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달 20일 남원 켄싱턴 리조트에서 ‘한우 농장 숨은 수익 찾기’를 주제로 한 한우 생산성 향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농가의 수익성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약 160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사료사업본부 S3본부 정창민 축우팀장의 오프닝 발표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현재 한우 시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 있는 한우농장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존재한다”며 농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팀장은 불황의 시기에 생존 대책은 오로지 생산성뿐이며, 생산
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는 올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 사료 관련 규정 등 여건 변화와 정부 혁신 농정에 대응한 사료산업의 선제적·능동적 역할을 수행한다. 사료협회는 지난달 27일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중점 사업계획을 밝혔다.이와 함께 △식품(축산물) 및 사료 안전성 강화, 불합리한 가축 질병 방역 정책 추진에 대응한 규제 완화 및 정책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 △ 원료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국내 물류시장 변화에 적극 대처 △ 사료기술연구소의 검정능력 향상 및 품질분석 서비스 기능
최근 고난가의 영향으로 산란계 계군의 주령이 전반적으로 높아져 있는 가운데 난각질 저하를 막기 위한 농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이에 고려비엔피는 노계군의 약해진 난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질 난각개선제 ‘알조아(ALZOA)’를 그 대안으로 추천했다.‘알조아’는 지난 2014년 출시 이래 많은 산란계농가에서 꾸준하게 사용해온 스테디셀러다. 생체활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D3를 비롯한 천연물질이 함유돼있어 닭의 칼슘 흡수와 침착, 분비를 촉진해 난각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알조아’의 주성분인 활성비타민 D3는 일반 비타민D3에 비
대동그룹의 주물부품 전문 제조기업 대동금속은 지난달 27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주조 아카데미’를 진행했다.주조 아카데미는 국내 뿌리산업인 주조산업에서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고연차 엔지니어의 노하우와 경험을 저연차 엔지니어에게 전달해 주물 과정에서 공정능력 향상과 균일한 품질관리, 불량률 저하 등을 실현해 주조업계에서 대동금속의 경쟁력 확보가 목적이다. 주조 아카데미는 1, 2차로 운영되며 1차 교육은 주조 엔지니어 및 관리직 총 3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7월까지 매월 2회씩 진
우진비앤지는 최근 조달청과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급계약 품목은 보조사료 제품 15종이며, 계약기간은 2월 20일부터 3년간, 총 금액은 58억 원이다.이번에 계약한 보조사료 제품군은 유용 미생물제, 비테인제, 비타민제 및 면역 증강제 등이다. 먼저 유용 미생물제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유럽, 남미, 아시아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 판매 단일 제품 매출 중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또 이번 계약을 통해 혹서기 구간에 고온 스트레스 등에 따른 가축의 생산성 저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양돈·양계·비육우 신제품 공개와 함께 축종별 최적의 프로그램을 알리는 ‘2024 퍼스트 캠페인’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달 2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130여명의 영업 담당자들에게 신제품과 축종별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업 담당자들은 이날 교육을 토대로 4개월간 2024 퍼스트 캠페인을 주도한다. # 양돈, 거침없이 자란다 ‘더마이티’!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육성·비육돈 신제품 ‘더 마이티’는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해법을
“선진은 우수한 형질의 유전자 공급으로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유전자 사업을 시작한 만큼,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객농장의 성장과 함께 대한민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2024 선진 두로기 대리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승선 선진 유전자BU장은 이같이 밝혔다.지난 2001년 선진영농에서 첫 생산·판매를 시작한 선진 두로기는 현재 전국 6개 총 600마리 규모의 AI센터(인공
히프라가 ASF 백신 개발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끈다. 히프라는 유럽연합(EU)의 지원으로 유럽, 미국, 케냐 등 17개 연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ASF 백신 개발 프로젝트 ‘VAX4ASF’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VAX4ASF’ 프로젝트는 오는 2027년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인 ASF 생독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면역 메커니즘 등 현재까지 불명확한 ASF를 연구해 효과적인 통제 전략을 수립하고 세계 양돈산업의 안정화에 기여키 위해 △각국에 순환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변이주에 대한 방어능 확보 △기존의 약독화
대동은 주요 부품 협력사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2024 협력사 파트너쉽 데이’를 개최했다.지난 2일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사업 비전과 계획과 협력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했다. 행사는 2023년 사업성과 및 중장기 비전 발표, 우수 협력사 시상, 2024년 대동 구매&생산 정책 설명,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2023년 사업성과 및 중장기 비전은 북미 티어(TIER)1 트랙터 브랜드 진입과 유럽 중대형 트랙터 시장 공략 성과, 로봇, 모빌리티, 스마트팜 등 미래사업 중장기 계획을 발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회원사 경영지원 강화와 축산물 유통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육가공업체들의 현장 인력난을 해소하고, 돼지고기 자율등급제 전환을 추진한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5일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입·지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협회는 ‘식육포장처리업종’을 제조업 중 특수 업종으로 별도 분류를 진행한다. E-9비자 체류기간 10년 연장 및 체류기간 내 사업장 변경금지 강화 등 현장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 개선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육성·비육돈 신제품 ‘더 마이티’를 출시했다. 천하제일사료 마케팅실은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곡물가 상승, 인건비 및 물류비 증가 등의 이슈로 돼지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60년간의 영양 노하우와 최신의 영양 이론을 결합한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더 마이티’는 혁신적인 가공기술인 PNB 공법을 도입해 사료의 기호성을 향상시키고 소화율을 극대화한다. 돼지가 많은 영양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섭
