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수의사회(회장 최기중 서산축협 조합장)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랑의 지원금’을 기탁했다.태안군 수의사회 최기중 회장은 지난 13일 가세로 태안군수를 예방하고 태안군 수의사회 회원 등이 십시일반 각출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써줄 것을 당부했다.최기중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3.20 13:58
-
충남도가 동절기 AI 완벽 차단을 위한 막바지 방역 활동에 고삐를 죈다.겨울철새의 이동경로 상에 위치한 충남은 매년 철새가 북상을 시작하는 2월부터 3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도 축산당국에 따르면 올겨울은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로, 겨울철새의 북상이 빨라지고 있다. 실제 2월 서식조사를 보면 예산 예당저수지에 7만여 마리의 조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관찰, 서식형태도 변화하고 있다.도는 이러한 서식형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말까지 특별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한다.구체적으로 △철새도래지(19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3.20 13:53
-
강원도가 조사료 생산을 활성화해 자급체계를 구축하고 사료비를 절감하는 등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조사료 12개 사업에 133억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조사료 재배면적 및 생산확대 유도를 위한 3개 사업에 100억원,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인프라 구축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한 3개 사업에 10억원, 사료작물 재배 규모·집단화를 위한 전문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2개 사업에 1억원, 볏짚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을 지원하는 4개사업에 23억원이다.조사료 생산 지원 사업 중 부존자원 조사
지방
이동채 기자
2020.03.13 14:07
-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0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에너지화) 사업에 예비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6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은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해 가축분뇨를 퇴비·액비·에너지 등으로 자원화해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것이다.특히 농촌 환경오염과 악취 문제를 해소하면서 신재생에너지까지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축산농가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확산하기 위한 효과가 높은 사업이다.앞서 시는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3.13 14:07
-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이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무안군에 사재 3000만원을 출연해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다.지난 5일 무안군 보건소 앞 선별진료소에서 김산 무안군수, 문만식 조합장과 군청관계자, 축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탁식에서 문만식 조합장은 일회용마스크 2만장에 해당하는 금액 3000만원을 기부했다.문만식 조합장은 “항상 어떻게 하면 군민에게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하던 참에 최근 코로
지방
염승열 기자
2020.03.13 14:06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악취민원 다발지역인 홍천군 양돈농가 10개소를 사업대상자로 신청해 현지점검 및 2차 평가를 통해 국비 7억1800만원을 포함한 34억30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강원도는 악취민원 다발지역의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기존 개별농장 지원으로는 악취저감에 한계가 있어 광역단위(시‧군 또는 마을, 축산단지 등) 지원 체계로 축산악취 저감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 종합적 축산악취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을 신청했다.또한 사업
지방
이동채 기자
2020.03.13 13:45
-
충남도가 동절기 AI 완벽 차단을 위한 막바지 방역 활동에 고삐를 죈다.겨울철새의 이동경로 상에 위치한 충남은 매년 철새가 북상을 시작하는 2월부터 3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도 축산당국에 따르면 올겨울은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로, 겨울철새의 북상이 빨라지고 있다. 실제 2월 서식조사를 보면 예산 예당저수지에 7만여 마리의 조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관찰, 서식형태도 변화하고 있다.도는 이러한 서식형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말까지 특별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한다.구체적으로 △철새도래지(19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3.13 13:41
-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도내 인근 시군에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부터 홍성축협 가축시장 및 홍성군 승마장을 휴장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군 축산당국은 홍성축협 가축시장(광천읍 충서로 399)이 각 시도에서 많은 축산관계자가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임을 감안해 3월부터 별도 통보 시까지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출하시기에 도달한 비육우 거래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계통 출하할 예정이며, 읍·면별 중개인들을 통해 희망 농가와 축산물 유통·판매업자를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3.13 13:38
-
남원시는 지난해 경기도 양돈농가에서 ASF 발병 이 후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다. 거점소독초소 3개소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축산농가 및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아직 겨울 철새가 도내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남아 있음에 따라 AI 차단을 위해 가금농가 방역약품지원과 소독차량을 동원 농장 소독을 통해 막바지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소‧돼지농가는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으로 구제역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형진우 축산과장은 “방역태세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서 축산관계자는 물론 시민 모
지방
신태호 기자
2020.03.13 13:33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축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지속성 유지와 환경부담 완화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4개 분야, 74개 사업에 지난해 보다 315억원이 증가한 832억원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강원도는 한우‧낙농산업 품질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양돈‧양계산업의 경영선진화 및 생산성 향상,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경영 환경 구축, 조사료 자급 체계와 생산 인프라 확충 등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경영안정,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28개 사업에 435억원을 투자한다.또한 환경 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
