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파워킬로 잘 알려진 동부하이텍(대표이사 차동천)이 환절기를 맞아 농장에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호흡기 질병과 설사에 효과가 뛰어난 ‘엘에스마이신(LSmycin)’과 ‘엘에스마이신 수용산(LSmycin WSP)’을 출시하고 양축가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엘에스마이신과 엘에스마이신 수용산은 린코마이신과 스펙티노마이신 복합제로 돼지의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 위축성 비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병, 돈적리와 대장균성 장염과 같은 소화기 질병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닭에서는 CRD, CCRD, 대장균증 및 마이코플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농축수산물 전문매장 ‘삼무 힐랜드(HEALAND)’가 지난 1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주)삼무(대표이사 신구범)는 지난 10일 도내 500여명의 각계 인사는 물론 서울 소재 백화점, 중소도시 유통매장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도남동 277번지 소재 삼무 힐랜드 개장식을 개최했다.신구범 (주)삼무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삼무 힐랜드는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단순한 매장과 식당의 기능에서 한발 더 나아가 건강과 치유의 체험 공간으로 마련됐다”며 “농가에게는 유통 통로가 되며, 도민들에게는 휴식공간으로 널리 이용돼 친환경농업 발전의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치유의 땅이란 의미의 삼무 힐랜드는 1만 500㎡의 대지에 100억원을
익산군산축협(조합장 류광열)은 TMF 쇠죽이 발효사료 월 판매량 1000톤 달성을 기념하는 자축행사가 지난주 축협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함라면 TMF 발효사료공장에서 있었다.익산군산축협의 TMF ‘쇠죽이’ 발효사료공장은 지난해 12월 준공이후 그 판매량이 4월에는 636톤, 5월은 752톤, 6월은 792톤 등으로 꾸준이 늘어나 지난달 29일 1차 목표인 1000톤을 돌파한 것이다. 쇠죽이 발효사료는 육성우용과 비육전기 및 후기·번식우·꿈의 조사료와 마무리 등 6개 품목을 25kg단위로 생산하고 있다. TMF발효사료는 한우의 반추위에서 빨리 분해 흡수되는 생물 공학적 방법을 활용하고 있어 영양소의 이용효율이 높아지며 섭취량을 극대화 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의 이용성이 높아 생산성이 향상된다. 따라서 지육
대한사료(대표이사 김덕명)가 농림부의 축산물 브랜드 육성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농장의 안정적인 출하와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축산물 브랜드 컨설팅 지원 사업’이 양축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한사료 축산물 브랜드 컨설팅 지원팀은 2004년 4월 7일 정식 출범해 업종별로 양계(계란, 닭고기), 양돈, 축우(한우, 육우), 기타(오리, 메추리)로 구분되며, 농장 생산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대한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소비자에게 인지도 향상을 희망하는 지자체, 농·축협, 육가공업체, 유통업체, 영농조합법인, 협회나 단체, 고객 농장 등이다.대한사료는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2006년 6월 1일 유통 사업팀을 신설하고 지원 시스템을 확대했으며, 향후 우수
CJ사료(부사장 이병하)는 최근 대전 유성에서 전 영업인력이 모인 가운데 축우 신제품 출시 및 캠페인 발진회의를 개최했다. ‘All-in for NO.1’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된 이번 회의의 목적은 외부적으로는 한미FTA 타결 및 국제 곡물가 인상 등으로 위축된 국내 축우 시장에 안정된 수익과 경쟁력을 부여하고 내부적으로는 판매목표를 달성해 축우시장에 CJ사료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우PM과 R&D를 통한 제품소개와 각 사업부별 전략 공유가 이뤄졌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든 걸 바쳐 1위를 달성하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CJ사료는 어려운 현실극복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5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축우 신제품 5종으로는 CJ 수송스트레스, 한우마스
(주)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자돈의 건강한 장을 위해 ‘닥터장 갓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세계적 양돈 연구기관인 네덜란드 SFR과 우성사료 연구진의 1년 이상 공동개발을 통해 탄생한 닥터장 갓돈 프로그램은 엄선한 원료 사용과 면역물질 복합처방, 우성만의 특허 가공기술 접목, 최신의 배합비 도입, 면역학적 신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섭취량을 극대화 시키고 소모성 질환을 감소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낸 것이다. 닥터장 갓돈 프로그램은 포유육성률 95%, 이유 후 육성률 96%, 모돈 두당 연
도드람B&F(사장 최상열)가 양돈장 수익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히트 번식돈’ 사료를 전격 출시했다.도드람B&F에 따르면 신제품 ‘히트 번식돈’은 초기 배아 생존율과 모돈의 유선발육을 극대화하며, 산자수와 생시체중을 증가시키기 위한 최신 영양 컨셉을 모두 담고 있다. 또 모돈의 바디컨디션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킴으로써 빠른 재귀발정과 생산수명·연산 향상, 적정한 체형과 등지방 유지 등 모돈이 보유한 유전적 잠재력을 발휘해 양돈장의 생산성을 한층 높여 줄 것이다.특히 모돈에 히트 번식돈으로 영양을 뒷받침하고, 복체인 솔루션이 제시하는 플러스 5 번식돈 프로그램을 접목한다면 PSY 5두 상승을 어렵지 않게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박병배 양돈PM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양돈장들은 MSY 평균 12.8두의 성적으로 양
(주)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 6일 강원도 강릉 소재 경포대 현대호텔에서 강원도 홍천의 희망축산과 평창의 태원농장의 성공적인 양돈경영 성과를 소개했다. 강원지역의 양돈인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우성사료 오종균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 양돈산업의 희망과 비전을 확인시켜준 희망축산과 태원농장에 감사한다”며 “우성사료도 한국양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수익을 증대시키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김동현 양돈부장은 이어 기본에 충실한 경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양돈경영전략이라고 강조하고, 우성사료와 함께 달성한 MSY 21.4두의 희망축산과 MSY 22.9두의 태원농장의 성공 비결을 소개했다.◇무조건 기본에 충실하라2000두 규모의 태원농장(대표 박병태)은 MSY
