라 이동제한 해제를
▲ 새만금 메가리조트 조감도. 세계 최장 33.9km 새만금 방조제를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새만금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은 새만금 5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군산시 신시도와 야미도를 잇는 3호 방조제 일대 195ha에 총 사업비 3조4550억원을 투입해 해양형 복합레저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3단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1단계 우선개발로 2017년까지 신시도와 야미도 부근 30ha에 호텔, 상업시설,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해 그 이듬해인 2018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이어서 2단계인 2017~2020년까지는 47ha에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워터파크, 마리나시설 등 해양관광지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3단계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한국낙농육우협회장)가 구제역·AI 사태 책임이 주관적 시각과 신중치 못한 발언, 여론몰이 등으로 인해 축산농가, 관련업계에 전가되고 있는데 대해 경고와 함께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구제역 책임전가 여론몰이와 관련, ‘축산농민들에게 더 이상 인내를 기대하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최근 한나라당이 주최한 구제역대책관련 토론회에서 농정 당국의 고위 관계자가 발언한 내용과 인터넷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른 파장을 지적했다.축산단체협의회는 “토론회에 참석한 농정 당국의 고위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및 방역에 기본 소양이 없는 축산농민들과 일선 지자체 때문에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고 이를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충남 성환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신고한 돼지들에 대해 살처분을 완료하고 가축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소독과 예찰 작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지난 5일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 축산자원개발부 양돈과에서 사육하고 있던 돼지 6마리에서 식욕부진, 발굽에 수포 등의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 충청남도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에 신고했다. 충남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가 의심축 6두와 경미 이상증상이 나타난 7두 중 1두의 시료를 추가한 6두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축산자원개발부는 5일 의심 증상이 나타난 돼지 13두와 6일 정밀예찰 결과 임상증상이 나타난 9두에 대해 농식품부의 구제역 예방접종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8월 11일부터 적용되는 원산지 표시 신규대상 67개 품목과 오리고기, 배달용닭고기 등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확대 품목에 대한 계도기간이 지난 1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쌀과 배추김치는 100㎡ 이상의 모든 음식점, 오리고기와 배달용 닭고기는 모든 음식점이 단속 대상이다. 신규 단속 대상 농산물 가공품은 빵, 떡, 제과·제빵, 피자, 만두류, 주류 등이며 식염류는 천일염, 재제소금, 태움·용융소금, 정제소금 등이다. 농산물의 경우에는 해바라기, 오이, 풋고추, 블루베리, 석류 등이다.농식품부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기 제작한 포장재도 제작비용 등을 감안, 6개월간 사용토록 유예기간을 부여했으나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2월11일부터 포
Q.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는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 양성축이 나왔다. 전파원인은 무엇인가.A. 축산기술연구소 직원들은 거의 한달 정도 출퇴근도 못하고 숙식을 같이 했다. 사료도 한 달분 정도를 사전에 비축해 놓은 상태였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지금과 같은 기온에서 2~3개월 정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오염되어 있었을 가능성을 포함 해 정확한 발생 원인을 현재 조사 중에 있다. Q.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후 14일된 우제류 매몰범위를 축소했는데, 이로 인한 위험성은 없나.A. 백신을 접종하면 항체가 형성된다. 항체가 형성 되면 농가단위 전파는 어느 정도 막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살처분 범위를 일단 농가 단위로 하고, 그 후 면역형성이 완벽하게 되면 그 개체만 살처분하도록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 25일 중부지원 교육장에서 농협중앙회 안심축산물판매장 HACCP도입을 위한 HACCP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농협중앙회 안심축산물판매장 담당자 및 관련업체 담당자 등 총 45명이 참석하였고,이날 교육에서는 기준원 소개에 이어 국내 축산물 위생관리체계, 식육판매업 HACCP 추진현황 및 작업장 시설, 설비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안심축산물판매장 관계자들은 작업장 시설, 설비 기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식육판매업 HACCP 도입 시 평가기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므로 이에 대한 기준원의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기준원 관계자는 비록 국내 축산물 HACCP이 도입된 지 10여 년이 흘렀으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수용해 2011년부터 성과연봉제를 시행한다. 재단은 지난 2009년 9월 설립된 기관으로 아직 설립 초기인 점을 감안해, 우선 책임급 이상(현원의 41.8%)의 간부직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를 실시하고 2012년부터는 전 직원에 확대 적용하기로 지난달 29일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이에 따라 재단은 법정수당을 제외한 각종 수당을 성과연봉으로 통합해, 직무급을 포함한 기본연봉, 성과연봉, 법정수당으로 임금체계를 단순화했으며 성과연봉이 총 연봉의 20%를 상회하도록 설계했다.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식품 가격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aT(사장 하영제,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전국 2200개 ‘유통점 POS(Point of Sales:판매시점 관리) 데이터’를 활용한 가공식품 가격정보 및 1차 농수축산물 가격정보 어플리케이션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주요 가공식품의 주력 브랜드 및 SKU(Stock Keeping Unit:상품분류단위)를 선정, 브랜드별 판매가격정보가 서비스된다.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농수축산물 도·소매 가격정보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특히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한 주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된 가격정보 어플리케이션은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aT가 제공하는 주요 가공식품 가격정보는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f
