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10일 환율안정과 회원사들의 자금경색이 완화되는 시점까지 ‘사료산업금융경색에 따른 대책반’을 운용한다고 밝혔다.환율급변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금융위기와 은행간 신용경색에 따른 회원사 신용장 개설 등을 지원하게 될 이번 대책반은 김치영 구매본부장을 반장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됐다. 대책반은 또 회원사 자금 동향 및 원료수급 파악, 관련 사항 대정부 공동대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합사료값이 6~9% 정도 인상된다. 이로써 사료값은 지난 2006년 10월부터 인상을 시작해 이번까지 포함, 모두 8차례에 걸쳐 70% 가량 이상 됐다. 특히 지난 1, 3, 5, 7, 10월 등 올해만 5차례 인상됐다.경기도 소재 한 사료업체의 경우 1kg당 낙농사료 35원, 양돈사료 37원, 양계사료는 40원씩 올리기로 결정했으며, 대부분의 사료업체들이 비슷한 수준에서 인상을 이미 했거나 고려중이어서 사료값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한층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사료업체 관계자는 “이번 사료값 인상은 6개월 전에 발생한 인상 요인에 따른 것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환율변동 분은 아직 반영하지도 못한 상태”라고 토로했다.그는 또 “환율변동에 따른 인상요인을 반영할 경우 올해 한 번 더 사료값이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 제 22지구(영업이사 김병룡)는 지난 10일 전주 리베라 호텔에서 WSY 2500 클럽 회원 1기 수료식 및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배형준 양돈판매부장의 진행으로 지난 3월 발대 이후 지금까지 함께 토론하고 공부해왔던 내용을 주제별로 재요약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또 차세대 양돈을 이끌어갈 2세 양돈인 손국현 홍촌농장 사장과 현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신은채 신돌농장 사장에게 지금까지 진행해온 회의에 대한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손 사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세미나와는 달리 함께 이야기하며 좋은 내용을 주고 받는 회의여서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으며, 신 사장은 “역시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보여주는 퓨리나의 가치혁신은 정말 놀랍다”고 소감을 대
▲ 도농교류엑스포 행사장 전경. (사진 좌) 홍문표 농촌공사 사장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우) 도(都)·농(農)간 교류를 촉진하고 농어촌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2008 도농교류엑스포’가 지난 13일~ 19일까지 7일 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시민의 숲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공사가 주관, ‘오감만족 우리농어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엑스포에는 녹색농촌체험마을, 어촌체험마을 및 전통테마마을 등 45개 체험마을과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및 전통공연을 선보인 것은 물론, 도시민 농촌유치지원활동 소개와 우수 농수특산물 전시·판매가 진행됐다.■농어촌 체험마을·지자체 도시민 농촌유치 활동농어촌체험마을에서 운
2008 농식품 브랜드 파워 1위에 ‘안동 풍산김치’와 ‘의성마늘’이 각각 선정돼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전통식품 분야 브랜드 파워 대상에 안동 ‘풍산김치’, 원예농산물 분야 브랜드 파워 금상에 ‘의성마늘’을 각각 선정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한 ‘안동 풍산김치’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싱싱하게 자란 우리 농산물과 안동의 명문대가 종부의 손맛이 만나 탄생한 명품김치 브랜드 이미지로 연 8000여 톤을 생산, 16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의성마늘’은 생산이력추적제와 지리적 표시등록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브랜드 신뢰도가 꾸준히 상승한 가운데 TV, 신문 등 각종 언론매체의 보도 등으로 인지도가 제고되며 매
농림수산식품부는 식품산업진흥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시행되는 식품명인제도를 국내외에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명인들의 위상 제고 및 생산제품에 대한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CI(표지)를 제작해 공식 사용한다고 밝혔다. 식품명인 CI는 지난 8월부터 제작을 추진, 3차례에 걸친 심의와 보완을 거쳐 10월초부터 일주일간 농식품부 내·외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개발된 CI는 새로운 농림수산식품부 MI의 미래 지향적 상징성을 반영해 식품과 관련된 산업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비전을 담았다. 새로운 심볼은 대한민국의 첫 자음(ㄷㅎㅁㄱ)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식품명인의 열정적인 모습을 해학적으로 형상화했다. 먹색은 식품명인의 정통성을, 청색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재료를, 사
‘멜라민 파동’을 계기로 필요성이 제기돼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정부의 농·식품안전 관리 일원화 업무를 어느 부처, 기관이 맡느냐를 놓고 보건복지와 농축수산 및 식품산업 육성 업무를 각각 담당하는 정부 부처가 이견을 보여 대립하는 양상이 가시화 했다.이 같은 대립 양상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 사이에서도 노정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정부 관련 부처 간 대립 조짐은 지난달 말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농·식품관리 일원화 주체를 놓고 서로 상반되는 의견과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연출됐다.이 같은 양 부처 장관의 입장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위원들은 복지부 국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의 식품안전관리 일원화와 식품 안전만 담당하는 새로운 독립 기구 신설을 제안,
