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대두박 등의 사료원료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섬유소 및 부산물(DDGS)등의 사료원료 대체제의 효과적인 이용방법이 제시 됐다. 올텍은 지난 8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새로운 에너지 위기 시대에 에너지 산업과 사료산업이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올텍 아시아-태평양 순회강연’을 개최하고 세계 축산업계 4대 현안인 ▲사료원료가격의 상승 ▲대체원료 부산물의 효과적 이용 ▲마이코톡신 ▲건강한 자손의 생산 등에 대한 현황과 대책 등을 제시했다. 이날 미국 치프 에탄올 공장 협회 운영총괄 부사장 듀
CJ제일제당(주) 사료BU(부사장 이병하)는 지난 7일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양돈업 위기 극복을 CJ와 함께’라는 주제로 ‘2007 CJ 생산성 향상 콘테스트-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생산성 향상 콘테스트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경기도 이천·여주지역 양돈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그 결과 8개 양돈장의 모돈 1197두가 수태율 콘테스트에 참여해 수태율 88.65%를 기록했다. 또 6개 양돈장의 813두가 70일령 생존율 콘테스트에 참여해 70일령 생존율 98%, 체중 29.9%의 성과를 이룩했다. 수태율 콘테스트 영예의 1위는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소재 대암농장(대표 조창준)으로 총 105두의 모돈 수태율이 6월 87.9%, 7월 100%, 8월 95.7%로 평균 94.3
(주)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은 지난 2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양돈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모&헤라 버즈데이’ 및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프리모&헤라 버즈데이’는 지난해 자돈사료 프리모 출시를 계기로 실시한 ‘프리모 버즈데이’에 올해 ‘모돈사료 헤라’를 추가해 실시하면서 2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전국 64개 양돈장이 참가해 일당증체량, 육성율, 일일 사료섭취량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했다. 그 결과 프리모를 급여한 평균 성적은 63일령 25.81kg, 이유 후 63일령까지 일당증체량 471g, 이유 후 육성율 98.6%, 70일령 평균 30.22kg을 기록했다. 특히 65%에 달하는 양돈장이 63일령에 27kg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한편 이번 콘테스트 결과 ‘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close to you’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설된 싸이월드 타운홈피 ‘밀크파워’(town.cyword.com/milkpower)에서 방문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유’로 이행시를 지은 참가자 중 10명을 뽑아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신춘향전’ 광고를 스크랩한 일촌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밀크파워 스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유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우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밀크파워’에서 ‘우유 마시고 이렇게 예뻐졌다’는 주제로 최고의 우유 빛 미인을 뽑는 ‘얼짱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오리고기가 영양과 맛 모든부분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향후 오리고기 소비 증가와 산업의 성장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농협가금수급안정위원회가 건국대 동물자원연구실에 의뢰한 오리육의 소비행태 조사에서 소비자 496명이 밝힌 내용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들의 75%가 오리고기가 영양적으로 우수하다고 답했으며 63%의 소비자들은 맛도 매우 좋다고 응답했다.또한 오리고기에 대한 선호도도 10명중 6명은 좋아한다고 응답해 향후 오리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회가 됐다.향후 오리고기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가격이나 다양한 요리 개발로 외식에 치우쳐 있는 소비를 가정에서의 소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이를 위해 판매장의 확보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오리고기
제10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전업농선발대회에서 ‘녹차미인 보성쌀’(호평 품종) 생산농가인 최장춘 씨(전남 보성군 노동면 용회리)가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 ‘햇살드리’ 브랜드 쌀 (대안 품종)생산농가인 이보영 씨(경기 화성)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정규만 씨(충남 천안)를 비롯해 연대흠(충북 증평)·김성수(전북 정읍)·정진식(경북 고령)·안정식 씨(경남 진주) 등 6명의 브랜드쌀 생산농가가 농림부장관상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선발대회는 각 시·도의 선발과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거쳐 출품된 41점의 고품질 쌀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농산물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등
CJ제일제당 사료BU(부사장 이병하)와 서울지역(남산사옥·한경빌딩·상공회의소)에서 근무하는 CJ제일제당 소속 전 임직원들은 지난 2일 등촌동 KBS 88체육관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창립 제 54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사업회사로의 기업분할로 인한 사명변경과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구성원 모두가 CJ제일제당의 비전 달성을 위해 한 마음으로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몸풀기 체조와 비전공유를 시작으로 1400여명의 전 임직원들은 하나로 동화됐고, 4시간의 접전 끝에 사료BU가 소속된 창의팀이 운동신경이 뛰어난 이병하 부사장과 박윤식 상무의 활약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CJ제일제당 사료BU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조직 및 부서 구
CJ제일제당(주) 사료BU(부사장 이병하)는 지난달 25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전에서 전 영업인력을 대상으로 ‘2007년 하반기 CJ FEED SALES SCHOOL’을 개최했다. ‘영업현장에 맞는 최적화된 영업기법 전수를 통해 현장 판매력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해 최신 기술 및 지식을 익히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첫날은 양돈, 둘째 날은 축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양돈교육에서 농장점검, 농장경영분석 프로그램 실습교육을 마친 한 교육생은 “고객에게 제공 가능한 최고의 서비스 기술을 습득했다”고 말했다. 또 축우 교육시 목장관리 프로그램의 시현을 통해 낙농사료 판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와 함께 시장현황,
