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 이병하)가 오랜기간 준비해온 한우사료의 야심작 ‘안심한우사료’를 출시했다. ‘안심한우사료’는 한우명품 골드 시리즈를 출범한 이래 약 4년만에 출시한 신제품으로 안전축산물과 고급육 생산에 역점을 두고 안전성, 영양가, 품질 등 3개 부문에서 최적의 상태로 설계됐다. 또 08년 공식 출범한 농협중앙회의 ‘안심한우브랜드’에 맞는 아이템으로 소비자들까지 생각한 친환경 사료로써 농가에게는 생산성 개선과 소비자에게는 품질과 안전 개념을 접목한 신개념 사료이다. 최근들어 한우의 등급간 가격차가 더욱 벌어지면서 고급육 가격
지난달 23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적 플레이어가 되자’란 주제로 개최된 ‘방방곡곡 Agro-school’에 참석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달 25일 축산물등급판정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09년 등급판정소 제 3차 이사회에 참석했다.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FTA시대, 낙농산업 생존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한국사료협회가 주관한 사료공장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을 위한 교육에서 사료공장직원을 대상으로 축산물HACCP추진현황 주제 강의를 했다.
▲퓨리나 하이린 무항생제 연구모임=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제 2회 퓨리나 하이린 무항생제 연구모임 회의를 오는 26일 12시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 4층 제이드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하반기 양돈전망(강화순 양돈마케팅 이사) △삼화육종 무항생제 인증사례 소개(삼화육종 김동진 이사) △브랜드지원방안(브랜드 마케팅 이재욱 부장) △질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단미·보조사료 위생·안전성 교육=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유동준)는 오는 4일 13시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북 단양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09 단미·보조사료 품질 및 위생·안전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료안전성관리정책 △사료자원을 이용한 녹색성장, 국내외 유해물질관리현황 △HSK 품목분류 제도안내, 할당 및
▲ CJ제일제당 사료BU 군산공장 기술팀원들이 고객농장의 전기 배선 및 차단기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CJ 제일제당 사료BU 군산공장 기술팀(팀장 강민수)은 하절기 다발하는 전기사고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점검 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다. 전기점검은 적어도 1년 2회 환절기에 해당하는 4~5월과 10~11월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4~5월은 하절기 장마철 대비 누전 등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고, 10~11월은 동절기 대비 발열 장비의 사용 전 점검을 위한 것이다. 이번 CJ Feed 전기점검 서비스팀은 고객농가를 대상으로 ▲돈사 전체 차단기 점검 ▲노후차단기 교체 ▲발열상태 점검 ▲전기선로 점검 ▲배선분배 현황 점검(개선 필요시 권고
두산생물자원(주) 백두사료(대표이사 박근효)가 여름철 양돈장의 청결을 위해 모든 양돈사료 제품에 파리를 줄일 수 있는 천연물질(DM)을 첨가해 공급하는 등 여름철 대비 ‘친환경 양돈장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백두사료 관계자는 “고객 농장의 돼지들에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 공급돼는 사료를 급여할 경우 소화 후 분변과 함께 첨가제가 배출되면서 분변 중 파리유충의 성장을 억제, 파리 발생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여름철 질병 전파의 주범인 파리의 감소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감안해 파리 문제 해결로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이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우성사료는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통해 MSY 23.3두, WSY 2600kg의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형제농장’ 사례를 소개했다.(사진은 행사 뒤 기념촬영 장면) MSY 23.3두, WSY 2600kg이란 놀라운 성적 달성 비결이 공개됐다.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달 22일 대구 소재 세인트웨스트호텔에서 ‘양돈 우수농장의 날’을 개최하고 ‘의성마늘포크’ 생산농가로 남다른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형제농장(대표 변준환)’ 사례를 소개, ‘이노텍사료’와 ‘피그팜솔루션’의 우수성을 재입증 했다.전체 사육두수 3000두 규모인 형제농장의 이 같은 성적은 양돈 선진국들에도 뒤지지 않는 것으로, 국내 양돈농가의 MSY가 15두 내외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한국사료협회(회장 조남조) 주관,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2009년도 사료품질 및 위생·안전성 교육’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춘천 소재 라데나 리조트에서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세미나에서 조남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사료곡물가격과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사료품질의 안전성이 어느 때 보다 중요시 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이 업계 실무자들에게 유익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농어업의 선진화를 위한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논의를 본격 착수한 농어업선진화위원회가 각 분과위원회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동 위원회가 발표한 각 분과위 논의 결과를 요약한 것이다.■ 거번넌스선진화분과위원회농어업선진화위원회 거버넌스선진화 분과위원회(위원장 양주환 한국농업대학 교수)는 지난 13일 aT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현재 288개에 달하는 농식품부의 시책사업을 123개로 줄이는 사업 통·폐합 방안을 논의하고 본위원회 상정에 앞서 사전검토를 위해 기획위원회에 상정했다.거번넌스선진화 분과위는 시책사업 통·폐합 방안 논의에서 정책 집행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품목별·기능별로 세분화된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 유사사업은 통합하고(165개→ 55개), 목적이 달성된 사업(22개)은 폐지하는 것으로 의
