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7일 녹색한우타운 3층 연회실에서 축협 임직원 및 축산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에서 40년 넘게 헌신해 온 박규한 상임이사의 퇴임식을 개최했다.박규한 상임이사는 지난 8년간 3선의 상임이사 재임기간을 통해, 나상옥 조합장과 함께 조합의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속에서 2002년 통합 이후 2014년 까지 연속적인 흑자경영으로, 목포무안신안축협을 복지조합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박효석 차기상임이사는 15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창녕축협 농촌형 우수조합 선정 창녕축협 제34기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개최됐다.경남농협 김종수 경제부본부장을 비롯해 정종훈 농협사료경남지사장, 김진섭 경남농협축산지원팀장과 관계자, 임직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총회는 우수고객과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시작해 본안심의에 들어가 2013년도 결산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보고서 대로 승인하고 임기만료된 감사선거에 들어가 김찬동, 한판석씨를 감사로 선출했다.성낙조 조합장은 “날로 열악해 지는 경영여건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
도드람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종합경영평가 1등급을 7년 연속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와 함께 종합업적평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종합경영평가와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6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여러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해 회계년도 종료 시 평가하는 것으로, 농·축협의 경영 상태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다.도드람양돈농협은 앞서 브랜드경영체 지원사업 최우수, 축산물판매 달성탑 5000억원 수상,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원 돌파 등의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이영규 조합장은 “도드람은 경제사업에서 독보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지난 11일 농협충남본부에서 대전·세종·충남관내 일선 농축협 조합장과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 지역본부의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 등이 설명된 현장경영 보고회를 가졌다.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도 가진 이날 보고회에서 충남본부는 올해업무 추진방향을 ‘농업·농촌·농업인과 함께하는 충남농협’으로 정하고 △범농협 시너지 창출 △판매농협 구현 △농업인 실익증대 △브랜드 가치제고 등을 통해 개편된 사업구조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보고했고 대전본부는 올해 핵심과제 추진방안으로 △한우브랜드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급육을 공급하기 위해 한우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를 가졌다.지난 10일 두 기관은 횡성축협한우의 등급판정결과 분석을 통한 개선 사항 도출과 횡성축협한우의 브랜드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또한 이날 어린송아지와 육성기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했다.고명재 조합장은 “이번 기술교류를 계기로 축산업의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양기관이 이러한 세미나를 자주 개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농협중앙회 김태영 부회장은 지난 7일 김창수 전북농협 본부장과 함께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김완주 도지사에게 AI 방역복 1만5000벌(6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방역복은 농협 임직원들이 AI 피해 축산인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다.이 자리에서 김태영 부회장은 “AI확산 방지 및 조기종식에 동참하기 위해 농협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농·축협에서도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AI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김완주 지사는 “도는 AI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10일 경상남도 가축대책방역본부를 방문해 AI방역업무에 땀흘리는 공무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AI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AI 피해농가의 신속한 경영 회복과 종사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경남농협 김종수 경제부본부장과 배정용 노동조합경남위원장이 직접 경상남도를 방문해 양기정 농정국장에게 전달했다.김종수 부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AI 방역에 수고하시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경남농협도
포항축산농협(조합장 이외준·사진 왼쪽)은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지속된 포항시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축산농민에게 긴급 재난지원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지금까지 포항축산농협에 접수된 지역 축산농민의 피해건수는 가축의 폐사 및 축사, 창고, 비닐하우스, 주택의 파손 등 농가호수 기준 100여건에 달하고 있으며, 그 피해액만 3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이에 포항축산농협은 지난달 17일 긴급 임원간담회를 소집하여, 2014년도 예비비를 지출하여 재난지원금 5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지라산낙농농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정근)은 최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고기 195kg과 우족 34족을 남원시 이환주 시장을 방문해 전달했다.이를 전달한 김춘경 상임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여 다함께 행복한 남원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리산낙농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남원시는 415만 원에 해당하는 이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한편 지리산낙농농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품목축협 종합업적평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연초부터 전남지역을 휩쓴 조류독감(AI)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아픔을 같이 나누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000만원을 전남도에 전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전남농협 박종수 본부장은 지난달 28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박준영 전남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중 일부는 동해안 대설피해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전달됐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지난달 27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방역초소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지원했다.이정배 조합장은 “지난 1월 17일 발생하기 시작한 AI가 아직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극한에 달해있는 상태다. AI의 조기종식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협충남지역본부 김병문 본부장과 충남축협운영협의회 맹준재 의장(아산축협 조합장), 유병관 농협노조충남본부장 등은 지난 4일 충남도 안희정 지사를 면담하고 방역성금으로 3000만 원상당의 소독약품(휴대용 스프레이)을 기탁했다.