우성사료가 축종별 질병과 이슈에 대한 솔루션 제안을 담은 월간 소식지를 제작·배포한다. 축산업계의 최신 동향과 이슈, 각종 질병에 대한 정보와 해결책을 게재할 예정이다.우성사료는 해당 소식지를 통해 축산 관계자와 농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축산업의 발전과 복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이번 소식지에는 우성사료의 마스코트인 료사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다. 료사는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우성사료의 각종 행사에 등장해 고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앞으로는 월간 소식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
한국썸벧이 오는 3월 9일 서울 삼성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새로운 사무실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623(삼성동 170-8) 삼성빌딩 4층이다.한국썸벧 관계자는 “하림타워에서 삼성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면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국썸벧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림중앙연구소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창조하겠다.”천하제일사료 하림중앙연구소를 이끄는 권순관 이사는 “천하제일사료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 가치 창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며, 검증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하림중앙연구소 내에는 화학분석센터와 수의방역센터가 있다. 화학분석센터는 사료 원료의 영양소 함량을 정확히 분석하고, 유해인자 검정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 사료의 설계, 배합, 생산 단계에서 제품의 품질을
“도마뱀을 키우고 싶은데 밀웜을 안 줘도 되는 도마뱀 있나요?”, “도마뱀 전용사료는 없나요?”, “도마뱀사료를 줄 때 양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 “파충류를 잘 아는 사람 도와주세요” 도마뱀을 키우고 있거나, 첫 도마뱀을 맞이할 사람들은 궁금한 것이 많다.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파충류사료 '지랩 슈퍼푸드(G-Rep Superfood)'를 신규 런칭해 파충류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지랩 슈퍼푸드는 3000여 마리의 게코류 도마뱀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사양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고 외부 실험을 통해 기호도와 증체량에서 우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는 지난달 18일 임직원과 컨설팅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과 목표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세일즈 어워즈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경기불황 및 경기침체와 2024년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고객 생산성 향상에 더욱 초점을 두고, 축종 전문교육 및 2024년도 전략발표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또 지난 11월 새롭게 출범한 CCC (CUBE CONSULTING CLUB)협의체와 함께 영업조직, 컨설팅센터, 고객들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유열(Parturient paresis, Milk fev er) 또는 산욕 마비는 유량이 많은 분만 전후의 소에서 발생한다. 분만 2일 전부터 분만 후 2주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데 비유 초기의 칼슘 요구량 급증이 주 원인이다. 비유가 시작되면 칼슘 소비량이 일일 약 10g에서 30g으로 갑자기 증가하게 돼 저칼슘혈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초기 증상은 식욕감퇴, 과민반응, 체온감소 등이다. 이후 불안과 방향감각의 상실로 비틀거리게 되고 심할 경우 고창증을 보이며, 횡와(가로로 누움)해 폐사에 이른다.유열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 등 미네
대동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이하 들녘중앙회)와 ‘정밀농업 및 스마트 농기계 확산·보급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동이 지향하는 정밀농업 작물 다양화·고도화, 농업 스마트화를 통한 국가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최소 33ha(약 10만 평) 규모의 쌀, 콩·밭작물(마늘, 양파 등)을 재배하는 3개 회원 경영체에게 작물의 생육 전주기에 걸친 솔루션이 제공된다. 또 스마트 농기계를 통한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율작업 트랙터, 콤바인, 이앙
우진비앤지는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IPPE 2024’에 참가해 제품 홍보 및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PPE(International Production & Processing Expo)는 1949년부터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산·사료·육가공·기자재 박람회다. 우진비앤지는 박람회에 참가해 제품력과 기술력을 홍보하는 한편 고객들과 소통하며 신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우진비앤지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신 축산기술과 제품을 알아보고 해외 고객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
국군의학연구소가 지난 14일 대한수의학회와 인수공통감염병 및 신·변종 동물 유래 질병 진단·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연구인력 교류 등 민·군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문운경 국군의학연구소장은 “현대 사회는 다양한 신·변종 감염병과 국경을 초월한 질병이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원 헬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곤섭 대한수의학회 이사장은 “의학연구소와의 MOU를 통해 국가 재난형 질병에 대해 보다 실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