이동채 기자
2020.03.06 13:33
-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ASF 예방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돼지고기 소비위축 등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협의회장 배상건)에게 축산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동수 조합장은 “기금이 돼지고기 소비촉진 등 축산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
이동채 기자
2020.03.06 13:18
-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거제축협(조합장 박종우)이 발벗고 나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거제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 방역, 소독에 만전을 다하는 동시에 최근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이 장기화되고, 거제시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 거제축협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상동 소재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옥포지점 하나로마트 뿐만 아니라 관내 신현농협, 장승포농협 등을 비롯한 10개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축산물프라자 등 계통 농협의 방역도 자발적으로 무상
지방
김점태 기자
2020.03.06 13:17
-
충북도가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업·축산·식품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충북도는 지난 14일 충북혁신도시 태양광기술센터에서 10개 농업·축산·식품 분야 가공·유통·소비 관련 단체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 청취 및 경제활성화 관련 논의를 갖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단체 대표자들은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한 지역 농축산물, 화훼류 매출 감소와 외식 산업 위축 등 어려움을 토로하고, 코로나19 관련 농·축·식품 분야 지원책 마련도 건의했다.이상혁 농정국장은 “충북도는
지방
윤태진 기자
2020.02.21 13:36
-
충남 공주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업무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공주알밤한우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전홍남(농업 6급)주무관이 바로 주인공. 전 실무관은 호서대 대학원(식품생물공학전공)에서 ‘율피 급여에 따른 한우 육질의 비교연구’ 논문이 최종 심사를 통과해 ‘이학 박사’가 됐다.“밤 재배 농가와 축산분야에 도움이 되고 비 선호 부위의 축산물 활용 등 부가가치 높은 제품의 연구개발에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오늘의 성과는 가족과 동료 직원들의 배려와 이해가 아주 컸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2.21 13:18
-
충청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해 도내에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도는 도내 축산농가와 소속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역수칙 교육과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철새도래지로부터 가금농가로의 AI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축산차량 통제구간을 지정해 우회토록 조치하고, 시군 소독차량 및 군 제독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가금 종축장 진입차량에 대한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전업 농가대상 생석회 도포를 지난 7일까지 완
지방
윤태진 기자
2020.02.14 12:49
-
충북도는 올해 총 95개 사업에 10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수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역점 추진과제는 ▲축산업 체질개선 및 축산물 안전․유통 강화(533억원) ▲쾌적한 가축 사육환경 조성 및 생산성 향상(267억원) ▲동물보호 문화 정착 및 축종별 맞춤형 시책 추진(135억원) ▲미래형 내수면 전략산업 구축(109억원)이다.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축산정책분야는 가축재해보험 지원(60억원), 축산 ICT 융복합(100억원), 한우경쟁력 강화(12억원) 등 21개 사업에 533억원을 투입하여 축산
지방
윤태진 기자
2020.02.07 13:45
-
오는 3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계도 및 유예기간을 두어 농가 인식 제고와 충분한 준비를 통해 시행에 따른 대혼란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충청남도는 지난달 17일 천안축협 대회의실에서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주재 하에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농촌진흥청·축산환경관리원·축협 공동으로 퇴비부숙도 추진현황 충남지역 현장점검 회의를 갖고 실무자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천안축협 정문영 조합장은 “축협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나 농가의 부숙도 인식 저조·관련 장비 부족·퇴비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2.07 13:28
-
삼척시가 가축질병을 효율적 차단하고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10월 31일까지 축산업허가‧등록제 일제점검에 나선다.점검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으로 총 489개의 농가에 대해 실시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장비 구비 여부 △적정사육면적·위치 기준 준수 △위생·방역관리 △의약품·농약사용기준 준수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시설 점검반은 해당농장․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장비․적정사육두수 등 허가 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지방
이동채 기자
2020.02.07 13:27
-
충북도는 올해 충북형 가축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물방역 분야 52개 사업에 41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충북도는 2020년 동물방역사업의 기본방향에 대해 ‘충북형 가축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는 축산식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점 추진과제로 △가축방역인프라 확충 및 축산물 소비안전강화에 108억원 △ASF·구제역·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위기관리에 149억원 △주요 가축전염병 사전예방 및 수의의료지원 확충에 122억원 △동물방역위생 기술지원과 종축
지방
윤태진 기자
2020.01.31 13:56
-
(사)성암복지문화재단(이사장 염홍섭)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각계각층의 모범 대학생 및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이는 사회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재단 설립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활동이다.2013년부터 연차적으로 설립기금을 조성해 현재 재단 출연금은 60억6500만원에 달하지만 성암복지문화재단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 혜택을 주기 위해 재단 출연금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재단에 따르면 1차년도인 2014년부터 5차 년도인 2018년까지 대학생
지방
염승열 기자
2020.01.17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