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최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손세희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금 전달식은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서승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은 “최근 PED와 PRRS 등 질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고 한돈산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질병 방역과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백신은 양돈산업의 경
녹십자수의약품이 살균효과가 2주간 지속되는 반려견·반려묘 전용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 ‘셀리녹스(Celinox Inj)’를 출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신제품 ‘셀리녹스’는 피부·요로 감염을 포함한 치주질환, 호흡기 감염, TNR 수술 후 연부조직 감염 예방까지 다양한 병증에 적용 가능한 항생제로 최근 수의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세포베신(Cefovecin sodium)’이 주성분이다.세포베신 성분의 반려동물 항생제는 지금까지 국내 의약품이 없어 수입 의약품에만 의존해 왔다. 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국내 임상수의사들의 선택의
중앙백신연구소의 Y280형 저병원성 AI 5종 종합백신 ‘포울샷® 5280 ABBNE’이 양계농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Y 280형 저병원성 AI 단일백신 ‘포울샷® 플루-Y280’에 이어 5종 종합백신이 출시되면서 농가의 입소문을 타고 높은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포울샷® 5280 ABBNE’는 Y280주를 비롯해 총 5가지 항원을 갖고 있는 Y280형 저병원성 AI 종합백신이다. 국내 발생이 가장 많은 GI-19 line age의 신장형 IB 바이러스인 QX형과 KM91 등 2종을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올해 동물약품협회는 방역약품의 수급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재발을 방지하고, 동물약품 수입시 BSE(소해면상뇌증) 관련 증명서를 확인해 해외로부터 가축전염병 유입을 방지할 방침이다.동물약품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 유지를 위해 협회 홈페이지 ‘유통신고센터’를 통한 무기명 유통 문란 사례와 의약품·보조사료 등의 불법유통 사례를 조사해 유통문제로 인한 회원사 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광견병 미끼백신이 상용화에 성공했다.검역본부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야생 너구리용 광견병 미끼백신이 오는 4월부터 조달품목으로 등록·판매된다고 지난 5일 밝혔다.해당 백신은 검역본부가 지난 2021년 10월 특허를 등록하고 중앙백신연구소에 관련 기술을 전수했다. 지난해 11월 품목허가를 취득했고 올해 2월 국가출하승인을 받았다.광견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전 세계에서 매년 5만 명을 사망케 하는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2030년까지 개-매개성 광견병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용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해 ‘수출목적의 동물용의료기기 및 동물용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고시를 제정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 GMP 인증을 받은 동물용의료기기만 수입을 허용하고 있는 최근 외국의 추세와 제도 정비 및 구체적인 지침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고려해 이번 고시를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GMP 적용 의료기기 범위 △ 적합성 인정을 위한 심사 절차 △ 평가방법의 기준 설정 및 평가표
최근 고난가의 영향으로 산란계 계군의 주령이 전반적으로 높아져 있는 가운데 난각질 저하를 막기 위한 농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이에 고려비엔피는 노계군의 약해진 난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질 난각개선제 ‘알조아(ALZOA)’를 그 대안으로 추천했다.‘알조아’는 지난 2014년 출시 이래 많은 산란계농가에서 꾸준하게 사용해온 스테디셀러다. 생체활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D3를 비롯한 천연물질이 함유돼있어 닭의 칼슘 흡수와 침착, 분비를 촉진해 난각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알조아’의 주성분인 활성비타민 D3는 일반 비타민D3에 비
우진비앤지는 최근 조달청과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급계약 품목은 보조사료 제품 15종이며, 계약기간은 2월 20일부터 3년간, 총 금액은 58억 원이다.이번에 계약한 보조사료 제품군은 유용 미생물제, 비테인제, 비타민제 및 면역 증강제 등이다. 먼저 유용 미생물제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유럽, 남미, 아시아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 판매 단일 제품 매출 중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또 이번 계약을 통해 혹서기 구간에 고온 스트레스 등에 따른 가축의 생산성 저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비
히프라가 ASF 백신 개발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끈다. 히프라는 유럽연합(EU)의 지원으로 유럽, 미국, 케냐 등 17개 연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ASF 백신 개발 프로젝트 ‘VAX4ASF’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VAX4ASF’ 프로젝트는 오는 2027년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인 ASF 생독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면역 메커니즘 등 현재까지 불명확한 ASF를 연구해 효과적인 통제 전략을 수립하고 세계 양돈산업의 안정화에 기여키 위해 △각국에 순환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변이주에 대한 방어능 확보 △기존의 약독화
한국썸벧이 오는 3월 9일 서울 삼성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새로운 사무실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623(삼성동 170-8) 삼성빌딩 4층이다.한국썸벧 관계자는 “하림타워에서 삼성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면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국썸벧이 되겠다”고 말했다.