‘농어업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지난 21일 aT센터 중회의실에서 정부 관계자와 농업관련 학계, 연구기관,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1세기 한국사회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범국민네트워크인 국민농업포럼이 기후변화, 농수축산물시장 개방 가속화 등 농업, 농정 여건 변화에 따른 진단과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주최했다.황민영 국민농업포럼 상임대표의 개회사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병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정책연구실장이 ‘신농업 비전과 전략’, 윤석원 중앙대 교수가 ‘미래농업 발전 방향과 전략’이란 주제를 각각 발표하고 자정토론자들과 문답 형식으로 토론을 가졌다.김완배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론회에는 김경규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경남농협은 지난 20일, 심정석 부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직원 40여명과 도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회원 대학생 30여명이 함께 창원시 대산면 송등마을을 찾아 수박재배하우스 40동, 약 24,000㎡(약 7300평) 규모에 달하는 하우스 철거작업 및 정리 등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펼쳐 농번기에 부족한 농업인의 일손 고민을 해결해 칭송을 받았다.이 날 일손돕기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팔을 걷고 땀을 흘린 심정석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해가 갈수록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해져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하고, “농협의 일손돕기가 조금이라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경남(부산, 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하태정 통영축협장)는 지난 14일, 부산축협 관내 모 음식점에서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들을 심도있게 협의했다.(주)농협사료 이병하대표이사와 경남농협 전억수 경제부본부장, 정연규 농협중앙회 이사를 비롯해 함안, 울산, 부산 사료공장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 조합장들은 위기를 맞고 있는 축산을 함께 지킨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모든 수단을 결집해 우리 축산업과 축협을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특히 하태정 회장은 진행 중인 축산발전연구소의 농협법 개정안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오는 20일로 예정된 개정안 발표를 지켜본 후·축협과 축산인의 요구가 외면되면 비대위 구성과 같이하여 특단의 행동에 돌입 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
▲ 농협중앙회 초청으로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수의학과 제임스 매킨 교수가 미국 양돈산업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돈장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직원 교육이 돈사를 신축하는 것보다 생산성 향상에 크게 유익할 수 있다며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수의학과 제임스 매킨 교수는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초청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의 경우 이 같은 교육 시작에 직원들의 직업윤리 외에도 철저한 기록관리 및 차단방역 요령 및 기준 등을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차단방역은 미국 양돈농가들이 지난 20여년 동안 강조하고 있는 사항으로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차단방역을 위해 병원균 매개를 없애는 것이 중요한
당진축협 조합장에 차선수(52) 후보가 당선됐다.당진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실시한 당진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차선수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김기원 현 조합장이 용퇴한 가운데 3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는 전체 조합원 2905명중 2166명이 투표, 74.56%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당선의 영광을 안은 차선수 조합장 당선자는 994표를 획득했다.20여년째 양돈업(정아농장)을 하고 있는 차 당선자는 대한양돈협회 이사를 비롯 당진군지부장, 당진군축산단체협의회장과 당진축협 비상임감사 등을 역임하며 축산발전에 헌신, 농림부장관상과 자랑스런 당진인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임기는 오는 6월 11일부터 4년간.‘청렴하고 능력있는 일꾼’을 뽑아달라는 캐치프
“새로운 시작, 강한 조합을 만들어 변화와 창조를 갈망하는 조합원의 염원을 꼭 실현해 조합원과 축산인을 위한 축협을 만들겠습니다”지난 12일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단일 후보로 등록한 김사중(63) 조합장 당선인의 조합 발전에 대한 포부다. 김사중 조합장 당선인은 현재 한우 2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97년부터 현재까지 고창부안축협 비상임 이사를 역임하고 있어 축산인과 축협의 실정을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므로 축산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김 당선인은 “앞으로 경제사업 위주로 조합을 경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축협의 내부조직력을 더욱 강화하고 조직정비 및 축산농가 지원을 확대하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농축산 산업도
지난 15일 달성축산농협 조합장 선거 결과 박일용씨가 제9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박일용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원의 이익 최우선,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유통질서 확립, 글로벌 축산경영구축 등의 공약을 당선소감을 통해 피력했다. 박 조합장은 “사료 값 인상에 대응, 호밀 수단을 재배해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또한 전 조합원에게 TMR사료를 공급해 육종 개량 및 고등 등록우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육질진단시스템을 도입해 달성한우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조합원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박 조합장은 달성군 유가면에서 출생해 대구산업정보대학 경영정보과, 대구경일대학교 경영공학부 산업공학과를 졸업 후 25년간 축산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선거에서 김학문(63세) 전 조합장이 당선됐다.총 선거인수 1546명 중 1301명이 투표에 참여 84.15%의 투표율을 보인 이번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선거에서 김학문 당선자는 547표를 얻어 378표를 얻은 전상호 현 조합장을 169표차로 앞서 당선의 영광을 얻었다.지난 20일 치러진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선거는 광주 2개 선건구와 성남과 하남 등 4개지역선거구에서 투표가 실시됐다.당선자인 김학문 후보와 현조합장인 전상호 조합장 등 총 5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이번 선거에서 유병문씨는 288표, 김원식씨 65표, 박인황씨 18표를 얻는데 그쳤다.김학문 당선자는 당선 증 수령후 인사말을 통해 “광주축협 발전을 위해 함께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히고 “전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전통식품연구단 김영진 박사팀은 전북대학교 장형관 교수, 강원대학교 이민재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김치가 실험 닭과 실험쥐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억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한식연 전통식품연구단의 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의 요지는 김치를 실험 닭과 쥐에 각각 섭취시킨 결과,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실험 닭의 경우 부화된 병아리(초생추) 115마리를 나누어 기준사료, 김치 추출물을 저농도(0.75%)로 혼합한 사료, 김치 추출물을 고농도(1.50%)로 혼합한 사료를 각각 섭취시킨 후 약 4주가 지난 시점에 닭에 감염력을 가진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9N2)를 비강에 접종 후 4주간 매일 임상 및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