청미원(주)(대표이사 윤동노)이 진정한 경기도 대표 양돈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청미원은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농협부천공판장에서 실시된 제8회 경기도 고품질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에 선정돼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하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 이를 지난달 25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경기도 농어민대상 시상식에서 시상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한우 10개 브랜드와 돼지 8개 브랜드 총 240두가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돼지부문 영예의 최우수상은 청미원포크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아이포크, 장려상은 경기서북부 양돈광역브랜드인 돈모닝포크가 각각 차지했다.한우부문 최우수상은 양평축협의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 우수상은 양주축협의 양주골 한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1가에 위치한 참숯화로구이 ‘춘하추동’을 국산 우수돼지고기 판매점으로 인증하고 지난 7일 기념식을 개최했다.춘하추동은 현재 대상팜스코의 하이포크를 공급받고 있으며 서울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국내산 돼지고기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양돈협회 정종극 부회장을 비롯한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 이윤자 전국주부교실중앙회장, 안승춘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정종극 부회장은 “국산 돼지고기의 차별화 전략으로 실시하고 있는 판매점 인증제가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국내산 우수 돼지고기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최근 사료값 급등 및 돈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업계에 큰 역할을 할
우리 입맛에 맞는 자연치즈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자연치즈 소비를 확대하여 낙농가의 잉여 원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치즈제조 워크숍과 자연치즈 콘테스트가 개최됐다.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우리 유제품의 소비촉진과 자연치즈 제조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축산과학원 유가공장에서 낙농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치즈제조 워크숍을 개최했다.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1일에는 목장형유가공연구회원들을 중심으로 제2회 자연치즈 콘테스트를 개최, 출품된 약 57점의 자연 치즈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평가회와 일반인 치즈시식회가 개최됐다.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의 김수영 회장은 “우리 낙농가들이 원유쿼터제를 실시하면서 쿼터초과물량에 대해서는 반값도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강원도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전라남도를 거쳐 충청도에 이르기까지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이어가며 양돈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18일에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공주 지역의 남양농장(대표 홍상규)과 성원농장(대표 함태희)을 우수농장 주인공으로 이 지역 양돈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남양농장은 이날 MSY 23.7두의 우수한 성적으로 우성사료의 품질과 서비스에 만족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는 농장과 업계가 상생의 경영을 하는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성원농장은 모돈 800두 농장의 기업규모로, 괄목할 만한 성적인 MSY 19.1두를 달성해 우리나라 평균 MSY 13두 보다는 6두 이상의 높은 경쟁력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김진구)는 지난 8일 김진구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PL위원, PL보험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내에 한국 동물약품 PL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현판식과 함께 제1차 동물약품 PL위원회를 개최해 그 동안의 동물약품 PL사고 사례를 청취하는 한편 협회에서 마련한 동물약품 PL사고 표준처리절차를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한국 동물약품 PL센터는 동물약품으로 인한 제조물책임(PL) 분쟁이 생겼을 경우 협회 회원사들이 수의과대학 교수, 임상수의사, PL 전문가 등 객관적인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향후에는 소비자와의 분쟁조정에도 나서는 등 점차 그 활동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박정완 기자
삼양사 사료BU(BU장 강신우)가 생애 평균 총 산유량 10만kg에 도전한다. 다소 허황되게 생각될 수 있지만 그만큼 건강한 젖소를 통해 높은 성적을 올릴 수 있게 하겠다는 삼양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젖소의 산차수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고의 핵심기술로 설계한 코아텍을 출시해 농가에 확산시키고 있다. ‘낙농은 번식사업’이라는 명제로 탄생한 코아텍은 고능력우에서 쉽게 부족 될 수 있는 포도당과 특수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함으로써 유생산은 물론 번식력을 극대화시키는 신개념 착유우 사료다. 반추위내 각종
광주전남수의사회는 지난달 26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정영채 대한수의사회장과 김태홍 국회의원, 강기정 국회의원,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이석형 함평군수를 비롯한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김성완 광주전남수의사회 공동운영위원장은 이날 “개정된 동물보호법의 정착과 안전한 축산물 위생을 위해 수의사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이를 위해 수의사법 개정을 통해 요주의 항생제에 대한 수의사 처방전제도의 조기실시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수의사들은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 결의문을 채택하고 결의했다.이밖에 제1부 사단법인 기업성공학연구원 안홍달 이사장의 ‘향내나는 인생’ 특강을 시작으로 제2부 결의문 낭독과 2008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