“도마뱀을 키우고 싶은데 밀웜을 안 줘도 되는 도마뱀 있나요?”, “도마뱀 전용사료는 없나요?”, “도마뱀사료를 줄 때 양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 “파충류를 잘 아는 사람 도와주세요” 도마뱀을 키우고 있거나, 첫 도마뱀을 맞이할 사람들은 궁금한 것이 많다.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파충류사료 '지랩 슈퍼푸드(G-Rep Superfood)'를 신규 런칭해 파충류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지랩 슈퍼푸드는 3000여 마리의 게코류 도마뱀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사양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고 외부 실험을 통해 기호도와 증체량에서 우
유열(Parturient paresis, Milk fev er) 또는 산욕 마비는 유량이 많은 분만 전후의 소에서 발생한다. 분만 2일 전부터 분만 후 2주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데 비유 초기의 칼슘 요구량 급증이 주 원인이다. 비유가 시작되면 칼슘 소비량이 일일 약 10g에서 30g으로 갑자기 증가하게 돼 저칼슘혈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초기 증상은 식욕감퇴, 과민반응, 체온감소 등이다. 이후 불안과 방향감각의 상실로 비틀거리게 되고 심할 경우 고창증을 보이며, 횡와(가로로 누움)해 폐사에 이른다.유열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 등 미네
우진비앤지는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IPPE 2024’에 참가해 제품 홍보 및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PPE(International Production & Processing Expo)는 1949년부터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산·사료·육가공·기자재 박람회다. 우진비앤지는 박람회에 참가해 제품력과 기술력을 홍보하는 한편 고객들과 소통하며 신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우진비앤지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신 축산기술과 제품을 알아보고 해외 고객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
고려비엔피가 설 명절을 맞아 1사 1촌을 맺은 신암면 두곡리 마을에 제주도 한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려비엔피는 지난 2017년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두곡리와 1사 1촌을 맺고 매년 마을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경로잔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류·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곡리 마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더불어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고려비엔피는 1사 1촌 이외에도 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 동아리에서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에 도움을 주는 등
중앙백신연구소는 최근 Y280형 저병원성 AI 4종 종합백신 ‘포울샷® 4280 ABBN’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Y280형 단일백신 ‘포울샷® 플루-Y280’와 5종 종합백신 ‘포울샷®5280 ABBNE’에 이어 이번에 4종 종합백신 ‘포울샷® 4280 ABBN’까지 출시됨에 따라 양계농가의 선택권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포울샷® 4280 ABBN’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Y280형 저병원성 AI 바이러스를 담은 4종 종합백신이다. Y280형 저병원성 AI 바이러스와 GI19 lineage의 신장형 전염성기관지염(I
고려비엔피는 검역본부와 다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돈호방 써코2D플러스’ 백신이 특허등록 인증과 4건의 논문으로 발표되는 등 백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돈호방 써코2D플러스’는 기존 써코백신으로 방어되지 않는 ‘PCV 2d 변이주(QIA244 strain)’를 기반으로 VLP(바이러스유사입자, Virus Like Particle)’ 생산기술로 특허등록(등록번호 제 10-2168646호)을 완료했다. 또한 백신 개발 과정과 효능평가 등을 담은 4편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개발기술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쾌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가 15일부터 본격 운영된다.‘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는 새로운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임상시험부터 허가심사, 생산·판매, 시판 후 안전관리까지 온라인 민원처리 및 제품별 전주기 관리 △수요자 맞춤형 정보제공서비스 △온라인 불법판매신고센터 등 동물용의약품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통합·관리한다.김성구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를 통해 온라인 민원 업무를 효율적이고 더 빠르게 처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화해 국민
한국썸벧(주)은 최근 돼지 설사에 효과적인 기능성 아포생균제 ‘엔테로플러스’와 ‘엔테로믹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엔테로플러스와 엔테로믹스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아포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녹차 추출물을 첨가해 세균 및 바이러스로 인한 돼지의 설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아포 생균제라 고온과 위산에서도 생존력이 뛰어나고, 다수의 생균이 장관 내 도달해 면역을 증진시킨다. 또 장을 안정화시켜 설사와 연변 발생을 줄이고 소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한 설사 발생을 억제해 특히 자돈 설사가 문제되는 농장에 매우
고려비엔피는 편리하게 사료에 첨가할 수 있는 구간별 올인원 첨가제 ‘한큐애-자돈용’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양돈장에서는 사료에 다양한 종류의 사료첨가제를 섞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고려비엔피는 각 사료첨가제가 한꺼번에 들어있어 현장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료에 첨가할 수 있는 구간별 올인원 첨가제를 개발했다.‘한큐애’ 시리즈는 모돈 단계, 자돈 단계, 위탁 단계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해 ‘한큐애-모돈용’이 공급돼 현재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에 출시·공급하는 ‘한큐애-자돈용’은 자돈 단계에서 가장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Kick-Off Meeting’을 개최하고 윤리경영을 선포했다.이날 ESG 윤리경영 선포식에서는 △높은 윤리의식과 공정한 직무 수행 △협력사와 상호발전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최고의 전문가로 발전을 위한 자기계발 등을 선언했다.나승식 대표는 “녹십자수의약품은 전 직원의 선언을 통해 윤리경영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