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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먹을 수밖에 없다. 빵은 인류에게 안겨주는 가장 원초적인 과제다. 먹을 것을 찾아 산야를 헤매고 빵을 구해 식솔을 거두기 위해 둥지로 돌아온다. 그들이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채소나 나물 종류다. 처음에는 먹을 수 있는 풀이 독초인지 모르고 먹다가 죽음에 이르거나 의식을 잃기도 했을 것이다. 시행착오를 거친 후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구분하게 된 것이다. 인류의 조상은 약 40만 년 전부터 불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 육류도 날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6.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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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진실(眞實)과 거짓이 존재한다. 진실의 사전적 의미는 거짓이 없고 바르고 참됨을 의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참되고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를 말한다. 지구가 둥글다고 하는 것은 어느 정도 교육만 받으면 금방 알 수 있다. 미국과 러시아가 우주경쟁을 하면서 쏘아올린 로켓과 인공위성이 찍은 사진에서 지구는 둥근 행성으로 판명이 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훈련되지 않는 눈을 사진으로 속이는 것은 쉽다”고 주장하면서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선진국인 미국과 영국 등에 아직도 다수가 있다고 하니 믿기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5.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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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지구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약 80억 명에 이른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로 자연 앞에는 무력하기 그지없다. 담대한 정신을 발휘하여 자연을 정복하겠다고 나서지만 자연이 조화를 부리기만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추풍낙엽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그래서일까 인간의 나약함을 달래고 격려해 주는 분들에게 의지하여 살아가기를 주저 하지 않는다. 세계에는 10대종교와 여타종교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고 이를 믿고 따르면서 인간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평안과 행복을 위해서 신도들은 매일매일 기원하며 살아간다. 최근에 알려진 바로 10대 종교 중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5.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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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인이 되면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종교에 귀의하거나 결혼에 대해 흥미를 갖지 않는 사람은 혼자서 살아간다. 각기 다른 가정의 문화에 익숙하게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이 결혼을 하게 되면 사소한 일에도 서로 다른 생각 때문에 과민반응을 보이면서 문화적 충돌이 일어난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끝없는 인내(忍耐)가 필요하다. 하지만 남성이 신체적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여성을 학대하게 되면 여성은 집을 박차고 나갈 수밖에 없다. 과거 유교문화권에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삼종지도(三從之道)라 하여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5.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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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 온난화로 영구 동토(凍土)층이 빠르게 녹고 있다. 영구동토층이란 2년 이상 얼어있는 상태가 지속되는 토양층을 말한다. 주로 북극권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로, 러시아의 경우 무려 국토의 3분의 2가 영구 동토층에 해당한다. 그 외에도 노르웨이, 중국, 캐나다, 그린란드, 미국에도 영구 동토층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토양의 아래쪽 땅은 계속 얼어있고, 표면층은 여름이면 녹아 식물이 자라기도 하면서 얼고 녹는 것이 반복된다. 기후변화로 인해 북아메리카에 있는 섬 그린란드(Greenland)는 남극과 함께 육지가 수천 미터(m)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4.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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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그것을 표출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기쁘면 얼굴에 만면의 미소를 띠우고 화가 나면 표독스런 얼굴로 상대에게 겁을 주기도 한다. 지금도 코로나로 노래방 가기가 자유롭지 못하지만 과거에는 기분이 좋아지면 술 한 잔 걸치고 지인들과 함께 한 곡조 뽑으면서 춤을 추기도 하였다. 춤을 춘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춤을 통하여 협동의식을 고양하면서 생의 찬미(讚美)를 확인 할 수 있다. 죽은 사람은 결코 춤을 출 수가 없다. 농촌에서 풍농(豊農)을 기원할 때 춤을 추고, 어촌에서도 풍어(豊漁)를 비는 차원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4.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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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약한 자와 강한 자가 함께 살아간다. 곤충은 인간에게 유익하기도 하지만 무익하기도 하다. 약한 곤충이 살아가는 방법은 상대방을 감지하고 그에 대응함으로써 나름대로 삶을 유지해 나간다. 