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지난 17일 렛츠런파크 서울 복지관 앞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공동으로 펼친 이번 헌혈행사는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마사회는 하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운동을 실시하게 됐다.꾸준히 헌혈봉사를 하고 있는 이양호 마사회장은 이날 가장 먼저 헌혈운동에 동참,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이양호 회장은 “매년 혈액 소
한국마사회가 경영현안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기관 경영쇄신을 위해 ‘경영쇄신 T/F’를 신설했다. 8월 8일부터며 9월 7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성공적인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이양호 회장이 T/F팀장, 경영전략실장이 부팀장을 맡았다.주요 임무는 ‘한국마사회 경영 쇄신 방안’ 수립이며 여기서 마련한 방안은 정부 보고 및 협의 등을 거쳐 확정한다.이슈화된 당면 현안은 물론 ‘공익성 및 레저스포츠성 강화’라는 큰 방향성을 갖고 비정규직 전환, 경마구조 개선, 장외발매소 운영제도 혁신, 말산업 육성, 사회공헌, 불법단속 강화 등 마사회 주
‘제25회 우수사슴선발대회’가 한국사슴협회의 주최로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층 시진핑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달 21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2017 농어촌 복지증진 공모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14개 사회복지단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의 규모는 2억 5000만 원에 달한다.‘농어촌 복지증진 공모사업’은 농어촌 복지 증진에 기여해온 단체들을 선정해 농어촌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주제는 교육·의료·복지 등 농어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획 사업과 시설 환경개선 등 기능 보강 사업으로 크게
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이하 경말협)는 지난 25일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경기남부 운영위원 회의를 갖고 말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말협 운영위원들은 침체된 말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제도 및 지원 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경말협은 먼저 승마장 손해보험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말협에 따르면 현재 기승자 보험이 별도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마장 체육시설배상책임보험’에 손해보험(낙마 등의 사고시 적용)이 의무가입 사항으로 돼 있어 높은 보험비용 부담으로 승마장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이하 농협 안성팜랜드)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하여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승마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사랑나눔 승마체험교실’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말산업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말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실시한다. 농협 안성팜랜드의 말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이 승마를 체험하고 새로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해당 프로그램은 10회 단체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승마 이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달 29일 한국양봉농협 안성 벌꿀 가공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와 함께 농협 안심벌꿀·벌꿀 등급제 제도 이해도 증진을 위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견학은 축산과 소비자간 친밀도 제고와 벌꿀 가공 시설 공개를 통한 농협안심벌꿀 신뢰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소비자교육중앙회원 40명이 참여했다.가공시설 현장 체험과 함께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벌꿀 등급제 사업의 소개도 진행되었다. 벌꿀 등급제는 정확한 벌꿀 품질정보와 생산이력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국내산 천연벌꿀을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매주 토·일요일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물’과 ‘게임’을 테마로 하는 ‘렛츠런 워터 아케이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가족나들이 고객을 위한 어린이 플레이 존부터 연인들을 위한 호러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렛츠런 워터 아케이드’는 일몰 이후에도 일상을 잊고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토요일에는 12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일요일에는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실시한다.축제기간 동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팩맨·갤러그 등 740여종의 다양한 게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임직원들이 실시하고 있는 릴레이 봉사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이번 봉사활동의 공식 명칭은 ‘1본부 1촌 봉사활동’으로, 전국 8개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일손 돕기를 가질 예정이다.첫 번째 봉사활동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포도농가에서 실시됐다.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폭염특보에도 정성들여 포도 알을 솎아냈다.두 번째 봉사활동은 지난달 28일 온종일 진행됐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산북마을에서 3000평 대지의 감자 수확을 도왔다. 마사회는 또 오랜 가뭄으로 씨알이
양봉농협 제6대 상임이사에 김운철 현 상임이사가 연임됐다.한국양봉농협은 지난 16일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지난 8일 상임이사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추대된 김운철 후보자가 대의원의 찬반투표에서 가결돼 재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김운철 상임이사는 지난 1970년 농협에 첫발을 디딘 후 2001년부터 축산물판매사업소, 축산경제기획실 등을 거쳐 서울축산물공판장장, 대전충남우유농협 상임이사 등 축산부문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02년에는 농림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기는 오는
