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와 문화관광부는 지난 3일 aT센터(서울시 양재동)에서 ‘아름다운 한국음식 100선’을 선정하고 표준 조리법을 발표했다.농림부와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3월 ‘한국음식 조리법 표준화 연구 개발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를 연구기관으로 선정했었다.조리법 표준화 사업은 한식을 세계화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우리나라 대표 음식 300종에 대해 외국어 명칭, 표준 조리법을 2008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으로 첫 결과물인 ‘아름다운 한국음식 100선’은 한국을 대표하고 외국인이 선호하는 음식 100종에 대한 표준 조리법과 기본 영양소, 식재료에 관한 정보 등을 담은 조리서이다.‘한국음식 100선’ 선정은 음식 디미방(1680년경), 규합총서(1815년) 등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돼지고기 뒷다리 부위를 이용한 발효생햄 제조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발효생햄은 최고급 육제품으로 세계적으로 스페인 ‘하몽’을 비롯해 이탈리아 ‘파마’, 중국 ‘금화햄’, 미국 ‘컨츄리햄’ 등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국내 기후 등 환경에 맞는 발효햄 제조방법이 확립되지 않아 아직까지 일반화 되지 않은 상황이다.축산과학원 성필남 박사는 한국형 발효생햄 제조기법을 확립하고 △겨울(12월~2월)에 2개월 동안 돼지 뒷다리를 염지하고 △상온에서 4개월 동안 발효(3월~6월)시킨 후 △4개월 동안 숙성(7월~10월)시키는 제조법을 확립했다.한국형 발효생햄과 이탈리아, 스페인의 유명 생햄 3종(프로슈토, 이베리코, 샌다니엘)의 관능특성을 비교한 결과, 한국
농림부는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산물유통의 근본 문제인 산지유통조직의 영세성을 극복할 수 있는 읍·면 단위 이상 농가를 조직화하고 공동브랜드를 사용하여 연간 1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조직체를 대상으로 2008년도 공동마케팅조직을 공모한다.농림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 접수기간은 11월19일부터 12월7일까지 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산지유통조직은 해당 주소지 행정기관(시· 군청)에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사업 참여 대상조직은 생산자단체(영농법인, 합병조합, 농협연합사업조직 등)로서 최근 연간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 매출액의 10%이상 공동계산 또는 30%이상 계약재배 실적이 있어야 한다. 사업자 선정은 농가조직화, 사업계획의 적합성 등을 현지심사(주관 : 농수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제17회 서울국제식품전시회’가 지난달 31일 화려한 오픈행사와 함께 시작 지난 3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국내·외 우수 상품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기회를 제공해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31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바 있다.올해는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UFI(국제전시연맹)으로부터 전시 인증을 받아 국제적인 공신력과 경쟁력을 갖춘 전시회로서 거듭나게 전시 규모가 한층 커졌다.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147개 업체와 해외 73개 업체 등 220 여개 업체에서 출품한 우수한 2000 여개 상품이 전시돼 식품의 품질, 포장, 디자인 등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 등에게 홍보했다.이번 전시회는 거래상담 분위기 조성을
가맹사업 시작 3년 만에 700호점을 달성하며 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농협목우촌 또래오래치킨이 강원·충북 지사가 단일지역 내 가맹점 100호점을 달성해 기념행사 및 가맹점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농협목우촌 고윤홍 대표이사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부본부장, 원주 축협조합장, 외식사업본부장, 임직원을 비롯해 강원·충북지역 모든 가맹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우수 가맹점 및 우수사원 시상, 지사 실적보고, 축하공연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또래오래 강원·충북지사는 농협 목우촌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강원·충북 지사장(정인수)의 뛰어난 영업능력과 더불어 적극적인 사업전개를 벌인 결과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또래오래가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는 농협목우촌이 직접 운영 관리함에 따
농협은 지난 1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인 ‘2007 쾰른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각종 김치, 홍삼제품, 배(신고), 차류 등 우리농산물 홍보 및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발벗고 나섰다.쾰른식품박람회는 격년단위로 열리는 세계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05년에는 108개국 6294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16만 명이 참관했다.지금까지 농협은 유럽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을 꾸준히 힘써왔으며 금년 들어선 동경, 시드니, 모스크바 등 해외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했다.이에 따라 농협의 전통적인 수출대상국이던 일본, 미국 이외에도 중국, 대만, 동남아 등지로 시장 및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 농협의 농산물 수출액은 06년말 기준 1억
