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이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축산물 소비감소와 축산환경 강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축가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시현하면서 자립경영 기반을 견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진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모두 40억23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 이는 대전충남 관내 20개 축협(품목포함) 가운데 최대 흑자 규모다. 조합은 이에 따라 조합원 출자배당 6.35%(9억3200만원) 및 우선출자배당 6.45%(6억1300만원)와 이용고배당 5억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지난해 경영 침체 등에 따른 축산물 소비감소와 산지가격 하락 속에서도 전임직원의 ‘남들보다 더’ 해내자는 결연한 의지에 힘입어 자립경영의 기반을 견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열린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심의 확정한 결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목표 11억 원 대비 109.63%의 초과 달성률을 보이는 경영성과를 보인 것. 이에 따라 조합은 출자배당 5.41%(4억7800만원)와 이용고 배당 2억원을 배당키로 했다. 이는 사업준비금 등 적립금 3억7200만원을 더하면 조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최근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43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보령축협은 조합원의 적극 참여에 힘입어 1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9960만원(배당률 6%)과 이용고배당 3억1000만원 등 총 8억900만원을 배당했다. 사업준비금 3억4000만원을 더할 경우 배당금은 무려 11억4900만원에 이르는 셈이다.이같은 실적은 최근 들어 최고의 성과이기도 하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사회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조합원과 유공자를 표창한 후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의결안건과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과 직원의 노력으로 당기순이익 11억36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금으로 총 6억800만원을 배당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축산인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알찬 결실을 이룩하고 내실 경영을 다지는 한 해였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에 유용미생물(EM)과 친환경 비료를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유용미생물 사용으로 축산농가는 축사 주변에 살포 하고 가축분뇨처리장 음수, 사료에 첨가해 가축분뇨 악취저감, 사료 생산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경종농가의 경우 과수 등의 토양환경 개선 및 병충해 방제, 염작장애 감소로 농업 생산성이 올해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해 유용미생물 활성액 700톤, 아미노 액비(작물엔) 4톤, EM친환경비료(흙조아) 2만 포(포/20kg) 400톤
충남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최근 축산환경개선과 악취저감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신속하고 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끄는 농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대상 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등이며 축산업 허가와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다.올해 상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이 최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에 축산물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홍성축협 하나로마트(본부장 김동우)는 지난달 25일 관내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홍성군지회를 찾아 한우잡뼈 80kg(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김동우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작지만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조합장의 인사를 대신 전했다.김기철 시각장애인연합회 부회장도 “경기가 어려운 때 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
천안축산농협(조합장 전관규)이 최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전관규 조합장을 비롯 김종만 비상임이사, 김남수 상임감사, 신용길 상임이사 등 임원진은 지난달 26일 관내 천안교육지원청을 방문, 박종덕 교육장을 예방하고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써줄 것을 당부했다.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천안특성화고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된다.전 조합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여
천안축산농협(조합장 전관규)이 천안역지점 개점식을 갖고 지역민에 대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도시 유휴자금의 축산자금화에 진력, 조합발전을 위한 상호금융 활성화를 도모해나가기로 했다.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천4길 20, 천안역 동아라이크텐 상가동 1층에서 지난달 19일 개점식에 이어 22일 본격 업무를 개시한 천안역지점은 자체 건물로서 254㎡(77평) 규모로 신용사업을 위한 업무실과 365코너 및 33㎡(10평)규모의 축산물(포장용)판매장도 갖춘 천안축산농협의 16번째 신용사업장. 지점이 위치한 상가동과 인근에 공동주택이
홍성낙농농협(조합장 최기생)은 최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축산운동과 ESG경영의 일환으로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에서 추진 중인 홍예공원 조성사업 헌수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최기생 조합장은 지난달 17일 임원과 함께 이용록 홍성군수를 예방하고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인이 찾는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민과 함께 추진 중인 홍예공원 조성사업 헌수금을 기탁한 것.오는 2025년 상반기에 완성되는 홍예공원 조성사업은 헌수금 목표 20억을 받아 느티나무와 단풍나무, 참나무, 목련, 은행나무
정부당국이 최근 축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맞아 계란유통센터 현장을 점검하며 ‘2024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독려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이지호 민생경제정책관은 지난 17일 충남 천안 성거읍에 있는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 경제사업본부(EPC)를 방문, 임상덕 조합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과 가격 상황을 살폈다.이 정책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계란 공급과 수요가 적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계란 가격에 있어 조합원과 상인이 원활한 가격 결정을 통해 서민이 느
