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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최근 가축분뇨 혐기 소화액을 이용한 액상부산물 정제비료 제조 시스템 특허출원에 이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고 있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2018년부터 농업회사법인 ㈜기반과 공동 연구·개발한 특허관련 기술을 보령에 있는 H사에 이전했다.이 기술은 가축분뇨 처리설비에서 배출되는 혐기 소화액을 호기상태로 변환시켜 악취발생 방지, 처리속도 증진, 생산성 향상 등 가축분뇨의 악취문제 해결과 액비화에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윤길선 소장은 “민관이 협력해 이러한 기술을 개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5.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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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민선 7기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축산악취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읍시는 그동안 축산농장과 가축분뇨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줄이기 위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과 악취 저감 시설을 지원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하지만 농가는 소득과 직결되는 부분에 집중투자하고, 민원의 주범인 냄새 저감 시설 투자 결여 등으로 악취 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축산악취 저감 70% 달성을 목표로 악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축산악취 저감 대책 추진 5개년
지방
신태호 기자
2020.04.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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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금류 전염병 예방을 위한 자율·책임 방역활동을 전개키로 했다.도 축산방역 당국은 방역대책 기간 종료 이후에도 방역주체별 자율·책임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먼저 계열화사업자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도 현장 점검을 통해 농장단위의 현장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은 계열화 사업자가 △농장입구 소독 △전실, CCTV 설치 △출입통제 및 소독 실태 등에 대하여 자체 점검으로 실시하며, 도는 농가교육자료 및 자가 점검표를 계열사에 제공하고 그 결과를 받을 계획이다.도는 앞서 AI 발생을 막기 위해 주요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4.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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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농협(본부장 김장섭),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17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가락공판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도내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 우수 농산물 정가수의매매’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염규종 농협중앙회이사, 김윤배 경기도 농민단체 협의회장, 심민섭 농협가락공판장 사장, 지우호 농협경기지역본부경제부본부장 및 관내 연합사업 단장 등이 참석했다.정가수의 거래란 도매시장에서 생산자와 중도매인 사이에 가격과 물량을 사전에 협상해 소비자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경기농협은 정가수의 거래로
지방
박정완 기자
2020.04.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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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는 지난 17일 구미칠곡축협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농어촌공사, 구미칠곡축협과 함께 봄 가뭄 대비 동계조사료 관수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미시는 행정지원을,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및 구미칠곡축협은 3월말부터 4월 기간 동안 봄 가뭄 상황에 대비해 구미시 해평면 335필지 97ha 및 산동면 287필지 74ha(총 171ha) 지역에 대해 관수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전 관수를 통한 가뭄해소 및 동계조사료 생산량 증대로 경종농가 소득증대
지방
박찬용 기자
2020.04.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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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최근 돼지와 돼지 분뇨·정액에 대한 반출입 금지지역을 당초 인천·경기·강원 7개 지역(강화/파주·연천·김포/철원·화천·양구)에서 13개 지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도 축산방역당국에 따르면 추가로 지정한 지역은 경기 포천·동두천·양주, 강원 고성·인제·속초 등 6개 시·군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강원도 화천군과 고성군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실시하기 위해 도내 한돈협회, 도축장, 돼지 사육농가 등에 전파했다.임승범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조치는 ASF 확산과 유입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4.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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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축산물 소비부진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료 구매자금 43억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를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으로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 가축(사슴, 말, 산양, 꿀벌 등) 등이 해당된다.지원조건은 100% 융자에 연리 1.8%, 2년 일시상환 조건이며,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136만원, 낙농 260만원, 양돈 30만원, 양계 1만2000원, 사슴 90만원, 말 105만원, 산양 18만원, 꿀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4.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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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오는 6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자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 등 약 1만7000개소가 대상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 장비의 구비 여부 △적정 사육면적기준 준수여부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오진기 도 축산과장은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축산업이 더욱 발전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준에 미흡한 농가는 빠른 시일 내 보완해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4.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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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에 주둔하는 육군 21사단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21사단은 양구군에서 매년 5월초에 개최해 성황을 이뤄왔던 곰취축제 취소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부대에서 월 1회 진행하는 ‘삼겹살 Day’에 양구 곰취를 쌈 채소로 구매해 장병들에게 제공하는 ‘로컬푸드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구에서 재배한 시래기와 사과즙 등 농특산품을 장병 식단에 반영하고, 장병들이 지역 특산물로 ‘효도 택배 보내기’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사단 군수참모 이용희
지방
이동채 기자
