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도곤)는 지난달 10일 ‘2024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서 한돈소비촉진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식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 경북농협이 주관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국내산 돼지고기(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한돈의 다양한 부위로 무료시식회를 실시했다.이날 참석 시민을 대상으로 불고기, 삼겹살구이 등 다양한 한돈 요리로 시식행사는 좋은 호응을 받았다.임도곤 본부장은 “이번 시식행사가 한돈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양돈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최근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작목반 평가회의 및 학자금 수여식을 갖고 조합사업 활성화를 다짐했다.지난달 20일 개별 작목반장 및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작목반 평가회에서는 지난 2023년도 각 작목반의 조합사료·출하·약품구매 등 경제사업 이용량과 이용률 그리고 작목반 조직 활성화 정도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데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대상에는 당진작목반(반장:이호경)이 차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작목반에는 청양작목반(반장:강선조), 우수작목반에는 아산
원주축협은 지난달 15일 본점 옥상 주차장에서 원주 축산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 ‘2024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원주시 행정기관 및 유관 단체장들과 조합원 및 축종별 단체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최고의 영예 총화상 수상’과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 쾌거를 기념했다. 이날 모든 참가자에게 오찬과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척사대회 시상 및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한우 송아지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송아지 설사로 고생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송아지가 설사를 하면 사료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자칫하면 탈수로 폐사까지 진행될 수 있어 양축농가 입장에서는 매우 불안하고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이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송아지 설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료원료별 소화율은 물론 소화기 내 통과속도까지 고려한 신제품 ‘하나로 어린송아지(후레이크)’ 사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하나로 어린송아지(후레이크) 사료는 송아지가 좋아하는 원료를 선별 사용해 기호성이
“소비자에게는 감동을 농가에는 희망을 드리는 전북 대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NH 참예우’ 건설을 위해 인화와 단결로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사명을 완수하겠다. 또 기본을 지키고 끓임없이 개선하며 경쟁력 강화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일궈내겠다.” 지난달 7일 전북광역 한우브랜드인 NH참예우조합공동법인 신임 대표이사에 취임한 서민석 전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장장의 참예우에 대한 비전이다.서 대표는 “사업 중점 전략으로 효율과 협력 강화를 위한 진단과 혁신으로 내부역량을 결집하고 참여조합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법인 고유 기능을 수행
“다시 선출해준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조합원 권익과 울산축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20일 개최된 제1차 임시총회에서 참석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재 신임을 받은 한동헌 상임이사는 성원해준 조합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조합장과 임원들의 뜻을 받들고 직원들과 합심해 울산축협을 지역 최고의 농협으로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또 신용·경제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조합발전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도 함께 할 것을 강조했다.지난 19
강원도는 사육마릿수 증가와 소비 둔화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고물가로 인한 경영비 상승 등 한우농가 경영 안정과 한우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한우 품질고급화사업 7개 분야에 4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우량 번식기반 조성을 통한 고급육 생산, 저능력우 도태를 통한 수급조절을 위해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암소검정사업, 수정란이식, 저능력 암소 도태,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사업에 18억 원, 강원한우 산업기반 유지를 위한 인공수정 및 종축등록사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달 13일 충북도 교육청을 방문,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에게 도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서성범 충북도 교육청 행정국장, 김선우 청주축협 관리상무가 배석했다.이종범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내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내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청주축협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청주축협은 조합원과 준조합원(고객) 손·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향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20일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임기만료를 앞둔 한동헌 현 상임이사를 차기 상임이사로 재 신임하고 상정된 조합정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2월말 현재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대의원들은 농식품부 고시에 따른 제37조 총회 의결사항 제1항의 지역축산업협동조합 정관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 의결하고, 상임이사 선출에 들어가 현 한동헌 상임이사를 절대적인 지지로 차기 상임이사에 다시 선출했다.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달 15일 군산시 대야면 희미로 소재 금강농장(대표 이영로)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이 사업은 축산농가 주변의 축산냄새 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축산농가의 자발전인 환경개선과 이웃이 함께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 구현을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과 정석구 상임이사 등 임직원, 이창완 농협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소섭 축산사업단 기획역, 원천영 농협 군산시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심재집 조합장은 “축산농장 주변