“직전 대표를 비롯 임직원이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명실공히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며 브랜드 산업발전을 주도하는 토바우를 만드는데 임기 동안 헌신하겠습니다.”충남광역한우 브랜드 ㈜토바우의 새로운 선장이 된 임환(61)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각오다. 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말 토바우브랜드 참여조합장으로 구성된 ㈜토바우조합장협의회에서 선출됐다. “우선 육성우 사료부터 암소사료를 비롯해 농가가 만족하는 사료개발과 깐깐하게 사료를 생산해서 공급하는데 집중할 생각입니다.”임 대표는 “겸손과 믿음을 주는 마음으로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종언·이하 축기연)는 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보증씨수소 ‘충남한우’의 정액을 도내 희망 한우농가에 공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축기연은 이번 3년차 정액 공급을 위해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도내 한우농가 3282개소가 연 공급량의 7배가 넘는 양을 공급 요구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공급 물량 조정 작업을 추진해 왔다.올해 공급하는 정액은 보증씨수소 ‘충남한우-1호(KPN-1461)’는 1만4000스트로(straw) 정도이며, 지난해 부상으로 생산량이 저조했던 ‘충남한우-2호(KPN-1463)’는 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7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축산물 공판장을 방문, 설 명절 성수기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송 장관은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설 성수기 한우·돼지고기 등 축산물 수급 여건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축산물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현장의 노력과 할인행사 등 정부 정책 지원이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체감 물가 부담 완화로 이어지도록 챙겨 달라”고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또 “지난 16일 경북 영덕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
당진축협(조합장 김길만)과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을 비롯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덕) 등 지역 축산관련 단체가 최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당진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지난 9일 당진시 오성환 시장을 예방하고 기탁된 성금은 △당진축협과 당진낙협이 각각 1000만 원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덕)이 돼지고기 500만 원 상당 등 모두 2500만원이다. 이번 기탁은 최근 곡물가 인상에 따른 사료 가격 상승,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축산이 어렵다고 하지만 지금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한우인과 정부가 머리를 맞대어 지혜를 짜내고 노력하면 우리 한우산업의 장래는 있다고 봅니다. 당장 문제가 되는 축분처리를 비롯 산적한 과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다면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으로 봅니다.”정만교 회장(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장·부여축협장)은 “축산현안은 개별 사육 농가나 축협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법과 제도를 정비하거나 보완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정부가 남아도는 쌀 소비 및 식량안보 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는 최근 제1차 협의회를 열고 지역 축산업 및 조합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지난 15일 농협충남세종본부에서 올들어 처음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 초 취임한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 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되고 있는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축사 소독을 비롯 가축 방역을 강화해줄 것 등이 주문됐다.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물가 인상 등을 반영, 협의회 연회비를 인상하는데 의견을 같이하는 한편 오는 10월 충남 예산에서 개최될
충남도는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천안 농장은 23만 9000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 중으로 도 동물위생시험소 정기 검사에서 H5형 항원을 확인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를 통해 지난 6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 겨울 도내 AI 발생은 지난해 12월 아산 산란계 농장에 이어 두 번째다.도는 H5형 항원 확인과 함께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출입통제와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도내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 화합 결의대회를 갖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논산계룡축협은 지난달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전남 순천과 여수 일대에서 임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맞이 임직원 화합 결의대회를 갖고 새해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힘찬 전진과 새로운 도약을 결의한 것.정창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어수선했던 2023년 한해를 돌아보고 2024년에는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조합 사업추진에 매진,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갑진년 새해 현충사 참배로 업무를 시작하며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힘찬 전진과 도약을 다짐했다.천해수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아침 민족의 성웅인 이순신 장군을 모신 현충사를 참배하고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새롭게 되새기는 한편 갑진년 새해가 꿈과 희망이 가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아산축협은 매년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한 해 일정을 시작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천해수 조합장과 홍기섭 상임이사 및 직원을 비롯해 각 사업별 본부장 등을 포함한 직원 60여명이 현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