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대표이사 한재규, 이하 우성)이 ‘우성 챌린지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하고, 사료 판매 100만 톤 달성을 향한 도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1일과 12일 1박 2일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대리점 대표를 포함한 우성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승리 정신(Winning Spirit)’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의 시작을 축하하고, 100만 톤 목표 달성 결의와 도전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우성은 2023년 연간 사료
“천하제일사료 마케팅실의 올해 키워드는 ‘혁신과 도전’이다. 2024년도 어려운 축산 환경이 예견되지만, 난관에 굴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수많은 고객의 성공 신화를 써나가겠다.” 정종열 천하제일사료 상무는 새롭게 자리를 옮겨 마케팅실을 지휘하게 된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정 상무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천하제일사료에 입사해 영업 부문에서 32년 동안 현장을 누볐다.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축산 업계 전반에 있어 뛰어난 통찰력을 겸비한 리더로, 그동안 천하제일사료의 성장과 발전의 여정을 함께했다.정
양돈 전문가의 정직한 이름 ‘아이피드’가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맞아 자돈 성장을 위한 신제품 ‘아트밀’을 출시했다. ‘아트밀’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생산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돈사료로, 사료 섭취량, 증체량, 면역력, 효율성 등을 모두 고려한 최적의 해법을 제시한다.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사육규모가 작을수록 생산비 증가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이에 농장에서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저렴하거나 적은 양의 사료를 급여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오히려 돼지의 영양소 결핍, 기호성 저하, 소화율 감소, 면역 활성 증가 등
경상북도 소재 1500마리 규모의 비육전문 A양돈장은 슬러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린네이처의 ‘ABC’와 ‘슬러지제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두 제품 조합 이후 슬러지 분해와 냄새 저감 효과가 더욱 향상됐다고 한다.B대표에 따르면 ABC 사용 후 슬러지 두께가 얇아졌다. 그는 “ABC 사용 전에는 돼지를 빼고 고압분무기로 슬러지를 없앴는데 쉽지 않았다. 지금은 ABC 투입 후 슬러지 두께가 얇아지는 상황만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또 “돈사의 슬러리 피트 길이가 50m이고,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슬러지가 빠지는 배관과 거리가 멀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4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경영방침과 주요 사업 목표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의 대리점과 가족, 선진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선진은 이번 전진대회에서 올해 경영방침 ‘새로운 시작, 선진을 넘어(New Start, Beyond SUNJIN)’을 선포했다. 지난 2023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은 양돈, 사료, 식육, 육가공 등 양돈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선진은 업계를 선도할 최고의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연말연시를 맞아 총 2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 및 후원물품을 기부했다.지난 12월 팜스코 본사에서는 논현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및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자사 제품인 하이포크 육가공 제품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안성공장에서는 안성시청을 방문해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팜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칠곡공장에서는 칠곡군 호이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부하였으며 기부한 성금은 취약 계층 및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의 고객인 코코스팜(대표 이용휴)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코코스팜은 지난 2023 축산유통대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계란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특별상(대한양계협회장상)을 수상했다. 1+등급 이상 출현율 100%, 평균신선도(H.U.)와 오염 파각란 출현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청정지역 충남 청양에 위치한 코코스팜은 1960년에 1세가 창업을 시작하여 현재 3세가 가업 승계를 이어가고 있는 깊은 전통을 자랑한다. 전체 6000평의 부지에서 산란계 150,000수를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자사의 차별화된 과학 기술 서비스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기술적 능력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의 적절함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천하제일사료가 운영하는 하림중앙연구소 화학분석센터가 지난달 29일 국가기술표준원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KOL AS 인정은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교정·검사기관의 조직, 시설, 인력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교정·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농협사료가 지난해 사업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경영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사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사료 판매량이 392만톤으로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특히 전남지사(71만톤)를 비롯해 경북지사(68만톤), 전북지사(62만톤), 강원지사(51만톤) 4개 지사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루었다.농협사료 관계자는 이러한 눈부신 성장의 배경에 김경수 대표이사의 탁월한 리더십을 꼽았다. 김경수 대표는 지난해 1월 1일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경영 행보를 이어왔다. 12개 지사무소를 지속적으로 순회하며 고객, 직원,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가 지난해 하반기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업계 귀감이 됐다.지난해 11월에는 전북혈액원에 10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북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전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헌혈자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팜스코는 이 캠페인에 뜻을 동참하며 농촌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또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주민센터를 통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팜스코 사랑의 김장