농림수산식품부는 식품안전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키로 한 ‘수입 쇠고기의 유통경로 추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축산물로 확대, 금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추진키로 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2008년도 지식경제부의 ‘u-IT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축산물 유통경로 추적 효율화 정보화전략계획(ISP)’ 연구용역은 축산물의 수입(생산), 유통, 판매까지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거래내역관리 현황 분석 및 현장상황에 적용 가능한 기술검증 후 실용화 한다.이는 축산물의 다양한 유통구조 및 업계전산화 여건 등을 고려, 영업자 유형별 거래내역관리 표준화모델 마련 및 전자인식기술(RFID, 전자저울 등)을 결합한 가상체험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유통거래내역을 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김천시 한우 대학과정 교육 수료식이 지난달 30일 경북 김천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한우 대학과정은 지난 2월부터 9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삼양사 박웅렬 박사(축우PM)의 강의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이날 수료식에는 강신우 (주)삼양사 사료BU장, 김천시 김충섭 부시장, 박일정 시의회 의장, 박광수 김천축협 조합장, 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소장,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 박창기 기술보급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강신우 사료BU장에게 감사패 전달, 권오인 외 8명에게 개근상 수여, 교육생 58명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강신우 사료BU장은 “부시장, 시의회 의장, 축협조합장님들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축산농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농업회사법인 (주)청미원식품(대표이사 윤동노)의 청미원올리브포크가 ‘2008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에서 돼지부문 종합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행사 첫날 개최된 개막식에서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5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 받았다.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은 올해 6회 째로 ‘더 맛있게, 더 안전하게, 더 행복하게’란 슬로건 아래 전국 92개 국내 유명 축산물 브랜드가 참가해 서로의 맛과 품질을 겨뤘다. 이번에 돼지부문 종합우수상을 수상한 청미원올리브포크는 고품질, 품질 균일성, 브랜드관리, 위생·안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새로 개발한 총체사료 전용 녹양벼에 대한 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와 연구기관 관계자 그리고 시범재배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총체벼 ‘녹양’의 수량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991㎡ 면적에 3500kg이 수확돼 수량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또 현장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 이용을 위한 곤포 사일리지 작업 연시도 실시되었는데 총체사료용 녹양벼의 최적 수확시기는 벼 이삭팬 후 30일경으로, 이때 수확하여 사일리지를 제조하는 것이 수분 함량이 65% 내외로 가장 좋다는 점을 농민들에게 교육했다.사료로서의 총체벼는 사일리지 형태로 거세한우에 급여한 결과 일일 증체량이 9% 개선되었으며, 특히 육성기에 효과가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사진 가운데)가 지난달 29일 충남 아산 시민생활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충청남도기업인대회에서 기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충청남도기업인대회에서는 충청남도 소재 경영실적 우수기업에 대한 부문별 대상(종합, 경영, 기술, 수출, 창업)을 시행했으며 이 중 고려비엔피는 동물바이오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경영·기술, 시장성 및 지역사회 기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2008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횡성축협의 횡성한우가 대상을 거머쥐면서 전용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농협사료 횡성공장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횡성한우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06년과 07년에 이어 무려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이어서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장 이영오) 직원들도 긍지를 느끼며 크게 고무되어 있다. 지난 86년 개장해 20여년 넘게 강원도와 경기 충북 일대의 조합원 양축가들의 사료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농협사료 횡성공장은 05년 1월부터 횡성한우에 전용사료를 공급해오면서 최근 전용사료 판매량은 월 4000여톤에 육박하고 있다.횡성공장은 횡성한우 뿐만 아니라 늘푸름한우(홍천), 하이록한우(연합브랜드), 한우령한우(영동브랜드), 치악산한우(원주), 황초와우(제천) 등에 전용사료를