농협중앙회가 우리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농식품 전문회사인 ‘NH식품’을 설립한다.농협중앙회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농산물로 특화된 초우량 농식품 전문회사’를 비전으로 하는 ‘NH식품’설립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추진키로 했다. ‘NH식품’은 현재 조합 개별단위로 생산, 판매중인 농협 가공제품의 마케팅을 통합 전문화하여 판매를 확대한다. 또한 김치와 두부, 고춧가루, 음료 등 우리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가공식품과 웰빙 추세에 부합하는 건강 기능성 식품을 중점 취급하며, 상품성이 있는 ‘아름찬’등 농협 대표 브랜드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마케팅 기획, 대량거래처 영업, 신상품 개발, 품질관리 등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일관된 마케팅시스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맞이해 부정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하여 축산물 생산·판매업소 등에 대해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9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10일간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및 축산물판매업소 등에 대해 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특별단속으로 축산물 생산·판매업소 등의 무허가·미신고 제품의 처리·가공·포장 행위, 보존의 적정성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취급여부 및 표시사항의 적법성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점검을 하게 된다.특히 이번 합동단속은 선물용 축산물을 가공·포장·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하며 또한 위생상태가 불량한 축산물가공업소 등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동시에 실시해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
농림부는 농식품 관련 전문가협의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식품산업진흥법 제정안을 9월 4일 입법 예고했다.농림부가 입법 예고한 제정안은 식품제조업·외식업 등 식품산업이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진흥기반의 조성 및 시책을 추진토록 하는 한편 식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인증제의 도입 근거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또 농림부장관이 식품산업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는 한편 이를 심의하기 위한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농림부장관 소속 하에 설치토록 했다.제정안은 식품산업 진흥기반의 조성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촉진, 식품통계 조사, 해외교류 협력 확대, 식품산업 집적 활성화, 식품산업 사업자 단체 설립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
농협중앙회가 건전한 학교급식 선도를 위해 풀무원의 급식전문 자회사인 (주)푸드머스와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지방권에 우수한 농축산가공품을 공급한다. 농협 축산물판매분사(사장 이종윤)는 지난 16일 (주)푸드머스와 우수한 국내산 농축산가공품 공급 확대를 통해 국내 농축산물의 소비확대를 도모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 개선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06년 하반기부터 수도권 5개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수도권 학교에 우수 농축산 가공품을 공급해온 판매분사는 이번 (주)푸드머스(사장 제환주)와의 사업제휴로 지방권까지 판로를 확대하게 돼 가공품 급식사업에 탄력을 얻게 되었다. 농협과 (주)푸드머스는 “학교급식 식재료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먹는 것인 만큼 안전성과 위생이 최우선시 돼
지난 05년 영동양돈축협과 (구)강원양돈축협합병으로 강원도 전체를 업무구역으로 하는 광역조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이 건실한 조합 경영으로 합병 2년여만에 각종 사업이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며 최우수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합병당시 청정강원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돼지고기의 브랜드화 사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조합의 지도 사업 혁신, 하나로마트 등 유통사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기치로 내걸고 이를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힌 고동수 조합장은 지도 및 경제, 신용사업 등 사업 전부문에 걸친 사업 역량 강화로 사업 추진 2년여만에 각종 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먼저 조합은 청정한 도내 환경 이미지와 영동권과 영서지역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바탕으로 도내 대표 양돈브랜드를 출시
광주축협이 최근 광주시 송정동에 축산물유통센터를 준공 오픈하고 유통부분 사업강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경기도 광주를 비롯해 성남, 분당, 하남, 서울 강동구 일부지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광주축협은 이번 유통센터 개장과 함께 폭넓은 소비기반을 활용 축산물 유통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광주축협 관내 조합원이 생산하는 한우와 돼지 등을 매입해 양축농가에게 고소득을 보장하고 판로보장으로 안정적인 양축기반을 유지한다는 게 광주축협이 이번 축산물유통센터를 개장한 이유다. 1990년대 후반부터 축산물 전문판매장과 웨딩 등 연회사업 등에 진출하면서 나름대로 경제사업 부분을 강화하기는 했지만 분당, 성남, 광주 등 폭넓은 소비기반에도 불구하고 가공시설의 미비로 유통부분에 능동적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에 소비가 많이 되고 변질되기 쉬운 축산물(아이스크림, 양념육 등) 취급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7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8주간)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변질우려 축산물 취급영업소(유가공업소·우유류판매업소·식육가공업소·식육판매업소 등)에 대해 시·도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무허가·미신고 제품의 처리·가공·포장 행위, 보존의 적정성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취급여부, 원재료 사용의 적합성, 표시사항의 적법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하게 된다. 검역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생산·유통·판매될 수
