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집밥족을 겨냥해 알뜰하게 집밥으로 활용하기 좋은 한우요리를 소개했다.◆ 간편식을 선호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초간단 한우 요리한우고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로는 단연 ’한우 불고기‘를 손꼽을 수 있다. 1인 가구는 집에 다양한 양념과 재료가 없어 요리하기에 앞서 망설여질 수 있지만, 한우 불고기 조리는 생각보다 무척 간편하다.양념은 시판 소스를 활용하고, 냉장고 속 처치 곤란 야채들을 활용해 일명 ’냉털‘까지 가능하다. 상추나 깻잎 쌈을 먹으면 건강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종개협)이 염소 등록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염소개량의 기초가 되는 염소혈통등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종개협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염소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염소등록기관지정을 요청한 가운데 농식품부가 지난 18일 염소 등록기관을 지정하는 고시를 공표했다.이로써 국내에서 사육중인 염소의 개량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혈통관리 및 개량관련자료 수집의 기반이 만들어지게 됐다.염소 등록기관 지정은 2018년 농식품부가 축산법 시행규칙 제6조에 의거 염소를 개량 대상 가축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에서 ‘2024년 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봄철 환절기에 한우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으로 지원해 마련됐다.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641개 매
꿀벌 소멸 피해가 올해도 심각하다. 꿀벌 개체수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양봉농가들은 고사 위기에 놓였다. 누적된 꿀벌 소멸 피해로 양봉산업 지속이 우려되는 가운데 양봉농가 일각에서는 “알아서 각자도생”하자는 자조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한국양봉협회가 집계한 전국 9개 지회 꿀벌 소멸 피해 현황(3월 13일 기준)에 따르면, 피해율은 53%에 달한다. 농가당 절반 이상의 꿀벌이 사라졌다. 비록 지난해 보다 감소한 수치지만 16개 지회 전체를 조사한 표본도 아닌데다, 꿀벌 사라지는 현상이 동시다발적으로 관측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한돈자조금이 K리그 팬을 대상으로 한돈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관람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올해도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2024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가 FC서울에 합류, K리그 흥행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돈자조금은 2년 연속 FC서울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 더욱 규모가 큰 활동을 이어 나간다. 장외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하림이 최근 익산 소재 삼기부화장 옥상에서 정호석 대표이사와 김윤구 에이원E&H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 준공식’을 진행하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하림은 지난해 본사 가공식품 공장 옥상에 9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한 것에 이어 이번에 삼기·김제·고창 부화장에 태양광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국제적 캠페인인 ‘RE100’ 사업에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총 473.56
체리부로는 계열사인 한국원종 종계농장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장기 체류가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E-7 비자’를 받도록 해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원종 농장과 부화장 14개소에는 약 15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11명이 E-7 비자를 받았다. E-7 비자는 출국하지 않고 농장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어 전문성 향상은 물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국내 농장에 적합한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체리부로는 E-7 비자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월 10만 원의 기존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높은 고용유지율과 일·생활 균형, 임금, 고용안정,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등에서 우수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조건을 갖춘 우수한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인증 제도이다. 올해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 취지를 살리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증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사내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심사 기준에 새롭게 추가되는 등 선정 기준이 전년도보다 한층
하림이 가공식품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7일 익산 왕궁 소재 (주)미담 대리점에서 ‘퍼스트 대리점’ 1호 출범식을 개최했다.‘가공식품 퍼스트 대리점’은 하림 가공식품 유통시장을 가장 먼저 선점한 대리점으로, 총 600여 개의 대리점 중 하림 제품 취급률과 매출이 가장 높은 미담 대리점이 선정됐다.퍼스트 대리점은 △인센티브 장려금 △냉동고 50% 지원 △순회판촉사원 지원 △제품 카탈로그 제작 △유니폼 제공 △차량 도색 △명찰·명함 제작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하림은 첫 퍼스트 대리점을 선정한 만큼 상반기에는 1호점 안정화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첫 가동을 시작한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이 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하며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사료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도드람은 지난해 9월 ‘제2사료공장’인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을 준공, 올해 1월 HACCP 적합 판정을 빠르게 통과했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의 월간 생산량은 약 2만 톤에 달하며, 제1공장인 정읍공장과 합하면 한 달에 총 4만5000톤의 생산이 가능하다. 