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호경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이에리사 올림픽선수촌장에게 한우고기와 금가루로 만든 금메달 모양의 상징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가 올림픽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표 선수단에게 민족 명품 한우를 제공하는 체결식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남호경 위원장과 이에리사 올림픽 선수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체결식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에 금가루로 장식해 만든 금메달 모양의 상징물과 선수들의 체중 조절을 위한 최상등급의 신선한 한우 육회를 전달했다. 남호경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올림픽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선수들의 체중조절 및 체력증진을 위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한우육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대표 선수들이 한우를 먹고 심기
지난 14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강원LPC와 횡성군 소재 농협횡성배합사료공장 등 축산현장을 방문했다.
21일 증권거래소 부산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돈육선물시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지난 17일 진흥청 청장실에서 상주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지난 15일 중국 농업부 농촌경제연구중심 초청 강연 및 연구협력협정(MOU)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18~19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혁신성과의 고도화를 위한 혁신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간부직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분당 동약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사업보고 및 사업계획을 점검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08년도 상반기에 수행한 100여개 수의과학 기술개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에는 AI 방제대책,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광우병 대응, 수입 및 국내산 쇠고기 안전문제와 관련한 기술개발 과제 등의 중간 점검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양돈협회는 지난 5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사용이 허용된 돼지 써코바이러스(PCV-2) 자가조직백신 사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자가조직백신 사용시 △반드시 업체 담당 수의사가 방문해 농장을 점검하고 써코바이러스 감염증세가 보이는 돼지에서 면역요법제의 생산에 적합한 가검물을 확보하고 △본인 농장의 가검물로 만든 자가조직백신을 반드시 본인 농장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타 농장 백신을 사용할 경우 폐사율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주의해서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양돈협회 관계자는 “폐사율이 10% 미만인 농가에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폐사율이 20~30% 이상이 농장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양돈산업 대표조직으로 생산·가공·유통·소비분야 주체로 구성된 돈육산업위원회가 설치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양돈 대표조직 육성방안에 따르면 양돈협회, 양돈조합, 계열업체, 도축·가공업체, 유통·판매업체, 소비자단체 등 25명 내외로 돈육산업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돈육산업위원회는 수급조절, 교육 및 컨설팅, 수출입 정보제공, 자조금사용, 사료 및 기자재 공동구매, 농가 권익보호 및 산업현안에 대한 총괄 심의기구 기능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분야별 위원회를 구성해 생산·가공·유통 단계의 품질 균일화 및 위생 안전성 관리기준 마련과 지도점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돈육산업위원회는 또 계열업체, 브랜드 경영체 지원자금, 사업체 규모화를 위한 통합자금, 고품질 돈육생산 장려금 등 정책자금 지원대상자 추천
냉도체 등급판정 돼지에 대해 업계 처음으로 상장경매가 실시됐다.농협서울공판장(장장 김운철)과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지난 8일 농협서울공판장에서 장장길씨(54·충남 공주시)가 출하한 돼지 38두에 대해 냉도체 등급 판정 및 상장 경매를 실시했다.이날 장씨가 출하한 돼지는 온도체 등급 판정을 받은 전체 돼지 평균 경락가격 4646보다 kg당 약 100원 낮은 4500원에 낙찰됐다.냉도체등급판정 돼지의 상장경매와 관련 중도매인들은 “소매점의 판매 특성에 따라 갈비 절개를 정육업소 임의대로 잘라 판매할 수 있는 반면 4~5번 갈비 부위 절개로 소매점들이 필요로 하는 부위의 정육량이 크게 달라 질 수 있다”면서 “절개면의 육질색 변화도 빨리 가져올 수 있다. 향후 소매점의 반응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7일 강원도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강원도 시·군지부장회의에 참석해 미쇠고기 관련 한우산업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비육우 가격 안정제 도입’을 반드시 관철해 내겠다고 말했다.남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4월 18일 미국산 쇠고기 협상 타결 직후 산지 한우 및 송아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미 쇠고기 관련 한우산업의 안정화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비육우 가격 안정제 도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면서 “송아지안정제 기준가격과 사료비 등을 포함한 생산비로 기준가격을 설정해 그 이하로 산지가격이 하락했을 경우 이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비육우 가격 안정제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 회장은 또 “IMF, 생우 및 쇠고기 시장 완전 개방 등 그동안 한우농가들은 숱한
