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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도 전국 우수축산물유통센터 운영자금 지원 사업 정기심사 결과 융자 190억 원을 지원 받는다.전체 610억 원의 31%로서 충북이 축산물유통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우수축산물유통센터 운영자금 지원 사업은 농식품부가 가축 도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매년 축산물유통센터의 농가관리와 운영자금 사용내역, 운영관리 등 경영실적을 평가해 운영자금을 차등 지원한다.올해 전국 20개소 대상 평가 결과 A등급 2개소, B등급 6개소, C등급 7개소, D등급 2개소 신규 3개소로 나타났다
지방
윤태진 기자
2020.10.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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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달 25일 농업기술원 곤충종자보급센터 교육실에서 충북 곤충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괴산 곤충거점단지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괴산 동애등에 거점단지 지역 활성화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국립농업과학원 박관호 박사의 ‘동애등에 산업 성공 필수조건’, 괴산군 안창균 팀장의 ‘곤충산업 가공 거점단지 운영방안’의 발표가 있었다. 이후 사료산업의 현황과 지역 활성화 방안의 방향성을 실무중심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반려동물의 사료원료로 주목받는 동애등에는 현재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도 부합하며 국내
지방
윤태진 기자
2020.10.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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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10개 시·군 13곳에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농특산물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고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G마크, 친환경인증,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먹거리를 판매하는 농가들이 다수 포함돼 품질이 우수하다.시·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배 등 과일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 및 농축산물 선물세트 등이 최대 30%까
지방
박정완 기자
2020.09.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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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 10일 경북 군위축협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양분관리 시범사업(경축순환농업) 관련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분뇨의 효과적인 처리 방안을 찾아냄으로 축산업이 발전하고 이를 통한 저변확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참석하신 관계자분들이 뜻을 모아 문제를 찾아내고 과제를 해결함으로 보다 나은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설명회에는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과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정희규 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국립환
지방
박찬용 기자
2020.09.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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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축질병에 대한 방역태세를 종합 점검하고, 한층 더 강도 높은 특별 방역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방역은 자칫 많은 사람과 차량이 이동하는 명절기간 가축질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먼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경기‧강원 북부지역의 추석 방문을 자제토록 하고 야산 및 철새도래지에 대한 출입을 금지한다. 추석 명절 전‧후 방역강화 조치로는 연휴 직전과 직후 3회(9.23, 9.29, 10.5) ‘축산환경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도·시군 공무원 점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9.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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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축산냄새 발생 심각 지역의 악취퇴치 및 청정남원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축산냄새 중점관리지역 4곳을 지정했다. 이 지역에는 악취방제약품 제공, 악취방재시설, 컨설팅, 고착슬러지 제거 등 악취방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남원시는 악취방제사업추진을 위해 총 3억200만원을 악취 민원 다발지역에 투입해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한다. 악취방제 약품지원에 2700만원, 악취방제시설 2억원, 컨설팅 사업에 2000만원, 고착슬러지 제거사업에 5500만원 등이다.특히 컨설팅 사업을 통해서 축산냄새의 원인인 농장 환경에 대한 문제
지방
신태호 기자
2020.09.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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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최근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AI 및 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가상한 방역 훈련을 실시했다.지난 22일 충남도와 금산군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 발생 대응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은 가금농장 등 실제 현장에서 필수 인원만 참여해 실시했고 참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훈련내용을 촬영한 내용을 영상회의를 통해 발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 동물방역당국은 금산군과 합동으로 지난 8월 비대면 훈련계획을 수립,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9.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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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발생이 경기도와 강원도 민통선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전북도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자 돼지 반출입 금지구역을 추가로 지정했다. 반출입 금지 추가지역 시행은 지난 9일부터 별도 조치 시 까지다.전라북도는 당초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 등 접경지역 3개 시·도 14개 시·군을 돼지 반출입 금지구역으로 지정했었다. 이번에는 강원도 4개 시·군(속초, 양양, 홍천, 춘천)과 경기도 3개 시·군(가평, 남양주, 의정부)을 돼지 반출입 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또한 ASF
지방
신태호 기자
2020.09.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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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영진)는 최근 주요 철새도래지 13곳을 대상으로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시기에 앞서 AI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충남지역에는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기러기·오리류 등 약 30만 마리가 찾아와 겨울을 보낸다.올해는 우리나라와 동일한 철새이동경로 상에 있는 대만,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AI 발생이 급증, 발생에 대한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따라 시험소는 야생조류를 통한 AI 유입 여부를 조기 검색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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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우 기자