농협경남지역본부(이하 경남농협, 본부장 조근수)는 지난달 22일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 농협합천군지부(지부장 노순현)와 함께 합천군 삼가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취림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합천축협과 경남농협, 농협합천군지부 직원 등 15명이 참가해 농장 환경을 정비하고 황금측백나무 5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축산농가 방취림 조성사업은 축산농장의 냄새 저감과 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 억제에 기여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농가 구현을 위해 지난 201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달 21일 축산냄새 확산방지와 친환경 축산현장 구현을 위해 영암군 소재 축산농가에서 방취림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200여 그루의 묘목을 식재했다. 또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은 축산냄새 확산 방지 완충지대 조성,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농협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산농가의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영광축협은 조합원 손·자녀 중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도 1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전이용대회를 통해 사업현황 보고와 주요 사업추진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용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결산 당기순이익은 8억5300만 원으로 법에 의한 적립금과 이월금을 남겨두고, 사업준비금 2억6100만 원, 출자금과 이용고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달 20일 ‘2024년 생산단계 축산물 HACCP 농업인 과정 교육’을 경제사업본부 2층 대 회의실에서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HACCP인증원에 따르면 축산물 HACCP 인증 업체는 연간 4일 이상의 정기 교육훈련을 마쳐야한다. 이에 따라 익산군산축협은 관내 조합원 축산농가들의 원활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HACCP 인증과정 교육을 시행한 것이다.교육은 축산물위생교육원 박태근 교수의 ‘축산물 HACCP 정책과 운영관리’, ‘축산물 생산단계 HACCP 평가기준 해설’ 등이 있었다.심재집 조합장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유지섭)는 지난달 13~14일 양일에 걸쳐 속초양양·고성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산업 전망 및 우수농가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중국 농협사료 한우박사를 초청해 △한우산업 현황 △ 중장기 전망 △한우 수익성 분석 △우수농가 송아지 사양관리 사례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박중국 박사는 올해 도축마릿수 증가와 전업화, 규모화 흐름이 지속돼 한우 마릿수, 농가수 감소에 대한 대응방안, 메탄저감 사료와 관련한 정책 방향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달 19일 광주관내, 광주관외로 나눠 전 조합원들과 함께 ‘조합사업 운영의 공개 및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7연패 자축연’을 개최했다.이날 보답대회는 박종탁 전남지역본부장, 이찬호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이 참석해 전국 최초 7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축하하며 트로피와 우승기를 전달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답대회에서는 지난해 임·직원들이 신용사업, 경제사업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펼친 결과 건전 결산을 이뤄 55억4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5년 연속 50억 원 이상 당기순이익 실현
아산축산농협(조합장 천해수)은 올해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한 경우 육아용품 및 생활용품비 100만원을 지원한다.이는 조합원의 육아비용 경감과 농촌사회의 활력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코자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게 조합 관계자의 설명. 특히 농촌사회의 저출산 문제는 농·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야만 하는 부분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젊은 축산인들이 육아 비용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산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 제15기 주부대학 개강식이 지난달 26일 조합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총 94명의 신입생들은 매주 화요일 1회씩 총 9회차에 걸쳐 미술심리, 건강과 보험, 생활 정보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이날 개강식은 총장 홍순철 조합장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김재득 인천농협본부장, 경기인천관내 축협조합장, 인천관내 농협조합장, 동창회장, 지역농협 여성복지책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총장 홍순철 조합장은 “인천축협은 평생교육의 기회의 장을 제공해 지역사회발전과 문화수준 향상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달 13일 용당동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통신금융 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순천광양축협 금융기획실은 신규조합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녀사칭 메신저피싱과 오픈뱅킹을 통해 피해금을 인출해가는 수법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안내문과 관련 동영상을 시청했다. 돈을 송금하거나 신분증을 노출하게 될 경우 즉시 경찰청, 금융감독원, 농협 고객행복센터에 신고하도록 설명했다. 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로 “지속적인 전기통신금융 사기로 전년 대비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타개한다’는 정부 대책이 기업 팔 비틀기, 시장 실상과 동떨어진 면세 조치 등 구태를 답습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산업계의 비판이 거세다. 업계와 농식품부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참석자는 “간담회 분위기는 강압적이지 않았지만, 정부 주문을 무시할 기업은 없을 것”이라고 간담회 분위기를 전했다.2022년 6월 한 중앙 경제지에 게재된 급등하는 물가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비판하는 기사다. 당시 농식품부는 즉각 반박자료를 냈다. “정부는 해외 요인에 의한 국제 곡물가 상승 등이 국내 식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