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1차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됐다. 박정현 양돈PM은 매년 커지고 있는 환절기 일교차로 한돈 농가가 피해를 많이 입고 있기에, 이번 스페셜스쿨에서 양돈장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기 시스템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환기 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양돈장에서 직접 컨설팅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환기 시스템과 개선 방안에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럼피스킨 및 구제역 백신 접종의 전국적인 실시가 예정되어 있다. 접종 이후 소에게는 발열 증상으로 인한 사료 섭취량 저하가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고능력우일수록 후유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농장주들의 세심한 관심과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선진은 이러한 국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스트레스 솔루션’을 발 빠르게 시작했다. 해당 솔루션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먼저 시행되는 1단계 솔루션은 3월부터 5월까지 백신 접종에 따른 소의 스트레스 감소에 중점을 둔 선진만의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한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기술 교육(거세우 고급육 생산성 향상)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귀포시한우 후계축산인연구회(회장 이홍규)와 한우 사육농가 6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지난 4일 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이 주최하고 서귀포시축협에서 주관해 축산 신기술 실용화를 위한 기술 습득 및 이해 증진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장선식 박사를 초빙해 △한우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고급육 생산 방법 등 한우 고급육 생산성 향상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정배합사료공장은 한돈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 3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별장려금 환원 사업도 실시한다.지난해 12월 평균 28원/kg 인하에 이어 3개월 만에 추가 가격 인하를 함으로써 농가와 고통 분담을 함께하고 있다.제주양돈농협은 선제적인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제주도 내 축산농가에 연 24억 3000만원(도내 사육 마릿수 54만마리)의 생산비 절감이라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지난 3월부터는 ‘2024년 사업목표
식량 안보는 국가의 지속 발전과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다. 이를 위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 공급 시스템 구축과 함께 소비·수출 확대는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식량 안보를 위해서는 축산물 소비와 수출을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는 투트랙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축산물 가격을 낮추려 하기보다는, 축산물 자급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소비와 수출 확대 정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조사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청년의 시각에서 젊은 감각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농정홍보 혁신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농관원은 엠제트(MZ) 세대 젊은 공무원과 홍보영상 전공 대학생기자단 중심으로 ‘2024년 제1기 농관원 홍보 영벤져스’를 구성, 최근 제주시에 위치한 귤농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1기 홍보 영벤져스는 농관원의 홍보 콘텐츠 제작에 재능이 있는 엠제트(MZ)세대 직원 24명과 지역대학(우송대학교, 영남대학교)에서 추천한 홍보영상 전공 대학생 기자 8명이 함께 만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연중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 한돈자조금은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해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새롭게 공개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가능한 질소저감사료의 성분등록 기준을 마련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사료공정서)’이 지난 1일자로 개정됐다.질소저감사료는 사료로 공급하는 잉여 질소를 감축해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 배출을 저감하는 환경친화적인 사료이다. 기존 사료와 구분해 질소저감사료로 표시·판매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단백질 첨가 수준을 규명하는 실험 연구(2021~2023년 서울대·충남대·건국대)를 통해 한우, 돼지, 산란계의 성장 단계별 적정 단백질 수준을 확인했으며, 해외 사례 분석, 국립축산과학원,
대한사료는 한돈농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PED와 고병원성 PRRS와 같은 돼지 질병의 유행이 심각해지면서, 대한사료 문진건 양돈사업부장은 농장 차단방역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실천을 강조한다. 문 부장은 “최근 한돈농장의 가장 큰 위협은 쌍피(PED와 PRRS)다. 한번 발생하면 양돈장의 단기 수익성은 물론 장기 수익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한돈농장의 미래를 위해서 차단방역은 필수요인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 “고병원성 PRRS로 인한 피해는 예상한 것보다 클 수 있다”라며 “농장을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자율제어 액비 생산 순환시스템(이하 순환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에 도움을 주는 등 축산업의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ICT 및 AI 기반 기술을 정화 및 액비화 기술에 접목해 분뇨처리와 액비순환 기술을 고도로 발전시켰다.강원대학교와 공동 실증을 통해 CJ 계열화 농장에 설치한 이번 순환시스템은 분뇨처리시설에 다양한 센서를 설치해 처리조의 수위 및 성상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 가능하다. 