2020.09.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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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윤명혁)은 오는 10월 30일까지 10개 전공 과정의 신입생 240명을 모집한다.원서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대학본부에서 일괄 접수하며,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1월 25일 발표하며 내년 1월 개강한다.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과정은 사과(2), 복숭아(2), 포도, 시설채소, 인삼, 한우(2), 낙농 총 7개 품목, 10개 전공으로 전공별로 각 24명을 선발해 2022년까지 2년 과정으로 운영한다.올해는 ‘영농경력 13년 이상’ 입학기준을 전공품목 5년 이상 재배‧사육한 경력이 있는 농업인으로
지방
윤태진 기자
2020.09.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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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9월부터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축산당국에 따르면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고병원성 AI유입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하고자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이전인 9월부터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다.철새도래지 출입통제구간 3구역(곡교천 2, 아산호 1)을 확대 설정해 현수막, 협회 SNS 및 홈페이지, 문자 등을 통해 출입통제 및 우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9.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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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돼지고기 수입량이 급증함에 따라 돼지고기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농가 149호에 대해 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과 폐업지원금 10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돼지고기를 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품목으로 고시함에 따른 조치이다.피해보전직접지불금 제도는 협정 체결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하는 것이다.돼지고기는 가격과 총수입량, 체결국 수입량 등 지급기준을 충족했으며, 지원기준은 마리당
지방
윤태진 기자
2020.09.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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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꿀벌을 사육하는 모든 양봉농가는 올해 11월 30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양봉산업의 기반조성과 육성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8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양봉농가의 등록이 의무화 됐다.등록대상은 토종벌 10군 이상 또는 서양벌 30군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이며, 등록을 하지 않고 꿀벌이나 양봉산물을 생산해 판매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 신청은 등록신청서와 사육장 전경 사진, 사육시설의 도면이나 사진, 사육장 토지의 소유권이나 사용권 증명서류 등의 자료
지방
윤태진 기자
2020.09.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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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도축장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한다.이번 검사 강화는 ‘식육 중 잔류물질 검사에 관한 규정’이 지난달 26일 개정, 오는 30일부터 시행하는 데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도 축산당국은 도축 후 식육 잔류물질에서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 정량검사 완료 시까지 도축장 출고를 제한한다. 출고 제한은 식육에서 잔류물질이 기준 초과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이다.이와 함께 도는 오는 10월 8일부터는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에서 잔류물질이 검출돼 유통될 경우 해당 농장의 정보를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9.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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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다음달 8일까지 군내 축산농가와 조사료 생산 경영체를 대상으로 내년 봄 파종할 목초와 사료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최근 군 축산당국에 따르면 사료작물 자가 생산은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과 축산물 품질 향상,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 신청 가능한 목초 종자는 ▲오차드 그라스 ▲톨페스큐 ▲페레니얼라이그라스 등이며, 사료작물 종자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귀리 ▲수단그라스·수수 교잡종 ▲옥수수 등이다. 종자를 신청할 때는 지역 여건과 파종 시기, 배수로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성공 확률을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9.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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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축사 사육밀도 초과 의심농가 155농가를 대상으로 제3차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의 사육밀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현장 확인사항은 이력제 미신고 및 신고오류, 면적변경 미신고 및 신규축사 미신고 등이며, 점검반이 해당 축사를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대상 축산농가(한육우 141, 젖소 9, 돼지 1, 가금 4)가 점검 결과 사육밀도 초과 농가로 확인될 경우 1개월간 시정명령을 부여하고 기간 내 시정명령에 따른 가축처분 등을 조치하지 않으면 과태료 100만원 또는 250만원 등 행정처분을 받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9.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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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에서 생산하는 달걀의 안전성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청정’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영진)는 최근 닭 진드기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5∼8월) 도내 전 산란계 농장에 대한 잔류농약 집중검사를 한 결과, 전 농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동물위생시험소는 앞서 도내 산란계 농장 125곳을 개별 방문, 시료를 수거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항목은 2017년 달걀파동 당시 문제가 된 비펜트린, 피프로닐, DDT등을 포함한 살충제 34종 등이다.김영진 소장은 “도민이 즐겨먹는 달걀을 안심하고 먹을
지방
한경우 기자
2020.09.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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