먼저 구제역·AI 발병으로 인해 일선현장에서 방역업무 및 확산방지 작업을 하던 중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또한 이번 구제역·AI로 애지중지 키워온 가축들을 잃게 된 축산농가에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내 축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애정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제 우리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여 국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구제역·AI의 확산방지와 예방차원에서 차량소독과 이동통제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많을 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들은 현 시점에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시면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국가적 대재앙인 구제역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검역청 신설을 제안했다.이 대표는 지난 26일 국회에서 가진 특별기자회견에서 “지난 11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불과 두 달 사이에 소와 돼지 등 260만 마리가 살처분 매몰됐고 앞으로도 20여만 마리가 더 살처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검역청 신설을 거듭 제안했다.이 대표는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방역과 검역기능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고 사례를 열거한 뒤 “검역청은 각 지자체에 지청을 설치, 권역별·지역별로 제대로 된 항원검사와 결과 통보를 신속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가 국가적 대재앙으로까지 번져가고 있는데도 이 정부는 위기의식을 전혀 느
제주지역 축산단체들이 ‘구제역·AI 차단방역을 위한 축산 생산자단체 호소문’을 발표하고 타 시·도 소재 친인척의 설 명절 귀향 자제를 호소했다. 구제역 발생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제주를 대거 찾을 경우 청정 제주에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이다.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 제주시축협(조합장 고성남),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김수만), 대한양돈협회 제주도협의회(회장 손용조), 대한양계협회 제주도지부(지회장 이기용) 등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구제역 발생지역에 거주하는 귀향객과 관광객 2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이하 한농대)이 지난 18일 2011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11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한농대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에는 376명이 지원,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학과별로는 14명을 선발한 대가축학과에 69명이 지원해 4.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학과별 합격자 수는 식량작물학과 14명, 특용작물학과(약·특전공+버섯전공) 20명, 채소학과 14명, 과수학과 14명, 화훼학과 14명, 대가축학과 14명, 중소가축학과 14명, 수산양식학과 10명 등 총 114명이다.합격자 가운데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고학력자들과 일본 농업계 고교 출신 학생, 일란성 쌍둥이 자매·형제 3쌍 등이 포함, 주목을 받았고 최고령 합격자는 42세의 손영진 씨(특용작물학과 약특전공)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사진 오른쪽)과 구제역중앙사고수습본부장인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정부 종합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구제역 방역과 조기 종식을 위해 온 국민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 같이 호소하고 “전국에 구제역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가축이 백신을 맞고 나서 면역을 형성하기까지가 방역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많은 국민이 이동하는 설 연휴는 구제역 확산 차단에 중대 고비가 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살처분 매몰처리 300만 두 초읽기’, ‘피해 규모 3조 원대 육박’ 등의 제목으로 보도될 만큼 악화한 구제역 사태는 인재(人災)였음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역학조사 및 전파경로 분석결과 중간발표를 통해 드러났다. 지난달 25일 검역원이 발표한 ‘구제역 확산 원인 및 전파경로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 사태는 ▲경북 안동에서 첫 의심신고에 대한 관할 지자체 산하 방역기관의 안이한 판단과 ‘간이검사" 착오 ▲초동 대응 허술과 진압 실패 ▲사후약방문격의 방역과 확산 차단 조치 ▲가축전염병 위험성에 대한 불감증 ▲기록적인 한파 지속에 따른 방역 차질 등에 의해 전국적으로 확산, 재앙으로 비화했다.검역원은 “지난해 11월23일 경북 안동 소재 양돈농가에서 최초 신고된 의사환축에 대해 일선 방역기관이 음성으로 판명한 ‘
농림수산식품부는 1월 24일 해외 가축전염병의 국내유입 차단과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국경검역 및 국내방역 시스템 강화 등이 주요 골자인 ‘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 개정법률(법률 제10427호)’이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축산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의무 등 일부 조항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매몰대책 수립(제3조의2)을 비롯해 모든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 의무화(제17조), 외국인 근로자 고용신고 의무 등의 위반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시 농장폐쇄(제19조), 매몰지 관리 강화(제22조), 매몰지의 다른 용도 사용금지(제24조), 지정 검역물 소독(제30조) 등 세부 이행방안 마련이 필요한 일부 조항은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마련된 후(공포일부터 6개월 후) 시행될 예정
올해부터 개인 농업인이 농협에서 농업용면세유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농협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농업 경영체 육성법 취지를 반영,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특례규정을 개정해 2011년부터 품관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에 한해 면세유류 공급을 지원토록 했다.이에 따라 신규로 면세유류를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물론, 기존 면세유류를 공급받는 농업인도 1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으면 면세유류 사용이 중지되므로 반드시 등록여부를 확인하고 기일 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농업경영체 등록여부는 품관원 콜센터(1644-8778)나 지역 품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규 등록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품관원에 방문 신청하거나 관련서류를 작성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민주당 김춘진(전북 고창·부안)국회의원이 ‘2011년 농업전망 및 정부·국회·농민단체 역할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지난 26일 국회 귀빈식당 별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김덕호 농업정책과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미래정책연구실장, 한농연 박상희 정책실실장, 윤태진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이 각각 2011년 농업 전망과 주요 농정 기조 및 시책, 중점 추진 사업과 대응 방향 등을 발표하고 종합토론회를 가졌다.종합토론회에는 전찬익 농협경제연구소 실장을 비롯해 김창수 농협중앙회 부장, 오세복 도매시장법인협회 사무국장 등 5명이 지정 토론자로 참석, 집중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