2020.04.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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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이 가축사육농가에게 가축 출하 전 12시간 절식(絶食)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최근 군축산당국에 따르면, 출하 전 절식 규정은 축산물 품질 하락, 사료 낭비, 도축장 폐기물 증가 등을 막기 위한 것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동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가축을 사육하거나 출하하려는 자는 출하 12시간 전(가금류 3시간 이상)부터 가축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야 한다.가축사육농가에서 출하 전 절식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시정명령 이후에도 절식 미준수 사례가 확인되면 위반횟수에 따라 30∼90만원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4.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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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중소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준수와 축산악취 저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4억원을 투입, 하반기부터 퇴비유통 전문조직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퇴비 부숙도 검사 시행 초기 축산농가의 준비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1년간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그 이후에는 퇴비 부숙도 기준을 위반한 상태에서 농경지에 무단 살포했을 때에는 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군 축산당국은 이러한 축산농가의 보호와 선제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4.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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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운영 중인 ‘초유은행’이 송아지 생존율 향상에 큰 도움을 주며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초유는 분만후 1~2일내에 나오는 우유로 일반우유에 비해 고형물‧유단백‧비타민A 등이 다량 함유돼 있고 특히 외부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켜낼 수 있는 면역글로불린(lgG)이 풍부해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필수적이다.군 축산당국에 따르면 ‘초유은행’은 젖소에서 짜고 남은 초유를 철저한 위생검사 후 저온 살균해 냉동보관하다 초유가 필요한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고. 군은 특히 위생적이고 균일한 품질의 초유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4.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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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최근 홍성한우의 전국적 인지도 확산 및 신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올해에 16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군 축산당국은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의 인프라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며, 특히 농가 소득원 증대의 주요 요소인 유통과 소비망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라는 것.우선 군은 유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홍성한우 브랜드 전문점인 가공장과 판매장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4월 중 공고 및 모집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상은 홍성군 관내 음식점, 식육판매 업소, 가공업소 등이다. 인증 요건은 최근 홍성한우 6개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4.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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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퇴비 부숙도(썩어 익힌 정도) 검사 의무화에 발맞춰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검사를 진행한다.도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 시행규칙에 따라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를 시행, 1년간 계도위주로 운영 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배출시설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씩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부숙도는 미부숙, 부숙초기, 부숙중기, 부숙후기, 부숙완료로 구분되며, 배출시설 면적에 따라 1500㎡ 미만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4.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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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3월 25일부터 시행키로 한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를 1년간 계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축을 사육하는 모든 축산농가 및 관련업체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올 3월 25일부터 의무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 하고 1500㎡ 이상 축사 및 관련업체는 부숙후기 또는 완료 퇴비를 살포해야 하며, 1500㎡ 미만 축사는 부숙중기 이상의 퇴비만을 살포해야 한다.그동안 법 시행에 따른 홍보 미흡과 농가의 사전 준비 부족으로 축산농가의 무거운 짐이 되어왔던 퇴비부숙도 의무검사 시행이
지방
김점태 기자
2020.04.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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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정국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8일 도청 광장에서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는 등 농촌 일손 부족 심화에 따른 농가 지원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른 급식 중단으로 도내 농산물의 판로가 막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내수 부진으로 농업 전분야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지방
이동채 기자
2020.04.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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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최근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목장형 유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침 홍보물(슬기로운 유제품 탐구생활, 사진)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도 축산방역당국에 따르면 목장형 유가공업소에서 생산한 유제품 검사 결과, 부적합이 하절기에 집중됐다.도는 이러한 점을 고려 과거 사례를 분석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을 홍보물에 집약했다.홍보물은 자체 제작한 ‘슬기로운 유제품 탐구생활’ 전단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제공한 ‘목장형 유가공 안전관리 알리미’ 책자로 구성됐다.도는 도내 목장형 유가공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이 홍보물을 배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4.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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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모든 돼지와 돈분 및 돼지정액을 강원도 양구군 지역으로 보낼 수 없으며 해당 지역에서의 돼지·돈분·정액 반입도 금지된다.도는 최근 가축방역심의회 서면 심의를 통해 돼지와 돈분 및 돼지정액 반입·반출 금지지역을 당초 6개 시군(인천 강화군, 경기 파주·연천·김포, 강원 철원·화천)에서 강원도 양구군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강원도 양구군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다만 소 반입·반출 제한지역(인천 강화군, 경기 파주·연천·김포, 강원 철원·화천)에 대한 방역조치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4.10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