국내 축산물브랜드의 최대 잔치인 2008년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이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금년에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브랜드전시회와 브랜드경진대회로 구성되며 특히 야외 시민광장을 활용한 특별행사를 준비하는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돼 이목을 끌고 있다.브랜드 전시회는 총 90개 업체에 250개 부스 규모로 축소하여 소비자에게 쾌적하고 여유있는 관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브랜드 경진대회는 예년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나 대통령상이 1점에서 2점으로 늘어났으며, 전년도 대상 수상자에 대한 수상 제한기준을 폐지했다.또한 부대행사로 식육기술경영대회,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간담회, 브랜드축산물 요리솜씨대회, 고기를 주제로 한 도전 암기송 경연대회, 가축사진컨테스트, 야외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공석 중인 전무이사에 이정복(59) 농협무역대표이사, 신용대표이사에 김태영(55) 기획실장, 조합감사위원장에 서인석(57) 상무를 각각 내정 대의원회서 임명동의절차를 거쳐 임명했다.농협은 이번 사업전담대표이사와 조합감사위원장 내정자는 개혁성과 참신성, 담당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인화력과 폭넓은 대인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정복 전무이사는 강직한 성품과 추진력으로 최원병 회장의 농협개혁 작업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으며, 김태영 신용대표이사 내정자는 금융기획부장 등 신용부문 주요 부서를 두루 섭렵한 농협 내 대표적인 금융통으로 알려졌다.서인석 조합감사위원장은 폭넓은 대인관계와 탁월한 인화력으로 정평이 높아, 지역조합의 경영개
포항축산농협(조합장 이외준), 합천축협(조합장 박중무), 임실치즈축협(조합장 엄재열) 등 3개 축협이 지난 1일 농협 창립 47주년 및 통합 8주년 기념행사에서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200여개 농협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부분, 인화단결부분, 사회봉사, 농정활동부분, 임직원직무능력부분, 협동조합업적평가부분, 사무소표창사례 등 심사항목을 두고 농협중앙회 6개 부서의 엄격한 공동심사에 의해 전국 16개 농협만을 선정, 수여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포항축산농협포항축산농협은 1965년 9월 설립 이래 현재 예수금 1600억원, 대출금 1300억원, 3개년 평균 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도시형지역축협으로 2000년 통합이후 과감한 인력구조 개편과 부실사업장 정리 등 조
양계전문 컨설팅 그룹 네오바이오(대표이사 유종철)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네오바이오는 △유기농림산물 △유기축산물 △무농약 농림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재포장과정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게 됐다.특히 닭고기, 계란에 있어서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 컨설팅업체의 수행 경험이 현장에 접목될 경우 가장 경쟁력 있는 지정 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기 3년의 최고경영자를 공모한다. 자격요건은 공무원법 제 33조 각호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농업·농촌 및 정보화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7월 9일부터 24일까지이며 방문접수 및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처는 (우 431-83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금성 5로 4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사장 추천위원회 사무국(4층)이다. 문의 031)460-8821
남경우 농협 축산경제대표가 농협사료 납품업체의 계약을 연장해주는 대가로 12억3000만 원 상당의 금품수수와 부하직원 승진 인사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업무상 배임)로 지난 8일 구속됐다. 남 대표가 구속과 거의 동시에 제출한 사표는 수리됐다.남 전 축산경제대표는 2002년 9월 농협사료(주) 대표이사로 재직 중 사료첨가제 납품업체로부터 납품대금의 25%를 2003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모두 12억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 오다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06년 1월엔 3천만 원 상당의 한약을 구입해 농협사료에 대한 인사ㆍ감독권한을 가졌던 당시 농협중앙회 간부 5명에게 1세트씩 제공한 것으로 경찰청 특수수사과 수사 결과 드러났으며 부하직원의 승진 인사에 따른 금품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나
농림수산식품부장관에 장태평 전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이 내정됐다.장 내정자는 1949년 3월 전남 무안 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사회학과, 동 행정대학원,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 20회 행정고시에 합격, 당진 부군수실에서 공직을 시작, 경제기획원 장관비서관, 소비자정책과장, 재산세제과장,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등을 지냈다.2004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농림부 농업정책국장(농업구조정책국장)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후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을 거쳐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차관급) 역임했다.농림부 재직 당시 농업·농촌종합대책 및 119조원 투융자계획을 마무리했고 농협의 신용·경제사업 분리 등 농협의 지배구조 개선을 비롯한 농협개혁 작업을 주도(농업협동조합법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부문과 축산경제 부문 통합이 ‘농협개혁위원회’가 최근 최종 확정한 농협개혁 및 운영쇄신방안의 중·장기 과제에 포함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농업인, 소비자 대표를 비롯해 농협회원조합장, 학계 전문가 등 18명으로 결성돼 지난 3월24일 공식출범했던 농협개혁위원회는 △농협조직 구조조정△농협사업 혁신·재편△농협경영 지배구조 개혁 등 3개 소위원회를 구성, 각각 3~4차례씩 모두 11 차례 회의 등을 거쳐 지난 10일 전체 회의에서 농협운영쇄신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 쇄신안에는 농업·축산경제 부문 통합이 중·장기 과제로 분류돼 있으나 농협개혁위가 농협의 경제사업 효율성 제고와 사업구조 혁신을 등을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선결돼야할 과제로 설정, 제시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특히 농업·축산경제 부문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