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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한돈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8월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 하나로 마트 4개점(본점, 성덕점, 송정점, 유천점)과 신북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앞다리살·뒷다리살·등심·갈비를 시중가 대비 최대 30%이상 할인해 큰 인기를 끌었다.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는 저렴한 가격에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저지
지방
이동채 기자
2020.09.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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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오염원 유입차단과 현장방역에 더욱 고삐를 죈다.이번 방역 강화는 최근 강원도 춘천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따른 조치이다.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지역 9개 시군에서 발생범위를 넓히며 남하, 충남지역 유입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도는 위험지역과의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돼지 생축과 분뇨·정액에 대한 반·출입 금지지역을 당초 13개 시·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속초, 파주·김포·연천·동두천·포천·양주, 강화)에서 15개 시군으로 확대했다.추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9.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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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9월부터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 구간을 1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 철새 이동경로에 위치한 몽골에서 고병원성 AI항원이 검출되어 올겨울은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이다.축산차량 출입통제 대상지역은 최근 5년 이내 AI 항원 검출지점, 최근 3년 이내 야생조류 분변에서 AI항원 검출지점과 다수의 농가가 밀집하여 사육하는 지역이다. 9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통제계획을 게시하고 철새도래지 차량출입 통제구간 진입로 주변에 입간
지방
윤태진 기자
2020.09.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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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억1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3일 말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해 사업타당성, 사업추진 역량 및 여건, 승마활성화 기여도, 사업계획 충실도 등에 대한 말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다.학생승마체험(청주, 충주, 옥천, 음성, 괴산, 단양), 농어촌형 승마시설(증평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농촌관광승마 활성화(충주 민간승마장, 단양 공공승마장), 유소년 승마
지방
윤태진 기자
2020.09.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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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도내 동물등록제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도에 나서고 있다. 관련 법령인 동물보호법 13조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동물 소유자는 시장·군수에 동물 등록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일종의 주민등록과 같은 동물등록은 주택이나 준 주택에서 반려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대상이며 이 이외는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소유자는 인근 동물병원의 안내를 받아 마이크로칩 이식 등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현황 조회가 가능하다.등록 후 소유자 변경이나 그 외 소유자
지방
신태호 기자
2020.09.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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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달 20일·21일 축산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상생 취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축산유통 일자리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이 신흥산업과 농협고령공판장을 견학하고, 유통(도축) 과정 속 여러 기관들의 역할과 일자리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공판장에서 진행되는 유통과정인 생축입고, 도축, 등급판정, 경매, 부분육 가공 등의 업무현장을 견학하며 축산물유통흐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실무자 취업상담을 통해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방
박찬용 기자
2020.09.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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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축사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악취 발생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함으로써 국민에게 사랑받고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현재 도내에 지정한 깨끗한 축산농장은 181호로 전국(2603호) 대비 6.9%에 해당한다. 2022년까지 450호를 지정할 계획이며, 올해는 90호를 목표로 신청을 받고 있다.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 중 축사 주변 경관과 내·외부
지방
윤태진 기자
2020.08.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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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에 대한 공공방역 활동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충북도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확대되고 있으며, 축사가 침수되고 벌통이 유실되는 등 4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상황으로 가축방역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이에 도는 가축방역시설 199개소(거점소독시설 13개소, 매몰지 186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축사 침수지역에 공동방제단 34개반과 공공 소독차량을 총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약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소독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농가에 파상풍ㆍ탄저병 등 토양유래 전염병
지방
윤태진 기자
2020.08.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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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조사료 생산을 활성화해 자급체계를 구축하고 사료비를 절감하는 등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조사료 관련 12개 사업에 133억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조사료 재배면적 및 생산 확대 유도를 위한 3개 사업에 100억원,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인프라 구축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한 3개 사업에 10억원, 사료작물 재배 규모·집단화를 위한 전문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2개 사업에 1억원, 볏짚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을 지원하는 4개 사업에 23억원이다.조사료 생산 지원 사업 중 부존
지방
이동채 기자
2020.08.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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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산림국은 지난달 29일 농협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축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축산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이강영 축산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ASF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축협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올해는 경기한우브랜드 통합과 가축행복농장 지원사업, FTA 피해보전사업, 퇴비 부숙도 의무화 등 축협을 둘러싼 현안이 많은 만큼 이를 해소키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승민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은 “준
지방
박정완 기자
2020.08.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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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계란 검사 부적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거 계란 검사 부적합 및 환경조사에서 피프로닐·실폰 참고치를 초과한 관리대상 농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남원시는 지난 5월부터 관리대상 농가에 대한 전담자를 지정해 닭 진드기 구제방법 조사, 축사청소 및 세척 등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매달 담당농가에 대한 조치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중점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산란계 농가의 경우 계란 살충제 검사에서 부적합 발생 시 계란에 대한 출하중지 및 회수폐기를 실행한다.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지방
신태호 기자
2020.08.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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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가축질병 중점방역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무덥고 작년보다 폭염 일수가 늘 것으로 예상되어 덥고 습한 기후로 인해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질병의 발생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AI 등 악성가축전염병 위험성이 잔존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우선 도는 여름철 가축질병이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사양관리와 함께 방역관리 지도와 홍보에 집중하기
지방
윤태진 기자
2020.07.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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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구제역 유입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도내 사육중인 모든 사슴에 대하여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일제 접종은 사슴전문수의사로 5개 접종반을 편성해 현재 사육중인 126농가 2073마리에 대해 7월27일부터 8월28일까지 5주간 농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접종한다. 사슴의 구제역백신은 뿔자르기 시기 이후 교미이전 시기에 접종해야한다.사슴은 예방접종 의무대상 가축은 아니지만 구제역에 감염될 수 있는 감수성 동물로서 구제역 청정 전라북도 유지를 위해 일제접종을 실시하는 것이다.이에 농장주는 예방접종반의 방문 시
지방
신태호 기자
2020.07.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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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보약한우, 청양땡우, 청양고추한우, 청양우메가한우, 청일우, 청양국보한우….’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산 한우 공동브랜드 명칭을 최종 선정하기 위해 후보군에 올린 다양한 이름이다.‘보약한우’는 지역 특산물인 구기자, 맥문동 등 약재를 사료에 배합해 사육한다는 의미를 담았고 ‘땡우’는 대표 농산물인 청양고추를 연상케 하면서 친근함을 준다. 또 ‘우메가한우’는 소(우)와 오메가3를 합성한 말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워 오메가3를 많이 함유한 프리미엄 품질의 고기를 뜻하고 ‘청일우’는 청정지역 청양에서 자라 고등급 출현율이 높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7.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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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장수군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축산물 위생·안전업무 농림축산식품부로 일원화 촉구 건의안’이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에게 지난달 24일 제출됐다.이는 최근 축산물 위생·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일원화 하자는 기동민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발의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반대하는 건의문이다.박 의원은 건의문에서 “정부와 국회는 축산물 위생·안전 업무에 관한 논란을 종식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주관부처 일원
지방
신태호 기자
2020.07.31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