‘2007 우리나라 안전축산물전’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우리 축산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약속’을 주제로 열렸다.사단법인 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이 주최하고 농림부가 후원한 이번 전시 행사는 우리 축산물 전시와 함께 부대행사로 축산물 요리경진대회, 소비자교실, 재래닭 전시, 축산물 시식행사 등이 마련돼 실시됐다.또 우수 축산물 특별세일판매와 어린이 인형극 및 난타공연, 캐릭터 계란 만들기 등의 이벤트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됐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2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강당에서 개최된 ‘2007 행정서비스헌장 시상식’에서 농수산물공사는 행정서비스 헌장 운영 실태의 평가 결과 이행실태 평가(역량, 이행 기준 등 5개 분야), 고객만족도 평가(서비스 만족도 등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이를 인증하는 헌장마크패를 받았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고객가치창조와 행복을 담은 기업을 비전으로 선언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 조성을 통한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고객지원 시스템 구축, 고객만족도 제고, 고객평가 결과 개선을 핵심전략으로 삼고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재민 기자
농림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최근 한미 FTA 타결 등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우리 농식품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금년도부터 우리농식품 주부홍보대사 ‘그린미즈’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주부 홍보대사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인터넷 활용능력이 우수하고, 사회적인 활동이 왕성한 20~50대 주부를 대상으로 80명을 모집, 지난 1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그린미즈란 우리농업을 상징하는 그린과 우리농식품을 애용하는 주부들이 모여 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농식품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 참여·평가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소비자가 기업의 생산과 판매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소비자 주권적인 프로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7, 8일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 소재 유통교육원에서 본사 유통본부 팀·부장 전원과 팀원, 지사 유통·비축담당자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하는 ‘유통본부 혁신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유통·비축사업의 중장기전략과제 달성을 위한 혁신마인드 공감대 형성 및 본부 산하 직원간 협력분위기 조성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인 7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농림부 김영만 농산물유통국장과 삼성경제연구소 민승규 박사의 특별강연을 청취 뒤 ▲도매시장 운영·관리 효율화 ▲식품산업육성을 육성을 위한 aT의 역할 ▲정부비축사업 및 MMA쌀 관리 효율화 ▲화훼공판장 활성화를 통한 화훼산업 육성에 대해서 분임 토의를 집중실시 했고 둘째 지난 8일에는 분임토의 결과를 바
한우고기의 지나친 유통 마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 목우촌이 유통거품을 완전히 제거한 한우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 판매 활성화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농협 목우촌이 ‘정육점식당’ 개념을 도입한 외식 프랜차이즈 ‘웰빙마을’이 바로 그것. 유통거품이 완전히 빠진 한우 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판매한다.웰빙마을 중산점(시범점포)의 한우 1+ 등급 등심 1kg의 판매가격은 8만원선. 여기에 4인 가족 기준 입장료 1만2천원(1인당 3천원)만 더 내면 9만2천원에 한우 등심 1kg을 숯불에 직접 구워 야채와 함께 온가족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판매되는 150g 1인분 가격으로 환산해 보면 1만3800원인 셈.한 매장내에서 정육점과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기 때문
어린이 기호축산물 생산업체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표시기준 위반 등 총 58건이 적발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어린이들이 즐겨 섭취하는 축산물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햄, 소시지 및 아이스크림 등 축산물을 생산·유통·판매하는 업소 239개소에 대해 소비자단체의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연인원 390명이 집중점검을 실시했으며 총 50개소, 58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제조일 허위표시 및 제품명 표시 위반 등 표시기준 위반이 6건, 생산일지 미작성 6건, 건강진단 미실시 10건, 위생교육 미실시 9건 등이 적발됐다. 검역원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할 시·도 등에서
한국식품연구원 제9대 원장에 원장직무대행을 수행하던 김동수 박사가 선임돼 지난 2일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김동수 원장은 경남 창원출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 동경수산대학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식품가공산업의 육성 및 식품의 Aspergillus spp.를 이용한 Sardine Sauce 제조 및 숙성 중 품질변화에 관한 연구에 정통한 신임 김동수 원장은 식품산업 연구분야에서 인정받는 식품발효공학자로서 취미로 등산과 각종 운동을 즐기는 만능스포츠맨이며 부인 최순자 여사와의 사이에 2자녀를 두고 있다. 박정완 기자 wan@chukky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