안지사와 김병문 본부장, 맹준재 의장등은 기탁식 이후 도청 구내식당에서 도의회 이준우 의장과 김기영 부의장등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에 참석,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금류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닭고기와 오리고기 및 달걀 등 양계산물의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지난달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시식회에는 도청 직원 등 1300여명에게 삼계탕과 오리훈제, 삶은 계란 등이 중식으로 제공됐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서두석 전라남도협의회장)는 지난 3일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촉진 일환으로 농협 광주유통센터에서 삼겹살데이 행사를 실시했다.3월 3일 삼겹살데이는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데이 마케팅으로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에 삼겹살을 비롯한 돼지고기를 먹자는 취지로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광주=염승열 기자농협경북지역본부도 3일 농협 본부 앞에서 삼겹살 데이를 맞이하여 국내산 한돈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위하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한 삼겹살과 돼지불고기 시식 행사를 가졌다.채원봉 경북농협본부장은 “소비자들이 국내산 한돈의 다양한 부위도 시식하고, 삼겹살 뿐만 아니라 ‘한돈 웰빙 부위’도 많이 구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대충우유 배당 규모 10억 넘어 대전충남우유(조합장 김영남·사진)는 지난해 축산물 산지가격 하락과 소비부진, 그리고 사료값 오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 경제사업의 균형성장을 통해 자립경영 기반을 견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조합은 지난달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해 추진한 사업성과에 대한 승인과 함께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조합발전에 헌신해온 △이명복 △김용수 △강병우 △서승일 △박재종 조합원에게 조합장 공로패가, △정기홍 △홍문표 조합원등이 서울시 축협장 및 농협사료 청주지시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김완기 상무 등 직원 6명이 농축산부 장관상 및 농협중앙회장상 등을 받았다. 임기만료에 따른 비상임 감사 선거도 실시, △엄상준 △양병철 조합원이 당선됐다.한편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보고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박인석)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3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품목 축협 중 1위를 차지하여 최우수 축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리산낙농농협은 남원시에 본점과 경제사업장으로 사매물류사업소, 인월사업소, 육우전문판매장, 원유검사 및 집유장 등을 운영하고 전주시에 3개의 신용점포 지점이 있다.이번 종합업적평가는 24개 전국 품목축협의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아쉽게 2위를 한바 있다.또 도시형 60개 축협의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2위를 그리고 3위는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차지했으며 농촌형 57개 축협 평가에서는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이 4위를 기록하는 등 4개 축협이 상위권에 들어 전북축협의 위상을
해남진도축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3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 최우수조합에 선정됐다.이정우 조합장은 “2012년에 전국 4위에 올랐던 해남진도축협은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해 동안 단 한번도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아 연도말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축협 선정이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면서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사업 전이용과 고객들의 협조 그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된 결과 덕분”이라고 모두에게 공을 돌렸다. 이 조합장은 또 “이러한 노력을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진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내실있는 정도 경영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는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극대화 및 조합
수원축산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2013년 축산컨설팅대상을 수상 했다. ‘2013년 축산컨설팅대상’은 전국 122개 축협 가운데 축산 농가 컨설팅 및 축산자재 공동구매 등을 선도해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조합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평가는 연합컨설팅추진, 사이버컨설팅 참여, 컨설턴트육성, 컨설팅평가대회, 축산기자재공동구매, 백신공급, 가축방역(공동방제단운영) 등 축산컨설팅 부분 8가지 항목에 대한 실적을 반영한다. 우용식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하는 것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수원축산농협은 화성 병점에서 사료공장을 운영할 당시부터 사양컨설팅을 시작해 현재는 13명으로 이루어진 축산컨설팅사업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축산컨설턴트
농협 안심축산물 출하 및 판매실적 우수축협에 시상하는 농협안심축산대상에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 한우부문)과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한돈부문)이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매년 사업실적기준 안심축산사업 참여도, 기여도, 노력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농협안심축산대상에서 보은축협은 2013년도 안심한우 판매활성화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친환경축산물 인센티브 지급, 도농교류사업 및 축산물 직거래사업, 온·오프라인 판매 등을 통해 안심한우 판매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논산계룡축협은 2013년도 안심 한돈 출하두수 22만6861두, 총판매량 52만 톤(매출액 240억원)의 판매실적을 통해 안정적 사업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안심축산대상은 안심축산물의 생산과 판매·유통기능의 확대를 도모해 국내 축산업의
순정축협이 지난달 20일 한우명품관을 내장산 입구인 정읍시 송산동에 준공식 없이 정식 개장해 하루에 500여명의 고객이 다녀가는 등 성업을 하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은 대지면적 2031㎡에 건축면적 1612㎡로 총 39억 원을 투자해 건립하였다. 1층에는 218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시설의 한우전문 음식점과 축산물판매장이 있으며 2층에는 160여명을 수용하는 호텔식 연회장으로 각종 모임과 돌, 칠순 등을 품격 있게 치룰 수 있도록 갖추어져 있다.최기환 조합장은 “순정축협의 한우명품관과 축산물판매
영천축산농협 TMF사료공장 준공식이 지난 4일 영천시 명산길 TMF사료공장에서 거행됐다.이날 준공식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채원봉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농축협조합장, 관내 유관기관장 및 농축산관련 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1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성공적인 TMF사료공장 준공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도의원 및 업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추진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축사와 테이프 커팅, 공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채 영천축산농협 조합장은 기념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