곤충학자들의 분류에 의하면 지구상에 살고 있는 곤충은 약 200만~500만 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러한 곤충들은 사막과 정글 그리고 극지와 고산지대는 물론 물이나 낮은 곳의 연못 등 먹이가 풍부한 곳이면 어느 곳에나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의 머리끝에 가늘고 길게 달려있는 더듬이(안테나·antenna)가 없다면 곤충들은 결코 살아갈 수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4.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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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이 온 듯 날씨가 무덥다. 언제 어디서나 플라스틱 생수병을 들고 가거나 앉아있는 사람을 볼 수 있다. 갈증을 해소하고 생명체 유지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는 단연코 물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물 섭취 권고량은 1.5~2리터(ℓ)다. 적어도 하루에 7~10컵 정도의 물을 수시로 섭취해야만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다. 남성은 60%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여성의 경우는 54%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물을 잘 마시게 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세계 장수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대부분은 깨끗한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4.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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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은 인류가 출현한 이래 인간이 가축을 기르기 시작하여 사냥을 위해 동반하거나 농사를 짓거나 운송용으로 쓰거나 전쟁에서 지축을 흔들며 상대방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이용해왔다. 현재 부리고 있는 말은 인간이 생활에 이용하기 위해 소와 비슷한 시기인 기원전(紀元前·B.C) 6000년 전~8000년 전에 가축화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말은 목이 길고 눈이 높이 달려 사람보다 훨씬 시야가 넓으며 위험을 쉽게 감지할 수 있고 후각 및 청각도 사람보다 예민하다. 말은 생후 3~5년이면 완전히 성숙한다. 임신기간은 11개월이고 수명은 2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3.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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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골에서는 보통 새벽인 3시에서 5시 사이에 수탉이 고이 잠든 사람들을 깨우곤 했다. 일종의 자명종 역할을 수탉이 해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핸드폰 소리에 원하는 시간을 맞추어 놓고 잠을 자다가 알람(alarm)소리에 잠자리를 털고 일어난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누구나 시간을 본다. 자연적으로 눈을 뜰 수 있다면 좋겠지만 고단한 현대인의 삶의 무게 때문에 자의적으로 눈을 뜨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도시에 살거나 현대적인 삶을 사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아침 6시에 눈을 떠야 일터로 나갈 수 있다. 농촌에서는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3.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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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공평무사한 자원이다. 돈은 은행에 저축해 놓고 사용할 수 있지만, 시간은 저축하고 나중에 필요할 때 끄집어내 사용할 수가 없다. 시간은 붙잡을 수 없는 야속하고 무정한 자산이다. 시간의 속성은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달려가는 후퇴 없는 전진만을 고집한다. 시간이 쉬지 않고 흘러간 것을 우리는 세월이라고 한다. 시간은 하루를 24시간으로 1년을 365일로 정하자고 약속한 것이다. 하루는 둥그런 지구가 한 바퀴 도는 시간을 말하며 지구가 스스로 도는 것을 자전(自轉)이라고 한다. 1년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3.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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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는 인간이 현재까지 존속하고 그 역사를 후손들이 알 수 있게 하는 위대한 유산은 기록이다. 인간이 동물과 확연하게 다른 것은 생각할 수 있는 힘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기록하고자하는 본능에 의거해 인간은 생각을 기록으로 남기고 그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발자취를 기록을 통해 전달한 것이 인류문명을 발전시킨 업적임에 틀림이 없다. 고대인들은 아마도 문자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상형문자를 가지고 기록을 남기고 이해했을 것이다. 돌에다 새기면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기가 불편하다. 이에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인들은 진흙판에 그림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3.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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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거울을 보고 하루를 시작한다. 특히 여성은 예쁜 얼굴로 단장하고 치장하기 위해 거울을 보면서 옷매무새를 바로잡는다. 여성들에게는 하나의 필수품이 있다. 분(粉)이나 분첩(粉貼) 등을 넣는 거울이 달린 휴대용 화장도구인 콤팩트(compact)가 그것이다. 거울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이빨 사이에 무엇이 끼었는지, 지하철 또는 버스에서 좀 더 예뻐지도록 립스틱을 바르는 여성들을 자주 본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면도를 하고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상대방에게 호감이 가도록 웃는 모습을 연습하기도 한다. 이렇게 현대인에게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3.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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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큰 재난 중의 하나가 지진(地震)이다. 