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업계 최대 성수기인 초복을 맞아 유통업계가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였다.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대형 유통업체들은 삼계탕 관련제품에 대한 대대적 할인행사를 진행해 손님잡기에 나섰다.먼저 이마트는 백숙용 생닭을 행사카드 결재시 최대 30% 할인 판매했다. 영계 두 마리(500g×2)의 경우 4830원(정상가 6900원)에 백숙용 생닭(1kg)은 4440원(기존 5550원)에, 부재료가 동봉된 토종닭은 6860원(기존 9800원)에 판매했다.또한 롯데마트는 ‘초복아 반갑닭’ 행사를 통해 생닭(1kg)은 5980원, 동물복지 백숙용
마니커가 방송인 김태균 씨를 홍보사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그 첫 작품으로 닭고기 전문쇼핑몰 ‘진심닭컴’에서 프리미엄 삼계탕 ‘든든하닭’을 선보였다.마니커는 최근 본사 사옥에서 위촉식을 갖고 컬투 출신 방송인 김태균 씨를 명예 홍보사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타고난 재능과 열정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김태균 씨의 이미지가 닭고기산업에서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온 마니커와 잘 어울린다는게 마니커 측의 설명이다.이의 일환으로 마니커는 초복시즌에 맞춰 김태균 씨와 함께 준비한 첫 작품 ‘든든하닭’을 출시했다.‘든든하닭’은 무항생제 프리미엄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복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면목 3.8동 주민센터(동장 전영길)를 찾아 서울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650인분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서울 지역 중랑구 이외에도 강동구, 관악구 등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2000여명을 대상으로 준비하였고, 소외계층 봉사 ‧ 후원사업 일환으로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김태환 상임공동대표는 “어르신들이 영양만점 우리 축산물 드시고 무더운 여름 아무 탈 없이 잘 보내시라고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서울을 시
최대 성수기인 복경기를 앞두고 가금업계의 표정이 어둡다.종계 및 종오리 입식증가가 병아리 공급과잉으로 이어진 까닭에 사육마릿수가 대폭 늘었다는 것.여기에 예년보다 늦은 장마로 인한 수요저하까지 예상됨에 따라 올해 복경기는 전년보다 낮은 생산비 수준에서 머물 것이란 관망이 높다. # 육계 ‘매우 흐림’육계는 지난해보다 낮은 약세가 예상된다.종계 사육마릿수 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병아리 생산량이 급증했으며, 이로 인해 육용병아리 가격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때문에 7월 육계가격은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라 생산비 수준에서 머물 것이란게
사조화인코리아의 사회적 나눔을 위한 행보가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사조화인코리아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1사 1촌 교류 협약’을 맺은 정읍시 옹동면 매당마을 주민들에게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강황을 먹여 건강에도 좋고, 살이 부드러워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이 드시기에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다.사조화인코리아와 매당마을은 지난 5월 ‘1사 1촌 교류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매당마을 주민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이와 관련 사조화인코리아 담당자는 “사조화인코리아는 지난해 초복에도 1
초복을 맞아 유통가의 마케팅이 치열하다.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유통업계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삼계탕 관련제품 가격할인에 나섰다.각 업체들은 삼계탕용 닭뿐 아니라 관련제품 할인행사를 통해 복 특수 잡기에 열을 올렸다.먼저 홈플러스는 온가족 복닭(700g×3마리)을 9990원에, 백숙용 토종닭(1050g이상)을 6990원에 판매했다.또한 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고객은 두 마리 생닭(500g×2마리)을 4390원(정상가 5890원)에 할인 판매했다.이마트는 ‘이마트에 복날이 왔다’ 행사를 통해 두 마리 영계(1kg)를 6180원에,
한우자조금이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지친 몸과 입맛을 살리기 위한 한우 보양식의 요리법을 소개했다.오한진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한우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한 양질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어 한여름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며 “영양이 풍부한 한우 보양식 섭취가 궂은 날씨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음식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추천했다.한편 보다 자세한 한우 요리와 레시피는 한우 포털사이트 ‘한우114(www.hanwoo114.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한우낙지전골한우 고기에 있는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16일 순천가축시장에서 ‘소비자, 농업인, 축산인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복맞이 삼계탕 나눔 축산운동’을 전개했다.이날 순천광양축협은 지역 소비자와 농업인, 축산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250인분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올 여름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과 이웃의 정을 나눴다”고 말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2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초복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축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국내산 축산물 나눔 행사는 삼계탕 수요가 많은 복날을 맞이하여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삼계탕 등을 국민들이 애용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한 소비확대를 꾀하고자 추진됐다.김태환 대표이사는 “복날 보양식을 먹는 풍습은 한 여름 무더위를 이기고자 하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으로 우리가 즐겨먹는 보양식인 삼계탕은 고단백의 닭고기와 원기회복에 좋은 인삼이 만나 한 여름 활력충전과 노화방지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는 초복을 맞아 17일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을 찾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650인분을 전달했다.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영양만점 우리 축산물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토종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밝혔다.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농협 축산경제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초복을 맞아 지난 10일 경기도 포천시 가양리(이장 정선욱)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에 삼계탕 160인분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폭염과 폭우의 잇단 반복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복날 대표음식인 삼계탕 증정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 더운 여름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보내길 기원드린다