농협 벌꿀관련조합장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양벌꿀 신설 행정 예고와 관련 “사양벌꿀의 명칭에 ‘설탕’을 추가로 표기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년도 제1차 농협벌꿀조합장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설탕을 원료로 한 사양벌꿀은 천연벌꿀과 엄연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식품 유형으로 삼을 경우 소비자들은 천연벌꿀의 한 유형으로 잘못 인식할 수 있다”며 “‘설탕’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조합장들은 “사양벌꿀의 생산을 억제해 국내 양봉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축협 말산업 핵심인력 육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안성팜랜드 승마센터 운영실례 및 발전방향, 마학 기초, 승용마의 생산·육성·조련사업의 이해, 국내 말산업과 협동조합의 역할, 승마장설치 및 운영 컨설팅, 말산업 정책의 이해 등 이론 8강의(16시간)과 안성팜랜드 승마센터에서 말 기승 및 관리, 승마장 현장 견학(3개소), 말 장제사 체험 등 실습 및 현장학습 10시간 등 총 26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안병우 부장은 “이번 축협 말산업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말산업 분야 채용 정보 및 컨설팅 제공을 위해 지난달 25일·26일 양일간 ‘제 2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에 참여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상담관과 말산업 홍보관을 마련했다. 취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 한 채용 제도 설명부터 말산업 분야 전문 일자리 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했다.이양호 마사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축산·수의 분야에 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고, 말산업 취업상담관을 통해 말산업체의 구인구직 매칭이 활발히 이뤄지길 희망한
사슴협회가 우수사슴 선발대회에 참가할 사슴을 모집한다.한국사슴협회는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두 달간 ‘2017년 제25회 우수사슴 선발대회’의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대상은 국내에서 사육중인 4세 이상의 엘크 성록과 꽃사슴이다.엘크의 경우 녹용무게 15kg 이상, 각관길이 5cm가, 꽃사슴의 경우 녹용무게 1.5kg, 각관길이 5cm가 기준이다. 각관길이가 5cm를 초과할 경우 출품이 불가하다.현장심사는 출장비 등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한다는 농가의 의견을 수렴, 올해부턴 출품농가 소속 지회장 입회하에 농가 자체 측정 및
염소, 토종닭 등 기타축종업계의 숙원사업이던 이동식 도축장이 허용될 전망이다.이동식 차량을 이용한 간이도축이 허용됨에 따라 불법도축 근절과 함께 식육안전 확보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동식 도축장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 11일 입법예고했다.이에 따르면 차량을 이용해 도축업을 하려는 경우 도축업 시설기준에도 불구, 시·도지사가 시설기준을 별도로 정할 경우 해당 관할구역 내 지정된 장소에서 한시적으로 이동식 도축이 허용된다.축종은 소,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지난 19일까지 전국 이마트 50개점에서 말고기 브랜드 ‘웰미트’ 의 파격적인 할인 판매와 대대적인 홍보행사를 벌였다.농협은 말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해에도 이마트 30개점에서 전국단위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웰미트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말고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저변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농협은 2015년에 국내 최초 비육마 브랜드인 ‘웰미트’를 출시하였으며,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사업단 구성을 통해 말고기의 생산 및 유통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웰미트’는 제주지역
경상남도는 지난 17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밀양·창녕 소재 꿀벌 사양농가 및 관계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질병 방역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밀양·창녕에서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이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밀양 12농가, 창녕 2농가로 총 14농가에서 발생됨에 따라 방역관리를 강화해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최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 조윤상 연구관을 초빙해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을 중심으로 ‘꿀벌질병 방역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는 한편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
말조련사·재활승마지도사·장제사 등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응시연령이 현행 18세에서 17세로 낮춰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응시연령 완화를 골자로 한 말산업육성법 시행령 개정안이 제13회 국무회의를 통과해 지난달 27일자로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부터 제6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해졌다.말 관련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1차 양성기관 10개소(고등학교 6곳, 대학 4곳), 2차 양성기관 1개소(한국마사회)가 운영되고 있다. 자격제도는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3종이 운영되고, 2012년부터
전국 양록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사슴업계의 최대 축제인 ‘제10회 사슴의 날’ 행사가 한국사슴협회의 주관으로 오는 8일 충남 공주 소재 계룡산 동학산지구 입구에서 개최된다.국내산 녹용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계룡산 벚꽃축제와 겹쳐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4.3데이 주간 첫 주말에 개최되며, 전국 사슴농가와 관련업계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서종구 회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국내산 녹용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슴의 날 행사에 회
식약처와 한의사협회가 ‘생녹용 식품지정고시’를 두고 2년째 지루한 법정싸움을 이어가고 있다.식약처가 생녹용을 식품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 지정한 것과 관련, 한의사협회가 안정성 등을 이유로 취소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두 단체의 이같은 ‘생녹용 전쟁’의 발단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그동안 녹용은 반드시 건조공정을 거쳐야만 유통이 가능했지만, 2015년 2월 식약처가 생녹용을 식품원료로 지정고시함에 따라 냉동상태로도 유통이 가능해졌다.생녹용의 기준은 건조공정을 거치지 않은 뿔로서 털을 제거하거나 90℃ 이상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