2023년 생산 동향 2023년은 3년간 지속된 감염병 팬데믹과 이로 인한 중국 등 신흥국의 경기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비롯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을 뒤로하고 경기회복과 축산물 소비진작을 통한 산업 전반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는 한 해였다. 2023년 축산업과 사료산업을 생산측면에서 뒤돌아 보면 먼저 돼지의 경우 지속적인 모돈 감축이 이루어졌으나 산자수 및 PSY 등 농장 생산성 향상에 따라 2023년 3분기 사육마리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하였고 10월까지의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량 또한 전년대비 1.0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우 가격 하락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가 자사 한육우 고급육 사양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성과를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지난달 27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하림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우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위촉돼 활동 중인 고객농장의 성적 변화를 살펴봤다. 이들 농장은 지난해에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경락단가와 No.9 출연율로 사료비용 절감과 함께 소득 증대 효과를 이룩하며 불황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덕영 비육우P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환경전문법인 축산환경 전문기업 팜엔코(대표이사 조준희)가 축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한 ‘팜스코 환경 솔루션(FES, Farmsco Environment Solution)’에 새로운 아이템을 더 했다.팜엔코는 팜스코 바이오인티의 두번째 GGP인 합천 GGP를 준비하면서, 수세식 재순환 돈사를 도입했다. 수세식 재순환 돈사(일명 가변형 수세식 돈사)의 큰 장점은 슬러리 수위를 조절해 분뇨의 돈사 내 체류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였다. 질병의 고리를 끊어내고 피트 내부에 쌓인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강원도 횡성군에 남다른 열정으로 한우를 사육하는 목장이 있다. 이 목장은 보통의 출하 시기보다 3개월가량 빠른 27개월~28개월령에 출하한다. 타 농장에서 30개월령에 출하하는 한우에 준하는 증체가 나오기 때문이다. 김동우 동우목장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축산학과 졸업 후 아버지의 목장을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축산업에 뛰어들었다. 축사 점검을 마친 뒤 새벽 3시에 잠들어 아침 7시에 기상하는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김 대표가 2014년 처음 농장을 물려받을 당시 축사 5동 300마리 규모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는 김남욱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정학상 대표이사에서 김남욱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김남욱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축산학과를 나와 1992년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래 32년 동안 지역부장부터 시작해 사업부장, 영업본부장, 사료사업총괄본부장, 부사장에 이르기까지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팜스코는 지난 수년 동안 헌신적인 노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왔다. 자랑스러운 50년의 역사를 교훈 삼아 미래 50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지구의 이웃 행성인 금성과 화성은 각각 지구의 앞과 뒤에 위치 해있다. 평균 기온을 비교해보면, 금성은 지구보다 약 445℃ 더 높고, 화성은 78℃ 정도 낮다. 금성이 화성보다 훨씬 더 온도가 높은 이유는 온실효과 때문이다. 두 행성 모두 대기 중 이산화탄소 비율이 약 95%를 차지하지만, 대기의 두께는 금성이 화성보다 약 1400배 더 두꺼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행성이 흡수한 에너지는 행성을 따뜻하게 하고, 행성은 이 에너지를 다시 우주로 방출해야 하지만, 이산화탄소가 이 과정에서 열을 흡수함으로써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세 가지 요소를, 투자자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개념에서 시작됐다. 금융권이 안전하고 장기적인 투자를 위한 중요 요소 중 하나로 ESG경영을 강조했으며, 이후 기업·투자자의 자발적 행동을 촉발하는 ‘대세’로 부상했다. 이러한 ESG 패러다임의 변화에 다수의 사료기업은 친환경·저탄소 제품을 개발하는 등 축산농가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선도적인 ESG경영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미래 경영 필수 ESG기업들이 공급망 관리와 협력업체 선정에 ESG경영 여부를 반영하면서,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사료가 지난해 고곡물가‧고금리‧인플레이션 등 3고 현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에서도 품질 개선 등의 영향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전형욱)는 지난달 25일 농협사료 단일공장 최초로 연간 70만톤의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농협사료는 이를 기념해 지난달 26일, 김경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70만톤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유공직원 표창, 협력업체 공로패 증정, 기념식수 식재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김경수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발정지연·체미돈 비율 증가 등 다산성 모돈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신제품 ‘원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양돈사료 신제품 ‘원픽’은 다산성 모돈이 갖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장이 생산성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밀 설계됐다. 고능력 모돈에게 딱 맞는 사료로 성적향상을 원하는 농장이 선택하는 단 하나의 제품이 되겠다는 바람을 담아 출시됐다.최근 농장의 생산성을 위해 다산성 모돈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으나, 농장에서 다산성 모돈은 체형이 감소하고,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피드앤케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CJ피드앤케어 인천공장은 지난달 11일 인천 성미가엘종합복지관에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돼지고기를 함께 전달했으며, 군산공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와 돼지고기를 금강노인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J피드앤케어 김명기 사료생산센터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