또 처리조에서 액비화되는 분뇨의 생물학적 변화 상황을 지속 감지해 폭기, 침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천안사무실에서 사료사업본부와 바이오인티 본부장 및 사업부장 3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성과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에서는 ‘두려움 없는 조직 구축’과 ‘리더의 언어’라는 주제를 통해 심리적 안전감의 중요성과 리더의 언어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다. 참가자들은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해 팀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과 긍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브랜드 ‘제주도니’가 축산물 부문 4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품질·기능·디자인·마케팅·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이며 차별화한 명품 브랜드를 발굴해 심사,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제주도니’는 4년 연속 수상한 가운데 축산물 부문에서 연속 수상은 유일한 기업으로 뽑혀 그 의미가 크다.제주도니는 천혜의 환경 제주에서 자란 돼지로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달 27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사랑농원(대표 고형주)에서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요렇게 깨끗해진 축사에서 일등 축산물 만들어가요!’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축산 환경 개선의 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서귀포시축협이 2022년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서귀포시축협 임직원 7명이 참여해 5톤 분량의 폐기자재를 수거해 처리하고 농장 주변에 구충제와 냄새 저감제 등 소독약을 살포하고 마무리 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농장을
올해 3월부터 매월 9일은 ‘구제역 방역관리의 날’로 운영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통해 시군별로 관할 축산농가에서 사육하는 소의 백신 접종 이력관리, 양돈장별 백신 공급 현황 등 선제적 방역 점검을 실시, 백신 접종 누락 개체는 즉시 보강 접종토록 했다.또 구제역 예방접종 사각지대와 취약농가 등은 상시 혈청검사를 통해 항체양성률 기준치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엄정한 과태료 부과 등 꼼꼼한 방역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 접종으로 인한 돼지 이상육 발생 문제와 관련해 지난해 말부터 대한한돈협회와 공동으로 민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돈산업 미래 가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한돈산업 미래가치 특강은 차세대 축산리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 전국 10개 대학, 8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도 지난달 18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9일 한국농수산대, 11일 제주대, 15일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한다.올해는 특강과 함께 인재 육성 일환으로 ‘2024년 한돈장학금 선발’사업도 진행한다. 한돈장학금은 전국 주요 10개 축산대학을 대상으로 학기별 100만원의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최근 벚꽃이 피는 봄을 맞아 본점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축협 임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 및 도민들이 방문하는 동문시장 및 산지천 주변 지역을 돌며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제주농협에서 추진하는 ‘우리 동네 청소의 날’ 캠페인의 일환이다. 제주축협은 본점뿐만 아니라 각 지사무소에서도 인근 지역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 실시할 예정이다. 또 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청정제주를 지키고 제주농협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제12회 영월한우페스티벌을 개최했다.천하제일사료와 지난 17년 동안 함께하고 있는 영월동강한우와 함께 영월군 한우 사양가들이 즐기는 영월한우페스티벌은 강원도에서 지속되는 전통 깊은 행사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2일 5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제12회 영월한우페스티벌은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마치 봄처럼 따뜻한 내일을 그려가고자 준비된 자리다. 한우산업 시황 및 전망을 검토하며 등심단면적 확대와 No.9 출현율 향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중요한 과제임을 확인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새로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에 추대됐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에 손세희 한돈협회장을 선임했다. 또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선임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한다.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예방 백신 접종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럼피스킨 방역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백신접종, 제도개선, 위험도에 따른 예찰‧방제, 민‧관‧학 협력 등의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후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107건이 발생, 6455마리를 살처분했다. 11월 20일 마지막 발생 이후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럼피스킨 발생 ‘고위험 지역’과 2023년 ‘발생지역’ 등 40
한돈자조금은 지난해 총 449억원을 조성해 소비홍보, 유통구조, 교육, 정보제공 사업 등에 268억원(수급안정적립금, 예비비 제외)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돈자조금은 지난달 27일 대전 소재 BMK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대의원회에서 2023년 결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이날 의결한 결산 내용을 살펴보면 조성액은 당초 예산(430억원)의 4.4%(19억원)를 초과한 449억원을 기록했다. 조성 내용을 살펴보면 △농가 거출금 206억원 △정부 지원금 53억 5000만원 △이익 잉여금 185억원(전년도 이월금) △기타