지진은 지구 내부의 제한된 지역 내에서 에너지가 갑자기 방출되기 때문에 예단(豫斷)이 어려워 그 피해가 상상을 초월한다. 최근 지진으로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속한다. 지중해부터 이란, 히말라야산맥, 미얀마를 거쳐 동쪽으로 인도네시아까지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튀르키예’는 2022년 6월 1일 유엔에서 ‘터키’의 국호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기존 ‘터키’에서 ‘튀르키예(Tür kiye)공화국’이 되었으며 아시아와 유럽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2.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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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나이는 46억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간이 출현하여 주거할 곳과 식량을 마련하기 위해 토지를 개간하고 나무를 베어내면서 지구상에 존재한 전체식물이 이전과 비교해서 절반 수준으로 줄게 되었다. 또한 야생동물을 사냥하거나 가축으로 키워 육식(肉食)하면서 야생 포유류는 1만 년 전에 비해 개체수가 6분의 1로 줄었고, 해양 포유류는 5분의 1로 줄었다고 한다. 그 결과 현재 육지에 사는 포유류의 60%는 인간이 키우는 가축이고 36%가 인간이며 야생포유류는 4%에 지나지 않는다. 조류(鳥類)도 마찬가지로 70%가 닭이나 오리 등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2.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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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누구에게나 춥게 느껴지고 특히 집도 절도 없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매섭게 느껴진다. 요즘처럼 전·월세 대란이면 춥고 배고픈 서민들은 막막하기만 하다. 북풍한설이 몰아치면 바람소리에 나뭇가지는 세차게 흔들린다. 골짜기 사이로 바람이 불고 눈이 오면 산은 더 시리게 느껴진다. 눈이 쌓인 산에는 적막감이 감돌고 산토끼나 꿩도 먹이를 찾아 나서지만 눈이 야속하기만 하다. 어쩌다 사람들이 지나간 자리는 휑하니 발자국을 남기지만 이내 눈이 다시 자리를 메꿔 버린다. 겨울 하늘은 여름 하늘보다 더 차다. 사실은 사계절 내내 하늘은 변함이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2.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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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루하루 살고 있는 지구는 천체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생물과 무생물, 동물과 식물이 공존하고 있는 것은 태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살아있는 유기체는 생존을 위해서 물이 필요하고 빛을 받지 못하면 생장이 불가능하다. 사람은 적어도 일주일에 3회, 5 내지 15분의 햇볕을 쬐지 못하면 비타민 디(D)부족으로 피로, 뼈의 통증, 근력 저하, 근육 경련 및 통증, 우울감과 감정 기복을 일으킨다. 햇빛은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 수면, 체온조절, 학습, 기억, 고통, 사회적 행동에 간여한다. 햇빛이 없으면 건조가 불가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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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늘 먹는 쌀은 생명을 유지하는 귀중한 식량이다. 쌀은 국민의 건강을 유지하고 국가를 지탱하는 안보산업 이기도하다. 2021년 쌀 생산액이 9조5천 억 원으로 농산물 생산액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흔히 ‘산업의 쌀’을 반도체라고 한다. 반도체는 오늘날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널리 쓰인다. 컴퓨터·로봇·비행기·자동차를 비롯하여 가정용 전기 기구 등에 반도체가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그 수요가 무궁무진하다. 우리가 가정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김을 흔히 ‘바다의 반도체’ 라고 한다. 지난 30년간 한국 경제를 수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1.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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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이 엄연히 존재하지만 지혜를 가진 생물체는 나누는데 인색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개미는 사회적 생물체로 두 개의 위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본인을 위하는 ‘개인적인 위’이고 다른 하나는 타인을 배려하는 ‘사회적인 위’로 배가 고프거나 굶주린 동료에게 먹을 것을 제공한다고 한다. 모든 생물체들은 서로의존하면서 살아간다. 독불장군은 결코 존재할 수가 없다. 새해에는 서로가 배려하고 나누면서 살아가는 훈훈한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보고 그간 필자가 나눔축산운동을 펼쳐 나가면서 따뜻한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1.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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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길을 건널 때 또는 운전을 할 때 신호등에 따라 움직여야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 신호등은 가고, 멈추고, 돌아가는 인생의 지표와 같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너무 과속을 해서도 안 되고 적당하게 쉬거나 멈추어야 삶의 활력소가 된다. 현재처럼 색으로 표시하는 자동신호등은 94년 전인 1928년 영국 햄프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우리나라에서 교통신호기가 처음 등장한 것은 일제 강점기였던 1940년 이었고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온라인 신호시스템은 1978년에 선을 보였다.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초식 동물인 스프링벅(Sprin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12.23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