“오는 12일이 초복인데, 가금거래상 유통금지 조치를 5일까지로 연장하다니요. 이건 죽으라는 소리나 진배 없습니다”전북 고창에서 20여 년째 토종닭을 키우고 있다는 어느 농가의 하소연이다.농장에서 사육한 토종닭을 가든형 식당과 전통시장 등지로 납품하는 일까지 병행하고 있다는 그는, 지난달 25일까지로 돼있던 가금거래상의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금지 조치가 오는 5일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했다.초복 대목을 앞두고 입식물량을 대폭 늘렸는데 또다시 판로가 막혀 이를 처리할 방법이 없어졌기 때문이다.이는 지난달 12일부터 농축산부
없어서 문제더니 이제는 남아서 골치다.최근 복 시즌을 앞두고 닭고기 물량증가에 따른 육계가격 하락세가 심상찮다. 또한 향후 닭고기시장을 가늠하는 주요 잣대들에 모두 적신호가 들어와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닭고기수급조절협의회는 지난 19일 육계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도 닭고기수급조절협의회’를 열고 최근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닭고기가격에 대한 경계령을 발령했다.수급위에 따르면 지난 2일 제주 토종닭농가의 AI 재발과 프랜차이즈 가격인상에 따른 불매운동의 여파로 닭고기 가격이 연일 하향세를 이어가고 있다.실
■ 한돈 도축량 증가에도 돼지값 상승세 보여 유례없는 장기간 폭염고지방 다이어트 효과돼지가격 상승세 견인돈가 계절 편차 줄어제주·연천 열병 발생기업 자본 진출 확대출하 절식 내년 시행 올해 돼지가격은 역사상 최고 많은 도축마릿수 기록에도 불구하고 연중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수산물 콜레라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 국제 돼지가격 상승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가축질병 청정지역인 제주도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해 방역당국과 한돈농가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FMD 예방 백신 독점 공급 체계에서 벗
최근 닭고기업계 화두는 단연 육계가격이다. 지난여름 이례적인 폭염으로 인한 폐사 속출 및 증체율 하락으로 대닭 부족현상이 발생해 산지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실제 육계가격은 초복을 기점으로 생산비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뒤엎고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 8월 8일부터 매일 100원씩 가격이 상승해 13일에는 kg당 2000원을 돌파했고, 17일에는 2300원을 기록하는 등 올해 최고가격을 경신했다. 또한 2200원 이상의 시세가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이어져 시세보너스를 받는 등 모처럼 양계농가와 업계 모두 쾌재를 불렀다는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이준흥)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정다운 오케스트라의 여름 캠프 및 협주 행사’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더불어 부축사모(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모임)는 지속적인 후원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오정다운오케스트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을 대표해 참석한 김학수 경영관리부장은 “오!정다운 오케스트라 후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발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과 부축사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축
한육우, 젖소, 육계 사육마릿수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가운데 돼지와 산란계는 소폭 증가했다. 축종별 사육마릿수 증감에 따른 출하물량의 영향으로 축산물 공급 가격에도 희비가 엇갈렸다.통계청 가축사육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는 274만 2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00마리가 감소했다. 젖소는 40만 2000마리로 1만 6000마리가 감소했으며 육계는 947만 5000마리가 감소한 1억 101만 4000마리로 조사됐다.한육우는 2세 이상 마릿수 감소, 젖소는 원유 감산 정책에 따른 도태, 육계는 산지가격 하락에 기인해
한우농가들로 구성된 홍천사랑말한우영농조합은 창립 시기부터 지켜왔던 원칙과 정신이 있다. 그 중 운영원칙 10번째가 ‘운영상 이윤이 발생하면 농가와 지역사회에 환원 한다’이다.지금까지 장학금 지원, 게이트볼 대회 개최, 지역 축제 개최 등을 통해서 위의 다짐을 실천 해 왔다. 이의 일환으로 홍천사랑말한우는 올해 하반기를 시작하는 첫 번째 환원 활동으로 상반기 판매된 홍천한우 한 두당 1만원씩, 297만원 상당의 ‘홍천사랑말한우’를 기부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기부 내용은 홍천 주민들의 원기 충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찜갈비 400인분(7
공급량 감소에 따른 한우값 호조가 하반기까지 이어진다. 이달 1등급 한우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높은 1만 8000원~2만원이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가격 강세로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수입 소고기의 국내 소고기시장 점유율 확대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한편 한우 번식우 비중을 늘려 사육 마릿수 조절을 유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돼지는 사육 마릿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월 등급판정 마릿수는 지난해보다 많은 131만 마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육가격은 탕박 기준 1kg당 5100~540
농협광주공판장(장장 이태형)은 지난 13일에 공판장에 출하하는 농업인들과 중도매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초복행사」를 실시했다.광주공판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출하하는 농업인들이 공판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힘써서 지은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공판장은 상반기에 메르스와 가뭄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중도매인협의회와 MOU를 체결하여 사업분위기를 조성하고, 농산물 공급을 대폭 확대하여 전년대비 큰 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