지평선 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송)과 CJ제일제당 사료BU(부사장 박호인)가 배합사료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3일 김제시청 문화회관에서 김제시장(이건식)과 김제 한우사육 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김제를 한우특구로 활성화시키고 지평선 한우 영농조합법인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CJ FEED 서부사업부 총괄인 김성호 사업부장은 “안정된 품질의 사료와 지평선브랜드의 홍보 및 발전을 위해 CJ FEED의 모든 역량을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CJ FEED 중앙연구소 축우 R&D 감동근 박사가 ‘지평선 총체보리한우’ 브랜드를 위한 맞춤형 배합사료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2시간에 걸친 감 박사의 강의에도
육류 1톤을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항생제의 사용량이 우리나라는 0.1kg으로 미국 0.02kg, 덴마크 0.004kg 일본 0.36kg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자료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주)오비티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대학교 바이오농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주관한 ‘축산에서의 항생제 대체제 활용방안’ 심포지엄에서 제기됐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 손성완 동물약품검사과장은 국내 동물용 항생제 사용 및 관리현황이라는 주제발표에서 2003년도 통계이기는 하지만 국내의 열악한 축사환경 등으로 인해 예방목적으로 사료에 첨가되는 항생제 사용이 규제가 강화됐음에도 치료목적의 항생제 사용이 반대로 늘어나면서(자가치료 항생제 2003년 143만8533kg, 2006년 145만7808kg) 국내 축산업에서의 항생제 사용이 줄지 않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회 차원의 다양한 정책이 쏟아질 전망이다.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지난달 25일 홍천에서 열린 한우인의 날에 참석해 축산농가의 사료부문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중에 있다면서 세부방안을 제시했다.이 위원장은 먼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추경 예산안을 논의 중”이라면서 “청보리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청보리를 ‘경관 대상 작물’에 포함시켜 ha 당 100만원의 직접 지불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같은 청보리라 할지라도 도로에서 가까운 청보리는 경관대상 작물에 포함돼 직불금을 보전받지만 그렇지 못한 농가는 지원에서 배제될 수 있는 만큼 대상이 공평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또 “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는 지난 19일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반천 2리(이장 이효재)에서 1사 1촌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퓨리나사료는 지역사회와의 관계증진 일환으로 1사 1촌 자매결연을 각 공장별로 맺어오고 있으며, 임계면 반천 2리와는 2007년 10월 퓨리나사료 송탄공장(공장장 임종운)과 1사 1촌 조인식을 맺었다. 반촌 2리는 지역에서 ‘월루’라고 불리고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감자, 고추 등 밭일과 함께 평창영월정선축협의 한우 위탁사육을 하며 농축 복합 사업을 주 수입원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퓨리나사료 송탄공장과 반천 2리는 조인식 후 지난 1월 반천 2리 주민들의 퓨리나사료 송탄공장 견학, 5월 송탄공장 직원의 감자심기 등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행사를 가졌으며, 그 외 생활용품 증정, 농촌 생산물
(주)앤텍바이오(대표이사 박세준)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박용호)은 지난 12일 학장실에서 연구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앤텍바이오와 서울대 수의과대학은 이날 주요 산업기술의 연구·개발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해 기술정보, 인력의 교류, 업무 연계 등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박세준 앤텍바이오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기술공동개발을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R&D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강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발효 음료·아이스크림·껌, 건조식품 등과 축산, 의약, 생필품 등 일류에 유용한 제품을 생산해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사료BU 전 영업 인력이 ‘도전 10,000 축우캠페인 개시회의’ 기념 촬영에서 엄지를 치켜들며 Only One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CJ제일제당 사료BU(부사장 박호인)는 지난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 영업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 10,000 축우캠페인 개시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박호인 부사장은 급변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 변화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전업화, 규모화, 호수 감소 등 축산현실 변화에 대해 되짚으며, 전 영업사원들의 축종전문화는 필연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모든 솔루션은 시장에 있으니 왕성한 현장 활동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이승우)는 최근 건강한 젖소, 깨끗한 우유, 낙농가 소득 개선을 위한 낙농사료 신제품 ‘낙농명품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농협사료는 2006년도부터 축산사료연구소, 축산과학원, 사양시험 농가를 대상으로 사양시험을 실시해 어린송아지사료의 품질보강을 통한 설사, 호흡기 질병예방을 위한 면역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13개 전 품목을 대상으로 새롭게 출시된 농협사료 ‘낙농명품 프리미엄’은 큰송아지 사료의 경우 영양을 보강해 체성숙 및 성성숙의 균형 및 베타케로틴 강화로 번식효율성이 개선됐으며 착유우 사료는 고단위 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