■(주)고려비엔피-‘힘백’ 백신 시리즈 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국내 동물약품 판매고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1년 백신사업을 시작으로 백신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힘백(Himmvac)은 과거 바이엘코리아(주)에서 생산하던 바이오백의 새로운 이름으로 국내 양축가들은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과 효능을 인정받아 브랜드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힘백’ 시리즈는 양돈, 축우, 양계, 반려 동물 등 전축종에 걸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이들 중 돈호방-10, 돈사방-PT, 달구방 A
■(주)바이오맥 ‘인슐래드’ 바이오맥(대표이사 김홍중)은 인슐래드 시공사업 및 기능성 사료 및 기능성 첨가제, 무상생제 첨가제 및 동물약품사업, 친환경 악취제거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는 축산종합컨설팅회사로 특히 새로운 개념의 단열재인 인슐래드를 국내에 독점 공급함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다. 인슐래드는 NASA(미항공우주국)에서 우주왕복선 단열을 목적으로 개발한 최첨단 진공세라믹 초단열재로 최근 최신예 전투기 F-22 Raptor에도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 건자재 시험연구원과 공동 연구로 레미콘의 탱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맞이해 부정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하여 축산물 생산·판매업소 등에 대해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9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10일간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및 축산물판매업소 등에 대해 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특별단속으로 축산물 생산·판매업소 등의 무허가·미신고 제품의 처리·가공·포장 행위, 보존의 적정성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취급여부 및 표시사항의 적법성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점검을 하게 된다.특히 이번 합동단속은 선물용 축산물을 가공·포장·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하며 또한 위생상태가 불량한 축산물가공업소 등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동시에 실시해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
CJ(주) 사료BU(BU장 이병하 부사장)는 지난달 28일 문경 유스호스텔에서 새재 TMR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홍래)과 TMR 사업 조인식을 갖고 한국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CJ사료는 이날 한국낙농산업 발전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한 TMR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특히 신제품 네이팜과 그린마블 TMR에 관해 설명하며, 목장의 새로운 혁명과 개혁으로 진정한 대한민국 대표 TMR 제품이라고 강조했다.김무진 축우PM은 “네이팜 TMR은 오직 젖소를 위한 것으로 TMR의 결정판”이라며 “네이팜 TMR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번식 성적을 안정화시켜 FTA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계 속의 낙농 선진국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그린마블 TMR을 통해 기간 내 육성 5
농림부는 농식품 관련 전문가협의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식품산업진흥법 제정안을 9월 4일 입법 예고했다.농림부가 입법 예고한 제정안은 식품제조업·외식업 등 식품산업이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진흥기반의 조성 및 시책을 추진토록 하는 한편 식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인증제의 도입 근거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또 농림부장관이 식품산업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는 한편 이를 심의하기 위한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농림부장관 소속 하에 설치토록 했다.제정안은 식품산업 진흥기반의 조성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촉진, 식품통계 조사, 해외교류 협력 확대, 식품산업 집적 활성화, 식품산업 사업자 단체 설립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사료 내 혼합 가능한 동물용의약품 항목을 25종에서 18종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료관리법 개정과 관련해 이를 양돈산업 기반이 정비될 때까지 유예할 것을 농림부에 요청했다. 현재 양돈농가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들 항생제를 사료 내 혼합 하는 것을 금지할 경우 자가처방에 의한 사용량 증가가 우려된다는 것이 이유다. 특히 감축되는 항생제를 대체할 만한 물질이 개발되지 않았고, 이들 항목 감축을 영향평가 없이 추진한다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버멕틴을 혼합 허용 품목에 추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대표이사 장원철)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무주 일성콘도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ational Sales V-day’란 주제로 ‘축종별 5프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종별 주요 현안 및 운영방향 토론, 농장지원 방안 모색, 현장경험 공유 등이 실시됐으며, 각 축종별 전문화를 통해 고객의 욕구와 필요에 적극 맞출 것을 다짐했다.관계자는 “나날이 어려워지는 축산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축산농가 만이 살아남을 수 있듯이 한국축산의 희망서울사료도 경쟁력 향상을 위한 축종별 전문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정희 기자
반추가축에게 아미노산과 보호지방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사료 첨가제가 개발돼 한우의 육질과 육량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FTA에 대응한 한우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한우의 육질과 육량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아미노산 강화 반추위 보호지방 사료 첨가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비육우와 젖소 등 반추가축의 생산성 향상은 에너지와 단백질, 특히 메치오닌과 라이신 같은 제한 아미노산의 동시 공급을 통해 가능하지만 아미노산은 보호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반추위에서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영양소 소화·흡수 장소인 소장에서 이용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축산과학원은 이 점에 착안해 아미노산 강화 반추위 보호지방 사료 첨가제를 개발했다.첨가제를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