사료 자급률이 향상됨에 따라 외부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농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첫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조합 결산안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매출 2조1000억원, 영업 이익률 2.6%를 달성하며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의 국산 원유를 활용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 및 다양한 판매 채널을 넓히는 한편 나 100% 우유의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성을 내세워 꾸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우유 시장 점유율 46.4%의 견실한 성장세를 이뤄냈다고 밝혔다.특히 IT기술을 접목해 설립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급성장하는 그릭요거트 시장 트렌드에 맞춰 그릭요거트 전문브랜드 요즘(YOZ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요즘(YOZM) 박경수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및 유통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제타입 그릭요거트 협업 제품 출시를 골자로 한다.문진섭 조합장은 "품질, 생산, 유통망 등 최고 수준의 유가공 노하우를 보유한 서울우유와 그릭요거트 시장 내 탄탄한 마니아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경기도 양주시체육회 소속의 우수 청소년 선수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시청 양주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박준구 생산기술상무를 비롯해 강수현 경기도 양주시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경기도 북부지역 양주시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공장인 ‘양주통합 공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박준구 생산기술상무는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양주시체육회의
양돈장의 퇴·액비 시설을 정화방류 시설로 전환할 경우 수질 개선 효과(BOD 및 TN 등)가 분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일부 지자체의 관련 시설 인허가 거부로 다수의 양돈장이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5일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 양분삭감시설 인정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환경 보호,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자 마련했다. 한돈협회가 한돈자조금 사업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8~10일까지 사흘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약 400여 개소)에서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일제히 실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공급 확대로 인한 도매가격 하락으로 한우농가가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가 판매됐으며, 100g당 1등급 등심의 경우 6580원 이하, 1등급 불고기,
한국오리협회 제14대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까지 신임 오리협회장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하담 전 오리협회 전북도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박하담 당선자는 오는 1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3대 정기총회 및 제14대 임원선거에서 14대 오리협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7년 2월 28일까지다. 한편, 박 당선자는 전북 정읍시에서 육용오리를 사육하고 있고, 전북도 정읍시농민회 사무국장과 오리협회 정읍시지부장 및 전북도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정읍시 축산연합회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계란산업협회가 강종성 현 회장의 연임 성공에 따라 강 회장의 정책 추진에 힘을 보탤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감사는 최창열(대상농산영농조합법인)씨가, 이사는 △고원국(대성2농장) △김기범(소원농장) △김인수(영복계란) △김재연(신가야) △서명원(하나울축산) △배영수(이슬농장) △음귀섭(김포축산) △이경주(푸른아침) △조규석(충의축산) △지현구(광성유통) △최두섭(안성축산) △최인섭(유정상회) 씨가 각각 선임됐다.계란산업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7대 회장 및 임원진들의 당선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당선증을
한국4-H 본부는 지난달 17일 치른 선거에서 제 27대 회장에 전병설 수석부회장(65세, 전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부회장에는 김명훈(64세,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직전회장), 하태철(66세, 전 한국4-H경상남도본부 감사), 홍길수(63세, 전 한국4-H전라남도본부 이사)후보가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이순희(61세, 한국4-H대구광역시본부 직전회장), 주승균(47세, 한국4-H전라북도본부 사무처장) 후보가 당선되면서 새 집행부가 구성됐다. 전병설 회장 당선자는 당선 인사를 통해 “제가 일할 기회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3.3 한돈 삼겹살데이, 한돈이 국룰!’ 캠페인을 추진, 지난달 29일 서울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한돈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동아광장 행사에는 불경기 속에서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경기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아이포크 총 3개의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한돈 ‘원플러스원(1+1)’ 판매 혜택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한돈을 찾는 소비자 구매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행사 시작 4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다.지난 2일부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최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경기도 안성시 금산산업단지에서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2024년도 축혼제’를 진행했다.이번 2024년도 축혼제는 금산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도축 및 육가공업체, 부산물업체, 중도매인 등 입주업체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축혼제는 제문 낭독, 공춘식 대표이사의 삼배 및 입주업체 임직원 삼배 순으로 이어졌으며, 축혼제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갑진년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금산산업단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공춘식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